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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해의 원유관}} | {{아침해의 원유관}} | ||
{{아침해의 원유관 벽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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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70px;margin:0px auto 5px; border-radius: 8px; overflow: hidden;opacity:1;box-shadow:0px 0px 3px rgba(0,0,0,0.6);width:970px;min-width:970px;padding:23px 8px 10px;background:rgba(255,255,255,0.3);"> | |||
{{틀:한국 내각총리대신}} | {{틀:한국 내각총리대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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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당 둥근상자|'''대한호국회'''|#fff|#4c516d;}} | | {{정당 둥근상자|'''대한호국회'''|#fff|#4c516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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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div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70px;margin:0px auto 5px; border-radius: 8px; overflow: hidden;opacity:1;box-shadow:0px 0px 3px rgba(0,0,0,0.6);width:970px;min-width:970px;padding:23px 8px 10px;background:rgba(255,255,255,0.3);"> | ||
= 개요 = | |||
[[대한제국 (아침해의 원유관)|대한제국]]의 정치인, 군인, 호국경, 독재자 겸 사상가. | [[대한제국 (아침해의 원유관)|대한제국]]의 정치인, 군인, 호국경, 독재자 겸 사상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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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이력과는 별개로 현대 한국 사회에서 '민족주의'가 극에 당했을 당시의 시기를 상징하는 인물인 것은 확실하다. 악명과 이름이 동시에 알려진 유명 정치인이자 업적에 비해 허무한 죽음, 한국 민족주의의 총본산이라 불릴 만한 해동성맹 계획을 위해서 추축국 가담을 지도하고, 소련과의 전쟁도 불사르지 않은 점 때문에 이러한 이미지는 확고하다. | 위의 이력과는 별개로 현대 한국 사회에서 '민족주의'가 극에 당했을 당시의 시기를 상징하는 인물인 것은 확실하다. 악명과 이름이 동시에 알려진 유명 정치인이자 업적에 비해 허무한 죽음, 한국 민족주의의 총본산이라 불릴 만한 해동성맹 계획을 위해서 추축국 가담을 지도하고, 소련과의 전쟁도 불사르지 않은 점 때문에 이러한 이미지는 확고하다. | ||
</div> | |||
== 생애 | <div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70px;margin:0px auto 5px; border-radius: 8px; overflow: hidden;opacity:1;box-shadow:0px 0px 3px rgba(0,0,0,0.6);width:970px;min-width:970px;padding:23px 8px 10px;background:rgba(255,255,255,0.3);"> | ||
= 생애 = | |||
== 평범한 어린시절, 그리고 교사생활 == | |||
1876년 8월 29일 대한국 황해도에서 태어났다. 부친은 김순영, 모친은 곽낙원. 방계 조상 김자점 때부터 몇 대가 지나도록 숨어지내야 했던 아픈 과거가 있다. 인조 대의 영의정 김자점은 효종과의 갈등 끝에 북벌론을 청나라에 누설했고, 하마터면 만주로 압송될 뻔한 효종은 김자점을 처형했다. 동시에 김자점의 후원자였던 소용 조씨(인조의 후궁), 김자점의 손자이자 조귀인의 사위 김세룡 등도 함께 처형됐고, 김구의 11대조 김대충은 당시 개성으로 피신했다가 다시 해주 텃골로 낙향해 양반 신분을 숨기고 살았다. 이 때문에, 1880년대에 사족제도가 제정되고 난 이후에도 사족이 되기를 거부하고, 계속 신분을 숨긴 상태로 살아왔다. | 1876년 8월 29일 대한국 황해도에서 태어났다. 부친은 김순영, 모친은 곽낙원. 방계 조상 김자점 때부터 몇 대가 지나도록 숨어지내야 했던 아픈 과거가 있다. 인조 대의 영의정 김자점은 효종과의 갈등 끝에 북벌론을 청나라에 누설했고, 하마터면 만주로 압송될 뻔한 효종은 김자점을 처형했다. 동시에 김자점의 후원자였던 소용 조씨(인조의 후궁), 김자점의 손자이자 조귀인의 사위 김세룡 등도 함께 처형됐고, 김구의 11대조 김대충은 당시 개성으로 피신했다가 다시 해주 텃골로 낙향해 양반 신분을 숨기고 살았다. 이 때문에, 1880년대에 사족제도가 제정되고 난 이후에도 사족이 되기를 거부하고, 계속 신분을 숨긴 상태로 살아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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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양 서적에 관심이 많아 여러가지 책들을 종종 유교서적과 섞어서 읽곤 했다고 한다. 사회주의의 이념적 추구에도 어느정도 관심이 있어서, 자본론 등을 읽기도 했는데, 훗날 이 경험이 그의 사상에 영향을 끼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었다. | 또한, 서양 서적에 관심이 많아 여러가지 책들을 종종 유교서적과 섞어서 읽곤 했다고 한다. 사회주의의 이념적 추구에도 어느정도 관심이 있어서, 자본론 등을 읽기도 했는데, 훗날 이 경험이 그의 사상에 영향을 끼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었다. | ||
== 병역 == | |||
제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김창암은 나라를 위해 이 전쟁에 참전할 것에 동조하며 교사직을 사퇴한 뒤, 군인이 되었다. 얼마 뒤 그는 육군 보병으로서 독일령 칭다오에 파견되었고, 이곳에서 상등병까지 진급했다. 이후, 전쟁이 끝나자 전역하여 일상으로 복귀했고, 그의 이력에 군인으로서의 명성이 추가되었다. | 제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김창암은 나라를 위해 이 전쟁에 참전할 것에 동조하며 교사직을 사퇴한 뒤, 군인이 되었다. 얼마 뒤 그는 육군 보병으로서 독일령 칭다오에 파견되었고, 이곳에서 상등병까지 진급했다. 이후, 전쟁이 끝나자 전역하여 일상으로 복귀했고, 그의 이력에 군인으로서의 명성이 추가되었다. | ||
그러나, 전역 이후부터 그의 사상에는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바로 파시스트적인 면모였다. 어느 순간 그는 자신이 읽은 서적에 담겨있던 내용들을 합쳐서 나름대로 독창적인 사고를 하기 시작했는데, 금관작전 시행 당시에 황족들이 구출되자 왕도정치의 모범을 대한이 보인 순간이라고 주장하는 등, 국수주의적인 성향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고, 이후 이 성향을 다른 방향으로 뻗쳐나가게 된다. | 그러나, 전역 이후부터 그의 사상에는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바로 파시스트적인 면모였다. 어느 순간 그는 자신이 읽은 서적에 담겨있던 내용들을 합쳐서 나름대로 독창적인 사고를 하기 시작했는데, 금관작전 시행 당시에 황족들이 구출되자 왕도정치의 모범을 대한이 보인 순간이라고 주장하는 등, 국수주의적인 성향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고, 이후 이 성향을 다른 방향으로 뻗쳐나가게 된다. | ||
== 입당, 그리고 쿠데타 == | |||
1920년대의 대한제국은 경제적으로 엄청난 호황을 맞았으나, 그와 동시에 공산주의자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진 상태였다. 이 움직임이 가장 활발해진것은 일본 위기와 검은 목요일로, 경제적으로 사람들이 침체되기 시작하자 마치 들불마냥 대한제국 사회에 번져나갔고, 집회를 벌이는 회수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였다.29년에 김옥균 총리대신이 사퇴하자마자 새로 임명된 총리대신은 부도로 인해 상심한 폭도에게 몇칠만에 암살당하는 등, 정치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다. | 1920년대의 대한제국은 경제적으로 엄청난 호황을 맞았으나, 그와 동시에 공산주의자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진 상태였다. 이 움직임이 가장 활발해진것은 일본 위기와 검은 목요일로, 경제적으로 사람들이 침체되기 시작하자 마치 들불마냥 대한제국 사회에 번져나갔고, 집회를 벌이는 회수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였다.29년에 김옥균 총리대신이 사퇴하자마자 새로 임명된 총리대신은 부도로 인해 상심한 폭도에게 몇칠만에 암살당하는 등, 정치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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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930년, 이제 때가 되었다고 판단한 김창암은 백의단 부단장인 염동진, 북진회의 수장인 이범석과 접촉하여 '애국활동'을 도모하기로 결의, 본격적인 쿠데타 계획인 '''한성진군'''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 그렇게 1930년, 이제 때가 되었다고 판단한 김창암은 백의단 부단장인 염동진, 북진회의 수장인 이범석과 접촉하여 '애국활동'을 도모하기로 결의, 본격적인 쿠데타 계획인 '''한성진군'''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 ||
== 만인지상이 되다 == | |||
한성진군의 끝은, 결국 겁에 질린 성덕제가 우선 더 나은 선택지가 없다고 판단하여 그들을 구국자로 임명하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 처음에 이들은 전면적으로 자신들이 정치에 나가지는 않는 방식으로 정권을 뒤엎는 쿠데타가 아니라는 명분을 만든 뒤, 얼마뒤 공식적으로 의회에 입당, '대한호국회'로 명칭을 바꾸고, 기존의 백의단은 무력조직으로 개편되었다. | 한성진군의 끝은, 결국 겁에 질린 성덕제가 우선 더 나은 선택지가 없다고 판단하여 그들을 구국자로 임명하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 처음에 이들은 전면적으로 자신들이 정치에 나가지는 않는 방식으로 정권을 뒤엎는 쿠데타가 아니라는 명분을 만든 뒤, 얼마뒤 공식적으로 의회에 입당, '대한호국회'로 명칭을 바꾸고, 기존의 백의단은 무력조직으로 개편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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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이후부터, 김창암 내각은 본격적으로 전 국가의 파쇼화를 시도했다. 대표적 예시로 대규모 인프라 건설 등을 통한 국가적 단결을 도모한 5개년 계획 등이 이 당시에 실행되었고, 계획경제적인 측면을 통해 노동자, 기업들의 소득을 늘리는 등 파시즘 국가의 면모가 경제적으로 먼저 보이기 시작했으며, 군사적으로도 몇년 뒤 몽골 출병을 실행하는 등 적극적인 확장성향을 보였다. | 출범 이후부터, 김창암 내각은 본격적으로 전 국가의 파쇼화를 시도했다. 대표적 예시로 대규모 인프라 건설 등을 통한 국가적 단결을 도모한 5개년 계획 등이 이 당시에 실행되었고, 계획경제적인 측면을 통해 노동자, 기업들의 소득을 늘리는 등 파시즘 국가의 면모가 경제적으로 먼저 보이기 시작했으며, 군사적으로도 몇년 뒤 몽골 출병을 실행하는 등 적극적인 확장성향을 보였다. | ||
== 그의 계획 == | |||
== 폭주, 그리고 최후 == | |||
</div> | |||
<div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70px;margin:0px auto 5px; border-radius: 8px; overflow: hidden;opacity:1;box-shadow:0px 0px 3px rgba(0,0,0,0.6);width:970px;min-width:970px;padding:23px 8px 10px;background:rgba(255,255,255,0.3);"> | |||
= | = 평가 = | ||
</div> | |||
<div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70px;margin:0px auto 5px; border-radius: 8px; overflow: hidden;opacity:1;box-shadow:0px 0px 3px rgba(0,0,0,0.6);width:970px;min-width:970px;padding:23px 8px 10px;background:rgba(255,255,255,0.3);"> | |||
= 의의와 영향력 = | |||
</div>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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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 |||
</div>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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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록 = | |||
{{인용문1|오늘은 우리 민족이 해동을 일통하여, 우리의 과거를 다시 한 번 찾아가는 그런 시기를 맞았습니다. (중략) 모두 기립합시다. 대한제국만세! 대황제폐하 만세!|동시베리아 전쟁 개전 이후 광화문 광장에서}} | {{인용문1|오늘은 우리 민족이 해동을 일통하여, 우리의 과거를 다시 한 번 찾아가는 그런 시기를 맞았습니다. (중략) 모두 기립합시다. 대한제국만세! 대황제폐하 만세!|동시베리아 전쟁 개전 이후 광화문 광장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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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1|미군의 지원을 받는 그들은 경찰을 시켜 선거를 독점하도록 배치하고, 조국의 업적을 유린하고 있다. 내 나이 68세, 이제 치욕스럽게 무릎을 꿇을것이냐? 더구나 위정자들 아래에서 조국을 버릴 것이냐? 나는 강건한 조국을 건설하려다 저 멀리 외지의 만주에서 쓰러질지언정, 일신의 구차한 안일을 위하여 소위 대한국 신정부에 협력하지 않겠다.|팔천만 동포에게 읍고함 中}} | {{인용문1|미군의 지원을 받는 그들은 경찰을 시켜 선거를 독점하도록 배치하고, 조국의 업적을 유린하고 있다. 내 나이 68세, 이제 치욕스럽게 무릎을 꿇을것이냐? 더구나 위정자들 아래에서 조국을 버릴 것이냐? 나는 강건한 조국을 건설하려다 저 멀리 외지의 만주에서 쓰러질지언정, 일신의 구차한 안일을 위하여 소위 대한국 신정부에 협력하지 않겠다.|팔천만 동포에게 읍고함 中}} | ||
== 대중매체에서의 모습 = | </div> | ||
<div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70px;margin:0px auto 5px; border-radius: 8px; overflow: hidden;opacity:1;box-shadow:0px 0px 3px rgba(0,0,0,0.6);width:970px;min-width:970px;padding:23px 8px 10px;background:rgba(255,255,255,0.3);"> | |||
= 대중매체에서의 모습 = | |||
</div>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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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아침해의 원유관]] | [[분류:아침해의 원유관]] |
2024년 3월 25일 (월) 17:26 판
[ 국가 목록 ]
[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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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제 22,23, 24대 내각총리대신 대한제국 제국호국경 겸 구국자 김창암 金昌巖 | Kim Chang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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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876년 8월 29일 | ||||||||||||||||||||||
대한국 황해도 해주목 백운방 텃골 | |||||||||||||||||||||||
사망 | 1945년 10월 3일 | ||||||||||||||||||||||
대한국 한성부 파고다공원 | |||||||||||||||||||||||
국적 | 대한제국→ 대한 공화국 → 대한국 | ||||||||||||||||||||||
최종 당적 | 대한호국회 | ||||||||||||||||||||||
재임 기간 | 1931년 7월 28일 ~ 1944년 12월 12일 | ||||||||||||||||||||||
서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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