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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대는 "만약 새로운 정치 세력이 등장했다면?"을 바탕으로 제작된 시즌제 대체역사물입니다.

모든 설정은 공식이자 허구임을 밝히며, 자세한 정보는 각 링크를 참고하십시오.

 상위 문서: 변화의 시대

주요 정당

해산된 정당

정당별 상황

  • 변화당은 1995년 태평로 연설을 통한 국민들의 지지와 당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15대 총선부터 17대 총선 직전까지 제3지대 세력의 중심축을 맡았다. 그러나 16대 대선을 계기로 친노가 등장하고, 대통령 탄핵에 대한 역풍으로 몰락했으며, 무려 10년 간의 침체를 겪었다. 그러나 2014년 6회 지방선거에서 다시 약진에 성공하고 21대 총선에서의 대약진을 거쳐 22대 총선과 이후의 재보궐선거, 21대 대선을 통해 입법여당의 지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현재는 김현수 정부의 명목상 여당.
  • 국민통합당은 과거 양대 정당으로 불리우던 민주당자유당의 통합으로 출범했다. 21대 대선에서 패배한 양당은 강력한 야권 세력화를 목표로 통합을 결의하였으며, 이 사건이 언론을 중심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통합 이후 대정부 투쟁 노선, 양대 정파의 공천 갈등 등 당 내 주요 문제점이 터지면서 많은 비판을 받았고, 지지율도 점점 줄어드는 등 총선 패배가 유력시되었다. 현재 김현수 정부의 입법야당(제1야당).
  • 공정당은 야권 통합에 반대하는 자유당 내 친윤석열계(친윤) 인사들이 주축이 된 신생 정당이다. 국민통합당의 야권 통합 노선을 비판하고 전통적인 보수주의를 추구하는 만큼 강경한 보수 성향을 띄며, 포스트 윤석열을 자처하는 만큼 자유당과 윤석열 정부에 몸을 담근 인사들이 속해 있다. 현재 자유당을 비롯한 원내정당들과 대치 상태에 있다보니 친윤 보수나 극우를 제외하면 어느 당도 환영받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이다. 현재 김현수 정부의 입법야당(제2야당).
  • 민주시민당은 야권 통합에 반대하는 민주당 내 잔류 비이재명계(비명) 인사들이 주축이 된 신생 정당이다. 반통합당 노선을 띄는 것은 공정당과 유사하나, 이낙연 전 대표가 이끄는 국민신당과 비명 무소속 모임과의 통합으로 출범했다는 점에서 형성 과정이 다르다. 민주당계 정당 중에서는 유일하게 적통 민주당을 자처하고 있으며, 친낙·친문은 물론 당 내 무계파 인사, 일부 비명계 인사들까지 포괄하고 있다. 현재 김현수 정부의 입법야당(제3야당).
  • 진보당은 2000년 민주노동당과 2011년 통합진보당의 역사를 거친 경험이 있기 때문에, NL 계열 최후의 보루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북한이 쿠데타로 붕괴하고, 실질적인 남북통일이 이루어지면서 친북 노선은 다소 사라지게 되었으며, 민중전선의 합류와 성향의 급진화로 현재로서는 구 정의당의 포지션을 상당수 가져간 셈이 되었다. 여기에 경기동부연합이 야권 통합으로 소멸 위기를 맞으면서 이러한 경향이 점차 커지고 있다. 현재 김현수 정부의 입법야당(제4야당).

주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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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평로 연설: 변화당과 김정식이 단숨에 주목받게 된 사건. 삼김시대의 패권정치와 문민정부를 향한 비판 연설로서 수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훗날 변화당이 17대 총선 전까지 '개혁 진영'을 대표하게 된다.
  • 제20대 대통령 선거 보이콧 사태: 변화당과 시민단체들의 주도로 이루어진 대규모 보이콧 사태로, 이재명·윤석열 두 후보를 강력히 비판하며 투표 거부와 양당 규탄, 제3지대의 전략적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민주당과 자유당은 보이콧 사태를 '정치 혐오'라 비판하며 보이콧 중단을 촉구했으나, 대선 이틀 전 보이콧을 잠정 중단하고 투표 독려로 선회했다. 당시 이 사태를 놓고 갑론을박이 잇따랐으나, 변화당의 양당 심판론과 윤명 비토론이 얼마나 거셌는지를 보여주었다.
  • 변화당 선거운동 연쇄 방해 사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변화당이 압승을 거두게 된 사건으로, 극단적인 반변화당, 정치 혐오 정서가 선거운동 방해로 나타나면서 이재명, 배현진 피습 사건과 함께 '정치 테러'의 정점을 보여주었다. 당연히 이는 22대 총선의 큰 이슈가 되면서 무당층과 중도층의 결집을 불러왔고, 결국 양당이 참패한 반면 변화당이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압승을 거두는 후폭풍을 낳았다.
  • 제3지대론: 거대 양당과 한국사회당 내부에서 나타난 정계 개편 움직임으로, 이를 통해 이준석의 개혁신당(현 내일의꿈), 양향자계·금태섭계·원칙과 상식의 희망의당, 이낙연의 국민신당, 조국의 시대정신, 소나무연대로 갈라지면서 선거를 치르게 되었다. 한편 변화당은 원칙과 상식에서 개별 이탈한 조응천의 영입을 시작으로 외연 확장을 위해 인사 영입론을 추진했고, 그 결과 상당수가 이들의 지지를 받으며 당선되었다.
  • 코스프레 방지법/이세아-용혜인 갈등: 2023년 10월부터 나타난 일련의 정치 갈등 사건으로, 코스튬 플레이어 출신 국회의원 이세아와 민주당 소속 용혜인 간의 갈등 양상을 뜻한다. 두 사람은 2024년 22대 총선과 '코스프레 방지법'으로 다시 한번 강하게 충돌했으나, 용혜인이 심각한 역풍을 맞은 탓에 오히려 이세아가 승리했다는 결말로 이어진다. 용혜인은 훗날 정계를 떠났고, 이세아는 변화당에 남으면서 사태가 마무리된다.
  • 민주대통합/자유통합론: 민주당과 자유당의 진영 확장론으로, 변화당에 대항하는 강력한 수권정당으로 성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 방식을 통해 양당은 더 넓은 진영에까지 세력을 확장시키는데 성공해 중도층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였지만, 표면적으로 많은 한계점이 존재했고, 변화당의 압도적인 지지세를 이길 수 없었기에 부진을 면치 못했다.
  • 전광훈 성폭력 사건: 자유통일당과 극우 진영, 그리고 전광훈 본인이 몰락한 결정적인 사건으로서, 상습적 성범죄와 폭행 지도로 불구속 입건되면서 전광훈의 이미지를 밑바닥까지 추락시켰다. 이에 전광훈의 주 사랑제일교회가 발칵 뒤집히고, 전광훈의 무죄와 명예회복을 주장했다. 한편 자유통일당은 이 사건을 계기로 전광훈과 선을 긋기로 했으나 강경파와의 내부 충돌이 일어났으며 결국 강경파들이 탈당하고 사랑제일당을 창당했다가 진실당에 합류한다.
  • 북한 쿠데타: 김정은이 급사당한 후 조선혁명군을 중심으로 평양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 무장 쿠데타를 일으키며 구 북한 정권이 붕괴된 사건으로, 국제 사회와 주변국과의 관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새 정부는 북한 인민들에게 자유권을 보장하며 민주주의를 도입했고, 이후 남북정상회담과 남북통일조약을 통해 정부 수립 78년 만에 완전한 남북통일이 이루어졌다. 한편 구 지도층은 중국이나 러시아에 망명해 지속적인 테러 활동을 벌이고 있다.
  • 민주노총 분열 사건: 다음 임원선거 과정에서 3선을 준비 중인 양경수 위원장의 부정선거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자 전국회의에 대한 정파 간 갈등이 폭발해 역사상 처음으로 노동조합이 분열된 사건. 이 가운데 중앙파는 민중사회노동총연맹(민사총), 현장파는 현장투쟁노동자총연맹(현투총)으로 이탈해 제3노총이 되었고, 국민파 일변도인 민주노총은 직격탄을 맞았으며, 한국노총이 유일한 최대 노조가 되면서 오랫동안 이어진 양대 노조 체제가 막을 내렸다.
  • 민주당-자유당 합당: 속칭 양당 합당 내지 2027년 체제의 서막을 연 정계개편. 민주당과 자유당의 합당 외에도, 합당 과정에서 분리된 친윤, 비명 계열의 공정당, 민주시민당까지 등장하면서 기성 진영이 완전히 재편된다.
  • 김현수 정부 퇴진 운동: 변화당이 사실상 한국 정치의 주도권을 잡게 되자 위기감을 느낀 기성 진영을 중심으로 '좌우중도합작'을 형성해 김현수 정부의 퇴진과 정부가 추진 중인 10차 개헌 저지를 목표로 하는 일련의 반정부 운동. 다만 총선 이후 좌우중도합작이 궤멸되면서 정치극단주의 세력이 주도권을 잡았으나 폭력 시위라는 최악의 결과를 만들어냈기 때문에 해당 시위는 완전히 힘을 잃게 되었다.

현실과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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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실에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이 양강 구도를 이루듯, 세계관도 3당 합당을 기점으로 민주당계보수정당의 양강 우위 체제가 20년 넘게 지속된다. 다만 변화당이 22대 국회(와 이후 시점)에서 잦은 의석 변동으로 제1야당이 된 설정이 등장하면서부터는 이 구도가 깨지게 되며, 야권 통합이 이루어진 2027년 이후부터 기성 진영이 3개로 분열된 이후에는 사실상 이 구도를 볼 수 없게 되었다.
  • 현실과는 달리 이 세계관에서는 각각 민주당자유당이란 이름으로 설정되어 있다. 단, 실제에 맞게 양당의 로고 컨셉과 디자인을 그대로 차용했기 때문에 결국에는 똑같다고 보면 된다.
  • 진보정당 중에서는 정의당 + 노동당 + 가상단체를 혼합한 한국사회당이 존재한다. 성향이 범PD라 구성원은 매우 비슷하지만, 당 내 극좌 세력을 제외하면 독일 사회민주당처럼 사회민주주의 포지션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NL 노선이 짙은 진보당과는 대조된다. 다만 구 사회당계의 비선 폭로 논란, 참여계와의 반목, 제3지대론 등 수 많은 사건사고를 일으킨 것에서는 변함이 없다.
  • 진보당의 경우, 북한 쿠데타 이후 상대적으로 친북 성향이 약해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