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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휘관1 = {{국기그림|마그니우스|해군기}} '''순양전함대 사령관''' 리처드 파워스<br>{{국기그림|마그니우스|해군기}} '''대함대 사령관''' 존 홀랜드 로우 사 | | 지휘관1 = {{국기그림|마그니우스|해군기}} '''순양전함대 사령관''' 리처드 파워스<br>{{국기그림|마그니우스|해군기}} '''대함대 사령관''' 존 홀랜드 로우 사 | ||
| 지휘관2 = '''성단양 함대 사령관''' 알렉스 베르가 | | 지휘관2 = {{국기그림|프리슬란드 괜우기}} '''성단양 함대 사령관''' 알렉스 베르가 | ||
| 병력1 = '''군함 144척'''<br>드레드노트 44척<br>순양전함 16척<br>순양함 23척<br>구축함 61척 | | 병력1 = '''군함 144척'''<br>드레드노트 44척<br>순양전함 16척<br>순양함 23척<br>구축함 61척 |
2024년 10월 27일 (일) 01:4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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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시아 만 해전 Battle of Lauentian Gulf | |||
날짜 | 1651년 3월 30일 | ||
장소 | 서부 성단양, 로렌시아 만 | ||
결과 | 마그니우스의 승리 | ||
교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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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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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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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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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연방 전쟁이 프리슬란드의 선제 침공으로 개시된 이후, 프리슬란드는 마그니우스 본국이 제국 전체의 힘을 그러모아 뉴알레니아의 전선으로 들이닥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것을 항상 인지하고 있었다. 이 피할수 없는 사실을 늦추기 위해서는 뉴알레니아와 마그니우스 제국의 나머지를 잇는 무역로에 대한 통상파괴전이 필수라는 사실은, 해군을 조금이라도 운용하는 국가에게는 꽤나 자명한 일이었다.
전쟁 극초기, 프리슬란드는 순양함들을 동원해 뉴알레니아의 대외를 통하는 무역로와 선단들을 습격했고 일정한 성공을 거두어냈으나, 이러한 임무는 마그니우스 본국에서 대함대가 뉴알레니아로 향하기 전 급파된 순양전함 8척에 통상파괴 임무를 수행하던 순양함 6척이 급습당해 격침당한 이후, 더이상 지속이 불가능해졌다. 이 사건 이후, 프리슬란드 해군의 제 1 목표는 뉴알레니아에 주둔한 마그니우스의 순양전함대를 끌어들여 격파하는 것이 되었다.
한편, 마그니우스는 본토의 대함대를 뉴알레니아에 재주둔시킬 준비를 급하게 하고 있었으며, 뉴알레니아로 향하는 보급선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프리슬란드 해군을 최대한 빨리 격파시킬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 제국 전체에 퍼져있던 주력함이 본국에 모이자마자, 왕립해군은 뉴알레니아 동부 항구들에 함대를 분산주둔 시킬 계획을 세우고, 신대륙으로 대함대를 띄웠다.
전개
1651년 3월 30일, 프리슬란드 해군은 뉴알레니아 주둔 왕립해군 순양전함대가 출동했다는 첩보를 듣고 함대를 출범시켰다. 전함 18척으로 구성된 함대는 왕립해군의 순양전함대를 숫적 우위로 압도할 수 있는 규모였다. 한편, 왕립해군 순양전함대는 뉴알레니아로 전속항진해오는 대함대와 만나, 뉴알레니아 항만들로 향할 예정이었다. 프리슬란드가 전투함대를 띄웠다는 사실은, 아직 대함대와 순양전함대 양 측에 전해지지 않은 상황이었다.
프리슬란드 함대는 순양전함대가 뉴알레니아로 들어오는 대규모 선단의 호위를 위해 출동했다는 예상 하에 움직였다. 이들은 순양전함대가 항구 바깥으로 나온것은 알았으나, 대함대가 그 순간에도 뉴알레니아를 향하고 있다는 사실은 인지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양측이 서로의 전력을 완전히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전투는 점점 다가왔다.
상대를 먼저 발견한 것은 프리슬란드 함대였다. 프리슬란드 전함들의 앞에서 색적과 정찰 임무를 수행하던 순양함들이 수평선에서 시커먼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본대에 연락을 취한것이다. 뒤늦게 프리슬란드의 순양함들을 발견한 왕립해군의 순양전함들은, 뒤에 프리슬란드의 전투함대가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은 전혀 모른채, 먹잇감을 향해 달려들었다. 프리슬란드 함대는 남서쪽에서 북동 방면으로 항진하고 있었고, 왕립해군 순양전함대는 서쪽으로 항진하다 바로 남서쪽으로 뱃머리를 돌렸다.
프리슬란드 순양함들에게 포격을 맹렬히 퍼부으며 추격하던 왕립해군의 순양전함들 주변으로, 갑자기 물기둥이 치솟기 시작했다. 바로 그 시점, 순양전함대에 첩보가 전해졌다. 프리슬란드 전투함대가 출동했다는 첩보였다. 이 두 정보가 의미하는 바는 뻔했다. 프리슬란드 해군의 순양함들은-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미끼였고, 마그니우스의 순양전함들은 함정에 제발로 걸어들어간 것이다.
마그니우스 순양전함대는 엄청난 집중 포화를 받았다. 급하게 뱃머리를 다시 북쪽으로 돌렸지만, 프리슬란드 전함들의 사정거리에서 벗어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순양전함대 사령관 리처드 파워스가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서쪽으로 항진하고 있던 대함대에 급하게 무전을 넣는 바로 그 시각, 다소 늦은 감이 있었으나 프리슬란드 전투함대의 출동이 대함대에도 전해졌다. 남쪽의 순양전함대가 급하게 보내는 무전과 첩보가 맞물렸고, 대함대는 큰 곡선을 그리는 전열을 구성한채, 전속력으로 남하했다.
프리슬란드 함대는 마그니우스 순양전함대의 서남서쪽에서, 공격을 받아 점점 속도가 느려지는 순양전함대의 퇴로를 차단하기 위해 전속력으로 북북동 방향으로 항진했다. 주변은 함선들의 매연과 포연이 자욱했으며, 마그니우스 순양전함대가 주로 순양함들을 처리하기 위해 적재한 탄약들은 프리슬란드 전함들에 큰 피해를 주지 못했다. 순양전함대의 파멸은 그리 멀지 않은듯 했다.
그러나 오후 6시, 순양전함대의 처치에 신경이 온통 팔려있던 프리슬란드 함대의 북북서쪽으로, 해가 져가며 어두워진 수평선이 일제히 번쩍하고 빛났다. 이내 프리슬란드 함대의 주변은 새하얀 물보라로 뒤덮였다.
왕립해군 대함대가 도착했다. 44척에 달하는 대함대 드레드노트들이 일제사를 퍼부은 것이다.
기습으로 전세는 단숨에 뒤집어졌다. 프리슬란드 함대의 기함은 집중포화를 두드려맞았으며, 명중탄이 함대 전체에 속속 도착하기 시작했다. 성단양을 횡단하는 동안 꾸준히 사격훈련을 진행한 대함대의 사격정확도는 가히 수술적이었다. 프리슬란드 함대의 서쪽으로 향하는 퇴로를 차단하며 프리슬란드 함대의 북북서쪽에서 남남동쪽으로 큰 원을 그리며 항진하는 대함대는, 파멸을 맞이할 뻔 했던, 손상입은 순양전함대에서 시선을 돌리며 꾸준히 포격을 가했다.
해가 완전히 질 무렵, 전투는 끝을 맞이했다. 프리슬란드가 동원했던 드레드노트 18척중 간신히나마 물 위에 떠있는 것은 2척뿐이었다. 마그니우스는 순양전함 2척 격침에 4척 대파, 드레드노트 3척 중파였다. 왕립해군의 완승이었다.
연방 전쟁은, 이 전투로 인하여 새로운 전개에 접어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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