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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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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의 상징

개요

드래곤(Dragon) 또는 (龍)은 종족 계보에서 불멸족에 속하는 종족으로, 다른 한쪽에 비해 그 영향력이나 존재감이 상당한 종족이다.

생김새

주로 도마뱀과 같은 몸통에 견갑과 같은 비늘, 거대한 돛과 같은 날개와 창과도 같은 뿔을 가진 생김새다. 간단히 말하자면 그냥 날개와 뿔 달린 거대한 도마뱀(...).

물론 이는 가장 대중적이고 흔한 드래곤의 모습이고, 드래곤이 가장 상위 종[1]인 만큼 그 아종과 개체에 따라서도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몇 가지 예를 들자면 깊은 동굴 속에 사는 드래곤은 날개가 없고 발톱이 단단하게 발달했으며 바닷속에 사는 드래곤은 아가미와 물갈퀴가 있다.

비늘(피부)의 색에 따라 레드, 그린, 블루, 골드, 실버, 블랙, 화이트 드래곤으로 분류된다. 딱히 색깔별로 다른 점이 있는 것은 아닌 듯.

강함

종족 단위로 올라선 자일 정도로 가히 불멸최강의 종족. 그 어떤 역사를 뒤져보아도 종족 전체가 올라선 자인 경우는 없었다. 그나마 심해족이 종족 모두가 최소 깨우친 자인 정도지만, 이중에도 올라선 자는 심해왕을 빼곤 전무하며 깨우친 자, 다가선 자, 올라선 자 사이의 격차는 극심하다. 이들에 맞설 수 있는 것은 그나마 같은 올라선 자인 마왕, 심해왕, 정령왕 정도뿐이며 이마저도 수많은 드래곤 개체 중 겨우 한 개체에 지나지 않는다.

태어날 때부터 7서클로 시작해 대부분의 성체는 9서클에 있는 무지막지한 존재들이다. 재채기 한 번에 일대가 깨끗해지고 가볍게 발을 구르면 땅이 흔들린다. 마법을 이해하려 하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마법에 능하기 때문에 존재 자체가 마법의 현신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1. 종족적으로 우월하다는 게 아니라 드래곤이라는 개체를 모두 포함할 수 있는 가장 넓은 분류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