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0년 6월 15일 제3차 개헌으로 부통령직을 폐지함. ** 국민투표는 선거에 포함되지 않으나, 편의상 기술함. *** 2014년 7월 24일 헌법재판소가 국민투표법 제14조 제1항 내부 일부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으나, 법률 개정이 이뤄지지 않은 관계로 2016년 1월 1일부터 효력을 상실했다.
본 템플릿(틀)은 변화의 시대의 공식 설정입니다. 시즌이 진행될수록 선거 기록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2000년 4월 13일에 치러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로, 57.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의원 정수는 273명으로, 외환 위기의 여파로 지역구를 26석 줄였다. 이 때부터 전국구의 명칭이 법률적으로는 '비례대표'로 불리게 되었으나 전국구라 칭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1인 1표제에 따라 비례대표 의석을 정당 득표율을 통해 배분하도록 했는데 이는 다음 총선에서 비례대표 교차 투표가 이뤄지면서 사라지게 된다.
이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새천년민주당, 자유민주연합, 변화당, 민주노동당, 청년사회당, 희망의한국신당 등이 참여했다. 당시 새천년민주당은 제15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고 자유민주연합과 연립 정부를 수립하고 있었기 때문에(DJP연합), 이번 총선에서는 21세기에 치러지는 첫 총선이자 집권 2년 차인 김대중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그리고 민주당계 정당이 여당이 된 후 치러지는 첫 선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거 결과 한나라당 115석, 새천년민주당 99석, 변화당 35석, 자유민주연합 16석, 민주국민당 2석, 희망의한국신당 1석, 무소속 5석으로 나타났고, 한나라당과 DJP연합 모두 동수(115석)로 나타났음에도 과반 의석(137석)을 확보하지 못했다. 변화당은 35석으로 제3당에 안착해 캐스팅보트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한나라당 출신 거물들이 있는 민주국민당은 지역구 1석, 비례대표 1석만을 얻어 참패, 희망의한국신당 또한 지역구 1석만 얻으며 부진했다. 민주노동당과 청년진보당, 허경영의 공화당 등은 전부 원내 입성에 실패했다.
정당별로는 이인제 선대위원장을 추대하여 'S자 노선'을 강조한 새천년민주당이 고른 의석을 확보하긴 했지만 영남권 공략과 자유민주연합과의 공조 실패로 부진했고, 한나라당은 64석을 확보한 영남 지역, 수도권 접전지를 제외하면 전국 제1당에는 성공했으나 그 외의 지역에서 제2당 신세를 져야 했으며 자유민주연합은 DJP연합의 역풍으로 인한 영남·충청권에서의 부진, 변화당은 시민단체의 낙선 운동이 큰 힘을 발휘해 제3당으로 올라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도 개표방송을 맡은 KBS, MBC, SBS의 출구조사 결과가 실제보다 다르게 나타나면서 지난 총선처럼 사과 방송을 해야 했다. 당시 출구조사 결과 새천년민주당이 120석 이상을 확보할 것으로 보이고, 변화당이 40석 정도로 예측된 것으로 나왔다. 이렇게 되면 새천년민주당은 자유민주연합과의 연립을 통해 과반을 넘길 수 있었지만 경합 우세 지역들이 한나라당으로 넘어가 그렇게 되어버린 것.
이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지역주의를 타파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북구·강서구 을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여러분은 지금 변화의 시대 시즌 1을 보고 계십니다. 본 세계관은 '변화의 시대'의 공식 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