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흐 드리비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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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표

-546 1423 고전고대 고대 후기 중세 초기 중세 성기 중세 말기 1423 1664 근대 현대 -546년 슈베로니아 왕국 건국 1년 슈베로니아 제국 선포 62년 팔로렌스 제국 선포 173년-199년 슈베로니아-팔로렌스 전쟁 398년-452년 운타란트 전쟁 557년-582년 게이만족의 슈베로니아 침입 560년 게파르토 왕국 건국 582년 슈베로니아 제국 멸망 590년 아슈트카이트 황제교 설립 610년 슈트롬강 협약 아슈트카이트 영방국가연합 설립 675년 라그렌센트 왕국 선포 804년 알레니아 왕국 건국 903년 그란치프 왕국의 블린트란트 통일 978년-983년 아슈트카이트-그란치프 전쟁 1065년 바네버베센 발견 1147년 외텔슈비어 증권거래소 개장 1203년 게파르토 대분열 1237년-1248년 대영방전쟁 1250년-1261년 에르미니아 통일 전쟁 1269년 동서굴욕 1273년-1278년 굴욕과 부흥 전쟁 1327년 동방전쟁 그란치프 공동국 건국 1333년 서방전쟁 1370년-1377년 에르미니아 왕위 계승 전쟁 1373년-1411년 40년 전쟁 1408년 그란치프 제국 선포 1423년 키르수스 제국 선포 1450년 게파르토 통일 1473년 마그니우스 연방왕국 건국 1500년-1514년 대양전쟁 1508년-1514년 슈베른란트 통일 전쟁 1508년-1517년 레란스토비 전쟁 1514년 프리슬란드 독립 1519년 비슈네츠-오사넨 동군연합 결성 1555년-1563년 제2차 베른하이어 내전 1569년 코르보날 건국 1574년 대불황 1625년 사회주의 보편주권연합 결성 1627년 추성 협상 1629년 대파란 1648년 안드레아스 해방전쟁 1650년-1654년 키르수스-그란치프 전쟁 1651년 연방전쟁 1655년 혈색의 기 사건 알레닉호 참사 1658년-현재 코르보날 내전

보편전기

연표
-546 1483 1664 고전 고대 고대 후기 중세 초기 중세 성기 중세 말기 근대 현대 -546년 슈베로니아 왕국 건국 1년 슈베로니아 제국 선포 62년 팔로렌스 제국 선포 173년-199년 슈베로니아-팔로렌스 전쟁 398년-452년 운타란트 전쟁 557년-582년 게이만족의 슈베로니아 침입 560년 게파르토 왕국 선포 582년 슈베로니아 제국 멸망 590년 아슈트카이트 황제교 설립 610년 슈트롬강 협약 아슈트카이트 영방국가연합 설립 675년 라그렌센트 왕국 선포 804년 알레니아 왕국 건국 903년 그란치프 왕국의 블린트란트 통일 978년-983년 아슈트카이트-그란치프 전쟁 1065년 바네버베센 발견 1147년 외텔슈비어 증권거래소 개장 1203년 게파르토 대분열 1237년-1248년 대영방전쟁 1269년 동서굴욕 1273년-1287년 굴욕과 부흥 전쟁 1327년 동방전쟁 그란치프 공동국 건국 1333년 서방전쟁 1370년-1377년 에르미니아 왕위계승전쟁 1373년-1411년 40년 전쟁 1408년 그란치프 제국 선포 1423년 키르수스 제국 선포 1450년 게파르토 통일 1473년 마그니우스 연방왕국 건국 1500년-1514년 대양전쟁 1508년-1514년 슈베른란트 통일 전쟁 1508년-1517년 레란스토비 전쟁 1514년 프리슬란드 독립 1519년 비슈네츠-오사넨 동군연합 결성 1555년-1563년 제2차 베른하이어 내전 1569년 코르보날 설립 1574년 대불황 1625년 사회주의 보편주권연합 결성 1627년 추성 협상 1629년 대파란 1648년 안드레아스 해방전쟁 1650년-1654년 키르수스-그란치프 전쟁 1651년 연방전쟁 1655년 혈색의 기 사건 알레닉호 참사 1658년 코르보날 내전
보편전기

무기
권총  ·  기관단총			소총  ·  기관총			포			차량
Pistol 55 ㅔㄱㅣㅋㅔㅈㅔㅅ·ㅍㅜㅅㅡㅋㅏ 49M Moosmeier 32M pistol 26식 수포 엘빙거 권총 Maschinen Pistol 62			Gewehr 1658 ㅍㅜㅅㅡㅋㅏ1651 41형 표준 영도진 보병소총 이리야-야조프 45식 보병용 소총 르브 소총 무흐타레프 장비 Maschinen Gewehr 57 ㅗㅌㅗㅁㅏㅌㅏ·ㅍㅜㅅㅠㅋㅏ			Panzerabwehrkanonen 1656 49M 6.3qb bombarde 51M 6.3qb Bergbombarde 52M 6.3qb bombarde 50/54M 33qb Bergbombarde			1656년식 야전차량 경형 1654년식 전선장갑차량 53M 3톤 중형트럭 어비거일 1658년식 전차 57M 경돌격차량 유커쇠
잠수함			함선			전투기			폭격기
						퇴브리크크루비엔 Ddkf.V 가르당 17 53M 반도르 피어스마린 F.3 키드 피어스마린 F.5 돌핀			그니베겐 GFz.III 하디 베넷 타입P
아인종
카노쿠겔 Kanokugel		드베르그 Dweorg		리겔 Ligel		테살리데스 Teßalides		죄뢰이 Jöröi		라퓰러이 Lafülöi
오르바나 학회  ·  케네우스 의사회  ·  마법

무기
권총  ·  기관단총		소총  ·  기관총
Pistol 55 ㅔㄱㅣㅋㅔㅈㅔㅅ·ㅍㅜㅅㅡㅋㅏ 49M Moosmeier 32M pistol 26식 수포 엘빙거 권총 Maschinen Pistol 62		Gewehr 1658 ㅍㅜㅅㅡㅋㅏ1651 41형 표준 영도진 보병소총 이리야-야조프 45식 보병용 소총 르브 소총 무흐타레프 장비 Maschinen Gewehr 57 ㅗㅌㅗㅁㅏㅌㅏ·ㅍㅜㅅㅠㅋㅏ
포		차량
Panzerabwehrkanonen 1656 49M 6.3qb bombarde 51M 6.3qb Bergbombarde 52M 6.3qb bombarde 50/54M 33qb Bergbombarde		1656년식 야전차량 경형 1654년식 전선장갑차량 53M 3톤 중형트럭 어비거일 1658년식 전차 57M 경돌격차량 유커쇠
잠수함		함선
전투기		폭격기
퇴브리크크루비엔 Ddkf.V 가르당 17 53M 반도르 피어스마린 F.3 키드 피어스마린 F.5 돌핀		그니베겐 GFz.III 하디 베넷 타입P
아인종
	카노쿠겔 Kanokugel		드베르그 Dweorg
	리겔 Ligel		테살리데스 Teßalides
	죄뢰이 Jöröi		라퓰러이 Lafülöi
오르바나 학회  ·  케네우스 의사회  ·  마법

제작진  ·  도서  ·  만화  ·  팬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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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흐 쥐디트 루이 드리비에호 Iler Judith Louis de liviehro 그란치프 제국 방위 위원회 초대 위원장 임기 1654년 7월 2일 - 1654년 7월 4일 전임 없음 후임 없음 이름 일레흐 쥐디트 루이 드리비에호 국적 그란치프 출생일 1581년 9월 16일 출생지 그란치프 제국 페니필리 엘리시옹 사망일 1654년 7월 4일 사망지 그란치프 제국 로트리에 학력 그란치프 황립 사관학교 군사 경력 복무 복무 그란치프 대륙군 사령부 복무 기간 ----년 - 1654년 최종계급 원수 참전 키르수스-그란치프 전쟁 서훈 그란치프 군공 대명예 훈장

일레흐 쥐디트 루이 드리비에호(그란치프어:Iler Judith Louis de liviehro, 1581년 9월 16일 - 1654년 7월 4일)은 그란치프 제국의 군인이자 독재자이다. 키르수스-그란치프 전쟁으로 인해 혼란해진 정국 상황을 이용하여 군사를 동원한 무력 쿠데타를 일으켰다. 전후 그란치프 군부 독재의 포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1 생애

1-1 출생

일레흐 드리비에호는 그란치프 제국 페니필리 주의 주도인 엘리시옹에서 하급 장교였던 폴 드리비에호의 차남으로 태어난다. 맏형이 13세의 나이로 요절하여 차남이었던 일레흐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쏟아졌다. 아버지인 폴을 포함하여 집안에 군인이 많아 엄격한 분위기에서 자랐다고 한다.

1-2 사관학교 진학

가정에서 착실한 교육을 받은 탓인지, 드리비에호는 어린 시절부터 공부에 재능을 보였고, 결국 16세에 유년사관학교, 18세의 나이로 그란치프 황립 사관학교에 수석 입학하여 기병 교육을 받았다. 사관학교 시절에는 생도 중대의 중대장을 맡고 수석을 놓치지 않았으며, 동기들 사이에서의 평판도 좋았다고 한다.

1-3 임관 및 기병 장교 시절

드리비에호는 결국 사관학교 5년간 수석을 한번도 놓치지 않고 졸업하여 장교로 임관하였으며, 임관 후에는 키르수스와의 국경에 위치한 제32기병연대에 배치되어 근무를 시작하였다.

키르수스-그란치프 전쟁 전까지 수없이 이뤄지는 키르수스와의 국경 분쟁 속에서 기병 연대의 빠른 배치를 통해 키르수스 군에 대응할 수 있었고, 이러한 상황에서 일레흐는 전공을 세우며 커리어를 쌓아나갔다.

드리비에호가 제51기병연대에서 근무하고 있을 당시, 키르수스와의 국경에서 일레흐의 연대를 포함한 연대 두 개 단위의 대규모 충돌이 있었다. 보병연대에서 병사 세 명이 기밀문서를 들고 키르수스로 탈영한 사건을 기점으로 탈영병 사살을 위해 그란치프에서 사격을 개시했고, 총성을 듣고 상황을 살피러 온 키르수스 병사 한 명이 총에 맞아 양측 간의 교전으로 확대되었다. 교전이 발생하자, 일레흐의 기병 연대가 즉시 투입되었으나, 포병을 동원한 키르수스군의 공세에 기병 연대가 쉽사리 접근하지 못했고, 효과적인 타격을 줄 수 없었다.

아침이 되면서 양측 상부의 중재로 교전이 일단락 되었으나, 추가 투입된 일레흐의 51기병연대의 피해가 막심했고, 이때의 경험을 기반으로 일레흐는 기병에서 포병으로의 병과 전환을 결심하게 된다.

1-4 포병 장교 시절

병과 전환 신청 이후, 드리비에호는 마요르앵 포병 학교에서 약 2년간 포병 장교 훈련을 받았고, 이윽고 실전 배치를 위해 제3포병연대에 배속되었고, 기병 장교 시절의 경험을 살려 포병대의 빠른 배치를 위한 기동성 증강을 상부에 설파한다.

1-5 장성 시절

연신 진급을 거듭한 드리비에호는 제1군 참모 본부, 수도 방위 사령부 등을 거쳐, 제7 포병 여단의 여단장으로 부임함과 동시에 준장이 되며 장성 계급이 되었다.

장성 시절 기병 여단의 시찰을 온 황제를 맞이하였고, 이때 황제가 드리비에호의 군제 개혁안을 청취한 후, 일부 채용되면서 드리비에호는 황제의 신임을 얻게 되었다.

1-6 키르수스-그란치프 전쟁

키르수스-그란치프 전쟁 당시에 드리비에호는 이미 대장 계급을 단 상태였으며, 그란치프 남부집단군의 사령관으로서 드리비에호의 남부집단군은 수도를 방비하는 제1방벽으로 기능하였다.

키르수스-그란치프 전쟁이 장기화 되자, 황제의 칙명을 통해 드리비에호는 육군 원수로 진급하였고, 진급 후에도 여전히 남부집단군의 사령관을 지냈다.

1-7 군사 쿠데타

점점 전황이 키르수스군 쪽으로 기울어가던 1654년의 7월 2일. 드리비에호는 북부집단군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여유 병력이 남았던 남부집단군의 일부 연대를 동원하여 수도 로트리에를 점령하고 신정부의 수립을 선포하였다.

사실 이러한 배경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었다. 대표적으로는 황제가 개혁을 위해 설치한 '인민연맹'의 부패였다. 인민연맹은 전쟁 이전, 황제가 여러 개혁을 위하여 설치한 단체인데, 정당이나 재야 인사에 국한하지 않고 오로지 황제가 불러들인 이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단체였다.

이러한 인민연맹은 비록 성향이 다른 이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었으나, 기본적으로 황제의 인증을 받은 엘리트라는 인식이 팽배했고, 실제로도 여럿 개혁을 성공시키며 점점 입지를 다져나갔다.

다만, 여러 성향의 인사들이 같은 단체에 포진해있었던 탓에, 인민연맹이라는 이름으로 투표시에 표를 몰아주거나 인재 등용에 있어 부정을 저지르는 등, 점점 그 부패가 수면 위로 떠오르자, 인민연맹이라는 단체의 인식은 개혁주의적인 엘리트들에서 부패한 위정자로 바뀌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인민연맹 내의 반왕정주의자들, 사회주의자들이 황제를 암살하려는 모의가 정보부에 의해 발각되었고, 인민연맹의 득세로 인하여 점점 정계에서의 입지를 잃어버리고 있던 군부 세력들은 일레흐 드리비에호를 중심으로 결집하게 되었다.

드리비에호는 군부 내에서도 그의 커리어가 모든 군인들의 우상이라 일컬을 정도로 왕도를 달리고 있었고, 평시에 보이던 일레흐의 카리스마 등에 감화된 자가 군부 내에 많아 대부분의 군인들이 그를 지지하였다.

드리비에호의 추종자 중 가장 충성스러운 자였다고 평가받는 자가 당시 수도 방위 사령관 레잔 로쉐티에였다.

드리비에호가 쿠데타를 일으킬 당시, 레잔은 전시 상황을 이용하여 로트리에에 통행 금지령을 내려놓은 상태였고, 인민연맹 의원들이 통행 금지령에 의해 결집하지 못하는 사이에 각 정부 부처를 점령하여 일레흐를 맞이하였다.

드리비에호가 로트리에에 입성한 이후, 가장 먼저 한 일은 하원의 해산이었고, 일부 급진파 인민연맹 의원들에 대한 체포령을 발효했다. 군대를 동원하여 인민연맹 의원들을 비롯한 자신의 정적들을 무리하게 숙청하려한 드리비에호의 모습에 군부 이외의 인사들의 반발이 심해지던 와중, 왕당파 중 한명이었던 로헝스 루셀로에게 암살당하게 된다.

2 평가

드리비에호에 대한 평가는 계층에 따라 달라지는데, 인민연맹의 폐단을 바로잡고 불리한 전황을 다시 돌리려는 애국자라는 평가부터 입헌정부를 우롱하고 불리하던 전황에 마지막 일격을 가한 최악의 독재자라는 평가까지 평가자의 주관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인다.

드리비에호 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포진된 현 그란치프 정부의 평가는 부패한 정치가들을 몰아낸 혁명가이자 국부로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