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우휠은 현재 휴면중입니다.
기여자 멛굳님
Copyright 2015. Aperne all rights reserved.

라시온
윈테라방공호말리카



Copytight 2022. Growheel all rights reserved
"저마다 목표를 위해"
그로우휠 표어

이 글을 보려면 '회색 틀 상자' 클릭

몰락한 귀족가의 남매와, 이를 이용하려는 독재자의 이야기
소설 최신화
그로우휠 13편

개요


그로우휠사용자:기여자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타 커뮤니티인 세계관 제작소에서 연재했던 소설이자 근대판타지 세계관[1]이다. 독재자에 맞서는 주인공 남매와 그를 둘러싼 음모들을 담고있다. 소설은 공식적으로는 7화까지 연재되었으나 개편을 목적으로 6화로 수정되었고, 비공식적인 텍스트본으로는 9화까지 작성되었다. 이는 타 커뮤니티에서 탈퇴한 이후 그대로 기록이 남아있어 이를 다시 정리하는 과정에서 제이위키로 이전되었다.

줄거리


신화가 저물어가는 시대, 무기는 장인의 손길을 떠나 공장으로 향하고
아름다움을 노래하던 시인들은 정장 대신 군복을 입는 파렴치한 세상
마침내 천재일우의 시기임을 깨달은 네 사람이
지난날의 잔재를 걷어내고 새로운 장을 연다.

마지막 기룡이 인간의 포용선에 의해 멸종된 세상, 초월적인 존재들은 시간의 흐름에 허물어지고 이제는 인간에 의한 전쟁만이 그자리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멸망의 서사시인 상갈리아(Sangalia), 신을 부정하는 무신론적 존재들인 데모부르크(Demoburg), 부정된 신을 추앙하는 두페른(Dupern), 그리고 자신들이 새로운 신이 되겠다는 라이프니츠(Leibniz)까지, 4개의 국가들이 그로우휠의 주 세계관입니다. 이 4개 국가는 호소니(Hosoni)라는 국가를 통해 땅을 임대하고 국력을 과시하되, 본토가 침공당하지 않는 이른바 앉은뱅이 전쟁을 치루고 있습니다..

(당시 글에 적힌 본문)

소설

구성

이야기에 등장하는 5개의 지역을 모두 순회한다. 여담으로 너무 이야기가 길어져서 4단 구성으로 할지, 5단 구성으로 할지 여전히 망설이고 있다. 이야기가 모두 연결되려면 최대한 챕터가 적은 게 나을 텐데..


챕터1. 라이프니츠

위대한 제국을 위해서


라이프니츠의 두 남매는 왕가의 멸망 이후 몰락한 귀족가의 자녀였다. 자신들의 정체를 숨기고 군부 사이에서 살아가던 둘은, 총통으로 인해 완전히 다른 선택을 하게된다. 두 사람의 정체를 아는 총통은 자신이 이루려는 목적을 위해 마법사인 두 사람을 뒤에서 조종하게 되고, 남매는 그로인해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치게 된다.

챕터2. 호소니

자유를 위해서


호소니의 10년 전쟁에서 모든 가족을 잃은 주인공 호소는, 제국들에게 복수를 하기로 다짐한다. 그녀는 각기 다른 국가의 사연있는 동료들을 모아 호소니에 있는 모든 적들을 물리치기로 다짐한다. 하지만 그녀는 늙은 점술사의 예언 이후 점차 악마의 힘에 사로잡히고, 동료들은 그런 주인공을 위해서 목숨을 건 계획을 짜기 시작한다.

챕터3. 데모부르크

존엄을 위해서


전쟁의 비애를 느낀 한 퇴역 장교는 전쟁으로 고아가 된 아이들을 걷어드린다. 하지만 아이 중 하나는 강력한 마법의 힘을 갖고 있었고, 데모부르크는 국운이라는 미명 하에 아이를 군부에서 이용하려고 한다. 결국 국가와 장교 사이에 아이를 둔 치열한 갈등이 시작되고, 라이프니츠와의 전쟁을 끝내려는 군부와, 아이의 삶과 행복을 위해서 이로부터 도망치려는 두 사람의 이야기다.

챕터4. 상갈리아

바랜 영광을 위해서


전세계에서 최후로 남은 마지막 왕조 국가인 상갈리아. 대부분의 영토를 내전으로 잃고, 호소니에서조차 패전하는 나라, 그리고 그곳의 젊은 왕은 막힌 국운을 타개할 방법을 찾아나선다. 그러던 중 라이프니츠에서 온 한 여성을 만나게되고..

챕터5. 두페른

을 위해서

이야기 개편

등장인물 및 설정

그로우휠의 세계
라이프니츠
전체는 하나, 하나는 전체
호소니
자유의 땅
데모부르크
공정하고 평등한 민주주의의 보루

1부 주인공

  • 페이버 라시온(3부)
  • 노스리온

등장인물

아렌/워렛 남매의 조력자로, 군무원 여성이다. 왕당파 내부에서 어느정도의 입지를 가진 인물. 평시에는 아렌 소속의 부대원 신분을 가지고 있다.

해군 행정보급관으로 비공정에서 전투가 벌어지면서 첫 등장, 반델과 아렌에게 구해지면서 해군 중에서는 유일하게 두 사람과 친분을 가진다.

과거 왕정에서 귀족 신분 없이 요직을 맡은 외교장관.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파문당한 마법 가문의 일원이기도 했다.

관련 문서

그로우휠의 세계
라이프니츠
전체는 하나, 하나는 전체
호소니
자유의 땅
데모부르크
공정하고 평등한 민주주의의 보루

수정

  • 2022년 6월
    • 소설 초반부 비공정을 습격하는 공화파가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설정으로 바뀌었다.
    • 총통에 대한 디테일 설정들이 조금 변경되었다.
    • 아렌과 워렛 남매의 혈연관계에 대한 설정이 변경되었다.

요약

이 글을 보려면 오른쪽 '펼치기' 버튼 클릭
  • 1편:아렌은 호소니 전장에 대한 보고를 위해 총통을 처음으로 만난다. 하지만 총통은 괴랄한 취미를 보여주었고 아렌을 궤변으로 괴롭힌다. 이에 아렌이 당돌하게 총통에게 저항하자, 총통은 그녀가 마음에 든다며 그녀를 호소니 전장의 다음 사령관으로 정해버린다.
  • 2편:난처해진 아렌은 동생이자 부관인 워렛과 길을 나선다. 남매는 사실 무언가 반란을 꾸미고 있는 반란분자였고, 누나인 아렌은 동생인 워렛을 걱정한다. 홀로 이동한 워렛은 자신을 귀찮게 구는 노군을 만나고 그가 곧 총통임을 알게된다.
  • 3편:열차에서 내린 아렌은 자신의 부관이 워렛이 아니라 반델이란 근위대원으로 바뀌었음을 안다. 한편 워렛은 총통은 자신을 남매의 마법 기술인 불사신으로 만들라고 협박과 회유를 동시에 한다. 워렛은 점차 심리적으로 흔들린다.
  • 4편:왕에겐 충성했으면서 자신에겐 충성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총통. 결국 총통은 워렛에게 모든 말을 전하고 사라진다. 같은 시각 비공정에 탑승한 아렌은 반델과 대화하던 중 갑작스레 비공정에 적들이 나타나고 도망치게 된다.
  • 5편:반델과 아렌은 그 과정에서 맥거만을 만나고, 세 사람은 고군분투 끝에 비공정을 되찾는다. 적들의 정체는 공화수호전선이었다. 아렌은 반델에게 점점 신뢰를 느끼게 된다.
  • 6편:열차에서 내린 워렛은 혼란스러웠지만 동료와 상의해본다. 남매의 동료인 시안은 자신에게 계획이 있다고 말한다. 사실 공화수호전선의 목적은 비공정에 있는 두 사람, 바로 아렌과 세그너였다. 아렌도 비공정에 세그너가 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와 대화한다. 세그너는 오래전 그녀가 위장신분을 가지도록 도와준 마법사였다.
  • 7편:전장에 도착한 아렌은 악몽을 꾸고, 뭔가 총통에게 음모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 현장의 장교들과 회의하던 아렌은 레이먼트 소장이 호소니의 민간인에 대해 옹호하자 자신은 학살을 저지를 생각이 없다며 흔쾌히 그의 의견을 수용한다. 그러나 이야기 막바지에 반델이 나타나 아렌의 작전동료들을 호소니인들이 테러했다는 이야기를 알려준다.
  • 8편:총통은 무언가 계획을 진행하고 있었고, 남매의 세력 일부를 파악하자 워렛이 아직도 결정을 못내렸으니 따끔한 본보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장면이 바뀌고 아렌은 동료들이 죽었단 사실에 절망에 빠진다.
  • 9편:작전을 준비하는 아렌. 그리고 갑자기 나타난 워렛과 만나보지만 워렛은 자신에게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는다. 답답한 마음에 대화를 이어보지만 얻는 소득은 없다.
  • 10편:1차 공세 - 양동작전이 진행되고, 작전은 성공 리에 끝난다. 그러나 핵심적인 역할을 맡겼던 근위대는 아렌의 말을 개무시하고 민간인들을 학살한다. 이에 대해서 따져묻자 근위대는 아렌을 무시한다. 그때 정체모를 저격수가 쏜 총에 근위대장이 죽고, 아렌과 워렛의 감정의 골은 깊어진다.
  • 11편:워렛은 누나가 왜 자신보다 반델을 믿는지에 대해서 분개하며 과거를 회상한다. 총통에게 협박당한 워렛은 시안이라도 살리기 위해 결국 총통에게 굴복한다. 그러나 여전히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누나에게 원망한다.
  • 12편:세그넌의 말을 회상하고 감옥으로 향한 아렌, 그곳에서 반델과 속마음을 이야기하고 곧 감옥에 새로 온 수감자들을 신문한다. 그리고 정말 그곳에는 마법사가 있었다. 그는 이 나라가 무언가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만 알려줄 뿐 협조하지 않는다. 결국 아렌은 약간의 소득만 얻은 채 다시 전장으로 돌아간다.
  • 13편:2차 공세가 시작된다. 강가까지 도망친 적군. 그러나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아렌이 적들이 역으로 우회하여 반격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아렌의 분석으로 적들을 조기에 차단한 아렌. 그러나 안심한 것도 잠시, 근위대장을 죽였던 그 저격수가 다시 자신의 앞에 나타난다.
  • 14편:총소리에 쏜살같이 나타난 반델이 정체모를 적과 육탄전을 벌인다. 곧 워렛이 합류해 적을 막고, 적은 도망친다. 팔에 총을 맞은 아렌을 부축하는 두 사람. 여전히 워렛은 반델을 불신한다. 다가온 아침


  1. 비공정이 등장하거나 전철이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