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크 프로젝트 세계관의 종교관을 다루는 문서입니다. 또한 해당 문서에서는 창작자 시점이 일부 담겨져있습니다.

개요

린크 대륙에는 다양한 종교관·사상이 존재한다.

상세

사상 개요
영혼교(Asave) 로기라 지역 전역 영혼교는 인간은 인외의 존재와 다르게 특별하며, 스스로에게 내재된 강한 힘이 있다라고 믿는 자기수양적인 종교다. 또한 이러한 힘은 전지전능한 단일한 신으로부터 비롯되었으며 강한 믿음만이 인간 자신을 강하게 한다고 믿는다. 간절히 바라는 모든 염원에 대해서는 두 손을 포갠다음 손끝은 이마에 두 엄지는 입술에 맞대는 사모(Samo)라는 기도를 한다. 신과 신 아래에 신을 따르는 특별한 작은 신이 있다는 세계관을 믿으며 타종교를 믿는 이들에 대해서는 미지의 작은신을 믿는다며 조롱한다. 그러한 미지의 작은신들은 제멋대로 자신들을 창조주라 속이라며 정당성없는 귀신따위로 여긴다.
지성 신앙(Interdisciplinary religion) 릴시온 반도 및 인근 해역 지성 신앙은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라는 그들의 영웅으로부터 비롯된 앎에 대한 추앙으로 지식을 무엇보다 중요한 첫번째 가치로 여긴다. 정교한 지식을 교육받고 그것을 교환하며 자신들의 의견을 토의하는 것이 삶의 과제라고 생각한다. 기도나 종교적 신념이라기보단 하나의 사상으로서 작동하며 무지한 행동에는 끝없는 모멸을 보내고 사회적 질타를 멈추지 않는다. 그러나 오히려 그런 냉철한 관례가 사회적 유연성을 결여시키기도 한다. 타종교를 믿는 모든 인종들에 대해선 단지 그것이 무지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원시적인 신념이라고 생각한다.
고목교 (Keesytasangte) 아상테 대평원 전지역 고목교는 세계의 기저에 거대한 나무의 형상이 있으며 그 형태처럼 기둥 아래로 뿌리가 퍼져있다고 믿는다. 이것은 다수의 영혼들이 결국 하나로 집합되어 군체를 이룬다는 믿음이며, 모든 의식은 하나로 이어져있다는 생래적 연결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그 중에서도 아상테족은 기둥으로부터 이어진 가장 굳건한 뿌리라는 선민주의적인 믿음을 가진다. 이들은 나무를 단순히 종교적으로 추앙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문화 생활 전반에 나무가 관련되어 있으며, 정착하지 않는 유목민임에도 방대한 초원에 묘목을 심고 방랑하는 식으로 이주하곤 한다.
위대한 조상 (Marii strămoși) 도바신 반도 전체
  1. 일반적인 고목교가 세상만물과 나무에 대한 연결성, 근본개념의 이해에 기반을 두고 있다면 성고목교(아키시타상테)는 모든 타민족을 살육하여 땅아랫제물로 써야하고, 그러한 고목의 성장을 촉진하여 절대적 세력으로서의 군림과 정화를 동반하자는 주장이다. 실제로 아상테 고목은 피를 양분삼을수록 더욱 강해지는 속성을 갖고있기도 하여 실리적인 면도 있다.
  2. 영혼교의 경우 지혜의 나무나, 세상의 근간이 뿌리라고 표현하는 부분이 많은데 아마도 아상테의 많은 종교관이 이것에서 유례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단일 종교관으로서 가장 많은 교도수와 교파가 나뉘어져 있는 큰 종교다.
  3. 마더 러시아와 유사한 속성으로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