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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인민의회선거
Foligerreichsvolkstagswahl
1531년 1월 제국인민의회 선거(키르수스어: Foligerreichsvolkstagswahl von dem Januar 1531)는 1531년 1월에 치뤄진 초대 키르수스 제국인민의회 선거이다. 자유당이 다수당이 되었으나 1/3에 불과했으며, 제국수상을 임명하지는 못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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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수스 제국인민의회의 의석은 192석이며, 임기는 4년이다. 법에 의해 정해진 선거구에서 1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소선거구제다. 삼부회의 전통을 계승한다는 취지 하에 각 선거구의 납부자를 납부액에 따라 줄 세운 후 납부액을 셋으로 나눠 1·2·3계급을 나눈다. 그리고 각 계급으로 하여 각 선거구 당 총 6명의 선거인단을 선출하게 하였는데, 이때 1계급은 3명, 2계급은 2명, 3계급은 1명의 선거인단을 지명했다. 지명된 선거인단은 앞서 투표하기로 선언한 후보에게 투표해 의원을 선출했다. 키르수스 시민권을 지닌 만 25세 이상의 성인 남성이 투표권을 지녔으며, 법에 의해 시민권을 박탈 당하거나 구빈법의 혜택을 받고 있는 빈곤층, 장교를 제외한 복무 중인 군인은 투표권을 박탈당했다.
키르수스 의회제 운동은 자유당이 존재했기에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의회제 운동은 지식인 계층 위에 세워진 것이었고, 그들은 소수였다. 거기다 제국인민의회가 삼부회를 계승한 것이라는 결정에 당내 최고 후원자 계층인 뷔르거 계층이 별다른 행동을 취하지 않음으로써 급진파는 진보연합으로 탈당해 나가 자유당의 표를 위협했다. 거기다 로센 폰 푸스발트를 중심으로 결집한 온건 보수파는 담론을 수정하고 보수당을 창설해 자유당에 당당히 맞섰다. 마지막으로 고작 생긴지 댓년 된, 의회제 이후의 행보에 대해 큰 중점을 두지 않던 정당들은 제국 구석구석에 영향력을 뻗치기엔 무리였다. 이러한 모든 상황의 중첩으로 최종적으로 선거는 자유당-진보연합-보수당-무소속 지역 인사라는 간단하게 4파전의 양상을 띄었다.
후보 지명에 있어서 자유당은 급진파가 진보연합로 탈당해 나감에 따라 우익 지식인 및 뷔르거로 구성된 알베르트 아르민 폰 슈퇴거슈슬리히의 파벌이 주류를 차지했다. 다만 반-슈퇴거 중도~우익 지식인 파벌이 플래니아주 및 알레마니아주 북부에 후보군을 형성했다.
진보연합의 경우 쿠르트 피슬부르크 폰 라테시투르를 중심으로한 좌익 지식인 파벌과 노이엘벤 미흐트의 사상에 영향을 받은 급진 지식인 파벌이 경쟁 구도를 이루어 에르미니아 국경을 기준으로 슈트롬강을 각각 남쪽과 북쪽으로 양분했다.
보수당은 푸스발트를 중심으로 결집했을뿐, 대개 지역의 유지들이 후보로 출마했다. 다만 과정에서 푸스발트와 적대 양상을 보이던 일부 유지들을 배제하여 그들은 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선거에 출마했다.
무소속 유지 또한 여러 유형으로 나뉘었다. 보수당에 반대하고 의회제를 인정하지 않지만 이를 뒤엎기 위해 출마한 반동귀족과 의회제에 찬성하지만 지명 과정에서 배제되거나 한 반보수당 유지, 경제적 행보를 중점으로한 뷔르거가 이들이었다.
1531년부터 1555년까지 선거구 |
정당 | 득표수 | % | +/- | 의석수 | +/- | |
---|---|---|---|---|---|---|
자유당 | 5,724,931표 | 35.93% | ![]() |
64석 | ![]() | |
보수당 | 3,897,231표 | 24.46% | ![]() |
62석 | ![]() | |
진보연합 | 2,583,108표 | 16.21% | ![]() |
25석 | ![]() | |
무소속 | 3,239,770표 | 20.33% | ![]() |
41석 | ![]() | |
민중동맹 | 21,304표 | 0.13% | ![]() |
0석 | ||
장인회 | 14,393표 | 0.09% | ![]() |
0석 | ||
죌른청년연합 | 7,556표 | 0.05% | ![]() |
0석 | ||
해안의당 | 5,343표 | 0.03% | ![]() |
0석 | ||
무효표 | 438,552표 | 2.75% | ![]() |
- | - | |
총합 | 15,932,188표 | 100% | 192석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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