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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브리엘 베르나르 Gabriel Bernar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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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가브리엘 베르나르 Gabriel Bernard | ||||||||
| 국적 계열 |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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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 女 | ||||||||
| 나이 | 31세2075년 기준[1] | ||||||||
| 키/체중 | 183cm/78kg | ||||||||
| 출생일 | 2043.11.01 | ||||||||
| 출생지 | 스위스 바젤슈타트 주 비닝겐 | ||||||||
| 소속 | MTO | ||||||||
| 직업 | MTO 대원 | ||||||||
| 계급 | 대위 | ||||||||
| 등장 작품 | 표류하는 빛 | ||||||||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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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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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TO의 주요 인물 【펼치기·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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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 DRIFTING LIGHTS, MTO의 등장인물 중 하나.
상징색은 버건디.
상세
뮬라톤의 제0작전소대를 이끌고 있는 소대장인 가브리엘 베르나르는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갈색 머리와 짙은 적안, 그리고 특유의 회색 빛이 감도는 긴 외투가 특징적인 여성이다. CEO 폰 D. 우랄레스와 매우 각별한 사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철저히 계획적으로 행동하는 그에게 불시에 찾아가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인물. 신뢰를 잘 쌓지 않는 그와 깊은 신뢰 관계인 그녀는 실질적으로 뮬라톤의 2인자로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그녀의 전투력은 다른 기업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은 물론이고 같은 뮬라톤의 인물들에게도 감히 상상도 하기 싫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매우 뛰어나 많은 이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다. 그러나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는 빈민들을 굉장히 안쓰럽고 불쌍하게 여겨, 사회의 평화와 안정은 통제에서 성립된다는 뒤틀린 사상을 가지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행동하고 있다.
성격
기본적으로 그의 적안이 내뿜는 빛은 날카롭지만 성격은 그닥 나쁘지 않고 호탕한 편으로, 매우 활발하고 시원시원하면서, 냉철한 면을 품고 있다. 사람과 신뢰를 쌓는 것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항상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다가오며, 적당히 시끄러운 환경, 그러니까 파티나 친구들과의 모임 등을 좋아하는 편이다. 노는 것에 상당히 진심이지만, 작전 상황으로 넘어오면 조용하고 냉철한 지휘관으로 변모한다. 본래라면 계획이 흐트러지는 것에 크게 신경 쓰지 않지만 임무 중 계획이 흐트러지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적에 대한 연민은 전혀 없으며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냉혹한 인물, 즉 2개의 얼굴을 가진 인물이다.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는 빈민들을 안쓰럽고 불쌍하게 여겨 이들을 구원하는 것이 신념이었으나 폰 D. 우랄레스와 합류 이후로 그 신념이 변질되었다. 본래에는 그들의 삶을 지원하는 등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방식, 즉 지원의 방식을 택하였으나 그를 따라 뮬라톤에 합류한 이후로는 이들의 삶을 어렵게 만드는 기업과 사회를 강력한 통제를 통해 묶음으로서 그들과 공존하게 한다는 뭔가 뒤틀린 사상을 가지게 되었다. 당연히 이를 위해 사회를 통제하는 것은 뮬라톤. 참고로 자신의 신념 때문인지는 몰라도 신념에 의한 행동을 숭배하는 듯한 면모가 있다.
또한 꽤나 지적인 편으로, 자신과 다른 사상을 가진 이들을 혐오하기보단 호기심에 그들과 토론을 해보고 싶어한다. 자신의 신념 역시 그 나름의 이유가 존재하는만큼 상대방이 도대체 어떻게 그런 사상을 가지게 되었는지 궁금해하며, 그들과의 토론에서도 그들의 의견을 깔보지 않고 파악해 문제를 지적하고, 자신의 사상으로 끌어들이기도 한다. 근데 정작 자기 사상에는 문제가 있다는 것은 잘 모른다.
인물관계
MTO
- 폰 D. 우랄레스
어릴 때부터 매우 각별한 친구 관계이지만 상사와 부하라는 포지션으로 인해 약간 애매한 위치에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폰과 따로 연락 없이 불시에 방문해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인물은 가브리엘이 유일하다. 뼛속까지 맞는 절친과 뼛속까지 충성하는 상관이라는 뭔가 애매모호한 위치에 있어 뮬라톤에 들어온 이후로 전보다 관계가 좋지는 않다는 모양이지만 여전히 뼛속까지는 잘 맞는 모양이다. 또한 그녀의 신념이 뒤틀리게 된 것에 절대적 기여를 한 것이 바로 폰.
전용 장비
M-92E1 전술 작전용 의수
| 장비명: M-92E1 전술 작전용 의수 M-92E1 의수는 기존의 군사용 의수 M-92를 개조한 프로토타입 의수로 그녀의 강력한 전투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략 병기나 다름 없다. 기존 M-92는 팔을 절단한 군인들의 근력을 보조하고 15초 정도 지속되는 소형 은신 장치가 내장되어 있었으나 폰 D. 우랄레스가 수많은 연구진들을 데려와 개조 끝에 완성해낸, 오로지 가브리엘을 위한 역작이다. M-92E1은 전투 보조 인공 지능, 30분 이상의 지속 시간을 가진 최신식 전투 은신 장치와 각성제 투입 장치가 내장되어 있으며, 얇은 구조에도 불구하고 사용자에 따라 70~100kg 정도의 악력을 낼 수 있는 강력한 전투 장치이다. 고속 은신과 공격 등 소규모 전술을 다루는 교전에서는 상당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는 장비이다. 참고로 신체가 좋지 않은 그녀가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3번 정도의 주먹질로 에티즈의 제식 복합장갑판 50mm가 방호 능력을 상실할 정도로 큰 손상을 입는 등 매우 강력한 전투 보조 장치로서 작동하고 있다. 티타늄과 복합 합금을 사용하였으며 철저한 2중 처리가 된 전자 장비를 사용하여 내구성이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손상이 없는 상황에서 20시간 이상의 미휴식 연속 사용[2]이 아닌 이상 부하 역시 잘 걸리지 않는다. 철저한 내구성 덕에 사소한 총격으로는 약간의 흠집 말곤 유의미한 손상을 줄 수 없으며, 그런다면 그녀가 죽겠지만 의수에 대전차 로켓이 직격해도 방어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일반적인 일상 생활과 전투, 은신 등의 상황을 번갈아가며 사용할 수 있는 철저한 설계가 돋보이는 물건. 본래는 M-92E1을 부상 당한 대원들에게 보급할 생각이었으나 폰이 그녀를 위한 독특한 장비로 남기고 싶다고 했고, 결국 보급되는 의수는 다운그레이드 버전인 M-92A2가 차지했다. 부하의 위험성은 거의 없으나 만약 부하가 발생할 경우 폭발의 위험성이 존재한다는 것이 약간의 문제이긴 하다. |
C&S 45SD
| 장비명: C&S 45SD C&S는 GM5에서 가지를 뻗어 생산된 뮬라톤의 제식 부무장 권총으로 여기에 소음기를 장착하고 적절한 개조를 가해 .45 ACP 탄약을 사용하도록 한 버전이 바로 C&S 45SD이다. 이 권총은 일부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대원들에 맞춰 주문 제작되는 버전으로, 쇼트 리코일을 이용하는 스트라이커 방식 권총이면서 10번 이상의 직접 조정을 통해서 가브리엘의 그립에 완전히 맞도록 제작되었다. 기본적으로 소음기가 달려 있지만 길이는 GM5보다 25mm 가량 긴 것에 지나지 않을 정도로 아예 다른 총으로 만들어뒀다고 보면 된다. 소음 성능은 전반적으로 매우 우수하며 아음속 탄을 사용할 경우 80~90 데시벨 정도의 소음 수준을 가진다. 탄창은 더블 피드식 17발 탄창을 사용하여 .45 ACP계 권총 치고는 우수한 장탄 수를 확보하고 있다. 폴리머를 적극적으로 채용하여 약실과 완전 삽탄된 탄창 포함 970g으로 가벼운 편에 속한다. 권총에는 자유롭게 도트사이트를 부착하여 사격을 보조할 수 있다. 가벼운 무게와 우수한 장탄 수, 상당히 낮은 소음 수준으로 인해 특수 작전에 특화되어 있다. 사용자에 따라 자유롭게 장비를 부착하고 제거할 수 있어 확장성과 범용성이 우수한 권총. 가브리엘의 C&S 45SD는 큰 변경점은 없으나 검붉은색 슬라이드 도색이 되어 있으며 연사 기능이 추가되어 있다. .45 ACP의 연발 반동은 M-92E1으로 무마하는 듯하다. 또한 TR&L라는 조명 겸용 레이저 사이트가 장착되어 있는데, TR&L의 레이저에는 섬광 모드가 있으며, 이 모드로 조명되는 녹색 레이저에 얼굴이 맞으면 10초 정도의 섬광 효과가 발생한다. |
행적
과거
한창 전쟁 중이던 2043년 비닝겐에서 태어난 그녀는 도시 환경 상 수많은 난민이 몰려들던 독일-프랑스-스위스 국경 지대에서 거주했었으나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간다는 것을 파악한 그녀의 부모가 온 가족을 루베르 레이지로 피난 시키면서 2047년 핵전쟁에 휘말리는 것은 간신히 면하게 되었다. 그녀는 귀한 대접을 받으며 학창 시절을 팔라노바의 저택에서 보냈으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인근 도시의 잦아지는 총성, 뉴스를 타고 흘러나오는 뒷골목의 실상들을 보면서 이런 곳에서 살아가는 빈민들을 직접 구원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그의 부모는 그녀에게 경영학을 공부할 것을 강요했고 이에 질린 그는 자신의 꿈을 찾아 나서겠다며 가출, 그 이후로 2살 연상의 절실한 친구 폰과 2058년부터 동거했다.
그녀는 인도주의 단체에서 일했으나 그녀의 꿈을 이루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대부분 전쟁 이후 넘어온 이들이라 핵의 화마를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한 이들이 너무나 많았고, 그들은 깊은 트라우마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또한 그녀가 일하던 인도주의 단체는 얼마 가지 못해 무장 단체 안티그리의 습격으로 직원 수십 명이 죽고 수많은 물자들을 손실하는 피해를 입고 말았다. 그는 이 사건 당시 오른팔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이를 절단, 사이버웨어로 교체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트라우마에 시달리다가 1년 뒤인 2061년 퇴직했다. 그녀는 트라우마와 동시에 안티그리에 대한 강력한 증오를 가지게 되었다. 그러던 중 그의 절친인 폰이 그들을 막기 위해서는 사회의 평화와 안정이, 이를 위해서는 통제가 필요하다는 사상을 내세우며 뮬라톤 보안이라는 군사 기업을 창설했다. 그녀는 그가 도미닉 가일란트의 열렬한 지지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안티그리를 예시로 들며 설명하는 그의 말에 트라우마와 증오심이 섞여 있었던 그녀는 결국 얼마 지나지 못해 감화되어 그와 합류하게 되었다.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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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작성 예정) |
전투력
신체가 좋지는 않으나 이를 기술로 커버하는 경향이 큰데, 그녀는 자신의 오른팔에 달린 사이버웨어를 개조하여 강력한 전투-은신 겸용 사이버웨어를 탄생시켰다. 이를 이용해 숨어 들어 적을 '농락'하면서 빠르게 적의 약점을 공격한다. 또한 매우 재빠르고 전략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ETZ의 강력한 전략 병기 앞에서도 대등하면 대등했지 밀리지 않았다. 소규모 군사 전략에 대한 이해가 매우 뛰어나고 그 본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찾는 것 자체가 엄청난 수고를 들여야 할 일이며 기본적으로 전투시에는 외골격 슈트를 입었다고는 하지만, 에티즈의 전술병 5명이 외골격 슈트를 벗은 틈을 타 습격했을 때 오히려 그 전술병들이 압도적으로 뒤쳐져 3명이 죽는 피해를 입고 겨우 생환하는 등 수많은 이들을 압도하는 상상을 불허하는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이는 그녀가 장착한 사이버웨어의 영향이 크지만, 그만큼 그녀가 그 복잡한 사이버웨어를 능숙하게 다룬다는 증명이기도 하다.
사이버웨어 자체가 화력보다 은신 및 신속에 치중했는데, 그녀 자체가 반사 신경과 반응 속도가 뛰어나도록 지속적으로 훈련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은신해 있는 그녀를 찾았다고 해도 잡는 게 여간 쉬운 게 아니다. 만약 잡았다고 할지라도 사이버웨어를 이용한 강력한 공격으로 금방 적을 제압하고 은신해버리기 때문에 끝나도 끝난 게 아닌 것이다. 참고로 에티즈가 그녀의 사이버웨어를 무력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었는데, 총격에는 끄떡이 없었고 폭발물은 그녀가 알아서 피했으며, EMP를 썼는데 전혀 먹히질 않아 수포로 돌아갔다. 물론 결국에는 사이버웨어이기 때문에 부하가 누적되면 잠시 다운되는 듯 하지만 여태까지 다운이 될 정도로 긴 싸움을 해본 적이 없었다 한다.
사이버웨어를 이용한 공격 뿐 아니라 소형 전술 병기를 심도깊게 숙달하여 PDW와 권총류를 능숙히 사용한다. 그래서 그녀의 주무장 역시 PDW와 소음 권총. 그녀는 전면전보다 조용한 전략전에 능한 무장을 사용하지만 전면전 상황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전투에 임하며, 소대장인 만큼 전투 뿐 아니라 전략 지휘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자랑한다.
어록
- 작품명"???"
여담
- 파티와 모임을 즐기지만 놀랍게도 맥주 몇 병에도 엄청나게 취하는 사람이다. '그녀의 전투력이 악화됐다 = 전날에 자기가 감당 못할 정도로 술을 퍼 마셨다'는 농담이 사내에서 돌아다닌다.
- 그녀가 항상 입고 있는 회색의 거친 실 외투[3]는 오른팔의 소매가 매우 길어 손 전체를 가려버리는데, 이는 트라우마와 관련이 있다. 그녀의 본래의 오른팔은 사이버웨어로 대체된 상태로 그녀는 이를 이용해 적극적으로 전투에 임하지만 이 손으로는 그 예전의 '완전히 올바른 일'을 할 수 없다며 평상시에는 가리고 다니는 것. 즉 전투가 '완전히 올바른 일'은 아니라는 것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