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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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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에 해당되는 필덕원이 존재하긴 하였으나, 실질적으로는 황권에 비해 권력이 미약했다. 그러나 현대 대금민국 사학계에서는 아이신기오로 자이톈의 권력이 직접적으로 발휘된 경우는 당시 자이톈의 최대 정적인 예흐나라 힝전을 견제하기 위함인 경우가 대다수였다는 점을 들어, 대청제국은 '외헌적 입헌군주제' 국가로 정의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늘었다.
- ↑ 1909년 기준.
- ↑ 1904년 이후 기존의 처(處)제도가 부(府)로 교체되며 변경되었다. 사실상 본격적인 대한제국의 속국화가 시작됐다는 걸 알린 조치. 이때부터는 통감기가 황실기와 함께 내걸리고, 태극기가 청룡기와 반드시 함께 개양되는 등 실질적으론 식민지로 전락했다.
- ↑ 신정파, 친가한 황족 등으로 이루어졌던 정당으로, 내각 내에서 상당한 입지를 차지하였었으나 1904년 이후 힝전의 정치적 공작으로 인해 사실상 인사진이 모조리 친한, 수구파 계열 인사들로 교체되었다. 이렇게 지도부가 바뀌다시피 해버린 여당의 존재는 결국 합방의 결과를 가속화시킨 셈이 되었다.
- ↑ 현재는 Manchuria가 대금민국의 영문 명칭인 관계로, 전근대 만주의 왕조인 후금에 대해서는 구분을 위해 Mahcuria보다 Aisin Gurun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으나 당대에는 후금을 국제적으로 Aisin Gurun으로 표기했다. 만주가 Aisin Gurun로 불린다는 사실은 전기 조선 시기부터 조정에서도 인지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칭제건원 이후 대청제국은 자국의 국호를 Empire of Quing으로 불러줄 것을 각국에 요구했지만 당시 국제사회에서는 과거부터 통용되던 국호인 Mahcuria를 따와 Empire of Mahcuria로 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