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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교 Gottentu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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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보편종교 |
분류 | 황제교 |
성서 | 베르히 |
이론 | 이원론적 |
언어 | 키르수스어 |
설립자 | 구다우스 1세 (공식적) 게오르기우스 1세 (슈베로니아 황제교) 헤르베르트 1세 (키르수스 황제교) |
기원 | 암흑력 200년대 슈베로니아 왕국 스퀘룸 |
선행 | 비셴란트 다신교 슈베로니아 황제교 아슈트카이트 황제교 |
신도 | 약 3억 명 |
신념교(키르수스어: Gottentum 고텐툼) 혹은 키르수스 황제교(키르수스어: Kircusses Folitum 키르쿠세스 폴리툼)는 황제교 교파 중 최대 규모의 교단이다. 황제교는 이원론적 일신교로서 창조주 레윅(키르수스어: Lehüx)를 믿으며, 성서 베르히(키르수스어: Werch)와 현인신 구다우스 1세의 선도 사성자 루이트발디우스 아르데니스 헨데니스의 가르침에 기반을 두고 있다. 불생불멸의 최고신 레윅을 숭배하며, 주에 의해 창조되었으나 타락한 타성자(퀘히)(키르수스어: Quech)를 격멸하고자 하는 이원론적 신앙이다. 종말에 이르러 최고신 레윅이 타성자를 비롯한 삼악을 멸하며 궁극적인 승리를 이룩하는 종말론을 지닌다.
슈베로니아 제국의 황제 숭배 및 유일신 신앙인 슈베로니아 황제교가 슈베로니아 제국 멸망 이후 대륙공위시대에 슈베르부르크 최고대사교를 중심으로 성립된 아슈트카이트 황제교를 전신으로 한다. 이때 게파르토 황제교를 비롯한 기타 황제교회와 분화가 이루어졌으며, 현재 키르수스 황제교회의 근간이 잡혔다. 동서굴욕과 굴욕과 부흥 전쟁을 거치며 영방국가연합 체제의 권위와 슈베르부르크 최고대사교의 권위 또한 상실하며 아슈트카이트 황제교회가 무너졌고, 40년 전쟁과 마도절멸전쟁을 통해 슈베르부르크 최고대사교의 신성이 라우지츠부르크의 왕, 키르수스의 황제에게 넘어감으로서 제정일치의 키르수스 황제교회가 성립되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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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수스 황제교는 공식적으로 "신념교"(키르수스어: Gottentum 고텐툼)라는 독자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키르수스는 대륙의 모든 황제교의 기원인 슈베로니아 황제교의 정당한 후계자를 자칭하며, 황제교가 숭배해야 하는 것은 단순히 정당성이 필요해 현인신을 자칭한 ―그것도 가짜인― "황제"(Foliger)가 아닌 불생불멸의 창조주 "신"(Gott)이기에 Gottentum이라는 명칭이 슈베로니아 황제교와의 연속성과 창조주 레윅에 대한 숭배를 잘 표현할 수 있다 주장했다. 그러나 타국에서는 키르수스 황제교의 이러한 주장―타국의 황제교, 특히 황제를 자칭하는 지배자는 거짓이며, 오로지 키르수스의 황제만이 레윅의 대리자이자 현인신이다―에 반대하고 그저 대륙의 다른 황제교 종파와 다를바 없는 신앙임을 상정하여 "키르수스 황제교"라 부른다. 극히 드문 경우로 비황제교 국가에서 불생불멸의 창조주 레윅의 이름에서 따와 "레윅교"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으나, 신성모독을 이유로 황제교도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슈베로니아 왕국으로부터도 그 이전의 아사른인에 의한 비셴란트 문화는 남부 변방의 슈베른인에 비해 매우 상위의 문화였다. 자연스레 발전과정에서 슈베른인은 이를 수용했고, 그를 이루던 비셴란트 다신교 또한 그들의 신앙이 된다. 비셴란트 다신교의 경우 해, 달, 물, 불과 같은 직관적인 자연적 요소 뿐 아니라 계약, 지혜 등 추상적인 자연적 요소를 신으로 섬겼고, 후자를 더욱 높은 신으로 여겼다. 비셴란트의 여러 소국가들의 지도자는 그러한 신들의 자손이었고, 때문에 그들의 국가는 그들의 신과 하나였다. 슈베로니아 왕국을 건국한 하임리쿠스 1세의 클레니우스 왕조는 자비의 신인 클레이멘티아(슈베른어: Kleimentia)의 후손이었다. 이는 폭력의 신 웨위히스(슈베른어: Weyhis)를 섬긴 헤모티움과 대비되는 것으로 대게 역사적 결과물에 의한 것이었다.
황제교는 이러한 비셴란트 다신교의 영향을 받은 이들로 형성되었기에 다신교의 신들은 신성자(神聖者, Bikeman)라는 개념으로 존재한다. Bikeman이란 키르수스어에서 "얻다"를 의미하는 Bekommen과 동원어를 가진 단어로, 창조주 레윅이 신성을 그들에게 하사했음을 의미한다. 베르히의 신성서에서 이들은 레윅으로부터 신성을 하사받고 인세를 대리통치했으며, 결국은 타락하여 황제가 인세에 강림해 새로운 질서를 열었다고 한다. 이는 비셴란트를 정복한 슈베로니아가 창조주의 신성을 지녔으며, 소왕국들은 인세에 혼란을 일으켰다는 점에서 그들의 정복을 정당화하는 내용이라고 볼 수 있다. 기존 클레니우스 왕조의 클레이멘티아 또한 이러한 타락한 신성자, 즉 타성자(墮聖者, Quesh)이기에 클레니우스 왕조에서 가스트 왕조로의 왕조교체에 대한 정당화 또한 들어가있다.
황제교가 황제교로서 영향력을 지니던 것은 슈베로니아 제국 선포부터였으나, 그 정당성은 가스트 왕조의 초대 군주인 구다우스 1세 시기의 루이트발디우스 아르데니스 헨데니스로부터였다. 헨데니스와 같이 황제교의 성인들을 흔히 사성자(仕聖者, Hofig)라 불렀으며, "돕다", "섬기다"를 뜻하는 Hofieren에서 그 이름이 유래했다. 사성자란 한자에서 알 수 있듯 그들은 황제를 사상적으로나 군사적으로나 섬김에 그 목적이 있었고, 원래는 전자가 유일했다. 그러나 슈베로니아 제국 시절 황제가 그들의 장군이나 총독으로 하여금 사성자란 호칭을 수여하고, 더군나 수 백년 후 대륙공위시대 즈음에 이르러 슈베로니아 최고대사교가 여러 왕국들의 왕(Lanskape)에게 하사하면서, Hofig는 성인과 황제교 국가의 왕을 동시에 의미하게 되었다. 최초의 사성자이자 레윅의 신성을 지닌 구다우스 1세의 충복인 헨데니스는 비셴란트 다신교에서 유일신 창조주를 믿는 초기 황제교로의 형성에 큰 영향을 끼쳤고, 이는 매년 5월 4일을 성 헨데니스 축일을 통해 기념한다.
사성자의 범위는 타성자가 되지않은 신성자에게도 넓어졌다. 다신교적 신이던 그들의 조상은 충성으로서 그 기치를 인정받았으므로 사성자의 호칭을 받게되었다는 주장에 근거했다. 게다가 슈베로니아 제국을 개창한 가스트 왕조가 무너진 이후의 왕조들은 스스로 창조신을 자처할 수 없게 되었고, 이에 창조신이 그들에게 인세를 대리 통치할 권리, 신성을 넘기며 승천했다 주장했다. 신성은 아무나 받아선 안됐고, 옛 신성자, 사성자를 조상으로 둔 귀족만이 창조주를 대리해서 인세를 통치할 자격이 있어야 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신성자는 사성자가 되었고, 일종의 조상숭배로서 신념교에 뿌리깊게 박혔다. 단 단일한 근대 국가로 발전함에 따라 왕Hofig의 작위는 ―원래도 그러하지만―쉬이 내려질 수 없었고, 조상숭배를 위한 의례의 여부는 자연스레 전통적인 귀족 가문과 근대적 귀족 가문의 차이점이 되었다. 이들은 보통 귀족이 그 전치사로 von을 사용하는데 반해, urvon이라는 독자의 전치사를 사용한다.
582년, 슈베로니아 제국이 멸망하면서 황제교도 큰 위협에 맞이했다. 이전까지 황제Foliger의 호칭을 가지며 창조주 레윅의 대리인의 역할을 맞던 슈베로니아의 황제가 사라졌다. 슈베로니아의 황제 아래의 황제교의 여러 종교 의례 및 조직은 방향키가 사라진 태풍 속 함선이 되었다. 더군나 동부의 변방 귀족이 게파르티아로 이주하며 스스로 황제를 자처하는 등, 정당성에 대한 여러 위협이 가해졌다. 이에 슈베로니아의 황제 아래에서 종교적 임무를 수행하던 사성자 프리투리크 1세 슈베로니아 최고대사교(Hofig und Hochstsuperintendent)가 무너진 황제교회를 결집시키고, 여러 군벌들로부터 지지를 받아내는 등 황제교회를 수호하는 데 성공한다. 590년, 그는 멸망한 슈베로니아 제국의 신성이 슈베로니아 최고대사교에게 있음을 선언하고, 교황Foliger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