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0년 6월 15일 제3차 개헌으로 부통령직을 폐지함. ** 국민투표는 선거에 포함되지 않으나, 편의상 기술함. *** 2014년 7월 24일 헌법재판소가 국민투표법 제14조 제1항 내부 일부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으나, 법률 개정이 이뤄지지 않은 관계로 2016년 1월 1일부터 효력을 상실했다.
본 템플릿(틀)은 변화의 시대의 공식 설정입니다. 시즌이 진행될수록 선거 기록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2012년 4월 11일에 치러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로, 54.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의원 정수는 300명으로 지난 총선보다 지역구 1석이 늘어났지만 새로 신설된 세종시를 선거구에 넣기로 합의한 것을 반영했다. 또 1987년 개헌 이후 최초로 재외국민 선거가 실시되어 재외국민들이 우편 투표가 아닌 공관을 통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시에 임기 중 사퇴, 사망 등의 사유로 공석이 된 곳에서 실시하는 재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이 선거에서 새누리당,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자유선진당, 변화당 등이 참여했다.
개요 · 선거구 · 선거 과정 · 투개표 현황 · 참여 정당 및 후보자 · 선거 결과 · 여담
개요 · 선거구 · 선거 과정 · 투개표 현황 · 참여 정당 및 후보자 · 선거 결과 · 여담
정당
득표수
지역구 (비례)
총합
새누리당
9,314,911 (43.1%)
106석
152석
9,129,226 (42.8%)
25석
민주통합당
8,106,045 (37.5%)
106석
127석
7,775,737 (36.5%)
21석
무소속
2,014,777 (9.3%)
3석
3석
[ 기타 정당 결과 ]
통합진보당
1,171,306 (5.4%)
7석
13석
2,142,722 (10.0%)
6석
자유선진당
474,001 (2.2%)
3석
5석
689,843 (3.3%)
2석
변화당
380,374 (1.8%)
당선자 없음
0석
530,000 (2.5%)
등록 취소
기독자유민주당
2,241 (0.0%)
당선자 없음
0석
257,164 (1.2%)
진보신당
101,614 (0.5%)
당선자 없음
0석
242,995 (1.1%)
한나라당
454 (0.0%)
당선자 없음
0석
181,748 (0.9%)
국민생각
44,379 (0.2%)
당선자 없음
0석
156,222 (0.7%)
친박연합
25,302 (0.1%)
당선자 없음
0석
134,895 (0.6%)
녹색당
4,843 (0.0%)
당선자 없음
0석
103,811 (0.5%)
창조한국당
3,674 (0.0%)
당선자 없음
0석
91,875 (0.4%)
청년당
5,569 (0.0%)
당선자 없음
0석
73,172 (0.3%)
정통민주당
71,867 (0.3%)
당선자 없음
0석
48,624 (0.2%)
기타 정당
85,491 (0.4%)
당선자 없음
0석
244,206 (1.1%)
무소속 당선자 복당 시
보수
새누리당
153석
자유선진당
5석
민주
민주통합당
129석
진보
통합진보당
13석
선거 결과 새누리당 152석, 민주통합당 127석, 통합민주당 13석, 자유선진당 5석, 무소속 3석으로 새누리당이 지난 총선에 이어 보수정당의 단독 과반을 이뤄냈다. 친이의 몰락과 함께 친박이 당권을 잡게 된 새누리당은 선거 전부터 소위 친이 성향 소장파 후보들을 탈락시키면서 공천 반발과 후보 불출마 등 우여곡절이 있어왔지만, 지난 총선에서의 원내 과반 의석을 지켜낸 것은 그 만큼 당을 개혁시킨 박근혜의 공이 컸다고 할 수 있다.
야권에서는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간의 야권연대가 이뤄졌음에도 새누리당의 과반을 막는데는 실패한다. 민주통합당은 'MB정부 심판' 간판으로 과반을 예상했으나 박근혜를 선거 전면에 내세운 상황에서 국민 여론과는 많이 멀어져 있었고 결국 의석을 크게 불린 것에 비해 부진을 겪었다. 통합진보당은 역시 13석을 확보하며 지난 17대 총선보다 최다 의석을 배출하지만 최고 기록인 13%를 넘지 못했다.
지난 총선에서 제3당으로 부상한 자유선진당은 충청권에서 크게 부진하여 군소 정당으로 추락했고, 마지막까지 남은 의석을 사수한 변화당은 단 한 석도 얻지 못해 원외정당이 되었으나 다행스럽게도 비례대표 2.5%를 득표해 등록 취소는 면했다. 이 밖에도 기독자유민주당, 진보신당 등 기타 원외들이 참여했으나 모두 2%를 넘지 못하여 등록이 취소되었다.
비록 새누리당의 승리로 끝났지만, 전초전이다보니 아직 12월 19일에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가 남아있어 향후 대선의 흐름과 영향에 따라 승부를 결정짓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박근혜의 주도로 승리를 거머쥔 새누리당과는 달리 민주통합당은 야권연대의 전략적 실패로 기대치보다 낮은 성적을 받았고, 안철수가 대권주자로 떠오르면서 여론조사에서도 밀리고 있는 추세라 야권의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