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The Playgrou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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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 | SCP 재단, 오노마토페[1], 백룸[2] |
장르 | 미궁류 도시전설, 괴담, 격리 픽션[3] |
창작자 | KimChan |
플랫폼 | 제이위키 |
개요
김찬이 창작한 세계관. SCP 재단과 오노마토페, 그리고 백룸을 보고 "나도 이런 세계관을 만들어 보고 싶다!"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깜짝상자〉는 '장난감'이니까 백룸처럼 장소, 즉 '놀이터'를 소재로 써보자고 생각했다.
이렇게 세계관의 모티브가 된 세 작품은 각각 PGα-003(SCP 재단), PGα-004(백룸), PGγ-124(오노마토페)로 패러디화되었다.
상세
공식적인 장르는 격리 픽션이다. 〈맨 인 블랙〉에서 비롯하여 〈SCP 재단〉을 통해 널리 확산되고 정립된 장르로, "세상에 드러나서는 안 되는 초자연적인 무언가를 모아서 감추는 기관이 있다." 정도로 설명할 수 있다. 현재까지도 격리 픽션이라는 장르가 SCP물, SCP류 등으로 자주 불리는 이유도 SCP 재단이 격리 픽션이라는 장르 확산에 크게 기여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 세계관도 기본적으로는 모티브가 된 SCP 재단과 유사한 분위기를 목적하였다. 그런 와중에도 단순 사물뿐 아니라 생물, 장소, 국가, 현상, 추상 개념 등 격리 대상이 매우 넓고 다양한 SCP 재단과 달리 〈백룸〉의 경우처럼 소재로 쓰이는 대상이 '장소'만으로 한정된다. 세계관 내적으로는 격리 픽션에서 격리해야 할 대상이 갖는 조건인 '초자연적인 무언가'가 이 특정 장소에서만 발현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한편으로 세계관의 이름을 '놀이터'로 지은 것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창작 만화를 업로드하는 '고랭순대'의 단편작 〈깜짝상자〉에서 영감을 얻었다. 여기서는 장난감이라는 친숙하고 무해해 보이는 소재가 실은 초자연적이고 위험천만한 힘과 현상을 가진 물건들이라는 반전으로 작품의 호러 분위기를 더한다. 이 세계관은 이를 차용해 사물에서 장소로 바꾸어 놀이터가 주요 소재가 되었다. 나중에는 이름인 놀이터와 관계없이 그냥 아무런 장소에서나 초상 현상이 발생하지만 실제로 설정상 인류가 최초로 발견한 '놀이터'는 현실 세계의 놀이터의 모습을 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초상세계에서 (특히 얼라이언스에) 사용했던 보안 인가 시스템이 그대로 차용되었다. 사실 원래 보안 인가 시스템은 이러한 격리 픽션물에 사용하고 싶어서 구상했던 것인데, 영 마땅한 세계관이 떠오르지 않아 초상세계에 먼저 사용하고 만 것이었다.
설정
기타
- 이 세계관을 제이위키에서 시작한 뒤인 2024년 12월 12일, 세계관의 모티브 중 하나였던 오노마토페의 창작자 고랭순대가 안타깝게도 사고사를 당했다고 한다. 이 자리라도 빌어 명복을 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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