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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이재명 대표의 후임으로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가 취임했고, '민주대통합'을 전제로 한 야권 통합에 들어간다. 이 과정에서 민생당에서는 친국민의힘 내지 친윤 성향의 집단 탈당, 기본소득당에서는 당원총투표를 두고 당원 중심의 반대 기자회견을 여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민생당, 더밝은미래당, 열린민주당, 새시민당, 기본소득당 순으로 합당 절차를 완료했다. 하지만 민주연구원이 22대 총선 당시 변화당의 무소속 영입론 관련 허위 보고서를 유포했다는 것이 언론에 알려지며 비판을 받았고, 박용진 등 일부 의원들의 탈당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패배로 이어진다.
그 후 이재명 대표의 후임으로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가 취임했고, '민주대통합'을 전제로 한 야권 통합에 들어간다. 이 과정에서 민생당에서는 친국민의힘 내지 친윤 성향의 집단 탈당, 기본소득당에서는 당원총투표를 두고 당원 중심의 반대 기자회견을 여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민생당, 더밝은미래당, 열린민주당, 새시민당, 기본소득당 순으로 합당 절차를 완료했다. 하지만 민주연구원이 22대 총선 당시 변화당의 무소속 영입론 관련 허위 보고서를 유포했다는 것이 언론에 알려지며 비판을 받았고, 박용진 등 일부 의원들의 탈당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패배로 이어진다.


그러다 2026년 8월 출범한 윤호중 권한대행 체제의 실패로 지도부 교체가 유력해진 가운데, 당 내 여론조사에서 이재명이 당권주자 선호도 1위를 차지하며 복귀가 주목되었고 끝내 당 대표 후보 출마와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 3년 만에 당 대표로 복귀했다.
그러다 2026년 8월 출범한 윤호중 권한대행 체제의 실패로 지도부 교체가 유력해진 가운데, 당 내 여론조사에서 이재명이 당권주자 선호도 1위를 차지하며 복귀가 주목되었고 끝내 당 대표 후보 출마와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 3년 만에 당 대표로 돌아왔다. 이후 법무부장관을 지냈던 추미애가 정식 후보가 되며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 교체를 노렸지만, 캠프 내 성폭력 사건과 자녀의 정치 개입 의혹, 자질 논란, 김현수 대망론 등의 여러 변수로 인해 당선은 커녕 2위 자리를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에 내줘야 했다.


각종 선거에서 연달아 패배한 끝에 더불어민주당은 5년 만에 '집권 여당'에서 '중소 야당'으로 추락하는 처참한 결과를 맞았다. 결국 전임 대표를 맡았던 이재명을 주축으로 2기 지도부가 선출되면서 국민의힘과의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합당|통합]]을 추진했고, 친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민통합당 (변화)|국민통합당]]'''을 출범시키면서 13년 간의 여정을 마쳤다.
각종 선거에서 연달아 패배한 끝에 더불어민주당은 5년 만에 '집권 여당'에서 '중소 야당'으로 추락하는 처참한 결과를 맞았다. 결국 전임 대표를 맡았던 이재명을 주축으로 2기 지도부가 선출되면서 국민의힘과의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합당|통합]]을 추진했고, 친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민통합당 (변화)|국민통합당]]'''을 출범시키면서 13년 간의 여정을 마쳤다.

2024년 1월 2일 (화) 19:0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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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 새누리당, ● 신한반도당, ● 우리공화당, ● 자유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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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붙은 정당은 지방자치단체장 혹은 지방의회 의석이 있는 원외정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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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국민곁에, 국민과 더불어"
합당 직전 표어

더불어민주당(The Democratic Party of Korea)은 2015년부터 2027년까지 존재한 민주당계 정당이었다. 해산 직전 제22대 국회 기준으로 제n당이며, 과거 문재인 정부의 집권 여당이다.

언론 및 개표 시 약칭은 민주당이며 합당 직전 홈페이지 도메인은 'theminjoo.kr'.

상세

2014년 3월 26일 창당한 새정치민주연합이 2015년 말 비노 내지 비문 계열의 대거 이탈로 위기에 빠지자 문재인 전 대표의 주도로 2015년 12월 28일 당명을 더불어민주당으로 당명을 바꾸었고, 2021년까지 민주당계 정당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나 2021년 재보궐선거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기점으로 6년 간의 침체를 겪었다. 2027년 11월 8일 국민의힘과의 신설 합당으로 해산되면서, 이후의 당 계보는 국민통합당민주시민당으로 이어진다.

1987년 체제 이후 역대 민주당계 정당 중에서는 약 4년 간 모든 전국 단위 선거에서 연속으로 승리해 황금기를 맞은 정당으로, 일각에서는 그 성과에 문재인의 리더십이 있었기 때문에 훗날 '선거의 왕'이란 별명이 붙기도 하였다. 민주당은 1955년 창당한 민주당을 기원으로 보고 있으나 실질적인 기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화민주당·새정치국민회의나 노무현 전 대통령의 1991년 민주당 중 하나이다. 그 중 새정치국민회의는 더불어민주당의 법적 전신이기도 하다.

역사

민주당과 가까운 전신이던 민주통합당은 2013년 민주당으로 당명을 바꾸고, 안철수의 새정치연합과 합당해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을 출범시킨다. 그 해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새누리당과 동률을 기록할 정도로 선전하였으나 같은 해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하게 되는데, 이후 지지율 하락과 친노 패권주의에 분개한 친안, 동교동계 출신 의원들의 분당 사태를 맞으며 위기에 빠진다. 이에 문재인 전 대표의 주도로 12월 28일 당명을 더불어민주당으로 변경하고 총선 체제에 들어갔다.

이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원내 제1당으로 올라섰으며, 이듬해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여유롭게 승리해 9년 만에 정권을 탈환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TK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압승했고, 재보궐선거에서도 1석을 제외하면 모두 석권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함께 제1당을 유지한 것은 물론, 과반 의석 확보에 성공해 국정 동력을 얻었으나 이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또 정봉주, 손혜원 등 강경 친문 성향 인물을 필두로 열린민주당을 창당하면서 선명성을 강조했음에도 기생정당이란 비판을 받기도 했다.

허나 LH 사태를 계기로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패배했고,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0.73%p차로 낙선하면서 21대 19대 대선 이후 약 4년 간의 전성기가 끝난 것은 물론 제1야당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같은 해 치러진 지방선거에서도 국민의힘에 의석을 대거 내주었으며, 경기도의 경우 사상 처음으로 변화당 소속 후보가 당선되면서 졸지에 호남 자민련으로 전락해버리고 만다. 결국 같은 해 8월 이재명 당시 상임고문을 당 대표로 선출했다.

그러나 강성 지지층으로 분류되는 '개딸' 논란에서 시작해, 일부 친명계 의원, 당직자들을 포함한 당 내 사건사고로 잇단 비판을 받았고, 설상가상으로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 선언, 당 내 비명 혁신파 '원칙과 상식' 의원의 전원 탈당 사태로 총선 승리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2024년에는 개혁연합신당과 통합해 당 주축 선거연합인 시민연합을 출범시키며 선거에 나섰으나, 국민의힘 다음으로 제3당으로 추락한다. 이 일로 인해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전면 사퇴했다.

그 후 이재명 대표의 후임으로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가 취임했고, '민주대통합'을 전제로 한 야권 통합에 들어간다. 이 과정에서 민생당에서는 친국민의힘 내지 친윤 성향의 집단 탈당, 기본소득당에서는 당원총투표를 두고 당원 중심의 반대 기자회견을 여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민생당, 더밝은미래당, 열린민주당, 새시민당, 기본소득당 순으로 합당 절차를 완료했다. 하지만 민주연구원이 22대 총선 당시 변화당의 무소속 영입론 관련 허위 보고서를 유포했다는 것이 언론에 알려지며 비판을 받았고, 박용진 등 일부 의원들의 탈당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패배로 이어진다.

그러다 2026년 8월 출범한 윤호중 권한대행 체제의 실패로 지도부 교체가 유력해진 가운데, 당 내 여론조사에서 이재명이 당권주자 선호도 1위를 차지하며 복귀가 주목되었고 끝내 당 대표 후보 출마와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 3년 만에 당 대표로 돌아왔다. 이후 법무부장관을 지냈던 추미애가 정식 후보가 되며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 교체를 노렸지만, 캠프 내 성폭력 사건과 자녀의 정치 개입 의혹, 자질 논란, 김현수 대망론 등의 여러 변수로 인해 당선은 커녕 2위 자리를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에 내줘야 했다.

각종 선거에서 연달아 패배한 끝에 더불어민주당은 5년 만에 '집권 여당'에서 '중소 야당'으로 추락하는 처참한 결과를 맞았다. 결국 전임 대표를 맡았던 이재명을 주축으로 2기 지도부가 선출되면서 국민의힘과의 통합을 추진했고, 친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민통합당을 출범시키면서 13년 간의 여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