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선악이 없는 판타지: 퀘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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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퀘렌 세계관에 등장하는 종족을 정리하는 문서다.
종족
주종족
다음 종족들은 퀘렌의 서사에 중심이 되는 종족이다. 모두 인간 형태의 종족을 근간으로 둔다.
자세한 내용은 오도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오도론은 전 대륙에 퍼져있는 종족이다. 자유로운 두 팔과 튼튼한 두 다리로 걸어다니는데, 작은 체구 덕분에 생존에 유리하다는 이점으로 그 세력을 불렸다. 비록 다른 종족보다는 약하거나 이점이 없더라도 그 수와 사회적 단합 등으로 자신들의 지위와 입지를 유지한다. 역사적으로 오도론은 대외적 위협에는 늘 단합했지만 외부적으로 평화로우면 내부적인 반목을 수없이 반목한 종족이기도 하다. 또 수명이 짧은지라 기록을 남기는 것에 집착하는 면모가 있다. 또 특이하게도 느끼는 감정에 따라 홍채의 색상이 변하는 특징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달루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고라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고라손은 오도론과 닮았지만 두개골의 눈썹이 돌출된 부위부터 자라있는 거대한 뿔이 특징이다. 일종의 감각기관인 뿔은 시각보다 우수하게 주변 사물을 파악할 수 있다. 오도론처럼 눈과 눈꺼풀이 있지만 시력 자체는 퇴화한 편이며 오히려 평탄하게 주변에 아무것도 없으면 오히려 방향감각을 상실한다. 또 야행성이며 낮에는 숲 혹은 동굴에서 잘 나오지 않는다. 워낙 외관적으로 오도론과 다르다보니 오도론 사회에서 완전히 배제된 이방인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외종족
다음 종족들은 퀘렌의 서사에서 부차적인 수준 혹은 소수에 해당하는 종족들이다. 상대적으로 소수이며 메타적인 의미로는 크리처의 의미와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그란스베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그란스베난(G·ranxuevenan)은 오도론에 의해 명명된 종족으로 인간(인간종)에게 기생하는 일련의 기생거미이다. 보통 깊은 동굴에 서식하는데, 짐승이 아닌 지능이 높은 생명에게서 기생하는 본능을 가졌다. 자신의 서식지에 거미줄을 통해 함정을 만들고, 이를 토대로 그것을 판단한다. 만약 함정에서 도망칠 경우 지능이 높은 생명으로 판단해 그것의 등을 파 자신의 숙주로 삼게된다. 그런 후 완전히 기생에 성공하면 마치 인간종의 모습을 하며 8개의 기다란 다리를 지닌 그란스베난이 탄생하게 된다. 여기에 오도론, 사달루냐, 고라손을 가리지 않기때문에 드물게 다양한 형태의 그란스베난이 나타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