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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멘슈리히 프라이하이트 / Menschlich Freiheit

제국을 넘어 대륙 전역에 퍼져 있는 의미·목적 불명의 수수께끼 집단. 약칭, 멘슈이트(Menscheit).

상세

아이펠루스 제국프라이하이트 길드는 이 집단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제국뿐만 아니라 대륙의 이곳저곳, 심지어는 제국의 정반대편에 위치한 동방국에서까지 自由[1]라는 이름으로 존재하는 것이 이들이다.

상술했듯 이들이 어떤 목적으로 어떤 의의를 갖고 존재하는지는 모른다. 제국에서도 이제 겨우 이들의 소재를 밝혔을 뿐 그 이름 외에 알려진 것은 거의 없다 봐도 무방하다. 다만 확실한 것은 그들이 그만 한 규모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건, 그들이 세간에 드러나길 원치 않는 만큼 존재를 숨기는 데에도 능했다는 것이다.

여기에 소속된 이들은 신분부터 사회에서의 지위까지 어느 하나 공통된 것 없이 모든 것이 다양했다. 성인(聖人)으로 칭송 받던 선지자, 희대의 사이코패스 살인마, 귀족에서부터 나락으로 내몰린 평민에 이르기까지. 그만큼 그들이 추구하는 사상과 가치관 또한 상이했으며 그래서 더욱 그들의 집단 존재 의의는 미궁으로 빠졌다.

아직까지도 그들의 정확한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으며 신원이 완벽히 밝혀진 소속자는 로건 프리먼에르빈 유게니스뿐이다. 하지만 이들도 프라이하이트 소속임을 증명이라도 하듯 신원이 제국 전역에 알려지자마자 모습을 감춰 버렸다. 로건은 운영하던 만물잡화점이 감쪽같이 사라졌고, 에르빈은 간간히 보이지만 잡을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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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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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이 이름은 동방국의 언어로 다양하게 발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