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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글형 : 한번 발동하면 취소할 때까지 유지되며, 지속적으로 스킬 스태미너를 소모하는 스킬. 재사용 대기 시간 없음.
** 토글형 : 한번 발동하면 취소할 때까지 유지되며, 지속적으로 스킬 스태미너를 소모하는 스킬. 재사용 대기 시간 없음.
** 패시브 : 반영구적 버프 스킬. 반영구인 이유는 환경에 따라 잠시 비활성화될 수 있기 때문. 계속해서 유지되며, 취소 불가능. 재사용 대기 시간 없음.{{lmr|ul}}
** 패시브 : 반영구적 버프 스킬. 반영구인 이유는 환경에 따라 잠시 비활성화될 수 있기 때문. 계속해서 유지되며, 취소 불가능. 재사용 대기 시간 없음.{{lmr|ul}}
* 스킬 설명 공식<br><div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12px 0px; border: 1px solid #e1e8ed; background: #f5f5f5; padding: 5px;">[스킬 이름]<br>등급 | 종류 | 쿨타임 | 비고<br>"스킬 소개<br>: 능력치 설명<br>- 부가 효과</div>
* 스킬 설명 공식{{MT/tag}}[스킬 이름]<br>등급 | 종류 | 쿨타임 | 비고<br>"스킬 소개<br>: 능력치 설명<br>- 부가 효과{{MT끝/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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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28일 (금) 05:43 판

김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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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급
    ※ 유일과 특수는 성능 자체는 거의 비슷하나 유일은 단 하나밖에 없는 거라 희소성 때문에 등급이 더 높음.
    • 유일 ★★★★★✦✦
    • 특수 ★★★★★✦
    • 신화 ★★★★★
    • 전설 ★★★★☆
    • 영웅 ★★★☆☆
    • 희귀 ★★☆☆☆
    • 고급 ★☆☆☆☆
    • 일반 ☆☆☆☆☆
  • 스킬 종류
    • 액티브 : 한 번 발동하는(스킬 스태미너를 한 번 소모하는) 스킬. 형태에 따라 지속 시간이 존재하기도 하며, 재사용 대기 시간 존재.
    • 토글형 : 한번 발동하면 취소할 때까지 유지되며, 지속적으로 스킬 스태미너를 소모하는 스킬. 재사용 대기 시간 없음.
    • 패시브 : 반영구적 버프 스킬. 반영구인 이유는 환경에 따라 잠시 비활성화될 수 있기 때문. 계속해서 유지되며, 취소 불가능. 재사용 대기 시간 없음.
  • 스킬 설명 공식
    [스킬 이름]
    등급 | 종류 | 쿨타임 | 비고
    "스킬 소개
    : 능력치 설명
    - 부가 효과

대자연의 가호
특수 | 패시브
"일부 고대 하이엘프들과 정령들에게 내려지던 가호입니다. 지금은 그 수가 많이 줄었지만, 아직까지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이 가호를 가진 자에게 유의미한 피해를 입히려면, 아마 당신은 세계의 섭리를 거스른 존재여야 할 것입니다."
- 특수 패시브 스킬 [불로불사] 활성화
- 물리 피해 저항력 +∞
- 마법 피해 저항력 +∞
- 자연치유력 +1000%

불로불사
특수 | 패시브 | [대자연의 가호]에 의해 활성화
"축하드립니다. 당신은 세계의 섭리를 거스르셨습니다."
: 극히 드문 패시브 스킬에 의해 활성화되는 히든 스킬. 특수나 유일 등급의 패시브 스킬 중에도 이 효과를 가진 스킬은 많지 않다.
- 세계의 섭리 [노화] 비활성화
- 세계의 섭리 [사망] 비활성화

성검의 가호
유일 | 패시브
"당신은 성검에게 선택받았습니다. 이제 당신은 위대한 검사로서의 길을 걸어갈 운명을 타고나신 겁니다. 자, 당신의 빛나는 검을 드높이세요."
- 유일 등급 무기 [성검] 획득

제국령의 수호
특수 | 패시브
"제국령이 당신의 충성이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이는 오로지 제국을 위해 충성하는 당신만을 위해."
- ???
- ???

소드오러
신화 | 토글형
"이 경지에 오른 당신은 이미 훌륭한 검사로 칭송받아 마땅합니다."
: 검날의 표면에 일렁이는 오러가 둘러싸인다.
- 공격 사거리 +30%
- 물리 공격 피해 +100%
- 신화 액티브 스킬 [검기] 활성화
- 신화 토글형 스킬 [오러소드] 활성화

검기
신화 | 액티브 | [소드오러]에 의해 활성화
: 소드오러 발동 상태에서만 사용 가능. 검날에 싸인 오러를 초승달 모양의 검기로 발사한다.

오러소드
신화 | 토글형 | [소드오러]에 의해 활성화
: 오러를 검의 형태로 연성해 제2의 무기로 채용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오러소드는 신화 등급 무기의 평균 능력치를 갖는다.

오러의 신
유일 | 패시브
"당신, 정말 한 우물 파기를 잘하시는군요? 오러의 경지를 넘어 신이 되어 버린 자는 극소수, 아니 아마 당신밖에 없을 겁니다."
- 유일 패시브 스킬 [오러 컨트롤] 활성화

오러 컨트롤
유일 | 패시브 | [오러의 신]에 의해 활성화
: 오러를 자유자재로 조작할 수 있게 된다.
- 유일 토글형 스킬 [오러실드] 활성화
- 유일 토글형 스킬 [오러돔] 활성화
- [소드오러] 및 모든 하위 스킬들의 능력치 +100%

오러실드
유일 | 토글형 | [오러 컨트롤]에 의해 활성화
: 오러로 방패의 형태를 연성한다.

오러돔
유일 | 토글형 | [오러 컨트롤]에 의해 활성화
: 오러로 돔의 형태를 연성한다.

성검
유일 | 양손검 | [성검의 가호]에 의해 획득
"신성한 빛으로 사악한 적들을 무찌르세요. 이 검은 당신의 여정에 가장 든든하고 강력한 지원자가 되어 줄 것입니다."
- 플레이어의 모든 능력치 +1000%
- 귀속저주 활성화: 획득 시 자동 장착 및 장착 이후 해제 불가

어검
유일 | 토글형 | [성검] 전용 스킬
"하늘을 날아다니는 검, 멋있지 않나요?"
: 무기가 사용자의 손에서 벗어나 자유비행을 하며 자유의지를 갖고 공격하게 된다. 사거리의 제약이 사라지며, 사용자가 원치 않아도 무기는 적으로 인식된 대상을 공격한다.

빈칸

#880E4F
특별한 주의가 없는 일반적인 안내에 사용됩니다. (ex: 틀:공식 설정, 틀:산문적 문서 등)
#FFA500
가장 낮은 단계의 주의 안내에 사용됩니다. (ex: 틀:스포일러, 틀:미공개 등)
#DC143C
orange보다 조금 더 강한 단계의 주의 안내에 사용됩니다. (ex: 틀:혐오적 요소, 틀:스포일러 강조 등)
#000000
crimson보다 조금 더 강한 단계의 주의 안내에 사용됩니다. (ex: 틀:외부 라이선스 등)
#000080
가장 강한 단계의 주의 안내에 사용됩니다. (ex: 틀:불법2 등)
#808080
폐지되었거나 관련이 없음을 안내할 때 사용됩니다. (ex: 틀:세계관 무관 등)

프로젝트 옴니버스

같은 신이라도 얼마나 세계에 간섭할 수 있는지에 따라 몇 가지로 구분된다. 높은 순서로 천신, 수호신, 교신(敎神), 성신(星神), 아신(亞神), 반신, 귀신이 있다.

  1. 천신
    천신은 단 하나만이 존재한다. 신들 중 유일하게 우주가 탄생하기 이전부터 존재했으며, 자신을 제외한 온 우주의 모든 삼라만상을 창조하였다. 나머지 신들이 한꺼번에 덤벼도 천신을 이기지 못한다.
  2. 수행신
    천신의 최측근으로, 천신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혼돈의 힘을 가진 존령이라는 이름의 신만이 이곳에 속한다.
  3. 수호신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신. 예를 들어 불의 신, 하늘의 신, 밤의 신 등, 우주의 어느 한 개념을 수호하는 신이다. 새로운 개념이 생겨나면 그에 따른 새로운 수호신도 생겨난다. 따라서 신들 중 가장 수가 많다.
  4. 교신敎神
    종교에서 따르는 신. 대표적으로는 그리스도교의 예수 그리스도, 이슬람교의 알라, 불교의 부처 등이 있다.
  5. 성신星神
    별의 신. 별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별이라는 개념에는 항성을 포함하여 행성, 위성, 유성, 혜성 등을 모두 포괄한다. 성의星意라고 불리기도 한다.
  6. 아신亞神
    신에 버금가는 존재. 정확히는 신은 아니다. 그러나 생명체라 보기에도 애매하여 신으로 분류한다. 지적 생명체가 신에게서 힘을 받거나 신이 그 자격을 박탈당하면 아신이 된다. 아신은 신이 아니기에 불로不老지만 불사는 아니다.
  7. 반신
    반만 신인 존재. 보통 신과 지적 생명체가 아이를 낳으면 반신이 나온다. 반신은 아신보다도 덜해서, 불로도 불사도 아니다. 단지 노화가 아주 느리게 찾아올 뿐이다. 인간의 형태를 한 반신의 평균 수명은 약 2천 년.
  8. 귀신
    생명체는 아니지만, 구체적으로는 신도 아니다. 그러나 신 자가 들어가므로 기재한다. 보통은 생명체가 죽어 저승에 가지 못하면 그 넋 또는 혼이 이승 구천에 남게 되는데, 이를 귀신이라 한다. 물론 예외도 몇 있다. (ex: 흑귀) 귀신은 때에 따라 반신보다 약할 수도 있지만 성신과 비슷할 수도 있다.

세계

  • 혼돈混沌
    세계의 일종이라기보단 어떤 개념에 가깝다. 천신이 지금의 세계를 창조하기 전, 천신이 탄생하기보다도 전부터 존재해 왔다. 천신을 탄생시킨 장본인이며, 천신이 세계를 창조하고 현재는 잊혔다.
  • 실계實界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세계. 신들이 사는 신시神市와 인간들이 사는 인시人市도 실계에 포함된다. 실계에 머무는 존재들 중에는 신만이 다른 세계에 간섭할 수 있다.
  • 허계虛界
    실계와 대조되는 세계. 저승이라고 불리는 명시冥市도 허계에 위치하고 있다. 귀신, 요괴, 괴물 등 주로 부정적인 존재들이 이곳에서 태어나 살아가고, 그중 강력한 힘을 가진 일부만이 실계에 간섭할 수 있다.
  • 양계陽界
    실계의 원동력이자 엔진이 되는 세계. 신력과 선력을 포함해 실계를 구성하는 모든 에너지와 힘은 이곳 양계에서 생성되고 보관된다. 양계가 무너지면 실계는 유지될 수 없다.
  • 음계陰界
    양계와 대조되는, 허계의 원동력이자 엔진이 되는 세계. 요력과 귀념 등 허계를 구성하는 모든 에너지와 힘은 이곳 음계에서 생성되고 보관된다. 음계가 무너지면 허계는 유지될 수 없다.

이란 세계를 구성하고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의 일종으로, 가장 근본이 되는 힘은 혼돈의 힘이다. 그러나 혼돈의 힘은 힘으로 구분하지 않고, 보통은 신력, 선력, 영력, 요력, 귀념의 다섯 가지로 구분한다. 이중에는 신력이 가장 근본이 되는 힘이고, 나머지 힘들은 모두 신력에서부터 파생한 힘이다.

신력

神力

신적인 존재들만이 가지고 있는, 이 세상을 구성하고 있는 가장 절대적이고 균형적인 힘. 모든 신들은 신력을 가지고 있으며, 신은 신력을 잃는 순간 신으로써의 자격이 박탈당한다. 신을 제외하고 신력을 얻을 수 있는 존재는 인간뿐이며, 그마저도 신에 비하면 우스울 정도이다.

기본적으로는 신력은 조금만 가지고 있어도 세계에 아주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지만, 그런 신력의 양에 따라 신도 그 위치를 구분한다. 천신이 가장 많은 신력을 가지고 있고 반신이 가장 적은 신력을 가지고 있다.[1]

천신을 제외한 모든 신들은 천신의 신력에서부터 탄생했다. 천신은 태초의 혼돈에서 혼돈의 힘으로 스스로 탄생한 것이다. 시간과 공간이라는 개념마저 없었던 때였으므로 탄생했다는 개념도 천신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

양계에 있는 대부분의 에너지는 신력에서부터 파생된 것들이다. 대표적으로는 선력이 있으며, 양계에서부터 에너지를 얻으며 살아가는 일부 존재들은 선력을 가지고 있다.

선력

仙力

신력에서 파생된 힘. 신적인 존재들만이 가질 수 있는 신력에 반해 선력은 누구든지 오랜 수련을 통해 얻을 수 있고 꾸준히 축적할 수 있다.

영력이 허계에 간섭할 수 있는 힘이라면 선력은 실계에 간섭할 수 있는 힘이다. 또한 영력처럼 귀신이나 요괴 등 허계의 존재들을 없애는 능력까지 갖추어 어찌 보면 영력의 상위 호환이다.

수련을 통하면 누구나 얻을 수 있다고 하였으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물론 선력을 얻는 데 고되고 오랜 수련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나 수련만을 통해 선력을 얻을 수는 없다. 선력을 얻기 위해선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세계의 선택을 받은 자여야 한다. 천신이 생명을 창조하면서 일부 생명에게는 특별한 금제를 걸었는데, 이 금제를 풀면 비로소 선력을 얻는 것이고 금제를 풀기 위해 수련을 하는 것이다.

세계의 선택을 받지 못했더라도 특정한 장소에 도달하거나 신을 직접 만나면 선력을 얻을 수 있다. 물론 후자의 경우엔 당연히 신이 선력을 주어야만 한다. 그러려면 신의 마음에 들어야겠지. 생명에게 선력을 줄 수 있는 신은 천신과 수호신뿐이다.

영력

靈力

일부의 인간들이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갖게 되는 귀념의 상반 개념. 귀념과 결코 섞일 수 없는 힘이라는 점만 제외하면 귀념과 비슷한 구석이 많다.

영력을 가진 자들을 통틀어 영능력자라고 부르지만, 영능력자는 자신의 영력을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도 퇴마사, 신부 등으로 나뉜다. 이에 따라 영력을 부르는 호칭도 달라진다.

영력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 무영력武靈力
    무력을 이용한 영력으로, 대중 매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칼과 부적을 무기 삼아 귀신을 퇴치하기 위한 영력을 말한다.
  • 이영력理靈力
    이치를 이용한 영력으로, 퇴치보단 성불에 가까운 개념이다. 귀신을 이승에 머물게 하는 원인인 넋을 파헤치고 그 본질을 해결하고자 하는 영력을 말한다.

요력

妖力

요괴들이 가진 힘. 귀념과 비슷하지만, 귀념은 후천적으로 얻는 반면 요력은 대부분의 요괴가 선천적으로 가진 채 태어난다.

귀념

鬼念

귀신이 이승 구천에 오래[2] 머물면 갖게 된다고 알려진 특별한 힘.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초현실적이고 초자연적인 현상들을 이루어낼 수 있으며, 아주 강력한 귀념은 현실을 조작하거나 세계를 파괴할 수 있는 수준이다.

상술은 간단히 하였으나 사실 귀념은 그저 귀신이 천 년을 산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다. 귀념이 생기는, 정확히는 축적되는 조건은 귀신이 아주 강한 원한, 슬픔, 분노, 증오를 갖게 되거나 귀신이 이승에서 얻은 지식이 일정량에 도달하게 될 때이다.

전자의 경우만 포함되는 경우에는 그 귀신을 원귀라고 부른다. 이름대로 원한을 가진 귀신. 귀념도 지식 없이 원한만으로 가진 것이기에 원귀는 원한의 귀념에 사로잡혀 이성을 잃고 무차별적으로 인간을 공격하게 된다.

흑귀의 경우에는 전자와 후자에 모두 해당된다.

일반적으로 귀신은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고, 서로에게 물리력을 가할 수도 없다. 하지만 영력을 가진 소수의 인간들은 귀신을 볼 수 있으며, 서로에게 물리력또한 적용된다. 이들 중 고도로 훈련된 일부는 직접 귀신을 사냥하고 다니기도 하는데, 이러한 영능력자들은 전세계에 의외로 많고, 귀념이 없는 귀신은 아무런 힘도 없어서 귀신이 귀념을 얻기까지 살아남는 것조차 어렵다.

귀념은 한 가지로 일반화된 것이 아니라, 귀신에 따라 모두 다르게 나타난다. 다음은 그중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귀념을 일부 정리해 놓은 것이다.

  • 가시可視
    귀신은 일반인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귀념을 가진 귀신은 일반인의 눈에 보이게 할 수 있다. 상술했듯 영력을 가진 인간의 앞에서는 비가시 상태여도 모습을 보일 수 있다. 흑귀는 평상시엔 비가시 상태로 지내다가, 누군가를 만나거나 특수한 목적이 있는 경우에만 가시 상태로 바꾼다.
  • 암시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에게 암시를 건다. 대상의 지능이 높을수록 구체적인 암시를 걸 수 있지만, 대상의 영력이 강하거나 암시가 구체적일수록 걸기 힘들어진다. 흑귀는 가시 상태일 때 자신의 주위에 있는 모든 인간에게 상시 암시를 걸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귀신임을 알고도 그것을 쉽게 납득하는 것. 일반적으로 다른 귀신들은 가시 상태일 때 자신이 인간이라고 여기도록 암시를 건다.
  • 환각
    환각을 보이게 한다. 암시와 마찬가지로 지능이 높은 생명체일수록 구체적인 환각을 보여 줄 수 있지만 대상의 영력이 강하거나 환각이 구체적일수록 힘들어진다.
  • 둔갑
    환각의 응용 단계이다. 가시 상태일 때 자신의 보이는 모습을 바꿀 수 있다. 보통은 인간의 모습으로 하고 다니지만, 동물이나 식물, 심지어는 무생물의 모습도 가능하다.

종족

이 세계에서는 자아를 가진 존재를 구분하는 기준을 종족이라고 부른다. 종족은 어느 하나의 세계에 살고 있으며, 대개 자신의 세계를 벗어나지 못하지만 일부 강한 세계의 힘을 가진 자들은 다른 세계에 간섭할 수 있기도 하다.

종족은 인간이라는 작은 범위에서 보면 흑인종, 황인종, 백인종 등 다양하게 세분화될 수 있으나 세계 단위의 거대한 기준에서 천신은 종족을 다음과 같이 분류하였다. 이름 옆의 작은 글씨는 그 종족이 가지고 있거나 가질 수 있는 힘을 나타낸 것이다.

실계/양계의 종족

  • (신력)
    천신 자신을 포함하여 이 세계를 유지하고 관리하는, 유일하게 신력을 가졌으며 실계에서는 유일하게 생명이 아닌 존재이다. 신은 그 안에서도 수호신, 교신, 성신 등 다양하게 그 구분이 나뉜다.
  • 인간 (선력, 영력, 소량의 신력)
    신의 모습을 빼다 박아 놓은 이 세계의 주체. 처음 천신이 만든 모습 그대로 다른 신들을 만들었고, 그 모습을 또 그대로 인간이라는 생명에 적용시켰다. 하지만 신과는 정반대로 오히려 모든 종족을 통틀어 가장 세계의 지식에 박식하지 못하다. 그러나 그것은 반대로 말하자면 가장 많은 가능성을 품고 있다는 의미가 되며, 따라서 인간은 신을 제외한 다른 어떤 종족보다도 강해질 수 있다.
  • 정령 (선력)
    실계에 거주 중인 정령도 있으나 대부분 양계에서 그곳의 에너지를 양분 삼아 살아가고 있다. 신보다는 못하지만 실계의 조화, 특히 지구와 인시人市의 조화를 유지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그러나 그 외에는 힘이 거의 없어서 소수의 강한 정령들을 빼곤 항상 다른 종족들에게 보호 받는다.
  • 영물 (영력)
    신수神獸라고도 불리는 존재들. 대개 실계에 이미 존재하는 다른 동물의 형태로 나타난다. 영력이라는 신비로운 힘을 가진 존재들로, 정령과 신과 함께 실계의 조화를 유지하는 일을 한다. 실계와 양계를 이어주기도 한다.
  • 기타 생물 (소량의 선력)
    특히 지성이 없는 지구를 살아가는 다른 여러 생물들. 그 형태는 대개 동물, 식물, 곤충으로 분류한다.

허계/음계의 종족

  • 요괴 (요력)
    어찌 보면 영물과 굉장히 유사한 종족으로, 이들이 가진 힘은 요력이라는 독자적인 힘으로 구분된다. 기본적으로 수명이 아주 길거나 일부는 불로不老인 경우도 있다.
  • 혼령 (X)
    (추가 예정)
  • 귀신 (귀념)
    생명이 죽고 남은 넋을 이르는 말로, 영혼 또는 혼령이라고도 한다. 귀신이 특정 조건을 이루면 귀념이라는 힘을 갖게 되는데, 인간이 실계에서 보는 귀신은 전부 귀념을 가진 강한 귀신들이다. 물론 조건을 충족한다 해도 어떻게 충족하느냐에 따라 지성과 자아를 그대로 유지할 수도 있고, 흔히 인간을 해치는 귀신처럼 지성과 자아를 잃을 수도 있다.
  • 정귀 (영력)
    정할 精에 귀신 鬼 자를 쓴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들도 생명, 특히 인간이 죽고 남은 넋인 귀신이지만, 정귀들은 명시의 귀신 중에서도 특별한 목적을 위해 교육을 받고 육성된 이들을 말한다. 그 특별한 목적은 바로 영혼을 명시로 안전하게 인도하는 일, 즉 흔히 말하는 저승차사 또는 저승사자이다. 본래 귀신은 귀념이라는 힘을 갖지만, 귀신이 정귀가 되고 차사가 되면 염라의 권한으로 귀념이 이미 있든 없든 귀념을 없애고 영력을 부여해 준다.

기타

  • 신외 (?)
    귀신 神 자에 바깥 外 자, 즉 신의 바깥이라는 뜻으로, 종족과는 무관하다. 본래 천신 자신을 제외한 이 세계의 모든 것은 천신의 의지대로 돌아가지만, 신외로 지정된 이들만은 천신이 의지하는 것과는 다르게 행동하는 이른바 자유의지를 보여준다. 신외가 등장하는 것은 불규칙적이며, 신이기도 하고 요괴이기도 하고 인간이기도 하며 귀신이기도 하다. 천신은 혼돈이 천신 자신을 탄생시켰을 때와 같이 혼돈의 힘으로 탄생시킨 것이 신외이고, 그렇기에 자신의 의지를 벗어나는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예외로 존령은 애초부터 혼돈의 힘으로 탄생한 존재이기에 천신의 의지를 벗어난다. 현재까지 이 세계에 그 존재가 있는 신외는 존령, 정온, 흑귀, 최남연 등이 있다.

각주

  1. 귀신을 신의 구분에 기재해 두긴 하였으나 실제로 신의 구분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더욱이 귀신이 신력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다. 귀신의 힘은 귀념으로 정의한다.
  2. 약 천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