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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목록 ]
[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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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화인민공화국 中华人民共和國 | People's Republic of Chin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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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기[1] | 국장 | ||||||||||||||||||||||||||||||
| 인민을 위해 복무한다 为人民服务 | |||||||||||||||||||||||||||||||
| 국공 내전 이전 | 국공 내전 이후 | ||||||||||||||||||||||||||||||
 중화소비에트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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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인민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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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징 | |||||||||||||||||||||||||||||||
| 의용군 진행곡(义勇军进行曲) | |||||||||||||||||||||||||||||||
| 두루미, 금계 | |||||||||||||||||||||||||||||||
| 중국 공산당 문장 | |||||||||||||||||||||||||||||||
| 역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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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 | |||||||||||||||||||||||||||||||
| 충칭(重庆市) | |||||||||||||||||||||||||||||||
| 충칭(重庆市) | |||||||||||||||||||||||||||||||
| 약 4,900,000km² | |||||||||||||||||||||||||||||||
| 동튀르크, 중국 남부 지방 | |||||||||||||||||||||||||||||||
| 중화민국, 티베트, 몽골 | |||||||||||||||||||||||||||||||
| 인문환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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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및 경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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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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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 충칭의 전경 |
| 제 2의 도시 허베이의 전경 |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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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눈을 아끼듯이 민족 단결을 아끼고 자신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듯이 민족단결을 소중히 여기며 석류알처럼 굳게 뭉쳐야 한다. |
| 시진핑 주석, 2017년 3월 10일, 위구르대표단 심의 참가 인터뷰 中 |
남쪽에서 떠오르는 용의 기세는 가히 간웅의 것이니.
중화인민공화국, 통칭 남중국,중공은 동아시아의 중국 대륙 남부에 위치한 공산주의 독재 국가이다.
전체 중국 대륙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거대한 국가로, 무려 7억명의 인구를 가진 인구적인 대국이기도 하다. 이 기반과 국력을 통해 현재 반서방 국가, 혹은 제 2세계 국가들의 연합인 상하이 무역기구를 지도하고 있다. 역설적으로, 이들의 전신인 중화소비에트 공화국은 본래 남부 지방에서의 세력은 약했었으나 제 2차 동아시아 전쟁 당시 국민당의 무능 덕분에 오히려 남부에서 큰 영향력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었다.
국공내전 종료 후, 중화인민공화국은 대약진 운동을 겪고 나서야 류샤오치의 주도 아래 효과적인 경제발전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이 성장을 통해 G20에 가입하기도 하는 등 상당한 경제성장을 이루어냈었다. 그러나 대회당 사건을 기점으로 권력의 중심인 주요 도시들에서 민주주의에 대한 공산당의 탄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이게 심화된 결과 2020년대부터는 지방자치의 이유로 감시 및 통제가 느슨한 타 지역들을 제외하면, 주요 지역들은 국민적인 감시 시스템인 문명점수를 수도인 충칭에도 도입하기에 이르렀다. 거기에 티베트의 정권을 교체하기 위해 지원한 3월 15일 쿠데타 사건이 미수로 끝나며 인도와 사실상 영향권이 겹쳐지게 됬고, 결국 이로 인해 2021년 티베트 지역의 일본 제국주의적 색채를 청산하겠다면서 티베트에 특수군사작전, 사실상의 침략전쟁을실행했다.
상징
국호
과거에는 중화소비에트 공화국이라는 이름을 썼으나, 1945년 국공내전기에 들어갈 무렵부터는 중화인민공화국이라는 명칭을 국호로 사용했다. 외국에서는 중국, 중화인민공화국이나 남중국이라는 명칭이 사용된다.
국기
오성홍기 五星红旗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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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위 | 공식 국기 |
| 채택시기 | 중화인민공화국 (1946년 ~ ) |
| 근거 법령 | <중화인민공화국 국기법(상세법률)> (1955년 ~) |
| 색상 | 붉은색 (#EE1C25) 노란색 (#FFFF00) |
러시아의 국기는 상두독수리 삼색기이다.
- 중화인민공화국 헌법 제110조 1항
오성홍기(五星红旗)는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기다. 원래는 중앙의 큰별에 낫과 망치가 새겨져 있었지만 이는 소련 국기와 너무 유사하다는 지적에 따라 별만 남고 낫과 망치는 제거되었다. 큰 별은 중국공산당, 작은 별들은 각각 노동자, 농민, 소자산계급, 민족자산계급을 나타낸다. 붉은색은 공산주의와 혁명, 별의 노란색은 공산주의의 광명을 상징하며 해당 색상은 전통적으로 황제의 색으로 길함의 상징이었다. 4개의 작은 별의 중심에서 뻗은 직선은 큰 별의 중심에서 만나는데 이는 중국공산당의 영도하에 혁명인민의 대단결을 상징한다. 국기에서부터 느껴지듯 중국공산당이 중국의 중심이자 전부, 우선이라고 박아놓았다.
국장
중화인민공화국 국휘 中华人民共和国国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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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위 | 공식 국장 |
| 채택시기 | 중화인민공화국 (1955년) |
| 근거 법령 | <중화인민공화국 국휘법> (1955년 ~ ) |
| 사용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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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인민공화국의 국장은 1955년 6월 23일에 제정되었으며, 국장의 모습은 오성홍기와 흡사하다.
붉은 바탕에 5개의 오각별들과 톱니바퀴를 감싸는 붉은 커튼, 그리고 중간에 천안문이 그려져 있다. 별 다섯 개들은 중국 공산당에 단결하는 것을 의미하며, 큰 별은 중국 공산당을, 나머지 네 개의 별들은 마오주의의 네 가지 계층들을 의미한다. 붉은색은 사회주의 또는 공산주의를 상징한다.
내부의 벼와 외부의 밀들은 농업을 의미하고 톱니바퀴는 공업을 의미한다. 또한 프롤레타리아를 구성하는 노동자와 농민을 상징하기도 한다.
천안문은 북경으로 다시 돌아가 통일을 완수하기를 바라는 중국 인민의 의지와 그를 위한 투쟁을 상징한다.
사회
정보통제
중화민국과의 상이한 문화
정치
중화인민공화국은 일당제 국가로써 공산당이 국가기관보다 우위에 있고 공산당이 국가기관을 지도한다. 이는 중화인민공화국 헌법에서도 명시한 것이기때문에 헌법보다도 공산당의 당강이 실질적으로 더 우위에 있다. 제1 언론인 인민일보도 국영이 아니라 당영 언론이고, 심지어는 인민해방군도 국군이 아니라 당군이다. 이는 마르크스주의에 의하면 국가는 인민들을 억압하는 집단이지만 그렇다고 단순히 다스리는 체계가 사라지면 헬게이트가 열리므로 다른 나라들과 달리 "국정"이 아닌 "당정"을 행함으로써 억압과 혼란 사이의 타협을 추구하는 것으로 설명되고 있다. 물론 형식상 설명일 뿐, 실제 국가 운영에서는 다른 나라의 "국정"과 크게 다른 것은 없다.
국가 통치에서는 전형적인 권위주의적 특성을 보이지만, 당내의 권력 구도는 마오쩌둥 시대를 제외하면 다수의 파벌 혹은 정치 세력간의 견제와 균형이 대체로 지켜지고 있었다.사실 덩샤오핑때부터 현재까지 남중국 인민에 대한 실질적 통치는 늘 권위주의적 독재국가로 운영되었으나, 당내 운영의 실상은 흐루쇼프 이후의 소련 공산당처럼 나름 견제 세력이 있는 집단지도체제였다. 내부 계파를 보면 시진핑이 속한 태자당, 후진타오가 속한 공청단, 장쩌민이 속한 상하이방 등이 그들끼린 치열한 계파 다툼을 벌였으나, 2010년대 이후부터는 시진핑의 입지 강화와 3연임 이상 가능 당헌 개정으로 당내의 형식적 세력분립조차 퇴보하고 있다. 그리고 후진타오가 축출되며 공청단이 완전히 멸망하고 장쩌민이 노환으로 세상을 떠나며 상하이방 역시 구심점을 잃고 태자당조차 원조 태자당의 유력주자였던 보시라이가 자폭해서 결국 당 내에는 친 시진핑 계열인 습가군밖에 남지 않게 되었고 사실상 러시아나 북한과 다를 바 없는 1인독재 국가가 되었다.
주석
공식명칭은 中华人民共和国主席(중화인민공화국주석)으로 약칭은 国家主席(국가주석)이다. 영문 명칭은 마오쩌둥 시절에는 Chairman으로 표기하다가 1982년부터 President를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시진핑을 미국, 영국 등 영어권 국가나 지역에서 소개할 때는 "President Xi Jinping"라고 하고, 주석 호칭을 그대로 사용하는 한자문화권 한국과는 달리 영어권에서는 대통령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중국에서는 전국인민대표대회가 입법부로써 행정부(국무원), 사법부(최고인민법원)보다도 우위에 있기 때문에 입법부의 권한이 막강한 편이다. 그렇기에 국가주석은 시진핑의 개헌 이전까지는 5년 임기를 연임해 10년의 집권을 하기는 했지만, 사실 전국인민대표대회가 국가주석의 모든 결정과 집행을 무력화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임기 중 어느 때라도 단순 과반 투표로 국가주석을 해임할 수 있다. 법적으로 정확히 명시된 권한도 법률의 공포권, 국무원 총리 및 국무원 부장(장관)에 대한 임면권, 사면권, 국가비상사태와 동원령의 선포권 등... 내각책임제하의 대통령과 권한이 정확히 일치한다.
전국인민대표대회의 임기는 5년으로 이에 따라 주석의 임기도 5년이다. 덩샤오핑이 실권을 장악한 후, 주석제가 부활할 때, 과거의 폐해를 반성하는 차원에서 연임 제한 규정을 두어 헌법에 따라 연임할 경우 최대 10년까지 가능했다.
하지만, 2018년 3월 시진핑이 개헌을 통해 이러한 연임 제한 규정을 삭제하면서 무제한 종신 집권이 가능해졌다.
현임 국가주석은 2018년 당선된 시진핑이다.
경제
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경제력을 가지고 있으나, 지방별 빈부격차가 워낙 심해 주로 수도권에 한정되는 이야기라고도 볼 수 있다. 일각에선 현재 중화인민공화국의 경제력이 중화민국의 것에 비해 과장된 게 아니냐는 설도 돌고 있으나 일단 수도권을 한정으로는 해당 경제력이 유지되는 것이 맞다는 게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바르샤바 조약기구와의 협력이 사실상 종료되다시피 한 현재 중구의 경제는 공산주의 국가의 그것이라기보다는, 오히려 극한의 빈부격차로 이루어진 사회로 돌아가는 상황에 이르렀다. 다만, 이로 인한 극심한 빈부격차를 고도로 발전된 감시 시스템과, 문명 점수 등 사회적인 방법 등으로 상쇄하는 중이고, 수도인 충칭은 그야말로 상류의 중심지라 중국의 국력에 걸맞는 경제력과 그에 따른 사람들의 생활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외교
중러관계
중일관계
중만관계
중미관계
중중관계
양국의 관계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국공내전 발발의 역사 이래 최악의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현재 둘은 상시로 국경선에 군대를 주둔시켜 삼엄하게 배치시키고 있는 상태이고[3], 진영적으로도 중화민국 측의 태평양 의정서 동맹과 중화인민공화국 측의 상하이 안보 조약기구의 신냉전이 21세기에 들어 더 격화되면서, 양국의 관계회복은 아직 갈길이 멀다는 것이 중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