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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세그치 칸 | ᠵᠠᠶᠠᠭᠠᠲᠤ ᠬᠠᠭᠠᠨ
부여 제8대 황제
융정제 | 隆貞帝
출생 2003년 12월 25일 (18세)
조선 천경도 천경특별시 인경궁 천수전
대관식 2019년 12월 1일
조선 천경도 천경특별시 경복궁 근정전
국적 부여
재위 부여 황태자
2012년 5월 10일 ~ 2019년 11월 16일
(7년 6월 6일, 2,746일)
부여 황제
2019년 11월 17일 ~
(2년 4월 2주 1일, 866일)
작위 제왕 (2012~2019)
황제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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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치(善治)
군호 천영(天瑛)
존호 승천체도열문영무
(承天體道烈文英武)
칸호 테세그치 칸(ᠵᠠᠶᠠᠭᠠᠲᠤ ᠬᠠᠭᠠᠨ)
한호 고신언링여 한(ᡩᡠᡵᡳᠩᡤᡝ ᡥᠠᠨ)
연호 융정(隆貞)
가정(家正)
부모 부황 헌종 순헌제
모후 황신현황후
형제자매 3남 중 차남
홍선규 (2000~ )[1]
남동생 황태제 상건왕 (2004~ )[2]
황후 홍선규 (2020~ )
신체 181cm, 72kg
종교 무종교 (제국 신도)

개요

제8대 부여 황제, 제57대 몽골 카간, 제4대 라오스 국왕.

상세

2019년 반정을 일으켜 아버지 헌종을 쫓아내고 황위에 올랐다. 17세에 즉위하였으며 이는 역대 부여 황제중 최연소 황제의 기록이다.[3] 또한 전세계 국가원수중에서도 가장 연소하다.

개혁, 반기성적인 성향 때문에 내부적으로는 평가가 좋지만 외부적으로는 개인의 성격, 팽창주의, 스트롱맨적인 외교, 극단적으로 오른쪽에 치우쳐져있는 정치 성향 때문에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군주이다. 또한 연소한 나이로 인하여 정치적 불안정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으나, 어린 나이에 즉위한 군주 치고는 황제파 정치인들이 다수이기 때문에 변수가 없다면 반정을 통해 황위를 빼앗기는 일은 없을 것이다.

작위

즉위 이전에 사용하였던 칭호는 다음과 같다.

  • 천영대군(天瑛大君) 전하 (2009년 6월 1일 ~ 2012년 5월 9일)
  • 제왕(濟王)이자 황태자이신 천영대군 전하 (2012년 5월 10일 ~ 2019년 11월 16일)

즉위 이후에 사용하는 칭호는 다음과 같다.

  • 라오스 왕국의 국왕, 대원대몽골국의 카간, 부여황제국의 황제이자 현인신(現人神)이신 성상 천영 황제 폐하 (2019년 11월 17일 ~ 현재)

이 칭호는 너무 길기 때문에, 보통 다음과 같이 줄여 부른다.

  • 성상(聖上) 폐하
  • 부여 황제 폐하

생애

2003년 11월 25일 헌종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황태자 책봉

아버지 헌종에 의해 2012년 황태자 겸 제왕(濟王)으로 책봉되었다. 이미 형 금산후 신정선규가 생존해있었지만, 스스로 거부하였기 때문에 융정제가 이어받은 것이다.

융정반정을 통한 집권

헌종의 건강이 각종 병으로 인하여 급격하게 악화되자, 외부적으로 황위를 찬탈하려는 황족들이 크게 늘어났고 황권은 위기에 처했다. 황태자는 이러한 상황을 보다 못하여 형 홍선규와의 모의를 통하여 외연적으로 아버지 헌종에 대항하는 쿠데타인 융정반정을 일으켰다. 2019년 11월 17일, 헌종의 공식적인 양위 발표를 통하여 헌종이 상황으로 물러나고 융정제가 황제로 즉위하게 되었다.

외연적으로는 아버지를 내쫓아낸 쿠데타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아버지가 암묵적으로 쿠데타에 동의한 친위 쿠데타라는 것이 정설이다. 헌종의 건강이 나빠서 당장 퇴위를 하더라도 이상할 것이 없던 상황이었는데, 황태자의 나이가 너무 어려서 스스로 상황이 되어 황태자를 보호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군사와 정치 세력을 등에 업은 친위 쿠데타의 방식을 통하여 황제의 권한을 세워주려고 한 것이다.

어쨌든 쿠데타는 쿠데타였기 때문에 헌종은 상황으로 물러났고, 얼마 안가 숨을 거두었다. 즉위 직후 융정이라는 연호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파천황적 전제군주의 길을 걷게 되었다.

황제 치세

궁내 행보

일단 궁 내에서는 헌종의 세력이 아닌 외척/기타 황족 세력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일대 피바람이 불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다. 그리고 12월에 돌입하자마자 황제의 권한을 사용하여 상당수의 황족과 고위 공직자들을 물갈이하면서 현실화되었고 일부 황족 및 공직자들을 극형에 처하였다. 황립검찰청의 검찰총장 김학영사법원장 이의연을 해임하고, 후임으로 한동훈신호영을 임명하였다. 태정령막군 강희정주군이 쫓겨났으므로 자신도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지만 융정제가 반려하였다. 황제가 자신의 뜻에 맞는 인사를 물색할때까지는 기다리라는 의미로 사료된다.

2020년 1월 20일, 신임 태정령막군으로 형 홍선규를 임명한다는 뜻을 밝혔다. 홍선규의 불안정한 궁내 위치를 수습하겠다는 의미이다. 또한 홍선규를 부여 평민원의 황제 임명직 관선 의원으로 임명하면서 입법원에 그 영향이 미칠 수 있도록 하였다. 무엇보다 동일날 황제가 홍선규를 정실 부인으로 삼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파장이 일었다. 동성인데다가 형제 관계 끼리의 혼인은 부여 황실 역사상 최초였지만, 서로 사랑해서 하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어쨌든 정치적인 의미가 더 큰 결혼이라는 점이 받아들여졌기에 큰 논란은 되지 않았다.

2021년 4월 6일, 아버지 헌종이 붕어하였다. 장은 국장으로 치뤄졌다.

정치적 행보

홍선규제정당 총재 선임 이후로는 정치적인 행보를 보이는 일은 자제하고 있다. 자신의 형이자 부인 되는 사람이 여당의 총재인만큼 자신이 직접 정치를 이끌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며, 따라서 외치와 중대한 내치만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다. 물론 홍선규 태정령막군이 융정 황제와 거의 매일 붙어다니는만큼 그의 말이 곧 황제의 말이라는 인식이 있어 여전히 황제는 중앙 정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반적으로 역대 황제 중에서는 가장 정치적으로 우익 성향이 강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이다.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으로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으나, 기성 정치와는 또 거리를 먼 입장을 보이고 있다. 오히려 민중에 의한 독재를 정당화하는 결속주의적인 정치관으로 국제사회에 우려를 사고 있다. 황제를 중심으로 신민 전체가 결속하고, 황제가 아래로 명을 하달하여 국가 전체가 하나의 유기체처럼 움직여야한다는 연설을 해 서방 언론들에게는 파시스트 전제군주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런 인식을 피하기 위해서 자유민주당, 민주평등당 등 야당 당수와 회담을 가지고 표면상 언론의 자유도 보장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실질적인 야권 탄압과 언론 통제는 더욱 강화되었다는 분석이다. 거의 대부분의 언론들의 공영화가 완료된 상태이며, 황실의 부정부패를 다루는 언론인들은 대부분 해외로 도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군다나 황실 비판의 선봉장에 서있는 동아사회당도 해체를 매일같이 벼르고 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다.

2021년 9월 황립검찰청에 계류되어있는 대장동 초과환수이익 논란의 상설특검을 허가하였다. 지휘는 황제 본인이 직접 맡기로 하였으며, 한동훈 검찰총장이 보좌의 역할을 맡는다. 은수미 의원과 이재명 의원에 대한 구속 영장이 발부되었으나, 이재명 의원은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났다. 일설에 따르면 황제가 이재명 의원의 석방 이후 노발대발하여 태정령막군, 검찰총장 및 검찰 차장을 모두 소환해 3시간동안 갈궜다고 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2022년 2월 25일, 연설을 통하여 우크라이나의 러시아계 인종 차별은 내부적으로 해결이 불가능한 문제이므로, 민족 자결의 원칙에 따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것이 아니라 해방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동맹국 러시아를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3일 이후에는 러시아에게 적극적인 무기 대여와 자금 지원으로 전쟁 수행에 협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서방 세계의 러시아 제재가 심해지고, 러시아 자체도 전쟁에서 상당히 고전하고 있기 때문에 부여의 파병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예상대로 2022년 3월 15일, 부여의 우크라이나 파병이 결정되었다. 국민적으로는 전쟁에 찬성하는 여론이 더 높았기 때문에 수월하게 파병이 이뤄졌다. 군 5만명이 우크라이나에 파병되었고, 무기 지원도 적극적이었기 때문에 파병 직후 키예프 전투에서 승리하면서 우크라이나를 사지에 몰아넣었다.

4월 11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부여 연합군에 항복하자, 정의와 민족 자유를 위한 세력의 승리라는 짧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르면 4월 말 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함께 도네츠크를 방문하여 승전 연설을 할 계획이다. 또한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지역의 순방도 예정되어있다.

성향

부여황제군 출신의 인사보다는 황립검찰청 출신의 인사를 더 신뢰하는 편이다. 물론 황제군 측의 인사도 많이 등용하고 있으나 요직에 앉아있는 측근들은 대부분 검사 출신이다.

정치적 스펙트럼으로 따져봤을때는 극우 성향이다. 민족주의, 전통 지향, 진보적 정책 거부, 서구 자유주의 수용 거부 등 여러가지 면모에서 보수주의적인 면이 드러난다. 그러나 경제적으로는 국가의 권위를 중시하고 있는데, 애초에 부여는 우파가 정부의 시장 경제 개입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면이 있기 때문에 이를 두고 좌파라고 하는 것은 어렵다. 공산권 독재자와 전제군주, 그리고 파시스트의 모습을 모두 닮아있다는 독특한 평도 존재한다.

더불어 파시스트라는 의혹도 짙게 받고 있다. 파시즘 성향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그의 정책중 대부분이 파시즘과 비슷한 면모를 보이며, 대중주의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도 사실이지만, 소외된 계층에 호소하는 등의 몇몇가지 부분이 꼭 파시즘과 일치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정치학자들은 융정제가 파시스트라는 주장에는 회의적이다. 보통 우익 대중주의(Right-wing populism)나 권위주의적 보수주의(Authoritarian conservatism), 반동적 보수주의(Reactionary conservatism), 민족보수주의(National conservatism) 성향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해외 언론에서는 파시즘이라는 단어가 주는 위압감 때문에 융정제를 세계 유일무이의 파시스트 전제군주라고 비난한다.

보수주의자임에도 불구하고 종교에는 비판적이다. 그 이유는 자신이 곧 신인데 왜 또 다른 신을 섬기느냐라고. 그렇다고 해서 종교를 탄압하는 성격은 아니기 때문에, 종교 문제에 있어서는 의외로 열려있는 편이다.

진보 좌익 성향 정치인들을 매우 혐오하는 것으로도 알려져있다. 동아사회당을 비롯한 좌익 야당들을 해산시키려고 날을 갈고 있으며, 이재명이나 추미애, 박청천 등의 진보좌파 정치인들도 혐오하듯이한다. 자신의 말로는 악이 위선보다 낫고 결국 본질은 악인데 왜 위선을 떠냐는 것이다.

그와 대화한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대화할때는 많이 유머러스하고 정치적인 얘기가 나와도 대체로 사람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발언을 하는 편이지만 그런 농담이나 인자해보이는 발언 속에 자신의 강력한 주장을 은밀히 내포하고 있어 자신도 모르게 설득당할 때가 있다고 한다.

성격

마피아 보스나 사이코패스, 살인교사범과 같은 이미지 때문에 굉장히 치밀하고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는다는 인상이 있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감정 표현을 굉장히 풍부하게 하는 성격이라고 한다. 화도 잘내고 장난도 잘치는 성격. 다만 공적인 자리에서는 그런 감정을 표출하는 일이 적어서 대중적으로는 엄격하고 위엄있는 이미지가 있다.

그의 실제 성격은 충동적이거나 자신을 포장하는 경향이 있는듯하다. 가끔씩 정무 감각이 떨어져보이는듯한 오판을 저지르는 것도 이 때문으로 추정 중. 자신의 이미지를 관리하는 것은 잘하지만, 그와 실제로 대화해본 사람들은 그가 지나치게 나르시시즘에 빠져있고 자기 확신에 차있는 것 같다고 지적한다.

그를 직접 인터뷰한 외신 기자들은 황제가 가끔씩 소름끼치는 말을 하는 것을 빼면 친절하고 신사적이라고 평하였다. 또한 그의 말을 들을때 편안한 감정이 든다고도 하였다. 그러나 인간으로서 가질 기본적인 감정을 표출할때 그것이 약간 위화감이 든다는 평이다. 이를 토대로 그가 표출하는 감정이 자신의 목적 달성을 위한 연기일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정신병(반사회성 성격장애)을 앓고 있는 것이 거의 확실해보인다. 하지만 일상 생활을 할때에는 거의 지장을 주지 못하며, 사전에 정보를 듣지 않는 이상은 잘 알아채지 못할정도로 정상적인 업무 수행 능력을 보이고 있기에 별다른 논란은 되지 않고 있다.

가족 관계

융정제의 가족 관계
할아버지 건경대원군 (1925~1989)
아버지 헌종 (1967~2021)
형제자매 친어머니 기타 황후
황신현황후 (1975~) 성귀비 신씨 (1980~)
홍선규 (2000~ ) 동생 상건왕 (2004~ )
천귀비 김씨 (1982~)
형제 없음
배우자 정실부인
신정무황후 (2000~ )

할아버지 건경대원군세종 황제의 차남이다. 제6대 황제인 인종이 딸만 남긴채 아들을 남기지 않고 붕어하여, 황실전범에 의하여 건경대원군의 아들인 헌종이 즉위하였으니 그가 융정제의 친아버지이다.

융정제는 정실부인인 황신현황후를 통해 2003년 융정제를 출산하였고, 2012년 그를 황태자에 봉하였다. 이후 2019년 황태자에게 황위를 양위함에 따라 현재와 같은 황실 가계도가 완성되었다.

형제자매로는 형 하나와 동생 하나가 있다. 친형 홍선규는 현재 중앙정치계에 진출해있는 정치인이자, 융정제의 정실부인이다. 이복동생 상건왕은 2021년 1월 1일 황태제로 봉해진 황실전범에 의거한 적법한 황위 계승자이다.

2020년 5월 자신의 친형인 홍선규와 혼인을 맺고 그를 정실 부인으로 두었으며, 그 외에는 배우자가 아직까지 없다. 일부다처제를 허용하는 부여 황실의 일원임에도 불구하고 여자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논란 및 비판

황제로서의 자질이 의심될정도로 수많은 범죄에 연루되어있는데다가 문란한 사생활로 인해 끊임 없는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서방 언론들은 아예 황제가 아닌 민간인이거나 하위 귀족이었으면 진작에 사형당했을 것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부여 내부에서는 강력한 언론 통제로 이러한 논란들을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지만, 상류 귀족층에서는 모두가 알고 있는 비밀 정도로 취급당한다.

그러면서도 고관대작들은 융정제의 숙청을 피하기 위해서나 혹은 좋은 자리를 얻어내기 위해 이런 융정제의 논란들을 시정시키고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기는 커녕 오히려 더 부추겨, 황제의 논란이 더더욱 커져나가는 원인이 되고 있다.

대중적인 인기

샤프하고 잘생긴 외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행보로 인하여 부여 내부에서는 지지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다. 공인되지 않은 서방권의 여론조사 기관에 의하면 부여 국민들의 95.3%가 황제를 지지하고 있으며 비교적 반황실, 친공화정 여론이 강한 20대에서도 73%의 지지도를 기록하였다.

황제의 살인 교사, 마약 중독, 가정 폭행 등 각종 악행들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지지 여론이 강력한 것은, 일단 부여가 내부적으로 언론 통제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정치에 관심이 있지 않는 한 그런 논란들을 잘 모를뿐더러 황실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조차도 그런 황제의 모습을 멋있다고 생각하여 지지하는 경우가 많다. 한마디로 말해 우민화 교육의 산실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융정제가 스스로도 처신을 잘하기 때문에 지지를 받는 부분도 있다. 외교적으로 강성한 반미, 친동맹국 외교를 펴고 있기 때문에 신냉전의 시대에서 그가 보여주는 카리스마가 레드팀 전체를 이끈다는 평가를 받는다. 뛰어난 외교술로 냉전의 시대에 부여의 자주권을 지켜낸 세종의 외교적 영향력에 비견될 정도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부여인들은 부여가 초강대국이 되었다는 느낌으로 황제를 지지한다고도 할 수 있다.

젊은 미소년이라는 외적인 이미지 부분에서 지지를 보내는 사람들도 많다. 해외 웹상 별명이 MILF에서 본딴 EILF(Emperor I'd like to F**k)이다.

어록

전 부여 신민의 총의에 의거하여 아직은 부족한 면이 많은 국가를 앞으로 진보시키는 것이 나의 할일이라고 느낀다. 하늘의 본성인 도덕 정치를 실천하는 군자의 덕을 함양하지 못한다면 황제로서의 자격이 없는 것과도 같지 않겠느냐.
2019년 11월 황제 즉위식에서
개인의 자유가 국가보다 소중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결국 그 자유는 국가에 의해 지켜지는 것이다. 국가를 지키는 것이 자유를 지키는 것임은 당연한 사실. 개인의 자유를 소중히 여기는 모든 사람들이 곧 나의 신하이고 나에게 충성을 바칠 애국자들이다. 그러한 점에서 나는 개인주의자들을 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단지 추구하는 목표가 같음에도 아직 그 목표가 무엇인지를 잘 알지 못하는 중생들이겠지.
2021년 정월 연설에서
근로자는 공장에 속한다. 그리고 공장은 기업에 속하고 기업은 국가에, 국가는 황제에게 속하는 법이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우리 모두는 공동체, 조금 더 깊이 들어가자면 나에게 속해있는 세포 조직들에 가깝다. 우리의 공동체가 앞으로 정진해나갈 수 있도록 개인들은 자신의 위치에서 유기체의 세포와 같은 일을 함이 우리 사회를 발전시키는 동력이다.
2021년 7월
옳음을 보고도 행하지 않는 것이 가장 부끄러운 일이다. 우크라이나에서 탄압받는 러시아인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얼마전 우리의 동맹인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해방 작전을 개시하였다. 우리 역시 이에 대해 묵과할 수는 없을 것이고, 따라서 부끄럽지 않는 부여인이 되기 위하여 우크라이나에 군을 파병할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2022년 3월, 대우크라이나 선전포고문
해볼태면 해보시던가. 만약 할 수 있다면...
대부여 경제 제재를 주장한 영국 리즈 트러스 외무부장관에게

부여 황제들은 경어체 연설을 하지 않기 때문에 거의 모든 발언들이 반말로 되어있다.

별명

궁무청에 따르면 융정제 자신도 인터넷을 하면서 이런 별명들에 대해 대부분 알고 있다고 한다. 불쾌하게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상당히 재미있게 보고 있다고.

황실모독법의 존재와, 세대 및 지역을 가리지 않고 높은 부여 황제의 지지도 때문에 주로 긍정적인 별명이 많은 편이다. 부정적인 별명은 대부분 융정제에 대한 여론이 안좋은 서구권 웹에서 파생된 것이다.

긍정적 별명

  • EILF: Emeperor I'd like to F**k(같이 자고 싶은 황제)의 약자로, 융정제의 젊은 나이와 핸섬한 외모를 빗댄 별명이다. 주로 해외에서 사용된다. 조롱의 의미와 칭찬의 의미가 둘 다 있지만 주로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된다.
  • 5세대 아이돌: 위의 EILF와 마찬가지로 외모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다만 긍정적인 의미가 더 강한 별명이고, 주로 국내에서 사용된다.
  • 알파메일: 남자중에서 가장(알파) 좋은 남자라는 뜻이다. 뜻에서 알 수 있듯이 여초 사이트에서 사용된다.
  • 마피아 보스: 원래는 융정제의 각종 범죄조직 연루 혐의 때문에 붙은, 부정적인 의미에서 시작된 별명이었지만, 오히려 마피아 보스인 것이 멋있다면서 긍정적인 별명으로 바뀐 케이스이다.
  • 우리 아기: 하는 행동이 아기같다고 붙여진 별명.
  • 성상이: 융정제가 보통 성상(聖上) 폐하로 불린다는 것에서 착안한 별명이다.
  • 처녕이: 융정제의 군호(君號)인 천영(天瑛)에서 따온 별명이다. 성상이와 함께 젊은 층에서 주로 사용되는 별명.
  • 양복쟁이: 황제복 대신 양복만 입어서 붙은 별명이다. 실제 생활에서 융정제는 특별한 행사가 있지 않는 한은 양복이나 추리닝만 입는다고 한다. 이유는 편해서.

부정적 별명

  • 흉정제: 흉하다(凶)의 흉자를 융정제의 연호에다가 붙인 별명이다. 국내에서는 가장 많이 쓰이는 별명이다.
  • 찢죽: 2022년 1월 6일 강호연 공안정보청장과의 통화중 이재명 동아사회당 위원장을 이겠다(...)라는 녹취록이 공개되자 붙은 별명이다.[4]
  • 싸패황제: 실제로 반사회적 성격장애를 앓고 있고, 또 수많은 사람들을 살인교사한 의혹을 받고 있기 때문에 붙은 별명.

여담

  • 굉장히 잘 생겼다. 나이도 어린데다가 행동, 성격, 외모 등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이 거의 아이돌 같아서 개인에 대한 팬심이 무척 높다.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들 사이에서도 팬들이 많다.
  • 비공식적인 재산을 합쳤을때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사람으로 추정된다. 추정 재산은 540~580조 원에 달한다. 이는 부여 황실이 여러 국책 사업에 관여하고 있는데다가 민간 기업의 주식도 상당수 보유하고 있어 황제 개인의 자산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세금도 내지 않기 때문에 선황들의 엄청난 재산들을 상속세 단 한푼 내지 않고 물려받아서 서방 세계에서의 비판이 크다.
  • 동맹국이 아닌 다른 나라들의 국가원수를 만나는 것을 굉장히 귀찮아한다고 한다. 그래서 미국이나 영국과 같은 주요 가상적국의 지도자들을 만날때도 1~30분 지각은 기본이고 유럽 국가들을 순방할때는 정상회담에서 아예 2~3시간씩 늦은 적도 있다. 개 공포증이 있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회담에서는 대형견을 대리고 참석하여 논란이 있었다. 반면 러시아, 베트남, 몽골 등 다른 국가들을 방문할때는 아예 자신이 더 일찍 온다. 우스겟소리로 황제가 지각하는 시간에 비례해 그 국가와 부여의 친밀도가 결정된다고 한다.
  • 군보다는 검찰에 더 친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신의 친구들이나 정치적 동지, 부하들이 대부분 검찰 출신이기 때문이다. 물론 군 출신도 전통적으로 군사독재를 추구해온 부여의 특성상 멀리하지 않지만 이런 특징 때문에 융정 황제의 치세를 두고 검찰 제국이라고 하기도 한다.
  • 원칙상 황제와 황후는 별침하지만, 융정제는 자신의 황후와 매일 밤 동침한다. 그렇고 그런 행위도 매일 한다는 소문이 있다. 둘의 사이가 매우원만하기에 가능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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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황제국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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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의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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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도
지정순번
21년도
지정순번
변동 기업집단명 동일인 지주회사 21년도 지정
자산총액(20Y)
20년도 지정
자산총액(19Y)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대기업)
1 1 보합 황국 천영선치 황실 1,262.6조 1,240.7조
2 3 증가 1 삼성 이재용 삼성물산 544.3조 510.1조
3 2 감소 1 현대 정몽준 현대모비스 515.9조 520.7조
4 4 보합 SK 최태원 SK 주식회사 320.5조 322.1조
5 5 보합 성율 박선욱 성율 274.3조 260.8조
6 8 증가 2 다산 홍이인 궁무청 221.7조 178.3조
7 7 보합 LG 구광모 LG 191.7조 187.0조
8 6 감소 2 롯데 신동빈 롯데지주 174.2조 180.3조
9 9 보합 서북 김서진 서북E&C 167.3조 166.7조
10 10 보합 GS 허창수 GS 136.7조 120.6조
융정제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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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단아 및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를 모티브로 하였다(???)
  • 사진: 문스독 다자이

각주

  1. 태정령막군이자 제정당 총재 및 황후이다. 군호는 신정(申程)이었으나 황위 계승권을 포기하고 세속 정치에 입문하였기 때문에 왕작(王雀)이 아닌 공작(公雀)급 제후이다. 따라서 부여 황실전범에 따르면 신정왕(申程王)이 되어야하나 실제로는 신정공(申程公) 홍선규라고 불린다.
  2. 동생이라고는 하지만 출생일이 4개월 정도밖에 차이가 안나고 무엇보다 배다른 형제이다.
  3. 종전 기록은 세종의 20세였다. 세종 역시 반정으로 즉위하였으며, 삼촌을 쫓아내고 황위를 얻어냈다.
  4. 이재명 위원장의 별명이 재명이기 때문에 이재명을 죽인다는 중의적인 의미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