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ni, 2021.12.03~2022.12.03 (1Y) | CC-BY-SA 3.0
마공학
𝑀𝑎𝑔𝑖𝑐 𝐸𝑛𝑔𝑖𝑛𝑒𝑒𝑟𝑖𝑛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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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임바크-아릴 연구, 또는 3세대 마법은 951苦년 5월 19일부터 임바크아릴이 공동 진행한 연구로 연구를 시작한지 20년 정도가 지난 972苦년에 마무리되었다.

배경

2세대 마법의 역사를 이어나가고 있던 마법사단마공학의 퇴보, 세부 마법사단들의 관리 미숙과 지속적인 불화 및 해체 등으로 위기를 맞았으며, 결국 창립자 위저리가 사망하면서 마법사단은 매우 혼란스러워졌다.

그러던 중 임바크는 마법의 힘에 대한 의문이 들었고, 오래 전 소서리가 발표해냈던 마공의 정의라는 마도서를 들고, 같은 의문에 시달렸던 친구이자 마공학자 아릴과 함께 하나의 연구를 시작했다.

결과

20년 동안 진행된 연구의 결과는 그야말로 놀라운 수준이었다.

선과 악, 4원소라는 개념을 인류 최초로 발견해 증명하였으며, 이것들에 본질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2세대 마법과 응용하여 3세대 마법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냈다.

연구는 마공학의 발전에도 중대한 영향을 끼쳤다. 마법사단의 존재로 성장하긴 커녕 오히려 퇴보해가던 마공학이었지만, 3세대 마법의 시작으로 연구 대상이 순식간에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지금의 세계 구성 요소라는 개념, 마법의 세부 갈래들, 마법의 기술들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고, 바르테고의 정리로 재정립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사실상 연구 이후의 모든 역사들이 전부 임바크-아릴 연구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1]

이 연구가 없었다면 마법사단의 붕괴로 인해 빠져나간 마법사들을 다시 모을 단체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2]

영향

연구 종료 이후 자신이 정립한 마법을 마법계 전체에 발표하며 현재의 마법사 연합의 전신인 프레스토를 설립하였고, 이와 동시에 마법사단의 붕괴가 발생하면서 마법사단을 탈퇴한 수많은 마법사들이 대체재인 프레스토로 가입하였다. 그나마 남아있던 마법사단도 프레스토에 흡수되었으며, 프레스토의 명칭은 마법사 연합으로 변경된다. 계속해서 다른 마법사 단체들을 흡수하면서 창립자인 임바크가 90세의 나이가 되었을 때 마법사 연합은 이미 최대이자 최고의 마법사 단체가 되었고 마법연구소, 마법육성학교, 6개의 본부가 차례대로 세워지면서 연합은 최고의 전성기를 맞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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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바크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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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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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알렌 로더리 사태도, 블랙 익스플로전도, 마법사 연합-위크니스 전쟁도 3세대 마법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없었을 일이다. 마법사 연합-위크니스 전쟁의 경우는 마법계뿐만이 아닌 세계 전체에 큰 영향을 끼쳤기에 임바크-아릴 연구는 마쟁기 자체의 시발점이었던 셈이다.
  2. 이미 2세대 마법은 마법사단의 최후로 민심이 좋지 않은 상태였기에 그냥 그대로 마법의 역사가 끊길 수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