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 이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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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이후의 이야기

소설이나 영화가 주어진 결말을 맞이한 후 등장인물들의 세계를 가상하여 엮어낸 글. 해당하는 작품의 배경 설정을 기본 전제로 하나 그를 바탕으로 새로이 창작해낸 글이므로 2차 창작에 가깝다.

주로 결말이 작품의 주제가 해결되자마자 맞이하는 작품으로 선정한다. 예를 들어 《오늘 밤, 거짓말의 세계에서 잊을 수 없는 사랑을》은 남주인공인 츠키시마 마코토의 죽음으로부터 오랜 세월이 지나고 등장인물들의 삶을 그려내는 것까지 나왔지만,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는 두 주인공인 미나미야마 타카토시와 후쿠쥬 에미가 완전히 작별하자마자 끝났다. 이름은 '결말 이후'지만 사실상 '작품의 주요 주제가 해결된 이후'를 그리기 때문에 전자처럼 그 한참 나중까지 그려진 작품은 잘 고르지 않는다.

또한 《어느 날, 내 죽음에 네가 들어왔다》처럼 완전하고 확실한 해피엔딩으로 끝난 작품도 잘 고르지 않는다. 이쪽은 이미 작품의 모든 갈등과 문제 요소가 해결되었기 때문에 결말 이후를 가정하고 2차 창작을 써봤자 평화롭고 재미가 없다. 그냥 닭살커플의 연애 일기 정도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목록

작품 상태
작성 중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君の膵臓をたべた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