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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라기 소개
라시리온에 등장하는 종족이다. 그 수가 많았으나, 고대아만이 대대적으로 이주하면서 숫자가 줄어들었다. 마치 현실의 개구리를 닮았으며 예상 외로 온순한 것이 특징[1]이다. 실라기라는 어감은 그들의 언어 자체가 목을 긁듯 날카롭게 내뱉은 음성으로부터 기원하였으며, 고라손들은 몇 차례 토론 끝에 이들의 이름을 '실라기'라고 명명하였다. 사회성
이들은 알을 낳아 번식하는데, 알들을 간이건물[2]에서 함께 보관하면서부터 사회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있다. 집단을 이뤄 존속하는 실라기 무리가 많아지면서 곧 해당 측면이 발달하였고, 이후 더 크고 견고한 건물을 짓게 되었다는 것이다. 특히 원시적인 염전과 이를 이용한 염장식품, 알 보호로 인해 높아진 출산율 등 총체적으로 실라기의 수가 불어나는데 큰 이점이 되었다. 그렇게 수만년에 이르러 실라기들은 나름의 사회(언어, 문화, 계급 등)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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