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에세르어 : Požámeany
포자메아니

고대ㆍ중세 에세르어 : Pœžámeænea
프자메네아
국가 에세르
왕국명 에세르
작위 브즈네셸라트(세멘의 가호를 받는 에세르와 동방 민족들의 황제, Vznešelád, 752년부터 966년까지 사용, 그란치프에 멸망당한 이후 사용을 포기하였다.)
에세르와 제메파네의 프셰메스포프(Všemespov, 왕에 대응한다.)
에세르 크메노바초브니크(Kmenovacovník, 공작에 대응한다.)
종교최고법관

이 이하로는 멸망 이후 실제로 역임한 지위.

두브호데덴(세멘교의 대사제 관직), Důvhodjeden)
제메파네 대공이자 믈린세니치 변경백(그란치프 제국에서 1082년에 수여함)
에세르 인민연맹 서기장
설립자 자차테크 얀 1세 포자메아니
최후 통치자 비테슬라프 4세
현재 수장 빅토르 즈비흐네바 벨레슬라프 포자메아니 (비테슬라프 4세의 차남 브라니크 황태자의 후손)
건립일 246년 (지역 부족으로서)
569년 (에세르 공작)
615년 (국왕)
752년 (브즈네셸라트)
폐위일 966년 (브즈네셸라트이자 왕)
1662년 (에세르 대공)
민족 에세르인

본문

에세르그란치프의 귀족 가문. 에세르 공국, 에세르 1왕국과 에세르 제국을 건국하여 수백년간 단일 왕조로서 군림하였다.

포자메아니가의 군주들은 기름진 에세르 강토와 풍부한 다수의 자원을 기틀삼아 에세르 왕국이 건국된 이후 옛 슈베로니아 제국 등을 모방하였고, 자체 법전과 중앙집권 체제를 성립하여 강역을 크게 확장하였으며, 동방의 부족들을 장기간 대규모로 정복하여 752년에 이르러 제국을 선포하기에 이른다. 이후로도 214년간 부근의 강국으로 부근에서 독자적인 문화 예술을 꽃피워낼 정도로 유례없는 위세를 떨쳤으나 제국 중후기 관료 부정부패의 심화로 국력이 전성기 대비 대단히 악화되었다.

966년경 고도 마가드가 에세르군의 필사적인 항전 끝에 결국 함락되고 제국이 멸망하면서 포자메아니 왕조도 운명을 같이하는 줄 알았으나 제국이 멸망한 이후에도 자치를 전제로 그란치프 제국의 통치를 지원하여 번성했다. 1082년에는 그란치프 황제로부터 에세르의 대공위를 하사받아 1662년까지 580년간 다시 군림했고 되려 그란치프 고위 정계와 엘리트계에 진출하여 고위 귀족 가문으로 명성을 얻었다. 또한 근세 세멘의 두브호데덴을 가장 많이 배출하였다.(34명)

그란치프가 키르수스 제국과의 전쟁에서 패전할 것이 확실시되고 게파르토 제국이 에세르 전선을 점령하면서, 1662년 그란치프로 망명하여 살았으나 1664년 백성들의 요구를 수용한 신 왕가가 이들의 복귀를 승인하였는데, 그란치프 제국에 남기를 원한 가문원들은 그란치프에 그대로 남기로 했고, 에세르에 친숙한 의견을 표명한 종가 수장을 비롯해 가문원 일부만 되돌아왔다.

에세르 국민들 사이에선 옛날부터 꾸준히 우호적인 명성이 드높았다. 옛 제국의 번영에 대한 전승된 그리움과 존경심, 더불어 그란치프 하의 대공가로써 대를 이어 친숙한 일종의 문화유산으로써의 이미지를 유지했고 에세르의 자치가 유지될 수 있도록 기여한 원인도 있겠지만, 현 왕가의 인기가 없는 것도 옛 왕가이자 대공가인 포자메아니 가문의 인기에 크게 한 몫 하고 있다.

이들은 966년 제국 멸망 이후 브즈네셸라트라고 불리는 제위와 에세르 왕위를 가문 차원에서 주장하지 않았고, 2왕정 건국이 논의될 당시 2왕국의 왕가로 다시 옹립하자는 의견이 일기도 했으나 키르수스 제국과 전쟁을 치뤘던 그란치프의 고위 귀족가문으로 600여년간 활동했다는 이유로 반려되었다.

역대 군주

에세르 크메노바초브니크 (공작)

에세르 공작
크메노바초브니크들의 칭호.

에세르 프셰메스포프 (왕)

세멘의 가호를 받는 전 에세르와 제메파네의 왕
프셰메스포프들의 칭호.

브즈네셸라트 (황제)

세멘의 가호를 받는 전 에세르와 동방 민족들의 황제, 에세르와 제메파네, 레모바네트ㆍ보도파트ㆍ지아블로네ㆍ밀로바니ㆍ나드헤르니ㆍ세메나에세리누ㆍ제메트레스투ㆍ안델스케로히ㆍ메스토르제키ㆍ믈린세니치ㆍ소페체스니체ㆍ슬라프토메크ㆍ오브도우셰ㆍ코네운체ㆍ스니르자니의 왕, 제메파네 대공, 에세르와 마가드의 공작, 므라치노 변경백, 이외 모든 에세르 포자메아니 군주령 영방의 통치자이자 동방의 대지와 수중과 바람을 아우르는 황금의 정복자, 에세르 원로원에서 선출된 종신 감찰관
브즈네셸라트의 칭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