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선악이 없는 판타지: 퀘렌
[ 펼치기 · 접기 ]
|
퀘렌 생태계 | ||||
---|---|---|---|---|
지하 생태계[1] | 연안습지 생태계 | 푸른 사막 생태계 | 공중열도 생태계 | 거인산 생태계 |
개요
- 흔히 동굴이라고 하면 자연에서 형성되는 그 동굴과 같지만, 퀘렌의 연안이 아닌 내륙의 일부 지방에서는 거대한 동굴에 지상만큼이나 풍부한 생태계가 형성된 사례가 있다. 그 덕분에 과거 퀘렌의 굴라쉬같은 왕국이 등장할 수 있었다. 독특하게도 이러한 동굴은 생명들이 살아갈 수 있는 온기와 심층식물들이 존재하며, 발광작물이나 횃불 등으로 동굴을 비추어보면 벽면을 따라 자라난 식물과 벌레들을 볼 수 있다. 또 신기하게도 동굴 심층식물들은 광합성을 하는 지면과는 다르게 동굴의 벌레를 흡수하거나 천장에서 떨어지는 수분을 얻는 등, 펼쳐진 잎이 아니라 둥글게 말린 잎들로 자라나있다. 또 그 색상도 대다수가 보라색, 적갈색처럼 어두운 색상이다. 그리고 그곳이 고라손이 진화한 곳이다.
- 고라손인들은 동굴을 고가르타손(고라손어)이라고도 부르는데, 그 의미는 정신의 기원이라는 뜻이다. 그만큼 고라손을 이해하려면 동굴숲과 같은 동굴 생태계를 이해해야 한다. 그들이 청각이 발달하고 시신경과 같은 시각적 기능이 퇴화한 것 역시 상대적으로 빛이 적은 동굴에서의 진화가 절대적 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 ↑ 동굴숲 환경에서 지하환경으로 명칭변경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