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마검록에 등장하는 초상학파들에 대한 목록.

현대 무학일 수록 검과 도와 같은 냉병기류보다는 백타가 주를 이루는데 이는 원거리의 경우 총 혹은 총과 같은 형태의 마학병기를 이용하는게 유리하고 중거리의 경우 발전한 보법등을 통해서 단숨에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시대적 변화에 맞추어 점차 무기술은 사장된 감이 있다. 그 외에도 시대적 환경이 일반인의 무기 소지를 허락하지 않는 점도 이런 흐름을 가속시켰다.

원류 4학에 따른 분류

원류사학 참조.

무학계 유파

일성류

원류사학 일성류. 항목 참조

무신류 무학/군학

무신류 항목 참조

봉신封神류

봉검 참조.

삼현초월류

삼현초월류 참조.

전무戰武류

항목 참조

적룡파

적룡파 참조.

중원중화총류무련방

중원중화총류무련방 참조.

투학계 유파

기천무극검류

본디 기천검문류 군학과 무상무극류 무학이었으나 정오가 그 이론을 탐내 둘을 멸문시키고 기천무극검이라는 하나의 검학으로 재정립하였다. 기천무극검류 참조.

격원擊遠류

격원류 참조

몽환류

몽환류 참조.

백마백검류

백마백검류 참조.

술학계 유파

서현류

원류사학 서현류. 항목 참조.

개원경

술문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서현류 일맥을 따라 주변인물들에게 전수되었다. 특정이념을 공유하는 문파가 아니기 때문에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서 굉장히 그 형태가 다르다.

성체화신권

성체화신류 참조.

세천회

세천회의 경우는 술문이라기엔 방향성이 좀 다르지만 술사들의 모임이라는 점에서는 술문으로 취급할 수 있을 것이다. 항목 참조.

신귀神鬼류

대체로 인간 문명이 발달하며 초상혁파가 일어나기 전까지 신을 다루며 주술적인 것은 세계의 뒷면에 속하였다 혹은 천하다고 숨은 것도 잇었다. 이러한 와중에서 뒷세계와 섞이며 자신을 숨기고 드러내지 않는 형태로 그 기술이 발달하였는데 세계 곳곳에서 섞이며 폭력단체와 그와 결부한 일부 단체들로 전승되어 와서 존속방식이나 기술의 사용형태가 상당히 더럽다. 다만 은형과 암살, 비술에 있어서는 어느 유파도 따라가지 못하며 초상학이라는 학문 자체가 인정받지 못했기 때문에 크게 오점이 되지도 않는다. 다만 이른바 높으신분들 사이에서나 씹히는 정도지만 그들만큼 이들을 이용하는데 열심인 자들도 없다. 드물게도 초상혁파 이전에 존재하다 초상혁파를 통해서 발전하고 앞으로 나오게 된 형태의 술학이다.

염마류 네야Neya

현대에 와서 생겨난 유파. 지극히 현대적인 유파로 21세기 이후에 만들어졌다. 심기체心氣體의 완성을 하나로 하여 내계를 먼저 완성한 뒤 이 내계를 외계에 적용시키는 형태로 그 발생 기원 상 외계에 강하고 넓게 적용하는데는 무리가 있다. 허나 그 원리 자체가 심기체라고 하는 몸의 3대 원소에 있는 이상 내계에 적용되는 범위는 어떤 종류의 초상학보다도 크다. 크게 변變, 물物, 이移의 3대 카테고리로 나누어져있다. 실상은 흔히 초능력이라고 말하는 사이코키네시스를 제어하기 위해 만들어진 학문으로 만들어낸 사람의 취향에 따라서 심기체의 확일을 추구하게 되었다. 보통 사이코키네시스라 함은 백 혹은 혼 한쪽이 비대하여 넘쳐나는 아스트랄이 메테리얼에 에테리얼 형태로 영향을 끼치는 것인데 이를 막기 위해서 백과 혼을 양립하고 이 둘을 제어하기 위한 육체까지 단련하는 것이다. 그 자체로 공격적인 술법은 없고 힘을 이용하는 방식만을 주었으나 이게 사용자의 한계를 정립하지 않아서 포텐션을 그 어떤 학파보다도 높다고 평가 받는다.

월형Tipus Lunar류

흔히 아는 마법, 마술이라는 기술론적인 의미에서의 초상학. 21세기의 초상혁파 이후 가장 대중적이고 메이저틱한 종류의 초상학이 되었으며 특출난 건 없지만 가장 널리 알려짐으로 인해서 가장 '술학'이라는 의미에서는 성공한 형태의 학문이 되었다. 월형류의 가장 비전인 희명기姬命技의 경우를 제외하면 일반적인 세계에서 말하는 술법이라는 걸 가장 인스턴트하게 구현 할 수 있다.

찬가류

알튀세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단순한 노래를 이용한 술법이 아닌 노래와 그 공명을 이용한 체술로 이어지는 일체화된 기술을 사용한다. 즉 노래를 이용한 공격과 자기 자신에 대한 강화를 동시에 행하며 그 가락에 의한 무술도 합쳐진 유파. 소드테일 시대까지 이어져서 8문10가의 하나로 이어진다. 특이하게 접두와 접미로 나뉘어서 두가지의 술식을 조합하는 걸로 술법이 완성된다.

  • 함가喊歌 : 접두로 붙는 술식을 증폭한다.
  • 송가頌歌 : 접두로 붙는 술식을 자기 자신에게 부여한다.
  • 맹가猛歌 : 광역형태로 술식을 전개하여 적을 공격한다.
  • 미정
  • 미정
  • 미정
  • 미정
  • 미정
  • 미정
  • 미정

군학계 유파

무위류

원류사학 무위류. 항목 참조.

무신류 무학/군학

무신류 항목 참조

도학계 유파

정각류

원류사학 정각류. 항목 참조.

신학계 유파

일반적으론 신지神知류 신학론이라고 불린다 만신류와는 그 방법론에서는 닮았지만 지향하는 방향이 다르다. 이는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신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지는 것으로 그 열광과 광신 하에서 부정형하고 비실체적인 절대적인 것을 만들어내 그 힘을 끌어내는 것이다. 이로 인해서 이는 그 절대적인 캐퍼시티가 어느 학문보다도 높지만 안정성이라는 면에서는 모든 학문 중에서도 최하에 속한다.

구세대의 종교를 믿던 자들이 주로 여기에 속하는데 신지류는 모든 분파가 하나의 유파로서 기능한다. 원래 술학이나 술문들은 서로 이론이 달라졌더라도 공존이 가능하고 친하게 지내는 경우가 많은 반면 신학의 경우는 갈라지면 아예 적대관계가 되어버린다. 이런 이유로 신지류를 유파가 아닌 신지학이라는 형태로 학의 형태로 분류 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문제는 이원론 이하의 개념론 하에서는 사상유도기관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다. 사상유도기관의 구조적인 문제로 이원론 세계관까지는 두 이데아의 대립에서 발생하는 아스트랄 흐름을 사용할 수 있으나 일원론 하의 구조에서는 오로지 자연적으로 생기는 아스트랄 흐름 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때문에 이러한 신학 계통 유파들은 현실 종교의 확장성에도 불구하고 포텐셜이 낮으며 일원론 임에도 불구하고 신의 부재 혹은 존재에만 그 일원론을 적용하고 실제적인 사용은 신 밑의 천사나 정령, 사도와 같은 다원적 존재관에 의지하게 된다.

때문에 현재 초상학계에 신학유파임을 걸고 활동하는 단체 중 이른바 정통 교리를 가지고 인정받은 단체는 극히 드물다. 로마의 성왕청이나 런던의 제국교 정도. 대부분 신비주의 이론을 받아들이다보니 극단적인 이단 이론이나 말법말세주의식의 구세주 이론을 내세우는 경우가 많다. 더군다나 이 계통에서 유명한 용화종의 경우를 보면 알 수 있지만 미륵의 용화수에서 출발해서 이게 나무 자체에 대한 구세주와 기호에 집착하여 세계수, 아담의 생명수, 신단수, 드루이드의 기생목 등의 이론을 흡수하여 알 수 없는 종파가 되버렸다. 그런고로 어차피 사회에서 경원시 되는 초상학 유파들이지만 그중에서도 이러한 신학 계통의 유파는 더더욱 피해야할 대상으로 손꼽힌다.

이하는 이러한 신학류, 신학론에 기반한 술파를 정리한다.

만신萬神류 술학

만신류 참조. 만신류는 방법론적으론 술문이지만 기호면에서 신앙성을 지닌 아이콘을 최우선 순위에 둘 수 밖에 없고 인간의 신앙과 기원에 의거한 디바인 채널을 이용하기 때문에 술문이지만 신학계 유파로 분류된다.

원영신류 신학

원영신단 참조.

형성 시기에 따른 분류

고문

신고류

8문을 중심으로 한 분류

8문10가 참조.

권력 구조에 따른 분류

의회사대사좌를 중심으로 한 분류

의회사대사좌 참조

선계를 중심으로 한 분류

가장 대중적인 삼계법칙 하에선 세상을 물질적인 형질계(혹은 물질계, 메테리얼계), 에너지의 흐름이 발생하는 아스트랄계, 개념적 원본, 정보근원이 저장된 이데아계로 분류한다. 이 셋은 층위를 이루지만 이 층위는 매시 겹쳐져있는 것이기 때문에 상하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다.

아웃로나 선인들은 혼체가 이미 이데아와 동일시 되었음에도 물질적인 형태를 가지고 움직이며 이를 위해서 평소에는 이데아계에 저장된 정보를 각 계의 겹치지 않는 층위인 틈(호라이즌) 사이에 플레인을 만들어 보관하고 비가역적으로 동기화시킨다.

단편적으로 알 수 있지만 이 플레인은 이데아계와 메테리얼계의 정보가 아스트랄체의 형태로 동시에 존속하는 곳이다. 때문에 에테리얼라이즈에 달성하거나 아웃로가 차원좌표를 넘겨줘서 혼체만이라도 쉬프트 시킬 수 있다면 다다르는게 가능하다.

이러한 곳을 하계에서는 통칭 선계라고 칭한다. 엘도라도, 아르카디아, 유토피아, 아발론, 무릉 등으로 통칭되는 이세계들이 이곳이다. 플레인을 구축한 아웃로의 성향과 힘에 따라 법칙이 자유로이 정해지면 이 곳의 거주자들은 매우 한정적이고 폐쇄적인 법칙 아래에서만 하계에 간섭하는게 가능하다.

사대사좌 정도쯤 되는 조직이 되면 뒷배로, 혹은 정보거래처로 이러한 선계를 등 뒤에 두고 있다고 보면 되지만 그렇다고 선계에서 이러한 조직들을 앞세워 파워게임을 한다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파워게임을 해서 크게 문제가 되었던 것이 바로 선계전쟁 이른바 봉신전쟁으로 모든 선계들은 간섭에 일정부분을 제한 받지만 동양의 선계, 특히 곤륜과 금오는 봉신규약이라는 이름으로 특별히 더 제약을 받고 이 제약을 감시하는게 바로 청구봉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