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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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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Chan

현생

  • 흡연자다. 담배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담배를 혐오할 정도로 정말 싫어하고 앞으로 평생 입에도 댈 일 없을 거랬는데 참 아이러니하다(...). 그래서 담배를 피운다고 주변인들에게 밝혔을 땐 다들 하나같이 놀라는 반응이다. 어떤 이는 담배 싫어하게 생겼는데 의외라고. 처음 에쎄 체인지 더블로 시작하여 레종 프렌치 블랙, 보헴 시가 카리브, 보헴 파이프 스코티 등 여러 종류를 맛보다가 10월 6일에 연초 대신 전자담배로 갈아탔다. 그랬다가 현재는 연초와 전자담배를 혼연(混煙) 중. 연초는 말보로 비스타이며 전자담배 기기는 젤로.[1]

  • 천재적인 수준까진 아니지만 머리가 나름 좋은 편이다. 초중등 교육 12년 동안 공부는 일절 손에 대지 않고도 고등학교 1학년까지는 성적도 늘 상위권이었다. 상당히 오래 다녀서 친하기도 하고 잘 알기도 하는 학원 원장 선생님이 노력만 하면 서울대도 거뜬할 수준이라고. 그러나 늘 의지가 부족해서 고등학교 1학년 이후로는 성적이 점점 하락하고, 결국 최종적으로 4등급 정도에 머물면서 대학교도 그리 높지 않은 곳으로 진학했다.

  • 맞춤법 준수에 철저하다. 모르거나 헷갈리는 맞춤법이 있다면 사전을 찾아서라도 반드시 지키려 노력한다. 인터넷 맞춤법 선비들이나 불편충들만큼 꼬치꼬치 파고 들어가며 남에게 맞춤법을 가르치거나 강요하려고 하진 않지만, 틀린 맞춤법을 보았을 땐 속으로 굉장히 앓는다. 당연히 제이위키에서도 다른 사람의 문서에 맞춤법 오류가 있다고 허가 없이 수정하진 않는다...

  • 술을 좋아한다. 특히 맥주. 주량에 관계 없이 소주는 술 자체가 몸에 받지를 않는다. 주량은 약한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내세울 정도로 센 편도 아닌데, 그럼에도 술을 좋아해서 언제나 술 약속이 있었으면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은 돈도 시간도 친구도 없다...

  • 노래를 못 부른다. 정확히는 고음이 죽도록 안 된다. 2옥타브 솔만 되어도 부르기 힘들어지며, 목이 쉬면 파도 힘들다. 음정이나 박자는 잘 맞추는데 늘 고음이 안 돼서 부를 수 있는 노래가 거의 없다. 그래서 저음 노래를 좋아한다. 기본적인 발성이나 창법 자체가 잘못되어 있는 편. 그걸 알지만 당연히 못 고치고 있다. 고칠 줄 알았으면 보컬 트레이너가 됐을 것.

  • 반민초단에 오이파 찍먹파 슈붕파다. 그러나 반대 성향도 모두 이해한다. 부먹 빼고. 탕수육은 다같이 먹는 음식이니까...

  • 망고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주변 사람들이 다 망고를 좋아해서 이렇게 말하면 신기한 취급을 받는다. 이름만 비슷할 뿐 전혀 다른 과일이지만 망고스틴도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은 망고스틴도 좋아한다.

  • 편의점 주말 야간 알바를 했었다. 금요일 23시부터 토요일 6시, 토요일 23시부터 일요일 6시까지 주 이틀. 일도 힘든 것 없기는커녕 오히려 시간이 남아 돌고, 야간이라 손님도 많지 않고, 가끔 오는 손님들도 모두 친절해서 일에 만족했던 편이지만, 딱 하나 문제가 있었다면 야간이기 때문에 잠이 꼬인다는 것이다... 게다가 5인 이하 사업장이라 야간 수당도 안 나온다. 이 말을 들은 부모님은 그럴 거면 차라리 다른 낮 알바를 구하라고. 그래서 8월 중순부터 11월까지 3달 반만 하고 그만뒀다.

  • 대학 전공은 영미문화학과[2], 즉 영문과인데 주변에 이렇게 소개하면 다들 영어를 잘하는 줄 안다. 물론 다른 과목에 비해 성적이 조금 더 높은 것은 사실이나... 대학 전공은 잘해서가 아니라 좋아해서 또는 잘하고 싶어서 가는 것이다... 사실 언어로 치면 영어보다 일본어를 조금 더 잘하는데 일본어는 주요 과목이 아니라서 영어 쪽으로 진학한 것이다.

신체

  • 마른 체형이다. 위 프로필에도 적혀 있듯이 키 174cm에 몸무게 57kg. 네이버에서 간단히 BMI 측정을 해 보면 저체중과 정상의 경계에서 아주 조금 정상 쪽으로 기울어 있다. 물론 스스로 아주 잘 먹는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적게 먹지도 않는다. 먹는 만큼 쪘으면 정상은 거뜬했을 것. 당사자에게는 나름 고민인데, 이걸 주위에 말하면 늘 경멸과 부러움을 받아서 그 또한 고민이다. 사람들은 뚱뚱한 게 고민인 사람에게 뚱뚱하다고 말하는 건 욕인 걸 알면서, 마른 게 고민인 사람한테 말랐다고 말하는 건 욕인 걸 모른다.

  • 그랬는데, 입대 후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의 영향인지 체중이 늘었다. 현재는 174cm에 62kg 정도. 키는 안 늘었다 아무래도 자고 일어나는 시간이 정해져 있으며, 매일 작업이나 훈련 등 힘든 하루를 보내고, 매일 하루 세 끼를 챙겨 먹게 되다 보니 자연스레 먹는 양도 늘었다. 그러나 겉보기로는 그렇게 체형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데, 아마 지방이 아니라 근육 위주로 늘었나 보다.

  • 오른쪽 손등 손목 쪽에 2cm 정도의 작은 흉터가 있다. 물혹이라고 불리는 결절종 제거 수술 흉터로, 19살에 생겼다. 결절종이란 체내 물이 한 곳에 모여 볼록한 혹이 생기는 것인데, 통증도 없고 건강상의 문제도 없으나 미관상 보기 좋지 않아서 제거하는 사람이 많다. 결절종을 제거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개, 두꺼운 책 등 무거운 물건으로 부위를 내리쳐 터트리는 방법, 주사를 꽂아 물을 빼는 방법, 수술로 절개하여 빼내는 방법이 있다. 이중 앞의 2가지는 무조건 재발하고 절개 수술은 재발 확률이 40% 정도라고 한다. 다행히도 아직 재발하진 않았다. 남들이 뭐냐고 물어보면 17대1 싸움 명예의 흉터라고 한다.

  • 왼손 검지에 반지를 끼고 있다. 초중 때부터 함께해 온 절친들과 함께 맞춘 우정 반지다. 안쪽에는 자체 주문한 레터링이 있는데, 문구는 Insieme sempre. 뜻은 이탈리아어로 "영원히 함께"라는 뜻이다.

  • 2022년 2월 중순쯤 코로나에 확진됐었다. 어처구니가 없는 점은 3차 백신을 맞고 이틀 뒤라는 것. 다행히 증상은 목이 조금 붓고 가려운 선에서 끝났다.

  • 그리고 2023년 8월 24일, 육군훈련소 수료 중 두 번째로 확진되었다. 격리 기간 중 휴대폰을 자유롭게 주어 훈련도 다 빼고 꿀 빨았다.

목소리

  • 무슨 이유인지 목소리 칭찬을 꽤 많이 들었다. 아는 지인들의 평가 중 일부로는 듣고 있으면 편안한 목소리,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내던 소꿉친구가 대학생이 되고 갑자기 남자로 보이는 목소리(?)라고 한다. 목소리 칭찬 중에도 단순히 좋다, 설렌다는 말보다 편안하다거나 힐링된다는 말이 더 듣기 좋아서 나름 뿌듯하다.

  • 성우를 지망했었던 적이 있다. 고등학교 2학년부터 약 1년 동안. 그러나 준비하고 교육을 받으면서 성우라는 길이 상상 이상으로 훨씬 좁고 악랄한 길이며 그에 반해 실력도 재능도 의지도 부족하다는 것을 금세 깨닫고 포기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목소리로 무언가를 하는 걸 좋아한다. 낭독이라거나 더빙이라거나. 바로 위의 목소리 칭찬으로 목소리에 대한 자존감이 높아진 몫이 클 것이다.

학창 시절

  • 고등학교 3년 동안 관악부(윈드 오케스트라, 관악기로만 이루어진 오케스트라)를 했었다. 파트는 트럼펫. 고1에 처음 관악부를 들어갈 땐 트럼펫은커녕 관악기 자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도 없었다. 그나마 가장 친숙한 이름인 트럼펫과 색소폰이 무슨 차이인지도 몰랐을 정도.[3] 물론 아마추어이긴 하나 전공생도 여럿 가르치는 강사 선생님이 아마추어 중엔 실력이 뛰어난 편이라는 칭찬을 듣고 자신감이 올랐고, 실제로 트럼펫 부는 것을 좋아했다. 지금 리듬 게임을 좋아하는 것도, 나아가 음악과 악기를 좋아하는 것도 이때의 관악부 활동 생활의 영향이 컸을 것이다.

게임

  • 리듬 게임을 좋아한다. 현재 주력으로 하고 있는 건 뱅드림과 프로세카. 얼불춤이나 디맥, 디모, 사이터스 등도 가끔 한다. 실력은 뱅드림 기준으로 27 중위까지 풀콤 및 28 하위 풀콤, 프로세카 기준으로 31 하위 풀콤 정도로 아주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꾸준히 재밌게 하고 있다.

제이위키

  • PC로 제이위키를 열람할 땐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를 이용하지만, 모바일로 열람할 땐 MIT 앱 인벤터로 간단히 제작한 뷰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다. 대학 교양 수업에서 배웠던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만든 것이다. 제이위키 열람과 같은 당연한 것 외의 기능으로는 검색을 통한 문서 접근, 대문으로 이동, 새로고침[4] 정도가 전부로, 나무위키나 위키백과 등 유명한 다른 위키 뷰어 앱들과는 비교가 부끄러울 정도로 허술하지만(...) 나름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저스트보드에서 직접 이 뷰어 앱을 배포하고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사용해 보자. iOS는 안 된다...

  • 제이위키에서 상징색을 순수한 검은색(#000000)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그냥 처음 프로필 사진이자 지금까지도 쓰고 있는 사진과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물론 무채색 계열, 그중에도 특히 명도가 낮은 어두운 무채색을 좋아하기는 한다.
  1. 아보카도 베이비에서 2023년 10월에 바꾸었다.
  2. 영어영문학과에서 학과명을 바꾸었다. 본인이 입학한 2021년부터.
  3. 관악기를 많이 접하고 배우고 난 뒤 지금은 트럼펫과 색소폰이 어떤 차이인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오히려 이 둘은 비교가 부끄러울 정도로 너무나 다른 악기이다. 근본적으로 소리를 내는 방식부터 다른데, 트럼펫은 마우스피스만으로 소리를 내어 배음으로 음을 조절하지만, 색소폰은 리드를 착용해 배음은 없고 각 음마다 운지법이 정해져 있다. 즉 트럼펫은 금관 악기이고 색소폰은 목관 악기이다. 금관과 목관의 차이를 악기의 재질로 자주 오해하곤 하는데, 악기의 재질이 아니라 소리를 내는 방식의 차이에 있다.
  4. 제이위키는 문서를 로딩할 때 이따금 접기(mw-collapsible)가 제대로 접히거나 펼쳐지지 않는 현상이 있는데 이 앱에서는 특히 그 빈도가 매우 잦다. 새로고침을 한두 번 정도 해주면 정상으로 돌아오므로 새로고침 기능을 추가했다. 다행히도 새로 추가된 애니메이션 형식의 접기는 그런 현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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