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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 등장인물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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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낸시 가일란트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오펜시브:오리진 오브 가일란트

아가테 가일란트가 태어나고 10여년 후, 아가테가 치안 사업부를 정리하고 낸시가 태어났다. 낸시는 어릴 적부터 뛰어난 학업 능력과 무용, 운동에 재능을 보였고 경찰의 길을 걷고 싶어했던 아가테와 달리 부모님의 길을 이어가고 싶어 했다. 낸시는 부모님의 총애를 받아왔으며 띠동갑 차이인 아가테를 매우 잘따라 그에게서 공부를 배웠다.

낸시가 10살이 되었을 무렵, 아가테는 가족에게 자신이 경찰대학에 붙었다는 것을 알렸고 어릴 적부터 아가테와 함께 회사를 이어받을 계획이었던 낸시는 자신의 계획이 틀어진 것에 대해 많이 아쉬워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이라도 부모님의 뒤를 이어 기업을 물려받을 것을 목표로 잡고 다짐했다. 고작 10살이었지만 아가테가 10살일 때보다 더 완벽했던 낸시는 연방 최고의 발레리나에게 개인 강습을 받았고 어린이 스쿼시 대회에서도 항상 우승을 휩쓸었다. 아가테가 기피했던 경영학도 열심히 공부하며 부모님의 총애를 받기 위해 노력했지만 도미닉은 그런 낸시보다 아가테에게 더 관심을 집중하는 모습을 보며 절망에 빠지게 된다.[1] 낸시는 점점 사그라들어가는 아버지의 관심에 슬픔을 느끼게 된다.

아가테가 연방 경찰로 떠나게 되고 얼마 후, 아가테가 오랜만에 집을 찾아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내고 있을 때, 유일하게 낸시만 매우 불편한 자리에 앉게 되었다.[2] 결국 계속해서 소외감을 느끼던 낸시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방문을 닫고 들어가버렸고 아가테가 그런 낸시의 뒤를 뒤따라오며 낸시를 달래주었다.

그렇게 어느덧 모든 가족이 모이던 브리클라튼 완공식의 날짜가 찾아오게 되었고 가일란트 가족은 완공식을 향해 가고 있었고 낸시는 아버지와 떨어져 어머니와 둘이 한 차에 타 이동을 했다. 그날 가일란트 일가를 호위하던 것은 가일란트 치안 유지 사업부의 대원들이 아니라 경찰들이었고 호위 행렬은 완공식을 향해 달렸다. 그러나 그 순간 반기술주의 극단 테러리스트 조직인 쿠르노바가 가일란트 일가의 호위대를 습격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낸시와 조애나가 타고 있던 차는 호위대를 뚫고 제일 먼저 습격을 받아 완전히 뒤집어 날아갔다. 낸시는 눈 앞에서 피를 흘리며 죽은 어머니를 보며 패닉에 빠져 정신을 잃게 된다. 낸시는 그대로 도미닉의 품에 안겨 아가테의 호위를 받으며 안전한 곳으로 이동되었다. 그러나 쿠르노바는 아가테를 처참히 죽이고 도미닉까지 처형하려고 했으나 조드 크로스가 이끄는 지원군이 도착하며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그렇게 낸시는 병원으로 옮겨지며 등장이 없다가 조드의 테러 분쇄단이 쿠르노바를 모조리 소탕하고 쿠르노바의 수장인 시카리오까지 처단되고 몇 년 후, 다시 등장하게 된다. 아가테와 조애나를 잃은 후 도미닉은 질서와 통제에 광적으로 집착하며 센트럼 연방 정부의 치안 유지에 관한 모든 권한을 강제로 빼앗아와 연방의 치안을 바로잡는데 혈안이 되어 있었다. 가일란트는 어느새 군단 이상의 수준으로 성장했고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의 규모도 점차 커져갔으나 낸시는 도미닉의 안중에 없었다. 도미닉은 아버지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고 아가테와 조애나가 죽은 후 도미닉이 변해간 것처럼 낸시도 아버지의 관심이 사라지며 점차 변해갔다. 공부와 발레를 가까이하며 어릴 적 가족을 따라 즐겨하던 승마나 스쿼시는 거들도 보지 않게 되었으며 집 밖에 있는 시간이 많을 정도였다. 낸시는 그동안 개인 사격 연습장을 만들면서까지 사격을 가까이 하고 있었다.

도미닉이 이런 사실들을 나중에 가서야 할게 되자 낸시와 그제서야 대화를 하게 된다. 도미닉은 낸시가 심적으로 무너진 상태라고 판단하여 심리 치료를 권하면서 낸시와의 대화를 청했지만 낸시는 그저 날이 선 말투로 도미닉에게 일관했다. 낸시는 연방 치안 사업에 혈안이 된 아버지보다 자신의 비서와 오랜 시간을 보냈고 아버지의 밑에 있는 것이 싫어 사외로 나가 시간을 보내며 소위 '서민 생활'을 접하고 있었다. 사외에서 낸시는 가일란트의 부대원들이 자신의 친구를 폭행하는 일을 도미닉에게 말하며 가일란트가 세상을 더 망치고 있다며 아버지를 흡사 비난을 했다. 그렇게 낸시는 다시 집 밖을 나가버린다. 도미닉은 낸시의 이런 일탈 행위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아직도 높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었고 이정도 일탈 정도는 그냥 넘어가기로 한다.

도미닉은 낸시를 이해하기 위해 퇴근 이후 몰래 낸시를 뒤따라가 낸시가 자주 들린다는 클럽으로 향했다. 그 곳에서 낸시를 발견한 도미닉은 어릴 적 온 가족이 마지막으로 함께 저녁 식사를 한 이후[3] 가장 행복해보이는 낸시를 보며 착잡하고 허탈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렇게 도미닉은 다시 연방 치안 유지 사업에 열중하고 낸시는 낸시대로 살아가고 난 이후, 제1차 센트럼 해방 전쟁이 일어나게 되었고 해방 항전은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이 이기며 시위는 빠르게 제압됬다. 1차 해방 전쟁이 끝나고 얼마 후, 낸시는 집에서 홀로 술을 마시며 취해있는 도미닉에게 다가와 이별을 고했다. 세상이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이 독재자, 학살자라고 부르는 현실에 낸시는 그런 소리를 들으며 아버지의 밑에서 있기 싫었고, 자신의 길을 걷기로 다짐했다. 그동안 자신의 많은 친구들이 도미닉의 군대에 끌려가 죽음을 맞이했고 계엄령으로 도시를 오히려 초토화시키고 있다며 가일란트의 행보를 비난했다. 그리고 동시에 낸시는 아가테와 조애나의 죽음 이후 도미닉이 너무 변해버렸다고, 그리고 그동안 자신이 원했던 건 그저 아버지의 따뜻한 사랑이었다며 진심을 토해내며 집을 나서기 시작했다.

그러자 도미닉은 나즈막히 낸시에게 자신을 떠나지 말라며 진심을 토해냈다. 생전 자신의 감정을 숨기며 살아왔던 아버지가 감정어린 말로 낸시를 붙잡자 마음이 크게 흔들렸다. 하지만 이내 결심을 했다는 듯 고개를 돌리며 아버지에게 마지막으로 말을 건냈다.

"늘 아버지 말씀 하나는 정말 잘 듣는 착한 딸이었지만, 오늘 만큼은 나쁜 달이 될래요. 아버지, 당신이 틀렸어요. 가끔 연락은 할게요.. 아가테처럼.. 건강하세요. 아버지."

그렇게 낸시는 도미닉의 이마에 입을 맞추곤 캐리어를 이끌고 집을 나서며 퇴장한다.

오펜시브

(시나리오 구축 예정)

오펜시브:업라이징

(시나리오 구축 예정)

오펜시브:마지노선

심판의 날 작전

(시나리오 작성 예정)

심판의 날 전쟁 최종 생존자
【 크라이시스 】
【 센트럼 해방 전선 】
토드 스태커 · 마이크 루이스 샌더스 · 라이너 게르기스 · 사티아 파넬 · 루이스 테토 페어리스 · 케이트리아 오설리반 · 카렐 클라우스 · 켄 허프 · 한 설 · 아드리안 로체스 · 제레미 뎁 윌킨스 · 스탠 굴드 · 벤 레너 · 디미트리 페트렌코 · 욘 지크프리트 · 웨슬리 보스만 · 케이트 브라운 · 레지널드 리 테란스 · 시에라 베르처 · 낸시 가일란트 · 하인츠 오토 카이텔 · 엘레아노르 에른하이트 · ???
【 기타 】

오펜시브:세레니티

(시나리오 구축 예정)

  1. 아무런 메달도 없는, 아버지의 바램과 다른 존재가 된 아가테는 도미닉에게 있어 초미의 관심사였다.
  2. 다같이 모인 자리에서 부모님의 관심은 오직 아가테에게만 몰려있었고 평소 부모님의 사랑과 애정을 아가테가 독차지한다고 질투했던 낸시는 그 자리가 매우 불편했다.
  3. 브리클라튼 완공식 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