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렌/오도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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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편적인 인간: 오도론''' ==
== '''보편적인 인간: 오도론''' ==
{{인용문Q|[[오도론]]들은 얍삽하고 치졸하며 늘 무리로 다니고 모든 것을 두려워한다.|빌레지먼의 속담}}{{인용문Q|세상 모든 것이 정의로울 수는 없으나 오도론은 특별히 더 악하다.|고라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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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론]]<small>([[오도론어]])</small><ref><ins>메타적</ins>으론 [[오도론]]이라고 일약하지만, 상세하게는 다양한 표현이 있고 대체적으로 '─오도'의 발음이 유지된다. 혹은 '도론'이라고도 부른다.</ref>은 [[퀘렌]]에서 가장 흔한, 달리 말하자면 '''대표적인 인간종'''이다. 오도론에게는 특별한 능력은 부족하지만 고유의 집단지성, 높은 사회성을 통해서 오랜시간 그 힘을 축적했다. 특히 강한 야성을 가진 [[사달루냐]]에 반해 사회적 복종과 단합에 뛰어나기 때문에 시대가 흘러 더 이상 오도론에 견줄 수 있는 종족은 없었다. 이는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했지만 오도론 자체의 수명이 짧다는 점, 더욱 발달한 기록문명이란 점이 있을 것이다.
::[[오도론]]<small>([[오도론어]])</small><ref><ins>메타적</ins>으론 [[오도론]]이라고 일약하지만, 상세하게는 다양한 표현이 있고 대체적으로 '─오도'의 발음이 유지된다. 혹은 '도론'이라고도 부른다.</ref>은 [[퀘렌]]에서 가장 흔한, 달리 말하자면 '''대표적인 인간종'''이다. 오도론에게는 특별한 능력은 부족하지만 고유의 집단지성, 높은 사회성을 통해서 오랜시간 그 힘을 축적했다. 특히 강한 야성을 가진 [[사달루냐]]에 반해 사회적 복종과 단합에 뛰어나기 때문에 시대가 흘러 더 이상 오도론에 견줄 수 있는 종족은 없었다. 이는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했지만 오도론 자체의 수명이 짧다는 점, 더욱 발달한 기록문명이란 점이 있을 것이다. 다만 평균적으로 지능이 높은 [[사달루냐]]와 [[고라손]]에 비하면 오도론은 교육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더 악하게 행동하는 면이 적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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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특한 오도론만의 특징''' ==
::* 감정에 의해 변화되는 '''[[감정홍채]]'''
::* 고유의 집단지성 · 사회성을 통한 사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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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년 11월 19일 (금) 08:09 판


신과 선악이 없는 판타지: 퀘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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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편적인 인간: 오도론

오도론들은 얍삽하고 치졸하며 늘 무리로 다니고 모든 것을 두려워한다.
빌레지먼의 속담
세상 모든 것이 정의로울 수는 없으나 오도론은 특별히 더 악하다.
고라손의 이야기
오도론(오도론어)[1]퀘렌에서 가장 흔한, 달리 말하자면 대표적인 인간종이다. 오도론에게는 특별한 능력은 부족하지만 고유의 집단지성, 높은 사회성을 통해서 오랜시간 그 힘을 축적했다. 특히 강한 야성을 가진 사달루냐에 반해 사회적 복종과 단합에 뛰어나기 때문에 시대가 흘러 더 이상 오도론에 견줄 수 있는 종족은 없었다. 이는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했지만 오도론 자체의 수명이 짧다는 점, 더욱 발달한 기록문명이란 점이 있을 것이다. 다만 평균적으로 지능이 높은 사달루냐고라손에 비하면 오도론은 교육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더 악하게 행동하는 면이 적지않다.

3.독특한 오도론만의 특징

  • 감정에 의해 변화되는 감정홍채
  • 고유의 집단지성 · 사회성을 통한 사회화


 



4.생물학적 특성

사달루냐는 기다랗고 크며, 고라손은 그보다 작지만 우리는 그것보다 더 작다.
오도론의 기록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오도론들은 일관된 편이다. 영양에 문제가 없었다면 성체가 됐을 때 165cm[2]정도이며 절대다수가 감정홍채를 지닌다. 근력 자체는 사달루냐에게 못미치고, 뛰어난 청각 · 후각 등의 감각도 고라손이 더 뛰어나다. 그나마도 시력이 우수하지만 노화가 시작될 때 철저히 약해지게 된다. 놀랍게도 오도론의 수명은 대체적으로 40년에서 50년 정도이며 100년에 가까운 사달루냐와 고라손에 비교하면 절반 가량이다.

5.부각되는 장점

반면 공격성이 낮아 온순하며 사달루냐처럼 강한 야성과 본능보다 이성적 면모가 강하다. 또 집단행동에 매우 뛰어난데, 도움이 없어도 생존에 유리한 고라손과 달리 감각기관이 상대적으로 약한 오도론은 무리생활을 거듭했기 때문이다. 원시적인 무리의 체계가 오도론 자체를 집단에 복종하도록 만들었을 것이라 추측된다. 또 일생에 몇 번이고 자녀를 낳을 수 있으며 오히려 수명이 짧기 때문에 지식에 대한 계승과 기록을 많이 남겼다. 이것은 집단지성의 발휘되는 단추가 되었고, 이후 커다란 왕국들이 탄생하며 오도론의 세기가 시작된다.
  1. 메타적으론 오도론이라고 일약하지만, 상세하게는 다양한 표현이 있고 대체적으로 '─오도'의 발음이 유지된다. 혹은 '도론'이라고도 부른다.
  2. 설명을 위한 편의상 척도를 현실과 동일하게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