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딘 파우수트시스키
이름 슬로딘 파우수트시스키
국적 코르보날 연합국
출생지 오사넨 자치령 빌나 주
학력 토르투 대학교 의대(퇴학)
정치
정당 코르보날 인민사회당(구)
연합결의당
현직 연합결의당 당수
코르보날 군사총감
군사 경력
복무 복무 코르보날군 육군
최종계급 원수
참전 키르수스-그란치프 전쟁


개요

슬로딘 피우수트시스키는 코르보날 연합국의 육군 원수이자, 코르보날 결의정부의 군사총감이다.

사상

슬로딘의 사상은 사회주의적 기반을 두고 있으나, 결의정부는 권위주의 체제를 따르고 있다.

개인과 정부를 분리하는 시각에서는 결의정부에 속해 있기 때문에 우파적 방향을 나타낸다고 말하지만, 슬로딘의 정책은 사회주의의 색채가 드러나는 것도 많다.

본래는 친 사련 성향의 정치인이었고 현재는 반 사련 성향을 강하게 드러냄을 통해 슬로딘의 사상을 이해하려는 노력도 존재한다.

정치 사상

슬로딘은 키르수스-그란치프 전쟁의 패전과 이후 정국의 혼란은 여물지 못한 민주정의 혼란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각 민족이 민족 의식을 표방하는 것 또한 같은 맥락으로 보아 코르보날인의 정체성을 가진 인물을 등용했다.

논란

야니스 오르멘 암살사건

야니스 오르멘 암살사건 이후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죽었다는 소문을 퍼트린 것이 슬로딘 파벌이며, 실제 사주한 인물이 그라는 음모론이 있었다.

이것에는 명확하게 공개되지 않은 정보들과 말을 돌리는 정부의 대처에 있었다. 대의회에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공산주의자들의 행위라는 소문이 강력하게 자리를 잡았던 것과 같이 슬로딘 정부에서 내용을 은폐하고 범인을 처리했다는 점만 공개하며, 어떠한 내용도 알려지지 않았던 것이 슬로딘 정부에 대한 논란을 강화했다.

슬로딘의 결의정부 성립의 원인에서 야니스 오르멘 암살사건의 진상 보도를 위한 것이었다는 명분 또한 한 축을 차지하였는데 이 점이 지켜지지 않고 국정을 장악하며 국민을 통제하는 모습을 통해, 이러한 명분을 바탕으로 정권을 장악하려는 시도가 있었을 거라는 추정이 대두되며 동시에 그 과정을 위한 시도로 암살 사건이 있었으리라는 의견이 있다.

더욱이 슬로딘 또한 해당 사건에 대한 언급을 피하고 명확한 발표를 하지 않음을 통해 음모론을 강화하는 결과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