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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30일 (목) 10:2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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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령 Ryung Gi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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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이름 | 검은 비단잉어, 령길 |
| 나이 | 17세(1기) → 18세(2기) → 23세(3기 이후) |
| 성별 | 여성 |
| 신체 | 161cm, 48kg |
| 능력 | 가디언 |
| 소속 | 칠성고등학교(1기~2기) → 성지고등학교, 능력자 협회(3기 이후) |
| 직책 | 학생(1기~2기) → 교사, 히어로(3기 이후) |
| 관련 인물 | 합쉬다즈 |
개요
칠성고등학교의 등장인물이자 전설의 기수의 일원. 현재는 검은 비단잉어라는 활동명으로 히어로 활동 중.
상세
어두운 녹안으로 보이지만 동공 아래쪽은 흰 빛이 일렁이고 있다. 즉 녹빛 파이아이. 조명을 받을 때마다 다른 색들로 빛나기도 한다. 머리는 백발이며, 앞머리의 한쪽을 작게 땋아 옆으로 넘겼다. 허리까지 내려올 정도로 긴 편. 복장은 때에 따라 다르지만 주로 정장 스타일을 고수한다.
해야만 하는 일이라면 절대 나태하게 구는 법이 없다. 공부하는 것, 수업하는 것, 출장 등. 언제나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이라면 급한 일정이 생기지 않는 이상 절대 미루지 않는다. 농담식으로 뱉었던 말, 괜히 툴툴대었을 때를 제외하고 귀찮다는 말은 살면서 한 번도 뱉어본 적이 없다는 듯. 주변 사람들도 성실함 하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말할 정도. 훌륭한 예시로 학생 시절 생활 패턴이 있다. 6시 기상에 졸지 않고 오전 오후 수업을 전부 들었으며, 수업이 끝나면 쉬지 않고 단련실에서 연습을 하고, 새벽에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늦잠을 잤던 하루 말고는 어긴 적이 없다고 했다. 미친 것 같다
무표정한 얼굴. 장난의 '장'조차 하지 않을 것 같은데, 지내다 보면 은근한 장난을 걸어오는 경우가 많다. 타인이 말하는 길령이 마냥 나쁜 이미지가 아닌 이유 중 하나. 처음 얼굴을 보면 꽤 무섭다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장난기가 있어서 친해지기 쉽다고 한다. 동료 선생들이 말하기로, 원래는 그런 성격이 아니었는데 어느 때를 기점으로 점차 바뀌었다고. 그때가 언제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전설의 기수 출신임을 생각하면 그리 예상하기 어려운 것도 아니다. 아니면 의외로 소소한 일이 있었던 걸지도 모르고.
작중 행적
인간 관계
능력
| 분류별 이능력과 이능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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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 Guardian (소환계)
자신 몸의 3배 되는 사념체를 소환할 수 있다. 사념체는 반투명하며, 하얀색과 푸른색 빛이 섞여있다. 스사노오
두 팔 소환, 두 발 소환 같이 부분적인 소환이 가능하다. 평소에는 두 팔만 소환한 채로 다닌다.
사념체를 따로 움직이게 할 수 있다. 머릿속으로 하는 컨트롤이 필요하고, 사용 직후 후유증(두통)이 심해서 잘 사용하지 않는다.
중상 수준의 대미지를 받을 경우 소환이 해제된다. 그러나, 사념체가 공격을 받는 경우에는 해제되지 않는다. 술자를 직접 공격하여 뼈를 부러트리거나 그에 상응하는 대미지를 주어야만 강제로 해제시킬 수 있다.
가디언은 모든 물리에 영향을 받는다. 닿을 수도, 만질 수도 있다.
능력 각성
역류 / 逆流
사념체를 갑주처럼 입을 수 있다. 별다른 특징 없이 버틸 수 있게 된다. 맷집도 위력도 강해진다. 아무리 공격을 받아도 다시 일어날 정도로.
몸에서도 눈에서도 하얀 빛이 일렁인다. 두 눈을 보고 있으면 꼭 역류하는 물줄기가 떠오른다.
'역류' 상태에서 대미지를 입을 경우에도, 소환 해제 없이 버틸 수 있다. 그러나 각성이 해제된 후 누적된 대미지를 2배로 돌려받는다. 되돌려 받는 데에는 한계가 없어 대미지가 크게 누적될 경우 즉사까지 갈 수 있다.[1]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역류의 부작용으로 입은 상처는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
두 번째 대가, 신체 중 한 부위가 1시간 동안 제 구실을 못 한다. 부위는 랜덤. 귀 하나, 혹은 눈 하나. 혹은 손 하나. 다행스럽게도 호흡에는 문제가 없다.
갑주는 성장할 수 있다.
전투력
일반적으로 능력자는 일반인에 비해 신체 자체가 비상하다. 이 신체 능력에도 능력자마다 차이가 있어, 신체를 극한으로 단련하여 능력을 사용하지 않고도 초인적인 힘을 내는 이들이 몇 있다. 길령 또한 이의 대표적인 사례다. 애초에 길령의 능력은 신체를 강화시켜 주는 증강계가 아니므로 더욱 추론하기 쉽다. 창작자 가로되 순수 완력은 다른 신체 능력에 비해 떨어진다고 하지만, 이미 가볍게 내지른 주먹만으로 건물의 벽을 통째로 날려버릴 정도다.
더욱이 능력이 술자의 신체 능력에 의존하는 타입이므로 전설의 기수가 된 이후 길령의 순수 육탄전은 세계관에서도 최상위권이라고 볼 수 있다. 전투 스타일은 가라테 위주의 무술이며, 여기서 여타 육탄전 강세 인물들인 태권도 위주의 백하민이나 특정한 무술 없이 감각이 가는 대로 싸우는 서은우와는 차이가 있다. 가라테를 어디서 누구에게 배웠는지 정확히는 불명이다.
기타
- [ 약후방주의 ]미드가 상당히 크다. 창작자 왈 자신의 다른 자캐들에 비해서도 독보적인 크기라는 듯. 창작자가 창작자임을 생각해 보면 이 말이 얼마나 무서운 말인지 알 수 있다. 정확한 사이즈가 공개된 적은 없지만 대략 D 이상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런 길령보다도 큰 게(...) 다른 세계관의 성기사단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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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 ↑ 본인의 느낌으로 알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즉사 대미지까지 가기 전에 해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