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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갈리나는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의 신세계 계획인 바벨로닉스 계획에서 사실상 '''총관리자''' 역할을 겸비하고 있다. 바벨로닉스 계획은 표면적으로는 [[자훼르 엘 사이드]]를 총관리자와 같은 대우를 하고 진행하고 있지만 자훼르는 바벨로닉스 계획 내에서 지어지는 건축물이나 구조물들을 설계하고 디자인하는 건축 건설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감독하고 있을 뿐이다. 실상에서 바벨로닉스 계획의 전체를 주도하고 추진하는 인물은 갈리나 본인이며 바벨로닉스 계획 완성 이후에도 집정위원장 자리에 올라올 사람이 바로 갈리나 본인이다. | 현재 갈리나는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의 신세계 계획인 바벨로닉스 계획에서 사실상 '''총관리자''' 역할을 겸비하고 있다. 바벨로닉스 계획은 표면적으로는 [[자훼르 엘 사이드]]를 총관리자와 같은 대우를 하고 진행하고 있지만 자훼르는 바벨로닉스 계획 내에서 지어지는 건축물이나 구조물들을 설계하고 디자인하는 건축 건설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감독하고 있을 뿐이다. 실상에서 바벨로닉스 계획의 전체를 주도하고 추진하는 인물은 갈리나 본인이며 바벨로닉스 계획 완성 이후에도 집정위원장 자리에 올라올 사람이 바로 갈리나 본인이다. | ||
연방재건최고의회는 연방 전역에 걸친 치안 유지와 관리 뿐만이 아니라 정책과 법, 재정 등의 정부의 행정 업무를 대신하여 맡는 중요한 기관이다. 이름 그대로 정부 기관을 완전히 대체해도 될 정도로 정부 대신 운영되는 통치 기관으로서 이 기관의 총재라는 직책은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에서 매우 중요한 자리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만큼 갈리나 그리고렌코는 도미닉에게 인정을 받고 강한 신임을 얻었을 정도로 뛰어난 인물로서 유능한 정치가이자 전문경영인이다. 기본적으로 매우 천재적인 지능과 발상 능력, 창의력을 가지고 있으며 매우 독선적인 성격을 겸비하고 있는 인물이다. 또한 갈리나 그리고렌코는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으로 이직하기 전에 [[센트럼 연방정부]] 소속의 정치인 | 연방재건최고의회는 연방 전역에 걸친 치안 유지와 관리 뿐만이 아니라 정책과 법, 재정 등의 정부의 행정 업무를 대신하여 맡는 중요한 기관이다. 이름 그대로 정부 기관을 완전히 대체해도 될 정도로 정부 대신 운영되는 통치 기관으로서 이 기관의 총재라는 직책은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에서 매우 중요한 자리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만큼 갈리나 그리고렌코는 도미닉에게 인정을 받고 강한 신임을 얻었을 정도로 뛰어난 인물로서 유능한 정치가이자 전문경영인이다. 기본적으로 매우 천재적인 지능과 발상 능력, 창의력을 가지고 있으며 매우 독선적인 성격을 겸비하고 있는 인물이다. 또한 갈리나 그리고렌코는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으로 이직하기 전에 [[센트럼 연방정부]] 소속의 정치인 출신으로 무려 '''10대 [[센트럼 연방 하원의장]]'''이었다. 때문에 정치에도 상당한 일가견이 있는 인물이다. | ||
이런 위엄있는 위치와 다르게 갈리나라는 인물 자체는 여러모로 천재 괴짜 같은 성격과 모습을 다수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성은 갈리나의 평소 패션만 보아도 다르다는 것을 알아챌 수 있는데, 평소에는 온 몸에서 여유의 자태가 흘러 넘치는 여자로서 정적이고 차가운 분위기가 주된 가일란트 코퍼레이션 내에서 홀로 화려한 색감의 패션을 자주 착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이런 위엄있는 위치와 다르게 갈리나라는 인물 자체는 여러모로 천재 괴짜 같은 성격과 모습을 다수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성은 갈리나의 평소 패션만 보아도 다르다는 것을 알아챌 수 있는데, 평소에는 온 몸에서 여유의 자태가 흘러 넘치는 여자로서 정적이고 차가운 분위기가 주된 가일란트 코퍼레이션 내에서 홀로 화려한 색감의 패션을 자주 착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2024년 6월 17일 (월) 19:28 판

각주
- ↑ 오펜시브(2072년)-42세
- ↑ 이런 독선적인 성향괴 비타협적인 모습으로 인해 가일란트 코퍼레이션 내에서 많은 적을 양산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장 바티스트 카르토.
- ↑ 이러한 특징과 성격은 그녀의 평소 차림새나 행동에서 쉽게 눈치챌 수 있다. 정적이고 차가운 분위기가 주된 가일란트 코퍼레이션 사내에서 홀로 파란색 셔츠에 빨간색 정장을 입고 사내를 돌아다니는 눈에 띄는 패션 스타일을 보이거나 갑자기 사무실에서 야채와 과일을 그 자리에서 갈아 주스로 만들어 먹는 기이한 모습을 보인다.
- ↑ 총회장에서 장 바티스트 카르토에 의해 자신의 계획이 막히자 상당한 불쾌감과 언짢은 감정을 드러낸다. 물론 공개적인 장소인 총회장에서는 여유롭게 웃는 모습만 보였으나 이후 보좌관과 둘이 있을 때 갑자기 돌변하여 분노를 토해낸다. 그렇게 살벌하고 굳은 표정으로 있다가 다시 문을 열고 기자들을 마주하는 순간 180도 달라져 평소 여유로운 미소를 보이며 자리를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