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민주당 (아침해의 원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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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개 ]  
아침해의 원유관
아침해의 원유관은 임진왜란 축소로 인해 뒤바뀐 한국의 근현대사를 다룬 세계관입니다.
청화대에 이화문이 꽂혀있는 이 세계의 국가, 사회, 정치 및 문화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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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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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민주당
新進民主黨 | New Populic Party
약칭 신민당(新民黨), 신민(新民)
슬로건 국민과 함께, 변치 않는 자유의 길로
창당일 1956년 8월 5일
통합 정당 입헌민주당, 한국사회당, 자유당
(1956년 8월 5일 신설합당)
연립여당 국민당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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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국 한성부 성내방 새문안로 2길
신진민주당 당사
이념 보수주의 (한국)
중도실용주의
내부 계파
• 온건 보수주의
• 우익대중주의
• 경제적 자유주의
• 사회보수주의
• 보수자유주의
역사적 계파
• 고전적 자유주의
• 경제적 협동조합주의
• 사회자유주의
• 자유주의
• 사회민주주의
정치적 스펙트럼 주류계파: 중도우파
내부계파: 중도좌파 ~ 극우
총재 안철수[1]
참총재 유승민
사무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주호영
내각총리대신 안철수 제 54대(2021년 4월 5일)
중추원
112석 / 230석 (48.6%)
중서원
274석 / 456석 (60.1%)
경부도단체장
21석 / 51석 (42.1%)
군현방단체장
892석 / 2547석 (35.4%)
경부도의회
980석 / 5327석 (18.4%)
군현방의회
503석 / 7852석 (6.4%)
당색 청색 (#183072)
붉은색 (#BF0000)
하얀색 (#FFFFFF)
정책연구소 여의도연구원
청년조직 신민당 청년위원회
당원 수 1,116,945명(2024년 기준)
당가 신진민주당 당가(듣기)
당기
공식 사이트

개요

신진민주당대한국집권정당으로, 1955년 한국사회당과 입헌민주당의 연립에서 출발하여, 1956년의 합당 이후 탄생한 초거대 정당이다. 장장 70년동안 한국에서 집권 정당으로서 군림해오고 있다.

약칭은 신민당으로, 집권 이래 좌우를 막론하고 지배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는 정당이라 할 수 있겠다. 현 당수(총재)는 안철수다.

워낙 오랜 기간을 집권하고 유구한 역사를 가진 정당이다보니 현대 한국 정치에서 최중요 위치를 가지고 있으며, 이 정당의 역사를 알아보다 보면 한국 의회정치의 역사, 좌우익 세력의 활동 알기와 자연스럽게 이어지기에, 신민당에 대해서만 알아도 한국 정치의 기본은 알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독일의 신민당처럼 좌우익의 합작 정당이다보니 사상 스펙트럼도 꽤 다양한 편이라 사실상 해당 당에서 어떤 성향의 총리가 나오느냐가 한국 정치의 주 관건이라고 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어찌 보면 합작을 끝내고 독자노선을 가지 않는 것이 이상할수도 있으나, 자유당 파동 이래 한 정당의 의석 과반 차지가 힘들어지는 일이 계속되자, 자연스레 거대 정당으로서의 권리를 지키려는 국회의원들의 심리가 겹쳐져 현재까지 큰 문제 없이 통합된 하나의 당으로 운영되는 중이다.

성립

자유당 체제의 붕괴와 태동기

대합당, 그리고 창당

여운형·장면 내각 시기 (1956~1968)

장기집권의 길

단기간의 야당 시기

재역전과 이인제 내각 (2009~2014)

안정기, 안철수 내각 (2021~현재)

성향

국제적인 분류상으론 우익 빅 텐트 정당이지만 시작이 사회당과 입헌민주당, 자유당의 대연정이 시작이였던 정당답게 스펙트럼이 넓은 편이다. 때문에 온건한 파벌과 강경한 파벌의 입장 차이가 꽤 있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신민당 내 당파들은 공통적으로 온건 보수주의, 경제적 자유주의 및 관료적 협동조합주의, 자유주의, 중도자유주의, 보수주의 등을 꼽을 수 있겠다. 실제로 프랑스 RFI 기사에서는 신민당을 '중도주의 정당'으로 분류하기도 했다.

사회 분야에서는 혁신적인 면과 보수주의적 면모가 섞여있는 모습을 보인다[2]. 대한국 사회에서 한국인들의 단합을 중시하지만 동시에 사회적인 조화 등을 고려하거나 자유주의적인 풍조를 권유하기도 하며, 보수정당과 진보정당 계열 야당들인 국민당, 선진민주당과 모두 적절히 타협하는 모습을 보였다. 내셔널리즘이 짙게 들어나는 경우는 후술할 외교적 문제가 얽히거나 일부 예외들을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일상에서의 문화적 개인주의 등을 보장한다.

경제적으로는 친시장적인 성향을 띄고 있긴 하지만, 국가가 주도하는 복지정책 또한 잘 정비해놓는 등, 신자유주의보다는 케인스주의 내지 관료적 협동주의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애초에 신민당이 가장 보수적이였던 시점인 이인제 내각 시기에도 복지비용 감세조치가 이루어지지도 않았고, 재벌에 대한 통제정책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던 등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신민당의 경제관은 완벽한 기업친화적인 정당과는 거리가 있다. 다만, 정부의 통제 범위 하에서 한국 기업의 활동 자체는 자유롭게 보장하는 모습을 취하고 있다.

신진당의 성향이 파벌을 불문하고 가장 강경한 분야는 바로 외교정책이다. 특히 2010년대 기준 안봉파의 입지가 크게 오르면서 외교적으로는 지역적 내셔널리즘과 국가주의적 성향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현재 신진민주당의 외교정책은 한국의 지역패권과 자유진영의 극동 방면에서의 '육지에서 대륙을 겨누는 환도' 역할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다. 안보적으로도 김종인 내각 이래 지속적으로 신헌법 체제가 걸어놓은 군비제한을 개정하고자 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였다.

서방과는 지속적으로 협력을 유지하는 한편, 대한국의 국제적인 이익을 은근하게 요구하고 있다. 예시로 대한국의 대미 수출량은 신진민주당 집권 이후에 오히려 골수 친미 정당으로 알려진 자유당 시절보다 늘었다.

평시 정책

지지기반

지역

집단

국민당과 선민당발 유권자

지도부

틀:역대 신민당 대표

역대 총리

당파

의 당파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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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온건파와 보수파로 나뉘어지는 당 내 파벌구조, 일명 당파구조를 가지고 있다. 파벌명은 주로 각자 속한 파벌들에서 가치관, 대의관 등으로 내세운 것들, 혹은 각 파벌의 초대 영수들과 관련된 말들을 진서(한문)로 작명한 것이다.

명화경장파

명화경장파/Myungwha reform clique

정경파

정경파/Jungyung clique

신림파

신림파/Silim clique

안봉파

안봉파/Anbong clique

당 기관

여의도연구원

대한국 전국청년당

타 정당과의 관계

국민당

민주당

대한공산당

신한협회

기타

평가

긍정적 평가

현재 한국에서 가장 장기집권하고 있는 거대 정당인만큼 많은 말들이 오가고 있으며, 긍정적인 평가의 경우 빅 텐트 정당이라는 구조적인 특성 탓에 당파싸움을 방지하고 한 당에서 다양한 성향의 인물을 배출한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중도적이라는 특성상 다양한 스펙트럼의 총리들을 배출할 기회도 성향이 일편화된 타 정당들보다는 상대적으로 많았다.

여기에 유능한 경제정책또한 신민당의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패전 이래 경제가 고속으로 발전한 대한국의 실질적인 금융 토대가 세워진 시절이 바로 다양한 경제요인들이 내각에 임명되었던 시절의 신민당이고, 이후에 경제적 번영이 전성기에 달하던 시기에도 언제나 집권 여당은 신민당이였다보니 생겨난 평가다.

부정적 평가

부정적인 평가의 경우 당 내에서의 파벌다툼이 정당다툼의 그것을 압도할 정도로 심하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러한 평가에는 신민당의 위상 또한 영향을 끼쳤는데, 캐나다의 캐나다 자유당이나 일본의 자유민주당이 그러한것처럼 의석수 비율도 40%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는데다가 창립 이래 정권교체를 당한 적이 단 한번인 탓에 신민당의 총재 선거는 사실상 총리대신을 가리는 자리나 다름이 없기 때문.

이러한 사유들 때문에 결국 국민들은 오랫동안 대권을 잡은 신민당에 다른 정당들보다 신뢰감을 가질수밖에 없고, 결국 이러한 보수적인 구조가 신민당 집권 초기의 중도주의 내지 진보주의적 성향도 목소리를 내던 시절이 무색하게, 새천년의 시작 이래 한국 정치계의 우경화를 낳았다는 비판 또한 존재한다. 이러한 이유 탓에 신민당에게 붙은 별명이 신민세도당,세도정당일 정도.

여담

  • 잘 안 알려진 사실이지만 자유당 못지않게 미국의 지원을 통한 덕택을 본 정당이다. 2007년 4월 16일 미국 국무부에서 공개한 외교 사료집 FRUS에 의하면, 미국 CIA가 50년대 말부터 64년도까지 자유당 체제 붕괴를 기점으로 신민당의 선거 비자금 및 야당(사혁당과 조선공산당)의 분열을 회책했다고 한다.
  • 한때는 미국 공화당이 속한 국제민주연합의 회원이였으나, 현재는 탈퇴한 관계로 회원이 아니다.

  1. 제 54대 내각총리대신직을 겸직중.
  2. 대한제국 시기에 만기찬람하던 군주권과 더불어 과격한 정쟁이 불러온 결과를 있다보니, 현대 한국인들은 기본적으로 자국 정계의 극단적인 정치대립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