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무 시대 (아침해의 원유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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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절부터 한국에서 일세일원제(一世一元制)가 채택되었기 때문에 광무제의 재위기간은 광무 시대라고 부르며, 때문에 고조를 광무제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이 시절부터 한국에서 일세일원제(一世一元制)가 채택되었기 때문에 광무제의 재위기간은 광무 시대라고 부르며, 때문에 고조를 광무제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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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1일 (목) 21:22 판

 [ 국가 목록 ] 
 [ 소개 ]  
아침해의 원유관
아침해의 원유관은 임진왜란 축소로 인해 뒤바뀐 한국의 근현대사를 다룬 세계관입니다.
청화대에 이화문이 꽂혀있는 이 세계의 국가, 사회, 정치 및 문화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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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韓國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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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민족: 예맥, 삼한, 한민족

상고
시대
고조선(단군조선) 진국 주호국
부여 고조선(위만조선)
원삼국
시대
한사군* 마한 변한 진한
고구려 옥저 동예
삼국
시대
고구려 백제 가야 신라 탐라국
남북국
시대
발해 통일신라
후삼국
시대
태봉 후백제 후신라
고려
시대
고려
조선
시대
조선
대한제국
시대
대한제국
현대
시대
대한국
*: 한국사에 포함되는지 아닌지에 대해 학술적인 논쟁이 있음.
광무 시대
光武
한국어
광무
개막
1877년 3월 2일[1]
종막
1899년 12월 19일 (23년)
대황제
고조 태황제 이현
이전
함풍(咸豐)[2]
이후
융희(隆熙)

개요

조선, 대한국, 대한제국의 연호이자 시대 구분. 고조 태황제 이현이 대한국으로 국호를 개칭한 해인 1877년 3월 1일에 태시, 영화, 건양 등의 연호화 함께 건의되었고, 다음날인 1877년 3월 2일에공식적인 연호로 지정되어 사용이 시작된 뒤 고조가 붕어하던 칭제건원 이후 시기까지[3] 연호로서 사용되었다.

근대시기 한국의 첫번째 연호이자 한국사 이래 최초의 자주적인 황제국으로서의 연호이기도 하며, 19세기 말 일본의 메이지 시대와 함께 동아시아에서 대표적으로 알려졌던 연호이기도 하다. 또한,유럽의 벨 에포크 시대 초기(1871~1899)와 기간이 일치하기도 한다.

이 시절부터 한국에서 일세일원제(一世一元制)가 채택되었기 때문에 광무제의 재위기간은 광무 시대라고 부르며, 때문에 고조를 광무제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출전

1877년 칭제건원 이전이었던 대한국 체제 당시 독자적인 연호 후보로서 건양, 광무, 천한등이 건의되었고 이 중 고조가 광무를 선택하면서 연호 광무가 출범했다. 광무는 과거 후한의 중흥을 이끌었던 군주인 광무제의 시호이기도 했으며, 실록에 따르면 고조는 광무제가 그러했듯이 왕조를 부흥시키고, 환란을 정벌한 것이 지금의 정세에서 가장 큰 사건이 아니겠냐며 광무를 마음에 들어했다고.

이후 칭제건원 직후에 신료들 사이에서 일세일원제 원칙을 계속 이어나갈지, 아니면 최후의 개원을 할지 고조에게 문의가 올라왔고, 고조가 천명이 칭제를 통해 한국에 넘어왔을지언정, 이미 건원의 자격은 이전의 대한국 시기에 넘어온 것이라고 교지하면서 일세일원제를 계속 지켜나갈것을 명시하면서 제국 시기도 광무 시대로서 계속되게 됬다.

사건

한국 국내외에서 있던 사건 모두 포함한다. 연도 표기는 광무 연호와 서기 병기. 이중에서 몇몇에 해당하는 사건은 아래와 같이 표기하니 참고할 것. 또한, 융희 시대에 비해 기록이 부족한지라 일부 사건은 내용이 단순한 점을 유의 바란다.

연도 대조표
광무(光武) 단군기원 육십갑자 서력기원 비고
원년
4210년
병자(丙子)
1877년
대한국 개국, 총리대신제도 도입. 대한국 정부, 연호로 광무(光武)를 선정. 5군영 폐지 및 한국군 창설 시행.
한성 외 지역에 최초로 철도개통 실행. 대한국 정부, 세이난 전쟁 당시 정부군 측에 지원 감행. 한국 공직자들의 단발, 제복 착용 의무화. 군부 설치.
2년
4211년
정축(丁丑)
1878년
대대적인 행정제도 개편 실행으로 도, 부 제도 확립. 대련법학교 개교. 류큐 왕국, 대한국 정부 측에 수교를 요청했으나 대한국 정부의 거절로 인해 실패. 효과적인 한강 치수를 위한 측량작업 시작.
대한국 정부, 1878 파리 엑스포에 한국관 개관,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한국 문화 홍보 시도. 한성순보 발간 시작.
3년
4212년
무인(戊寅)
1879년
대한국 정부, 군경을 동원하여 대련 일대를 장악한 뒤, 추장을 압송하고 대한국 대련부로서 치안관리 시작. 한국어, 한자의 사용이 강요됨.
대한제국 육군 장교 도마 안중근 출생. 류큐 왕국, 쇼타이 왕가가 압송된 뒤 일본 제국에 완전히 병탄되어 망국.
4년
4213년
기묘(己卯)
1880년
태극기의 도안, 완흥군 이재황의 제시안으로 최종결정 후 정식 국기로서 발탁됨. 대한국 정부, 후금 정부로부터 1차 통상요청문 거절 공표 발신.
대한국 정부 내 정만론의 부상. 대한국 정부, 2차 통상요청 발신. 예외적으로 "황제" 표현을 사용.
5년
4214년
경진(庚辰)
1881년
대한국 정부, 기존의 군부를 시위대, 헌병대 등 치안을 담당하는 군내부와 육군, 해군 등 전쟁을 담당하는 군부로 분할.
러시아 제국 로마노프 황가 차르 알렉산드르 2세 암살. 대한국 우편 발행을 담당하는 대한국 우정총국 성립.
6년
4215년
신사(辛巳)
1882년
후금 정부, 보류중이던 대한국 정부의 외교관계 정립을 위한 국서를 늦게 확인한 후 무례하다는 명분으로 반환. 예허나라 힝전, 섭정 자격으로서 전면적인 쇄국령 공표.
독일 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이탈리아 왕국 사이에서 삼국 동맹 체결.
7년
4216년
임오(壬午)
1883년
대한천일은행 설립. 한성전기주식회사, 한성부에 최초로 민간용 전기 가로등 설치를 진행. 인천항에서 대한국 해군 열병식 거행.
대한국 정부, 문명개화 사업의 일환으로 서력기원 장려 정책 시작. 학교에서의 서력기원 사용 의무화.
8년
4217년
계미(甲申)
1884년
경인선 철도 개통. 대한국 군부, 정만론의 부상과 함께 대외진출을 위한 만주 출병 계획 작성 시작. 프랑스, 영국과의 베트남 분쟁으로 청프전쟁 발발.
대한국 정부 총리대신직의 임기, 광무제의 칙령에 따라 3년으로 단축.
9년
4218년
갑신(乙酉)
1885년
대한국 정부, 토지 너비 측정을 명분으로 후금과의 국경선에 군을 주둔. 이후 대한국 측의 선공격으로 만주 출병 감행. 후금군의 항복
간도 조약 체결. 대한국, 승전의 대가로 요녕항의 개항 및 한국인들의 출입과 벌목권을 후금 정부로부터 넘겨받음.
10년
4219년
을유(戊申)
1886년
미국인 선교사 메리 스크랜튼 부인, 한국 최초의 여학교 이화여학당 수립.
11년
4220년
병술(丙戌)
1887년
12년
4221년
정해(丁亥)
1888년
13년
4222년
무자(戊子)
1889년
대한 제국 정부, 대한제국 헌법 반포.
14년
4223년
기축(己丑)
1890년
한강철교 개통.
15년
4224년
경인(庚寅)
1891년
한성부와 인천부 간의 시외 전화선 개통. 대한국, 만국 우편엽합에 정식 회원국으로서 가입. 일본 제국에서 오쓰 사건 발생.
16년
4225년
신묘(辛卯)
1892년
17년
4226년
임진(壬辰)
1893년
18년
4227년
계사(癸巳)
1894년
19년
4228년
갑오(甲午)
1895년
20년
4229년
을미(乙未)
1896년
21년
4230년
병신(丙申)
1897년
22년
4231년
정유(丁酉)
1898년
흥선군 이하응, 병환으로 인해 사망.
23년
4232년
무술(戊戌)
1899년
고조 광무제 이현 붕어. 묘호는 고종으로 결정. 황태자 이훈 즉위. 순나라에서 의화단 운동 발발. 대한제국 중부 지방에서 규모 6.5 가량의 지진이 발생.
필리핀, 말로로스 헌법을 제정하며 아시아 최초의 공화국인 필리핀 제1공화국을 선포. 순나라 섭정 이재연, 의화단을 지지함과 동시에 서구 열강을 대상으로 선전포고.

광무 시대를 다룬 작품

한국

근대화의 첫 시기이자 온갓 서양 문물들이 들어온 시기다보니, 창작물에서도 융희 시대와 함께 배경으로서 종종 사용된다.

  • 불꽃처럼 나비처럼
  • 암영살전
  • 삼일천하
  • 유생전
  • 풍운의 세기
  • 선비:최후의 사대부
  • 호랑이 들어와요
  • 삼대
  • 응답하라 1896
  • 킹덤 4
  • 토지 3부
  • 여명의 세기
  • 기생살이
  • 경인선의 죽음
  • 서풍
  • 블랙 윈터
  •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고조실록 편

기타


  1. 대한국 체제 당시에 광무라는 연호가 정해졌고, 이는 1894년 이루어진 칭제건원 이후에도 계속 유지된지라 사학가들은 대한국 체제 당시도 광무 시대에 포함한다.
  2. 이 시기에는 조선이 독자적인 연호를 쓰기 이전인지라, 당시 송나라 황제였던 함풍제의 연호를 사용하였다.
  3. 당시 정부 내에서는 개원하자는 의견도 많았으나, 광무제가 백성들의 편의를 지키기 위함과 세계의 대세에 걸맞는 연호이니 개원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최종적으로 개원이 취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