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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s|와르샤와}}{{css|변화의 시대/시즌 1 테마}}
{{변화의 시대}}
<div class="paragraph">
{{변화의 시대/테마}}
<span style="text-align: left; margin-top: 8px; font-size: 1.6rem; color: #580009; font-family: Chosunilbo_myungjo; line-height: 28px; user-select: none">{{bold|(제목 추가 바람)}}</span>
{| class="wikitable" style="float: right; border: 2px solid #E61E2B; max-width: 450px; width: 100%; font-size: 10.5pt;"
<div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padding: 5px 10px; background: linear-gradient(to bottom, transparent 45%, #580009 45%, #580009 55%, transparent 55%); width: 100%"></div></div>
! colspan="2" style="background: white; height: 150px" | [[파일:자유당 (변화) 로고.svg|300px|링크=자유당 (변화)]]
|-
! colspan="2" style="background: #E61E2B;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225deg, #00b5e2 22.5px, transparent 22.5px), linear-gradient(315deg, #fff 22.5px, transparent 22.5px); color: white; font-size: 12pt" | 자유당
|-
! style="background: white; color: #E61E2B;" width="25%" | {{bold|영문명}}
| style="background: white; color: #252525" | Liberal Party of Korea
|-
! style="background: white; color: #E61E2B;" | {{bold|표어}}
| style="background: white; color: #252525" | {{bold|다시 한번, 국민이 있는 곳으로!<br>[[민주당-자유당 합당|{{color|#E61E2B|과거를 넘어 하나된 미래로}}]]}}
|-
! style="background: white; color: #E61E2B;" | {{bold|등록일}}
| style="background: white; color: #252525" | 1997년 11월 21일 {{small|({{bold|{{color|#003990|舊 자유당}}}})}}<br>2020년 2월 17일 {{small|({{bold|{{color|#EF426F|新 자유당}}}})}}
|-
! style="background: white; color: #E61E2B;" | {{bold|당명 변경}}
| style="background: white; color: #252525" | 2012년 2월 13일 {{small|({{bold|{{color|#C9252B|새누리당}}}})}}<br>2017년 2월 13일 {{small|({{bold|{{color|#C9151E|舊 자유당}}}})}}
|-
! style="background: white; color: #E61E2B;" | {{bold|해산일}}
| style="background: white; color: #252525" | 2027년 11월 8일 {{small|([[국민통합당 (변화)|{{bold|{{color|#C302EF|국민통합당}}}}]]으로 신설합당)}}
|-
! style="background: white; color: #E61E2B;" | {{bold|당색}}
| style="background: white" | <div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E61E2B; border: 1px #E61E2B; color: white; border-radius: 2px; padding: 3px 4px; font-size: 10pt">빨간색 {{small|(#E61E2B)}}</div><br><div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00B5E2; border: 1px #00B5E2; color: white; border-radius: 2px; padding: 3px 4px; font-size: 10pt">파란색 {{small|(#00B5E2)}}</div><br><div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FFFFFF; border: 1px solid black; color: black; border-radius: 2px; padding: 3px 4px; font-size: 10pt">하얀색 {{small|(#FFFFFF)}}</div><ref><div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003990; border: 1px #003990; color: white; border-radius: 2px; padding: 3px 4px; font-size: 10pt">파란색 {{small|(#003990)}}</div> {{small|(1997 ~ 2004)}}<br><div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0095DA; border: 1px #0095DA; color: white; border-radius: 2px; padding: 3px 4px; font-size: 10pt">파란색 {{small|(#0095DA)}}</div> {{small|(2004 ~ 2012)}}<br><div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C9151E; border: 1px #C9151E; color: white; border-radius: 2px; padding: 3px 4px; font-size: 10pt">빨간색 {{small|(#C9151E)}}</div> {{small|(2012 ~ 2020)}}<br><div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EF426F; border: 1px #EF426F; color: white; border-radius: 2px; padding: 3px 4px; font-size: 10pt">분홍색 {{small|(#EF426F)}}</div> {{small|(2020)}}</ref>
|-
! rowspan="2" style="background: white; color: #E61E2B;" | {{bold|주소}}
| style="background: white; color: #252525" | <div style="margin: -5px -9px">{{#multimaps: 37.530049,126.92105 | height = 230px}}</div>
|-
| style="background: white; color: #252525" | <div style="padding: 2px 10px; border-radius: 5px; background: #E61E2B; color: white; font-size: 10.5pt>'''구 자유당 당사'''</div>{{small|(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74길 12 여의도동)}}
|-
! style="background: white; color: #E61E2B;" | {{bold|비상대책위원장}}
| style="background: white; color: #252525" | [[유승민 (변화)|유승민]] {{small|/ 재선 (21·22대)}}
|-
! style="background: white; color: #E61E2B;" | {{bold|원내대표}}
| style="background: white; color: #252525" | 박홍근 {{small|/ 4선 (19-22대)}}
|-
! style="background: white; color: #E61E2B;" | {{bold|사무총장}}
| style="background: white; color: #252525" | 정청래 {{small|/ 4선 (17, 19, 21·22대)}}
|-
! style="background: white; color: #E61E2B;" | {{bold|정책위의장}}
| style="background: white; color: #252525" | 민형배 {{small|/ 재선 (21, 22대)}}
|-
! style="background: white; color: #E61E2B;" | {{bold|정책연구소}}
| style="background: white; color: #252525" | {{여의도연구원 (변화)}}
|-
! style="background: white; color: #E61E2B;" | {{bold|위성정당}}
| style="background: white; color: #252525" | {{미래한국당 (변화)}} {{small|(2020)}}<br>{{국민의미래 (변화)}} {{small|(2024)}}
|-
! style="background: white; color: #E61E2B;" | {{bold|청년조직}}
| style="background: white; color: #252525" | {{청년의힘 (변화)}}
|-
! style="background: white; color: #E61E2B;" | {{bold|국제조직}}
| style="background: white; color: #252525" | 없음 {{small|(무소속)}}
|-
| colspan="2" style="background: white; text-align: center; line-height: 25px;" | {{아이콘|국민의힘 아이콘.svg|24px|3=http://warning.or.kr/}}{{여백|0.3em}}{{아이콘|유튜브 아이콘.svg|24px|3=http://warning.or.kr/}}{{여백|0.3em}}{{아이콘|페이스북 아이콘.svg|24px|3=http://warning.or.kr/}}{{여백|0.3em}}{{아이콘|인스타그램 아이콘.svg|24px|3=http://warning.or.kr/}}{{여백|0.3em}}{{아이콘|X Corp 아이콘(블랙).svg|24px|3=http://warning.or.kr/}}{{여백|0.3em}}{{아이콘|네이버 블로그 아이콘.png|24px|3=http://warning.or.kr/}}
|}
{{-}}
== 개요 ==
'''자유당'''(Liberal Party of Korea)은 대한민국의 보수정당이며, 해산 직전 김현수 정부의 입법야당이었다.
 
== 기원 ==
자유당의 기원은 1990년 노태우 전 대통령의 민주정의당, 김영삼 전 대통령의 통일민주당 그리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신민주공화당이 보수 대연합을 표방하며 3당 합당으로 창당된 민주자유당에 있다. 이는 학술적 내용상, 그리고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의 비법인사단에 대한 판례의 태도, 자유당이 과거의 고유번호를 그대로 사용한다는 점, 서울남부지방법원 판결에서 명시적으로 법원이 '자유당은 민주자유당으로부터 이어온 정당이다.'라고 판시한 점에 의한다.
 
민주자유당에서 당명을 변경한 신한국당이 1997년 통합민주당과 합당해서 자유당이 창당되었다. 자유당은 구 자유당과 민주자유당을 당의 공식적인 기원으로 보고 있으며, 정당법상으로는 1997년 11월 21일에 창당되었다가 2020년 2월 17일에 해산된 법인을 舊 자유당, 2020년 2월 17일 신설합당한 법인을 新 자유당으로 구분하고 있기에 해산 직전 존속한 경우는 명백히 후자이다.
 
== 현황 ==
자유당은 신한국당과 통합민주당과의 합당 이후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보수의 헤게모니를 대표했던 정당으로, 민주당계를 대표하는 [[민주당 (변화)|민주당]]과 함께 오랫동한 한국 정치를 이끌었다. 당장 이명박근혜 시기로 구분되는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정권 교체에 성공한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여당 지위를 유지해왔으며, 제6공화국 출범 이후 보수정당의 역사에서 가장 큰 전성기를 누렸다. 또 야당이었던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시기에도 그 존재감은 당시 여당이던 민주당계 정당보다도 강했다.
 
특히 이러한 위세는 참여정부 말기~이명박 정부 초기에 절정에 이르면서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17대 대통령 선거,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연승을 거두었고, 이후 2021년 재보궐선거를 시작으로 제20대 대통령 선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내리 압승을 거두며 다시 한번 3연승 신화를 기록했다. 공교롭게도 문재인 정부 말기~윤석열 정부 초기에 이 선거가 치러졌기 때문에 14년 만에 재현에 성공한 셈이다.
 
그러나 2011년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으로 민심이 완전히 등을 돌리게 되었고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 지지율이 10%대로 추락하는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이로 인해 2012년 열릴 총선과 대선에서 패색이 짙어졌다는 분석이 주류를 이루게 됨에 따라, 결국 19대 총선을 앞두고 이미지 쇄신을 위하여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교체하게 된다. 새누리당은 2012년부터 약 4년 간 박근혜 정부의 집권 여당으로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으나,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여파로 몰락했다.
 
결국 2017년 2월 13일 다시 명칭을 자유당으로 환원하고 홍준표를 내세워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참여했으나 낙선했으며,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19년 재보궐선거에서도 패배하는 등 긴 암흑기를 지냈다. 이후 2020년 2월 17일 새로운보수당과 미래를위한전진4.0 등 군소 보수, 중도 정당들과 신설합당해 '''자유당'''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하였으며 당 색도 핑크색으로 바꾸는 등 이미지 쇄신에 주력하였으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처참히 패배했다.
 
그리고 2020년 9월 2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쇄신 정책의 일환으로 당 로고와 이미지를 전면 교체했으며, 2021년에는
 
== 강령 및 정책 ==
=== 강령 ===
{| class="wikitable" style="border-top: 5px solid #152484; border-bottom: 2px solid #152484; padding: 10px; width: 100%"
! style="padding: 12px; background: linear-gradient(225deg, #5A1B87 33.5px, transparent 33.5px), linear-gradient(315deg, #006464 33.5px, #F0F0F0 33.5px); color: #E61E2B; font-size: 16pt; text-align: center; border: none" | {{bold|강령 전문}}
|-
| style="background:white; border-top: 2px solid #152484;" | {{펼접|id=DPK2|titlecolor=#191919|divstyle=line-height: 20px|style=font-size: 10.5pt; text-align: left; padding: 5px}}
| style="background:white" | <div style="padding:10px;padding-bottom:15px;padding-left: 10px">'''우리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주독립정신과 헌법적 법통, 그리고 4·19혁명,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6월항쟁, 촛불시민혁명의 위대한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한다.''' 대한민국을 이끌어 온 국민의 헌신과 노력을 존중하며, 서민과 중산층의 이해를 대변하고, 모든 사람의 권리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책임있는 정치세력으로서 민주당 정부의 정치·경제·사회 개혁과 남북 화해·협력의 성과를 계승하여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간다.<br><br>대한민국은 분단의 어려움 속에서도 산업화와 민주화에 성공한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국가주도의 압축성장 과정에서 재벌중심의 경제구조와 노동자 배제가 고착화되었으며, 세계적인 신자유주의 물결 속에서 불공정한 경제구조가 지속됨에 따라 사회·경제적 양극화가 심화되었다. 1987년 이후 민주화의 과정 속에서 절차적 민주주의 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국민주권원리와 모든 국민의 삶을 보장하는 실질적 민주주의로 확장되지 못한 한계도 있었다. 지금 대한민국은 대전환의 시대에 직면해 있다. 전 세계적인 저성장 기조와 감염병 등에 따른 경제위기는 고용과 일자리를 위협하고 있으며 사회·경제적 불확실성을 심화시키고 있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의 과정이 진행되고 있으나, 한반도의 평화는 아직 굳건하지 못한 상태이다. 미‧중 전략적 경쟁의 심화 등 동북아 정세의 불안정성이 커지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우리의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이 필요한 시점 이다. 유능한 정당, 책임 있는 정부를 통해 혁신과 성장을 지속하고 사회·경제적 양극화 를 개선하는 노력을 병행하며,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삶을 보장하 는 것이 우리의 시대적 과제이다. 이제 우리는 ‘공정, 안전, 포용, 번영, 평화’를 우리 시대의 핵심가치로 삼아 모든 사람이 함께 잘 사는 ‘혁신적 포용국가' 를 실현할 것이다.<br><br>'''첫째,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든다.''' 정치, 경제, 사회 각 부문마다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와 제도, 절차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한다. 모든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특권과 차별, 불평등이 없는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나간다. 권력기관의 민주적 통제 장치를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확립한다.<br><br>'''둘째,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든다.''' 천재지변과 감염병을 포함, 재난·사고, 환경문제와 기후변화 등 물리적 위험 뿐만 아니라, 인구위기와 빈곤, 실업, 범죄, 자살과 같은 사회적 위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한다. 사람 중심의 가치가 구현되는 사회, 생명을 보호하고 중시하는 안전사회를 추구한다.<br><br>'''셋째, 모든 사람이 함께 잘사는 포용사회를 만든다.''' 사회구성원 모두가 자신의 꿈과 역량을 실현할 수 있도록 균등한 기회와 기본생활을 보장한다. 계층, 지역, 성, 세대 간 갈등을 포용과 연대의 사회정책을 통해 조정하며 해소해나간다. 이를 위해 시민의 보편적 권리로 노동권을 보장하고 노동존중사회를 만들어 나간다. 지방정부의 자율성을 실질적으로 보장해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행정·경제 수도 등을 추진한다.<br><br>'''넷째, 혁신과 포용 성장으로 새롭게 번영하는 나라를 만든다.''' 4차 산업혁명시대와 변화 하는 국제교역질서에 대응하여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도약한다. 한국판 뉴딜사업을 통해 디지털·그린 경제로의 전환과 미래 신산업 성장을 촉진하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과학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확대로 사회적 혁신역량을 제고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사회적 경제 활성화 등으로 지속 발전가능한 경제구조를 확립한다. 토지재산권 행사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모든 국민의 안정적인 주거권을 보장하는 주거정책을 적극 추진한다.<br><br>'''다섯째, 한반도 평화 시대를 실현한다.'''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체제를 구축한다. 평화를 통해 남과 북이 공존 번영하는 평화경제를 실현하고, 통일을 위한 남북 공동체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와 국민을 지킨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끝까지 책임지는 대한민국을 구현한다. 연대와 협력의 세계 선도국가를 지향함으로써 동아시아 및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한다.<br><br>'''우리는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공정한 사회, 누구나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한 사회, 모든 사람의 권리가 존중되고 함께 잘사는 포용사회, 양극화가 해소되고 삶이 풍요로운 번영된 나라, 튼튼한 안보와 남북 교류협력을 통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를 새롭게 열어나갈 것을 다짐한다.'''</div>
{{펼접끝}}
|}
 
=== 정책 ===
'''{{글씨 크기|14|•}}{{여백|0.2em}}정치'''
<div style="margin-top: -10px; padding-left: 15px; padding-right: 10px; padding-bottom: 10px; font-family: SUITE Variable">촛불민주주의 혁명은 시민의 일상적 참여를 보장하는 참여민주주의와 시민중심의 정당·의회정치를 요구하고 있다. 우리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실현할 수 있는 정치제도를 지향 하고 의회 내 정당 간 협력의 정치를 추구한다. 정당 민주주의를 실현해 시민중심 정당을 구현한다. 권력남용과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직사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청렴사회를 구현한다. 당의 현대화를 적극 추진해 새로운 디지털기술 기반의 플랫폼 정당을 실현한다.</div>
'''{{글씨 크기|14|•}}{{여백|0.2em}}자치분권과 균형발전'''
<div style="margin-top: -10px; padding-left: 15px; padding-right: 10px; padding-bottom: 10px; font-family: SUITE Variable">자율과 조화의 헌법정신에 따라, 지방이 건강한 나라,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 지방분권국가를 지향한다.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강화해 국민 각자가 전국 어디에서나 균등한 기회를 누리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할 수 있는 나라를 추구한다. 주민자치를 활성화해 풀뿌리민주주의를 구현한다. 지방정부의 자치입법권·자치조직권·자치재정권을 확대해 각 지역의 자생적·자립적 성장기반을 마련한다.</div>
'''{{글씨 크기|14|•}}{{여백|0.2em}}외교·안보'''
<div style="margin-top: -10px; padding-left: 15px; padding-right: 10px; padding-bottom: 10px; font-family: SUITE Variable">국방개혁의 강력한 추진을 통한 방위역량 강화와 선진 병영문화 조성으로 튼튼한 안보 태세를 확립한다.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주변국 및 국제사회와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심화시켜 한반도 및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한다.</div>
'''{{글씨 크기|14|•}}{{여백|0.2em}}남북통일'''
<div style="margin-top: -10px; padding-left: 15px; padding-right: 10px; padding-bottom: 10px; font-family: SUITE Variable;">7.4 남북 공동 성명, 남북기본합의서, 6.15 남북 공동 선언과 10.4 남북 공동 선언 등 남북 간 합의를 존중하고 계승하며, 4.27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을 이행한다. 군사적 긴장 완화와 공동의 이익을 증진하는 남북관계를 지향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실현하고 평화체제를 구축한다. 국제사회 협력과 국민 합의에 기반한 통일·대북정책을 추진하며, 더 이상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구현하여 번영된 통일국가 건설의 기반을 조성한다.</div>
'''{{글씨 크기|14|•}}{{여백|0.2em}}경제'''
<div style="margin-top: -10px; padding-left: 15px; padding-right: 10px; padding-bottom: 10px; font-family: SUITE Variable">공정한 시장경제질서 하에서 성장과 분배가 조화롭게 실현되는 혁신적 포용국가를 만든다. 경제적 생산성과 사회적 지속가능성 간의 선순환에 바탕한 성장을 추구하며,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투입중심의 양적 성장방식에서 벗어나 혁신 중심의 질적 성장 방식을 지향함으로써 다양한 경제주체들의 자율적 참여와 연계를 장려하고, 공정한 경쟁 의 기회를 보장한다. 국민 모두가 성장의 혜택을 공정하게 누릴 수 있도록 경제민주화를 실현하고, 서민을 보호하고 중산층을 튼튼하게 하여 ‘함께 잘 사는 나라, 사람이 중심인 경제’를 만든다.</div>
'''{{글씨 크기|14|•}}{{여백|0.2em}}과학기술'''
<div style="margin-top: -10px; padding-left: 15px; padding-right: 10px; padding-bottom: 10px; font-family: SUITE Variable">과학기술은 국가 경쟁력의 기반이다. 과학기술을 통한 혁신과 역동성을 바탕으로 경제성 장과 삶의 질을 제고하고, 사회문제와 기후·환경 및 에너지·자원문제 등 우리사회가 직면 한 과제를 해결한다. 기초과학, 산업기술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와 과학기술의 발전을 통 해 한국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제고한다. 청년 과학자를 비롯한 창의적인 과학기술인을 육성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및 연구지원체계를 구축한다.</div>
'''{{글씨 크기|14|•}}{{여백|0.2em}}기후·환경·에너지'''
<div style="margin-top: -10px; padding-left: 15px; padding-right: 10px; padding-bottom: 10px; font-family: SUITE Variable">21세기 모든 인류가 당면한 과제인 지구생태계의 회복과 보전, 특히 기후변화 대응을 위 해 성장과 효율을 환경보전 및 사회 형평성과 조화시키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향한다. 청정에너지 공급 확대와 에너지 효율 혁신, 에너지 생산 · 소비방식의 공정성 제고를 통해 효율성과 형평성이 조화를 이루는 에너지 전환을 추구한다. 자연생태계의 부담을 경감하는 자원순환형 사회를 구축하고, 자연생태계의 회복과 사전예방적 보전을 위해 노력한다.</div>
'''{{글씨 크기|14|•}}{{여백|0.2em}}복지'''
<div style="margin-top: -10px; padding-left: 15px; padding-right: 10px; padding-bottom: 10px; font-family: SUITE Variable">복지는 헌법에 명시된 국민의 권리인 동시에 국가의 의무이자 책임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보편적 복지를 바탕으로 국민 모두의 기본생활을 보장하고 기회균등과 국민의 존엄한 삶을 보장하는 포용적 복지국가체제를 수립함으로써 사회정의를 구현하고 국민통합을 실현한다.</div>
'''{{글씨 크기|14|•}}{{여백|0.2em}}일자리·노동'''
<div style="margin-top: -10px; padding-left: 15px; padding-right: 10px; padding-bottom: 10px; font-family: SUITE Variable">혁신성장과 포용적 성장과 함께하는 경제로 사회통합적 일자리를 마련한다. 적정한 임금과 안정적인 노동환경을 구축하며 일자리 안전망을 강화한다.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의 원칙을 실현하여 일하는 사람들이 차별받지 않고 권익을 보장받으면서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추구한다. 헌법과 국제기준에 부합하도록 노동인권 및 노동기본권을 신장한다. 일하는 사람이 경제와 사회의 한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공정하고 자율적인 노사관계를 촉진시키고, 사회적 대화기구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div>
'''{{글씨 크기|14|•}}{{여백|0.2em}}교육'''
<div style="margin-top: -10px; padding-left: 15px; padding-right: 10px; padding-bottom: 10px; font-family: SUITE Variable">교육은 국가경쟁력의 핵심이다. 따라서 교육은 국가의 기본 책임이다. 교육의 공공성 확대를 통해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이 불평등과 차별의 수단이 아니라 사회적 통합의 경로가 되도록 높은 수준의 교육재정을 확보한다. 국가와 세계의 문제에 대해 참여하고 책임지는 민주시민성을 기르고 평화로운 한반도의 미래를 열어가는 인재를 육성한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헌법에 규정된 개인의 행복추구권과 사회적 정의가 실현되는 평생학습사회를 만든다.</div>
'''{{글씨 크기|14|•}}{{여백|0.2em}}성 평등·사회적 약자·소수자'''
<div style="margin-top: -10px; padding-left: 15px; padding-right: 10px; padding-bottom: 10px; font-family: SUITE Variable">여성, 아동,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이주민 등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인권을 존중하고 안전을 보장하며, 어떠한 차이도 차별로 이어지지 않는 사회를 만든다. 평생 돌봄 체계를 실현하여, 돌봄 서비스의 공적 기반을 구축하는 등 국가의 역할을 확대한다.</div>
'''{{글씨 크기|14|•}}{{여백|0.2em}}문화·예술·체육'''
<div style="margin-top: -10px; padding-left: 15px; padding-right: 10px; padding-bottom: 10px; font-family: SUITE Variable">국민의 기본권으로서 문화의 권리를 확보하여 문화·예술·체육을 일상과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시대를 구현한다. 문화 다양성을 추구함으로써 개인과 사회의 풍요를 증진하고, 현재 및 미래 세대의 문화수요를 충족하며,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문화균형발전을 추진한다. 지구촌 모든 구성원이 평화롭게 교류·소통·공존할 수 있는 토양을 배양한다.</div>
'''{{글씨 크기|14|•}}{{여백|0.2em}}언론·미디어'''
<div style="margin-top: -10px; padding-left: 15px; padding-right: 10px; padding-bottom: 10px; font-family: SUITE Variable">국민의 정서적·정신적 환경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언론은 정치 및 경제권력으로부터 독립적으로 존재해야 한다. 언론의 정상적인 관계 정립을 통해 건강한 사회의 기틀을 마련하며, 의사표현의 제약이 없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공론의 장을 만든다. 새로운 미디어의 등장과 경쟁관계 속에서 국민이 차별받거나 소외받지 않고 다양한 미디어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미디어산업의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원 확대와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div>
'''{{글씨 크기|14|•}}{{여백|0.2em}}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정신 계승'''
<div style="margin-top: -10px; padding-left: 15px; padding-right: 10px; font-family: SUITE Variable">구 민주당사{{small|(국민통합당 제1당사)}}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진이 붙어있었으며, 입구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의 흉상도 설치되어 있다. 당 내에서도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신 계승 또한 정치 이념으로 추구하고 있었으나 해산 직전인 2027년에 이재명 정신까지 계승하겠다는 공식 발표를 토대로 김대중, 노무현 흉상 오른쪽에 문재인, 이재명의 흉상이 추가로 설치되었다.</div>
 
== 상징 ==
=== 당명 ===
* <div style="display: inline-flex; width: 30px; padding:1px;vertical-align: middle">[[파일:대한민국 국기.svg|링크=]]</div> [[한국어|한국어]]: 민주당
{{구분선1}}
* <div style="display: inline-flex; width: 30px; padding:1px;vertical-align: middle">[[파일:미국 영국 국기.svg|링크=]]</div> [[영어|영어]]: Democratic Party of Korea
{{구분선1}}
* <div style="display: inline-flex; width: 30px; padding:1px;vertical-align: middle">[[파일:중국 대만 국기.svg|링크=]]</div> [[중국어|중국어]]
** 정체자(번체자): 民主黨
** 간체자: 民主党
** 표준중국어 발음
*** 주음부호: ㄇㄧㄣˊ ㄓㄨˇ ㄉㄤˇ
*** 한어병음: Mínzhǔdǎng
*** 한글 표기: 민주당
*** 한글 한자음: 민주당
{{구분선1}}
* <div style="display: inline-flex; width: 30px; padding:1px;vertical-align: middle">[[파일:일본 국기2.svg|링크=]]</div> [[일본어|일본어]]
** 신자체: 民主党
** 구자체: 民主黨
** 발음 표기
*** 가나 표기: みんしゅとう
*** 로마자 표기: Minshuto
*** 한글 표기: 민슈토
 
=== 로고 ===
=== 아이콘 ===
=== 당가 ===
{| class="wikitable" style="border: 2px solid #152484; max-width: 650px; width: 100%; margin-left:auto; margin-right:auto"
! style="background: #152484; width: 650px; font-size: 16pt; color: white; padding: 10px;" | {{bold|민주당의 노래}}
|-
! style="background: #F0F0F0; border: none" | <div style="margin: -5px -9px; margin-bottom: -12px">{{YouTube|LjzhusHB6yI|650}}</div>
|-
| style="background:white" | {{펼접|title=[ 가사 펼치기 · 접기 ]|id=DPK3|titlecolor=#191919|divstyle=line-height: 22px; padding-bottom: 2px|style=font-size: 10.5pt; text-align: center}}
| style="background:white" | 나가자 희망 민주당<br>희망 민주당 ×3<br><br>나가자 희망 민주당<br>희망 민주당 ×3<br><br>영원히 빛나는 민주주의 우리의 피끓는 사랑이<br>이 땅의 평화와 통일로 힘차게 용솟음친다<br><br>우리의 한마음 겨레사랑 민중 속에 활짝 피어라<br>손에 손 맞잡고 나아가자 우리는 자랑스런 희망 민주당<br><br>겨레의 희망 민주당 온 겨레의 내일 밝힐 용사가 되리라<br><br>이 나라 지킨 민주당 피땀흘려 쌓아올린 민주주의 영원하라<br>민족의 등불 민주당 평화통일 번영의 나라 우리의 사명<br><br>힘차게 전진하여라<br>우리들의 민주당
{{펼접끝}}
|}
 
민주당의 당가는 민주통합당 시절 사용한 당가를 사용하고 있으며, 전신인 통합민주당의 당가 음색을 그대로 차용한 것에 가사를 바꾼 것이다. 2008년 통합민주당 시절부터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노래답게 당에서도 이를 당가로 공인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민주당의 역대 당가들 중에서는 단연 압도적인 인지도를 지니고 있다. '민주당의 노래'는 선거 유세에서 주요 로고송으로 사용되며, 전당대회나 각종 행사에서도 제창되는 편이다.
 
한편 2014년 전당대회 당시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은 임시 당가나, 2016년에 만들어진 '민주당 송<ref>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 김형식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작곡한 곡인데, </ref>', 2024년에 만들어진 '민주당 응원곡' 등 다양한 노래가 존재하지만 준당가로 취급받는 더더더 송이나 민주당 응원곡을 제외하면 모두 인지도가 다소 떨어진다. 김민기가 작곡한 상록수 역시 민주당의 준당가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으나, 아직 저작권이 김민기 측에 있기 때문에 대선과 같은 큰 행사를 제외하면 현장에서 쉽게 재생하기 어렵다.
 
== 계파 ==
윤석열 정부 후기 ~ 김현수 정부 초기 (야권통합 이전) 기준 민주당의 주요 계파는 다음과 같다.
 
* 이재명 대표를 위시한 '''친명'''
** 당원 권리 강화와 개혁 정치를 촉구하는 원외 조직 '''민주전국혁신회의'''
** 용혜인 최고위원을 위시한 '''기본사회네트워크'''
** 한국사회당 내 참여계를 위시한 '''새진보참여포럼'''
** 더밝은미래당 및 정치혁신연합 등 서정미 교수를 위시한 '''미래혁신포럼'''
** 친명 내 강경파 의원들을 주축으로 하는 '''국회 공정사회 포럼'''
* 문재인 전 대통령을 위시한 '''친문'''<ref>친문이면서 동시에 친명인 케이스도 있으며, 사실상 이들이 당내 주류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수도 많고 중량감 있는 인사들도 다수 포진해 있다. 당장 이재명이 22대 총선 당시 친명·친문 일체론(명문정당론)을 내세우며 문재인 전 대통령과 우호적인 관계를 견지해 나갔고, 국민통합당으로 재편된 이후에도 절대 다수의 친문 인사들이 범친명 계파인 대동사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ref>
* 주류인 친명과는 다른 의견을 내는 '''비명'''
{{구분선1}}
핵심적인 계파로 분류하자면 과거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시대 민주당계 정당의 3대 세력이었던
* 동교동계로 대표되는 호남권 정치인들
* 1980년대 민주화 투쟁에 앞장섰던 민주화 운동권<ref>정치권 진입 이후 우경화했기 때문에 한국사회당, 진보당 등의 진보정당과 성향 차이를 보인다.</ref>
* 1990년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영입했던 성공한 야권 성향 유명 인사 집단(시민단체 활동가 출신)이 있다.
 
이 중 동교동계 및 호남계 인사들은 친노와의 반목으로 대부분 국민의당으로 나갔으며<ref>현재 동교동계와 호남계의 주요 인사들은 대부분 국민통합당 내 범민주계를 이끌고 있으며, 일부는 민주당에 합류하지 않거나 탈당하여 민주시민당이나 공정당에 참여했기 때문에, 사실상 민주당계와 보수에 고루 퍼져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ref>, 민평련 계열은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세상을 떠난 뒤 각자도생의 길을 걷고 있다. 3번으로 대표되는 명사 집단 중 가장 크고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된 계파가 바로 친노이다.
 
노무현 서거 이후에는 서서히 힘을 잃어가던 친노가 부활하는 기틀을 마련하며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눈부신 성과를 내는데 기여했으나, 2012년 총선과 대선 패배로 두 번째 고난기를 겪어야 했다. 2015년에는 분당 사태로 그 절정에 달했는데, 이 때부터 친노가 분화되는 과정에서 대권주자였던 문재인 전 대표를 위시로 친문이 등장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친문은 20대 총선을 거쳐 가장 많은 당원과 국회의원을 보유한 최대 계파가 되었으며, 2017년 19대 대선에서의 승리로 친문 세력의 입지는 매우 탄탄해졌다.
 
그러나 2020년 이후 문재인 정부의 실책과 재보선 참패로 친문의 발언권이 줄어든 반면, 불리한 구도 속에서 석패했다는 평가를 받은 20대 대선을 전후로 친명이 새로운 주류로 떠올랐다. 친명의 대항마로 자리잡은 친낙은 이낙연의 경선 패배로 주류 자리에서 점점 멀어졌으며, 대선 종료 약 6개월 후 이재명이 전당대회에서 당선되고, 다수의 의원들도 친문, 비문 할 것 없이 이재명 체제를 돕거나 지지하는 등 친명을 자처하며 민주당의 최대 계파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참패하자 친명의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하지만, 친문 출신의 박주민이 당 대표가 되고, 이재명을 계승한 개혁 정치를 부르짖으면서 위기론은 빠르게 사라졌다. 여기에 민주대통합의 추진으로 친민주당 진보 세력과 호남 계열 인사들까지 끌어모아 친명의 입지를 확장했으며, 당 내 비명계들도 협치하는 태도를 보이는 등 계파 갈등 극복에 주력했다.
 
2027년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야권 통합 정국에서 친명의 영향력은 절정에 달하고, 비명은 탈당을 반려한 일부 인사를 제외하면 잔류 친낙, 비명 친문의 집단 이탈로 세력이 완전히 쪼그라들었다. 또 민주당을 탈당한 비명 인사들이 '새로운 민주당을 위한 국민연대'를 출범해 독자 세력화를 추진했고, 이후 이낙연 전 대표가 이끄는 국민신당과 합당해 민주시민당을 창당했다. 친명은 해산 직전까지 민주당의 최대 세력으로 존재하다가, 국민통합당 출범 이후 대동사회로 개편되어 지금에 이르게 된다.
 
== 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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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1일 (토) 14:49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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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대는 "만약 새로운 정치 세력이 등장했다면?"을 바탕으로 제작된 시즌제 대체역사물입니다.

모든 설정은 공식이자 허구임을 밝히며, 자세한 정보는 각 링크를 참고하십시오.

자유당
영문명 Liberal Party of Korea
표어 다시 한번, 국민이 있는 곳으로!
과거를 넘어 하나된 미래로
등록일 1997년 11월 21일 (舊 자유당)
2020년 2월 17일 (新 자유당)
당명 변경 2012년 2월 13일 (새누리당)
2017년 2월 13일 (舊 자유당)
해산일 2027년 11월 8일 (국민통합당으로 신설합당)
당색
빨간색 (#E61E2B)

파란색 (#00B5E2)

하얀색 (#FFFFFF)
[1]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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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자유당 당사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74길 12 여의도동)
비상대책위원장 유승민 / 재선 (21·22대)
원내대표 박홍근 / 4선 (19-22대)
사무총장 정청래 / 4선 (17, 19, 21·22대)
정책위의장 민형배 / 재선 (21, 22대)
정책연구소
위성정당 (2020)
(2024)
청년조직
국제조직 없음 (무소속)
     

개요

자유당(Liberal Party of Korea)은 대한민국의 보수정당이며, 해산 직전 김현수 정부의 입법야당이었다.

기원

자유당의 기원은 1990년 노태우 전 대통령의 민주정의당, 김영삼 전 대통령의 통일민주당 그리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신민주공화당이 보수 대연합을 표방하며 3당 합당으로 창당된 민주자유당에 있다. 이는 학술적 내용상, 그리고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의 비법인사단에 대한 판례의 태도, 자유당이 과거의 고유번호를 그대로 사용한다는 점, 서울남부지방법원 판결에서 명시적으로 법원이 '자유당은 민주자유당으로부터 이어온 정당이다.'라고 판시한 점에 의한다.

민주자유당에서 당명을 변경한 신한국당이 1997년 통합민주당과 합당해서 자유당이 창당되었다. 자유당은 구 자유당과 민주자유당을 당의 공식적인 기원으로 보고 있으며, 정당법상으로는 1997년 11월 21일에 창당되었다가 2020년 2월 17일에 해산된 법인을 舊 자유당, 2020년 2월 17일 신설합당한 법인을 新 자유당으로 구분하고 있기에 해산 직전 존속한 경우는 명백히 후자이다.

현황

자유당은 신한국당과 통합민주당과의 합당 이후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보수의 헤게모니를 대표했던 정당으로, 민주당계를 대표하는 민주당과 함께 오랫동한 한국 정치를 이끌었다. 당장 이명박근혜 시기로 구분되는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정권 교체에 성공한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여당 지위를 유지해왔으며, 제6공화국 출범 이후 보수정당의 역사에서 가장 큰 전성기를 누렸다. 또 야당이었던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시기에도 그 존재감은 당시 여당이던 민주당계 정당보다도 강했다.

특히 이러한 위세는 참여정부 말기~이명박 정부 초기에 절정에 이르면서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17대 대통령 선거,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연승을 거두었고, 이후 2021년 재보궐선거를 시작으로 제20대 대통령 선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내리 압승을 거두며 다시 한번 3연승 신화를 기록했다. 공교롭게도 문재인 정부 말기~윤석열 정부 초기에 이 선거가 치러졌기 때문에 14년 만에 재현에 성공한 셈이다.

그러나 2011년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으로 민심이 완전히 등을 돌리게 되었고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 지지율이 10%대로 추락하는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이로 인해 2012년 열릴 총선과 대선에서 패색이 짙어졌다는 분석이 주류를 이루게 됨에 따라, 결국 19대 총선을 앞두고 이미지 쇄신을 위하여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교체하게 된다. 새누리당은 2012년부터 약 4년 간 박근혜 정부의 집권 여당으로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으나,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여파로 몰락했다.

결국 2017년 2월 13일 다시 명칭을 자유당으로 환원하고 홍준표를 내세워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참여했으나 낙선했으며,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19년 재보궐선거에서도 패배하는 등 긴 암흑기를 지냈다. 이후 2020년 2월 17일 새로운보수당과 미래를위한전진4.0 등 군소 보수, 중도 정당들과 신설합당해 자유당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하였으며 당 색도 핑크색으로 바꾸는 등 이미지 쇄신에 주력하였으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처참히 패배했다.

그리고 2020년 9월 2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쇄신 정책의 일환으로 당 로고와 이미지를 전면 교체했으며, 2021년에는

강령 및 정책

강령

강령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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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주독립정신과 헌법적 법통, 그리고 4·19혁명,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6월항쟁, 촛불시민혁명의 위대한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한다. 대한민국을 이끌어 온 국민의 헌신과 노력을 존중하며, 서민과 중산층의 이해를 대변하고, 모든 사람의 권리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책임있는 정치세력으로서 민주당 정부의 정치·경제·사회 개혁과 남북 화해·협력의 성과를 계승하여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간다.

대한민국은 분단의 어려움 속에서도 산업화와 민주화에 성공한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국가주도의 압축성장 과정에서 재벌중심의 경제구조와 노동자 배제가 고착화되었으며, 세계적인 신자유주의 물결 속에서 불공정한 경제구조가 지속됨에 따라 사회·경제적 양극화가 심화되었다. 1987년 이후 민주화의 과정 속에서 절차적 민주주의 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국민주권원리와 모든 국민의 삶을 보장하는 실질적 민주주의로 확장되지 못한 한계도 있었다. 지금 대한민국은 대전환의 시대에 직면해 있다. 전 세계적인 저성장 기조와 감염병 등에 따른 경제위기는 고용과 일자리를 위협하고 있으며 사회·경제적 불확실성을 심화시키고 있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의 과정이 진행되고 있으나, 한반도의 평화는 아직 굳건하지 못한 상태이다. 미‧중 전략적 경쟁의 심화 등 동북아 정세의 불안정성이 커지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우리의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이 필요한 시점 이다. 유능한 정당, 책임 있는 정부를 통해 혁신과 성장을 지속하고 사회·경제적 양극화 를 개선하는 노력을 병행하며,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삶을 보장하 는 것이 우리의 시대적 과제이다. 이제 우리는 ‘공정, 안전, 포용, 번영, 평화’를 우리 시대의 핵심가치로 삼아 모든 사람이 함께 잘 사는 ‘혁신적 포용국가' 를 실현할 것이다.

첫째,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든다. 정치, 경제, 사회 각 부문마다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와 제도, 절차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한다. 모든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특권과 차별, 불평등이 없는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나간다. 권력기관의 민주적 통제 장치를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확립한다.

둘째,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든다. 천재지변과 감염병을 포함, 재난·사고, 환경문제와 기후변화 등 물리적 위험 뿐만 아니라, 인구위기와 빈곤, 실업, 범죄, 자살과 같은 사회적 위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한다. 사람 중심의 가치가 구현되는 사회, 생명을 보호하고 중시하는 안전사회를 추구한다.

셋째, 모든 사람이 함께 잘사는 포용사회를 만든다. 사회구성원 모두가 자신의 꿈과 역량을 실현할 수 있도록 균등한 기회와 기본생활을 보장한다. 계층, 지역, 성, 세대 간 갈등을 포용과 연대의 사회정책을 통해 조정하며 해소해나간다. 이를 위해 시민의 보편적 권리로 노동권을 보장하고 노동존중사회를 만들어 나간다. 지방정부의 자율성을 실질적으로 보장해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행정·경제 수도 등을 추진한다.

넷째, 혁신과 포용 성장으로 새롭게 번영하는 나라를 만든다. 4차 산업혁명시대와 변화 하는 국제교역질서에 대응하여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도약한다. 한국판 뉴딜사업을 통해 디지털·그린 경제로의 전환과 미래 신산업 성장을 촉진하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과학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확대로 사회적 혁신역량을 제고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사회적 경제 활성화 등으로 지속 발전가능한 경제구조를 확립한다. 토지재산권 행사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모든 국민의 안정적인 주거권을 보장하는 주거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다섯째, 한반도 평화 시대를 실현한다.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체제를 구축한다. 평화를 통해 남과 북이 공존 번영하는 평화경제를 실현하고, 통일을 위한 남북 공동체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와 국민을 지킨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끝까지 책임지는 대한민국을 구현한다. 연대와 협력의 세계 선도국가를 지향함으로써 동아시아 및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한다.

우리는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공정한 사회, 누구나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한 사회, 모든 사람의 권리가 존중되고 함께 잘사는 포용사회, 양극화가 해소되고 삶이 풍요로운 번영된 나라, 튼튼한 안보와 남북 교류협력을 통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를 새롭게 열어나갈 것을 다짐한다.

정책

 정치

촛불민주주의 혁명은 시민의 일상적 참여를 보장하는 참여민주주의와 시민중심의 정당·의회정치를 요구하고 있다. 우리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실현할 수 있는 정치제도를 지향 하고 의회 내 정당 간 협력의 정치를 추구한다. 정당 민주주의를 실현해 시민중심 정당을 구현한다. 권력남용과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직사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청렴사회를 구현한다. 당의 현대화를 적극 추진해 새로운 디지털기술 기반의 플랫폼 정당을 실현한다.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자율과 조화의 헌법정신에 따라, 지방이 건강한 나라,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 지방분권국가를 지향한다.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강화해 국민 각자가 전국 어디에서나 균등한 기회를 누리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할 수 있는 나라를 추구한다. 주민자치를 활성화해 풀뿌리민주주의를 구현한다. 지방정부의 자치입법권·자치조직권·자치재정권을 확대해 각 지역의 자생적·자립적 성장기반을 마련한다.

 외교·안보

국방개혁의 강력한 추진을 통한 방위역량 강화와 선진 병영문화 조성으로 튼튼한 안보 태세를 확립한다.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주변국 및 국제사회와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심화시켜 한반도 및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한다.

 남북통일

7.4 남북 공동 성명, 남북기본합의서, 6.15 남북 공동 선언과 10.4 남북 공동 선언 등 남북 간 합의를 존중하고 계승하며, 4.27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을 이행한다. 군사적 긴장 완화와 공동의 이익을 증진하는 남북관계를 지향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실현하고 평화체제를 구축한다. 국제사회 협력과 국민 합의에 기반한 통일·대북정책을 추진하며, 더 이상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구현하여 번영된 통일국가 건설의 기반을 조성한다.

 경제

공정한 시장경제질서 하에서 성장과 분배가 조화롭게 실현되는 혁신적 포용국가를 만든다. 경제적 생산성과 사회적 지속가능성 간의 선순환에 바탕한 성장을 추구하며,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투입중심의 양적 성장방식에서 벗어나 혁신 중심의 질적 성장 방식을 지향함으로써 다양한 경제주체들의 자율적 참여와 연계를 장려하고, 공정한 경쟁 의 기회를 보장한다. 국민 모두가 성장의 혜택을 공정하게 누릴 수 있도록 경제민주화를 실현하고, 서민을 보호하고 중산층을 튼튼하게 하여 ‘함께 잘 사는 나라, 사람이 중심인 경제’를 만든다.

 과학기술

과학기술은 국가 경쟁력의 기반이다. 과학기술을 통한 혁신과 역동성을 바탕으로 경제성 장과 삶의 질을 제고하고, 사회문제와 기후·환경 및 에너지·자원문제 등 우리사회가 직면 한 과제를 해결한다. 기초과학, 산업기술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와 과학기술의 발전을 통 해 한국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제고한다. 청년 과학자를 비롯한 창의적인 과학기술인을 육성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및 연구지원체계를 구축한다.

 기후·환경·에너지

21세기 모든 인류가 당면한 과제인 지구생태계의 회복과 보전, 특히 기후변화 대응을 위 해 성장과 효율을 환경보전 및 사회 형평성과 조화시키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향한다. 청정에너지 공급 확대와 에너지 효율 혁신, 에너지 생산 · 소비방식의 공정성 제고를 통해 효율성과 형평성이 조화를 이루는 에너지 전환을 추구한다. 자연생태계의 부담을 경감하는 자원순환형 사회를 구축하고, 자연생태계의 회복과 사전예방적 보전을 위해 노력한다.

 복지

복지는 헌법에 명시된 국민의 권리인 동시에 국가의 의무이자 책임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보편적 복지를 바탕으로 국민 모두의 기본생활을 보장하고 기회균등과 국민의 존엄한 삶을 보장하는 포용적 복지국가체제를 수립함으로써 사회정의를 구현하고 국민통합을 실현한다.

 일자리·노동

혁신성장과 포용적 성장과 함께하는 경제로 사회통합적 일자리를 마련한다. 적정한 임금과 안정적인 노동환경을 구축하며 일자리 안전망을 강화한다.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의 원칙을 실현하여 일하는 사람들이 차별받지 않고 권익을 보장받으면서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추구한다. 헌법과 국제기준에 부합하도록 노동인권 및 노동기본권을 신장한다. 일하는 사람이 경제와 사회의 한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공정하고 자율적인 노사관계를 촉진시키고, 사회적 대화기구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교육

교육은 국가경쟁력의 핵심이다. 따라서 교육은 국가의 기본 책임이다. 교육의 공공성 확대를 통해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이 불평등과 차별의 수단이 아니라 사회적 통합의 경로가 되도록 높은 수준의 교육재정을 확보한다. 국가와 세계의 문제에 대해 참여하고 책임지는 민주시민성을 기르고 평화로운 한반도의 미래를 열어가는 인재를 육성한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헌법에 규정된 개인의 행복추구권과 사회적 정의가 실현되는 평생학습사회를 만든다.

 성 평등·사회적 약자·소수자

여성, 아동,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이주민 등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인권을 존중하고 안전을 보장하며, 어떠한 차이도 차별로 이어지지 않는 사회를 만든다. 평생 돌봄 체계를 실현하여, 돌봄 서비스의 공적 기반을 구축하는 등 국가의 역할을 확대한다.

 문화·예술·체육

국민의 기본권으로서 문화의 권리를 확보하여 문화·예술·체육을 일상과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시대를 구현한다. 문화 다양성을 추구함으로써 개인과 사회의 풍요를 증진하고, 현재 및 미래 세대의 문화수요를 충족하며,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문화균형발전을 추진한다. 지구촌 모든 구성원이 평화롭게 교류·소통·공존할 수 있는 토양을 배양한다.

 언론·미디어

국민의 정서적·정신적 환경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언론은 정치 및 경제권력으로부터 독립적으로 존재해야 한다. 언론의 정상적인 관계 정립을 통해 건강한 사회의 기틀을 마련하며, 의사표현의 제약이 없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공론의 장을 만든다. 새로운 미디어의 등장과 경쟁관계 속에서 국민이 차별받거나 소외받지 않고 다양한 미디어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미디어산업의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원 확대와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정신 계승

구 민주당사(국민통합당 제1당사)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진이 붙어있었으며, 입구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의 흉상도 설치되어 있다. 당 내에서도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신 계승 또한 정치 이념으로 추구하고 있었으나 해산 직전인 2027년에 이재명 정신까지 계승하겠다는 공식 발표를 토대로 김대중, 노무현 흉상 오른쪽에 문재인, 이재명의 흉상이 추가로 설치되었다.

상징

당명


  • 영어: Democratic Party of Korea

  • 중국어
    • 정체자(번체자): 民主黨
    • 간체자: 民主党
    • 표준중국어 발음
      • 주음부호: ㄇㄧㄣˊ ㄓㄨˇ ㄉㄤˇ
      • 한어병음: Mínzhǔdǎng
      • 한글 표기: 민주당
      • 한글 한자음: 민주당

  • 일본어
    • 신자체: 民主党
    • 구자체: 民主黨
    • 발음 표기
      • 가나 표기: みんしゅとう
      • 로마자 표기: Minshuto
      • 한글 표기: 민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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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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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자 희망 민주당
희망 민주당 ×3

나가자 희망 민주당
희망 민주당 ×3

영원히 빛나는 민주주의 우리의 피끓는 사랑이
이 땅의 평화와 통일로 힘차게 용솟음친다

우리의 한마음 겨레사랑 민중 속에 활짝 피어라
손에 손 맞잡고 나아가자 우리는 자랑스런 희망 민주당

겨레의 희망 민주당 온 겨레의 내일 밝힐 용사가 되리라

이 나라 지킨 민주당 피땀흘려 쌓아올린 민주주의 영원하라
민족의 등불 민주당 평화통일 번영의 나라 우리의 사명

힘차게 전진하여라
우리들의 민주당

민주당의 당가는 민주통합당 시절 사용한 당가를 사용하고 있으며, 전신인 통합민주당의 당가 음색을 그대로 차용한 것에 가사를 바꾼 것이다. 2008년 통합민주당 시절부터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노래답게 당에서도 이를 당가로 공인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민주당의 역대 당가들 중에서는 단연 압도적인 인지도를 지니고 있다. '민주당의 노래'는 선거 유세에서 주요 로고송으로 사용되며, 전당대회나 각종 행사에서도 제창되는 편이다.

한편 2014년 전당대회 당시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은 임시 당가나, 2016년에 만들어진 '민주당 송[2]', 2024년에 만들어진 '민주당 응원곡' 등 다양한 노래가 존재하지만 준당가로 취급받는 더더더 송이나 민주당 응원곡을 제외하면 모두 인지도가 다소 떨어진다. 김민기가 작곡한 상록수 역시 민주당의 준당가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으나, 아직 저작권이 김민기 측에 있기 때문에 대선과 같은 큰 행사를 제외하면 현장에서 쉽게 재생하기 어렵다.

계파

윤석열 정부 후기 ~ 김현수 정부 초기 (야권통합 이전) 기준 민주당의 주요 계파는 다음과 같다.

  • 이재명 대표를 위시한 친명
    • 당원 권리 강화와 개혁 정치를 촉구하는 원외 조직 민주전국혁신회의
    • 용혜인 최고위원을 위시한 기본사회네트워크
    • 한국사회당 내 참여계를 위시한 새진보참여포럼
    • 더밝은미래당 및 정치혁신연합 등 서정미 교수를 위시한 미래혁신포럼
    • 친명 내 강경파 의원들을 주축으로 하는 국회 공정사회 포럼
  • 문재인 전 대통령을 위시한 친문[3]
  • 주류인 친명과는 다른 의견을 내는 비명

핵심적인 계파로 분류하자면 과거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시대 민주당계 정당의 3대 세력이었던

  • 동교동계로 대표되는 호남권 정치인들
  • 1980년대 민주화 투쟁에 앞장섰던 민주화 운동권[4]
  • 1990년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영입했던 성공한 야권 성향 유명 인사 집단(시민단체 활동가 출신)이 있다.

이 중 동교동계 및 호남계 인사들은 친노와의 반목으로 대부분 국민의당으로 나갔으며[5], 민평련 계열은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세상을 떠난 뒤 각자도생의 길을 걷고 있다. 3번으로 대표되는 명사 집단 중 가장 크고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된 계파가 바로 친노이다.

노무현 서거 이후에는 서서히 힘을 잃어가던 친노가 부활하는 기틀을 마련하며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눈부신 성과를 내는데 기여했으나, 2012년 총선과 대선 패배로 두 번째 고난기를 겪어야 했다. 2015년에는 분당 사태로 그 절정에 달했는데, 이 때부터 친노가 분화되는 과정에서 대권주자였던 문재인 전 대표를 위시로 친문이 등장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친문은 20대 총선을 거쳐 가장 많은 당원과 국회의원을 보유한 최대 계파가 되었으며, 2017년 19대 대선에서의 승리로 친문 세력의 입지는 매우 탄탄해졌다.

그러나 2020년 이후 문재인 정부의 실책과 재보선 참패로 친문의 발언권이 줄어든 반면, 불리한 구도 속에서 석패했다는 평가를 받은 20대 대선을 전후로 친명이 새로운 주류로 떠올랐다. 친명의 대항마로 자리잡은 친낙은 이낙연의 경선 패배로 주류 자리에서 점점 멀어졌으며, 대선 종료 약 6개월 후 이재명이 전당대회에서 당선되고, 다수의 의원들도 친문, 비문 할 것 없이 이재명 체제를 돕거나 지지하는 등 친명을 자처하며 민주당의 최대 계파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참패하자 친명의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하지만, 친문 출신의 박주민이 당 대표가 되고, 이재명을 계승한 개혁 정치를 부르짖으면서 위기론은 빠르게 사라졌다. 여기에 민주대통합의 추진으로 친민주당 진보 세력과 호남 계열 인사들까지 끌어모아 친명의 입지를 확장했으며, 당 내 비명계들도 협치하는 태도를 보이는 등 계파 갈등 극복에 주력했다.

2027년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야권 통합 정국에서 친명의 영향력은 절정에 달하고, 비명은 탈당을 반려한 일부 인사를 제외하면 잔류 친낙, 비명 친문의 집단 이탈로 세력이 완전히 쪼그라들었다. 또 민주당을 탈당한 비명 인사들이 '새로운 민주당을 위한 국민연대'를 출범해 독자 세력화를 추진했고, 이후 이낙연 전 대표가 이끄는 국민신당과 합당해 민주시민당을 창당했다. 친명은 해산 직전까지 민주당의 최대 세력으로 존재하다가, 국민통합당 출범 이후 대동사회로 개편되어 지금에 이르게 된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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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란색 (#003990)
    (1997 ~ 2004)
    파란색 (#0095DA)
    (2004 ~ 2012)
    빨간색 (#C9151E)
    (2012 ~ 2020)
    분홍색 (#EF426F)
    (2020)
  2.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 김형식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작곡한 곡인데,
  3. 친문이면서 동시에 친명인 케이스도 있으며, 사실상 이들이 당내 주류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수도 많고 중량감 있는 인사들도 다수 포진해 있다. 당장 이재명이 22대 총선 당시 친명·친문 일체론(명문정당론)을 내세우며 문재인 전 대통령과 우호적인 관계를 견지해 나갔고, 국민통합당으로 재편된 이후에도 절대 다수의 친문 인사들이 범친명 계파인 대동사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4. 정치권 진입 이후 우경화했기 때문에 한국사회당, 진보당 등의 진보정당과 성향 차이를 보인다.
  5. 현재 동교동계와 호남계의 주요 인사들은 대부분 국민통합당 내 범민주계를 이끌고 있으며, 일부는 민주당에 합류하지 않거나 탈당하여 민주시민당이나 공정당에 참여했기 때문에, 사실상 민주당계와 보수에 고루 퍼져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