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보날 행정구역의 변천

개요

코르보날 행정구역은 15세기 비슈네츠 왕국과 오사넨 대공국이 결혼동맹을 맺은 이후로 점차 동화되고 크세사바 조약 이후 성문화하면서 상세화됐다.

비슈네츠 왕국

코르보날 왕국

코르보날 왕국의 행정구역은 크세사바 조약 이후 국가의 법과 의회 등을 단일화하면서 형성되었다. 가장 큰 단위로는 왕관령[1]을 두었고 이러한 왕관령의 복잡성을 감안해 적은 주로 분할하였다. [2]

왕관령은 행정적 구분에 불과하며 법적 권한은 코르보날 왕국 전체에 있고, 지방자치가 실행되는 지역은 주부터 시작했다.[3] 주는 도독이 통치하며 주 구역의 의회를 총괄하는 위치였다.[4] 주 휘하에는 여러 군이 놓이며 이러한 군을 통솔하는 인물은 장로라 불러 지역의 의견을 통합하고 주 의회에 개진하는 지방자치의 주요 역할을 갖추었다. [5] 군 휘하에 시가 속해 있는 경우 시의 장은 성주라 부르기도 했으나 세습직은 아니다.[6]

다만 이러한 구조 때문에 코르보날 왕국의 지방자치는 법정 행정구역과 행정적 행정구역의 차이가 꽤 나타나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하곤 했던 문제점이 있다.

프론트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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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대에 자치령으로 변화함.
  2. 일반적으로 정복한 지역의 경우, 명목상으로 왕관을 유지하였으나 실질적 통치는 왕관령 휘하에 주로 두는 경우가 많았다.
  3. 이 때문에 왕관령으로 묶여 있어도 주가 나뉘어 의견이 갈라지는 등의 일도 종종 있었다.
  4. 군사적 역할을 수행하는 행정관으로 시작하였으나, 현재는 군사적 권한은 거의 상실했다. 대중 동원을 제외하고는 권한을 갖지 못한다.
  5. 부족적 생활 양식에서 발원한 민주주의적 절차로, 정복이 이루어진 후 일부 지역에서는 거부감을 보이기도 했다.
  6. 지역에서 가문이 차지하는 지위에 따라 사실상 세습되는 경우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