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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황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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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정령막군
太政領幕君
Commander-in-Chief of the Great Council of State
작위 공작(公雀) / 천경공(天京公)
현직 홍선규 / 제27대
임기 2020년 2월 5일 ~
관저 대조선국 천경특별시 경복궁
지위 부여의 행정 수반
궁무청
내각원
궁무청 시종부
초대 이현

개요

궁무청 시종부의 수장. 부여 황제의 시종중 가장 급이 높으며, 천경특별시의 공작(천경공)을 겸한다. 다른 나라에서의 총리 역할을 태정령막군이 맡는다.

본래 시작은 시종부의 수장이었지만 이후 부여 황제의 각종 편의를 봐주었던 관계로 궁무청의 수장 자리도 겸하게 되었고 1980년대부터는 내각총리대신의 자리를 대신하게 되면서 단순한 황제의 보좌관이 아닌 정부 수반의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권한

국회에서 선출하는 타 입헌군주국의 총리와는 달리, 헌법에서 전제군주제를 표방하고 있는 부여는 태정령막군을 부여 황제가 직접 임명하도록 되어있다. 물론 국회에서의 동의도 필요하지만 이는 형식적인 절차이다. 황제의 의중에 따라 태정령막군의 임기는 늘어났다가 줄어들기도 한다. 또한 그 권한도 황제의 재량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태정령막군의 권한을 이렇다고 정의하기란 매우 어렵다.

전반적으로 보았을때 태정령막군은 정부수반이라기보다는 부여 황제를 보좌하는 정부 공직에 가깝다는 평이 있다. 그러나 현 황제인 융정제는 프랑스식 이원집정부제의 형태로 내각 조율은 태정령막군 홍선규에게, 외치와 중요 공무는 자신이 맡기고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다시피 황제에 따라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