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96년 칭제건원, 광서신정</br>1899년 흠정국제대요 반포</br>1904년 한러일전쟁, 만한의정서 체결</br>1905년 제 2차 한만협약 체결, 만주 통감부 설치</br>1907년 헤이그 특사 파견, 군대 해산, 증롱 의거</br>1909년 무신국치, '''제국 멸망'''</br>
| 1896년 칭제건원, 광서신정</br>1899년 흠정국제대요 반포</br>1904년 극동 전쟁, 청한의정서 체결</br>1905년 제 2차 한만협약 체결, 청국통감부 설치</br>1907년 헤이그 특사 파견, 군대 해산, 증롱 의거</br>1909년 무신국치, '''제국 멸망'''</br>
대청제국, 통칭 대청, 청나라 혹은 다이칭 구룬은 광서신정을 시작으로 아이신기오로 자이톈이 칭제건원하면서 선포한 전제군주제 국가로, 대한제국의 식민지로 전락하기 이전 만주사 역사상 마지막 제국이자, 최후의 군주국이였다.
후금의 칸인 아이신기오로 자이톈이 1896년에 칭제건원하여 독자적인 황제국을 선포하고, 이후 미국을 비롯한 열강들에게 승인받은 뒤, 만주의 영문 표기인 Manchuria라는 이름을 따와 국제적으로 Empire of Manchuria라고 불렀다[3].
1895년에 황궁이 습격당했던 을미사변 이후, 아이신기오로 자이톈은 한국과 친한내각이 장악한 심양궁을 탈출하여 러시아 공사관으로 망명했고, 이후 친러내각을 수립한 뒤 환궁하여 대칸에 오르고 대청제국을 건국하였다. 동시에 광서개혁을 통하여 근대화를 추진하였다.
역사
의의
평가
전제군주제 유무
기타
대중매체에서
↑의회에 해당되는 필덕원이 존재하긴 하였으나, 실질적으로는 황권에 비해 권력이 미약했다. 그러나 현대 대금민국 사학계에서는 아이신기오로 자이톈의 권력이 직접적으로 발휘된 경우는 당시 자이톈의 최대 정적인 예흐나라 힝전을 견제하기 위함인 경우가 대다수였다는 점을 들어, 대청제국은 '외헌적 입헌군주제' 국가로 정의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늘었다.
↑현재는 Manchuria가 대금민국의 영문 명칭인 관계로, 전근대 만주의 왕조인 후금에 대해서는 구분을 위해 Mahcuria보다 Aisin Gurun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으나 당대에는 후금을 국제적으로 Aisin Gurun으로 표기했다. 만주가 Aisin Gurun로 불린다는 사실은 전기 조선 시기부터 조정에서도 인지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칭제건원 이후 대청제국은 자국의 국호를 Empire of Quing으로 불러줄 것을 각국에 요구했지만 당시 국제사회에서는 과거부터 통용되던 국호인 Mahcuria를 따와 Empire of Mahcuria로 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