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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와 비슷하게 가일란트 군과 어느 저항군이 교전을 하고 있는 장면에서 부터 시작한다. 이 곳에는 프롤로그에서 [[노라 리베라|노라]]를 죽였던 [[바렌 블레이크 카터|롯 래셔]]가 지휘를 하고 있었고 그의 상관이자 당시 현장의 지휘관이었던 '히스터스 대위'가 현장을 이탈 후 탈영을 해 래셔가 대신 지휘권을 잡아 작전을 지휘하고 있었다. 어느 정도 현장이 마무리가 되고 래셔는 한 불타버린 건물을 발견하여 그 곳으로 들어간다. 그 곳에 있던 건 학살되어 불에 타버린 사람들의 시체 무더기였고 그 곳에는 노인, 여성, 아이 등 사회적 약자가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 마침 그가 지휘하던 중대원 한 명인 피트 오케니이가 래셔를 뒤따라 들어왔고 래셔는 가만히 그 광경을 보다가 그 피트에게 물어본다. | 프롤로그와 비슷하게 가일란트 군과 어느 저항군이 교전을 하고 있는 장면에서 부터 시작한다. 이 곳에는 프롤로그에서 [[노라 리베라|노라]]를 죽였던 [[바렌 블레이크 카터|롯 래셔]]가 지휘를 하고 있었고 그의 상관이자 당시 현장의 지휘관이었던 '히스터스 대위'가 현장을 이탈 후 탈영을 해 래셔가 대신 지휘권을 잡아 작전을 지휘하고 있었다. 어느 정도 현장이 마무리가 되고 래셔는 한 불타버린 건물을 발견하여 그 곳으로 들어간다. 그 곳에 있던 건 학살되어 불에 타버린 사람들의 시체 무더기였고 그 곳에는 노인, 여성, 아이 등 사회적 약자가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 마침 그가 지휘하던 중대원 한 명인 피트 오케니이가 래셔를 뒤따라 들어왔고 래셔는 가만히 그 광경을 보다가 그 피트에게 물어본다. |
2024년 5월 28일 (화) 13:49 판

각주
- ↑ 언더콜로니란, 센트럼 연방의 압도적인 인구를 채우기 위해 생긴 일종의 지하도시다. 언더콜로니에는 해당 지역의 이름에서 '구'라는 수식어를 붙힌다. 규모가 큰 언더콜로니도 많지만 작중 배경이 되는 켄트라치 구는 그에 비해 상당히 작은 규모의 언더콜로니다.
- ↑ 노라를 포함한 현장 지역에 있던 스테이츠 그룹 대원들이었다.
- ↑ 이 대화에서 이전 탈영했던 히스터스 중위의 근황을 알 수 있게 되는데, 탈영 이후 얼마 안가 헌병대에게 체포 당해 구금됬다고 한다. 책으로 군사 지식을 배운 사람으로서 유도리, 성과, 경험이 없는데 고집은 쎄서 그를 좋아하는 사람이 없었던 모양이다. 심지어 낙하산으로 온 사람이라고 한다.
- ↑ 어릴 적 떨어졌던 쌍둥이 누나인 카렌 카터의 어릴 적 사진이었다.
- ↑ 바로 크라이시스였다. 일개 저항군에게 거대한 기업이 겁을 낼 이유는 없었지만 가일란트 입장에서 이들은 다른 저항군들과 다르게 더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아무리 보아도 고도의 전문적인 군사 훈련을 받은 이들이라고 판단하기 충분했다.
- ↑ 최근들어 이들의 행동 양상이 더 과격해지기도 했기에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은 크게 골머리를 앓는 중이라고 한다. 래셔도 이에 대해 충분히 인지 중이었으며 특이사항을 묻자 이 내용 자체가 특이사항으로 간주될 정도.
- ↑ 그와 공방을 주고 받는 중에서도 분명 격투술은 래셔가 더 유능했지만 주고 받을수록 팔목에 강한 통증이 찾아왔다. 아무리 건장한 성인 남성이라지만 둔기를 방어하는 듯한 기분이었다고.
- ↑ 위에 서술된 남성 습격 대원처럼 도저히 가녀린 체급에서 나올만한 힘이 아니었기에 래셔는 상당히 당황스러워 한다.
- ↑ 그렇게 카렌을 찾기 위해 떠돌아 다녔으나 흔적도 찾을 수 없었고, 진작에 죽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의 양아버지이자 가일란트의 장교인 '가일 래셔'에게 거두어진 것.
- ↑ 현장을 빠져 나갈 때도 두 세 번 뒤를 돌아보면서 가거나 카렌이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반응을 보며 블레이크는 지금 만난 사람이 카렌임을 거의 반 정도 확신했다.
- ↑ 오래 전 얘기했던 잃어버린 내 가족 얘기를 기억하냐면서 지금 이 앞에 있는 여자가 잃어버린 그 가족이라고 말하며 알렉스를 설득시켰다. 평소 블레이크의 말을 잘 듣던 알렉스는 이러다가 다 큰일난다며 고민에 빠지지만 그새 블레이크를 도와주기로 결정한 것.
- ↑ 블레이크가 고아원에 있을 시절 가일란트의 장교 양성 프로그램에 의해 거두어졌으며 고아였던 블레이크를 키웠던 사람이 바로 가일 래셔였다. 블레이크가 누구를 찾고 있는 지도 알며 비록 찾진 못했지만 찾는 걸 도와주기도 했다.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이 점점 독재자로 변모해가기 시작하자 블레이크처럼 회의감을 느끼고 은퇴했으며 그렇기에 블레이크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이해자이기도 하다.
- ↑ 가일란트군이 이용하는 무전 장치와 똑같이 생겼지만 실은 크라이시스 측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단말기였다.
- ↑ 처음에는 단말기를 가져다대도 아무런 반응이 없어 고장난 게 아닌가 싶었지만 정보를 빼낼 때마다 붉은 불이 살짝 들어오는 걸 보고 작동 방식을 알아낸다.
- ↑ 헤인체가 이 건물에 있을 사람이 아니어서 블레이크는 매우 당황해 한다. 하지만 역으로 블레이크 또한 헤인체보다는 올 일이 많지만 이렇게 자주 가는 걸 보며 헤인체가 이상하게 여기며 찾아온 것이다.
- ↑ 그동안 오래 못봤는데 내가 뭔가 바뀐 걸 어떻게 알았냐는 블레이크의 질문에 홍조를 붉히며 말을 꼬는 헤인체는 덤.
- ↑ 작전 내용과 달리 블레이크의 모든 중대원이 투입된다는 것, 그 뿐만이 아니라 쿠퍼를 포함한 선발대와 현장 작전에는 연관이 없는 헤인체까지 동행한 점이 큰 의구심이었다. 이 정도 규모의 병력이면 잔재 병력 처리가 아니라 대규모 작전 수준의 병력이었기 때문. 정문에서 대기하던 이들은 상황이 발생하면 그나마 병력이 덜한 뒷쪽 골목으로 빠지고 구하러 오는 게 여의치 않다면 현장에서 이탈해도 좋다는 회상이 나온다.
- ↑ 이때 블레이크는 절망에 빠져 초점없는 눈으로 헤인체를 바라만 본다.
- ↑ 블레이크를 대신해 현장을 지휘하던 다니엘 스미스 중사까지 죽어 대부분 지휘관이 사망한다. 때문에 신임 부사관인 알렉스 리카트 하사가 이끄는 지경까지 가게 된다.
- ↑ 온갖 고문에 살아남은 부대원들까지 죽여갔지만 블레이크는 입을 열지 않았다. 오히려 부대원들이 죽기 전 블레이크에게 영광이었다, 말하지 마라는 식으로 나올 정도. 물론 부대원들은 블레이크가 어떤 반역 행위를 했는지 자세히 모르는 상황인데도 그를 커버했다.
- ↑ 인페르노 프로젝트는 가일란트의 생체 병기 프로젝트이자 바이오웨어다. 슈퍼 솔져 프로젝트지만 정확히는 피실험자에 인페르노라는 기생 생명체를 투입해 피실험자를 숙주로 삼아 병기로서 기능을 발휘하는 과정이다. 또한 혈청의 영양소를 충당하기 위해 피실험자를 역으로 혈청에게 흡수시켜 양분으로 만드는 과정도 존재한다.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은 혈청을 보다 완벽하게 하기 위해, 또한 혈청에 맞는 체질의 사람을 찾기 위해 수 많은 사람들을 인페르노 프로젝트의 실험체로 쓰고 있었다.
- ↑ 절단이나 심한 훼손과 같은 신체적 손실을 요구하는 고문을 제외한 정신적 고문, 익사, 감전, 질식사 등의 죽기 직전의 육체적 고문까지 당하게 된다.
- ↑ 전속력으로 달리는 데 땅이 패이고 경비원을 몸으로 들이받는데 비약적으로 멀리 날아갔다. 또한 굳게 잠긴 철문을 발로 걷어차 날려버리고 철창을 오직 도약 점프로만 뛰어 넘게 된다.
- ↑ 올바른 투약 과정을 거치면 인페르노 혈청의 인격체와 숙주의 인격체가 융합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비정상적인 투약 과정에 실험을 중도에 멈췄기에 두 인격체가 한 몸에 공존할 수 있었던 것이었다.
- ↑ 가일란트의 공개 수배령이 떨어지고 이들과의 잦은 접점이 일어나면 브로커 본인도 위험에 처할 수 있기에 최소한의 만남만 유지하는 모양이다. 블레이크와 알렉스 본인도 그걸 인지하고 있다.
- ↑ 이때 카렌이 남정내 둘이서 사는 집이라 지저분 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깨끗해서 놀랐다며 놀리는 것은 덤.
- ↑ 블레이크가 먼저 송신을 하게 될 경우 위치 추적에 잡힐 수 있기 때문에 카렌이 먼저 연락하기 전까진 연락을 먼저 하지 말라고 당부했었다.
- ↑ 브로커는 카렌의 부탁에 생필품 정도는 주었지만 무기와 장비를 달라는 블레이크의 요구에 어이없다는 듯이 나왔다. 하지만 카렌이 납치되었다는 말을 듣자마자 심각한 표정으로 무기와 장비를 제공해준 것으로 보아 브로커와 카렌은 꽤나 친분이 있었던 모양이었다.
- ↑ 옥상에서 쿠퍼의 모습을 보자 저격총이라고 가져올 걸 이라고 말하지만 정작 저격을 할 줄아냐는 알렉스의 질문에 모른다고 답하는 건 덤.
- ↑ 신체는 회복되었는지 절단된 오른팔이 복구되었다.
- ↑ 아무래도 진짜 괴물이 되어버린 자신을 보며 거부감과 공포를 느끼고 있다고 생각하여 떠나려고 한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