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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론어]]로 바다연안 혹은 연안을 '''세네지아'''라고<REF>오도론의 여러 도시 중에서도 연안에 있는 도시의 경우 이러한 -세네진의 접미사가 붙는 경우가 이것에서 유래한다.</REF> 부른다. | *[[오도론어]]로 바다연안 혹은 연안을 '''세네지아'''라고<REF>오도론의 여러 도시 중에서도 연안에 있는 도시의 경우 이러한 -세네진의 접미사가 붙는 경우가 이것에서 유래한다.</REF> 부른다. | ||
:이 문서에서 말하는 바다연안이란, 평범한 해안가 · 갯벌과는 다른 퀘렌 연안의 '''거대한 연안'''을 이야기한다. 그 길이는 한달이 있어도 가지 못할 정도<ref>12,000km 정도</ref>이며 그곳에 사는 생물과 환경 역시 일반적인 경우와는 다르다. 가령, 번식기가 되면 알을 낳기위해 돌아가는 [[퀘렌/가그이|가그이]] | :이 문서에서 말하는 바다연안이란, 평범한 해안가 · 갯벌과는 다른 퀘렌 연안의 '''거대한 연안'''을 이야기한다. 그 길이는 한달이 있어도 가지 못할 정도<ref>12,000km 정도</ref>이며 그곳에 사는 생물과 환경 역시 일반적인 경우와는 다르다. 가령, 번식기가 되면 알을 낳기위해 돌아가는 '''[[퀘렌/가그이|가그이]] 무리'''는 길게는 일주일에서 이주 정도 쉬지 않고 이동하는데, [[오도론]]보다 가그이가 열배는 더 크다는 점을 고려할 때 그 정도가 어마어마하다는 걸 유추할 수 있다. 또한 1년에 12번 정도 조석력에 의해 밀물과 썰물이 오고가며 그 거대한 면적이 다시 바다로 덮이기를 반복한다. 비록 식물이 자라기에는 어려운 환경이지만, 연안에서 얻을 수 있는 풍부한 식량 때문에 역사적으로 '''연안'''은 오도론이 정주하는 오랜 고향과도 같은 청사진을 가지고 있다. | ||
:[[고라손]]의 [[퀘렌/동굴|동굴 생태계]]에 비해서 연안의 환경은 상대적으로 양호하며, 대부분의 생물들도 공격적이기보단 시기에 맞추어 활동하기를 반복해 원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심각한 위험은 없다. 물론 밀물의 시기를 맞추지 못한다거나 사냥기에 접어든 가그이에게 잡아먹히는 등의 경우는 매우 많았다. 또한 세트랑카의 경우 밀물 시기에 맞추어 배를 타고 연안 깊은 곳까지 침입해 정주민들을 침략하기도 했다. 중세 이후에는 바다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연안의 갯벌을 메운 왕국도 많았다. | :[[고라손]]의 [[퀘렌/동굴|동굴 생태계]]에 비해서 연안의 환경은 상대적으로 양호하며, 대부분의 생물들도 공격적이기보단 시기에 맞추어 활동하기를 반복해 원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심각한 위험은 없다. 물론 밀물의 시기를 맞추지 못한다거나 사냥기에 접어든 가그이에게 잡아먹히는 등의 경우는 매우 많았다. 또한 세트랑카의 경우 밀물 시기에 맞추어 배를 타고 연안 깊은 곳까지 침입해 정주민들을 침략하기도 했다. 중세 이후에는 바다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연안의 갯벌을 메운 왕국도 많았다. |
2021년 11월 13일 (토) 12:49 기준 최신판
신과 선악이 없는 판타지: 퀘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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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렌 생태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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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생태계[1] | 연안습지 생태계 | 푸른 사막 생태계 | 공중열도 생태계 | 거인산 생태계 |
개요
- 이 문서에서 말하는 바다연안이란, 평범한 해안가 · 갯벌과는 다른 퀘렌 연안의 거대한 연안을 이야기한다. 그 길이는 한달이 있어도 가지 못할 정도[3]이며 그곳에 사는 생물과 환경 역시 일반적인 경우와는 다르다. 가령, 번식기가 되면 알을 낳기위해 돌아가는 가그이 무리는 길게는 일주일에서 이주 정도 쉬지 않고 이동하는데, 오도론보다 가그이가 열배는 더 크다는 점을 고려할 때 그 정도가 어마어마하다는 걸 유추할 수 있다. 또한 1년에 12번 정도 조석력에 의해 밀물과 썰물이 오고가며 그 거대한 면적이 다시 바다로 덮이기를 반복한다. 비록 식물이 자라기에는 어려운 환경이지만, 연안에서 얻을 수 있는 풍부한 식량 때문에 역사적으로 연안은 오도론이 정주하는 오랜 고향과도 같은 청사진을 가지고 있다.
- 고라손의 동굴 생태계에 비해서 연안의 환경은 상대적으로 양호하며, 대부분의 생물들도 공격적이기보단 시기에 맞추어 활동하기를 반복해 원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심각한 위험은 없다. 물론 밀물의 시기를 맞추지 못한다거나 사냥기에 접어든 가그이에게 잡아먹히는 등의 경우는 매우 많았다. 또한 세트랑카의 경우 밀물 시기에 맞추어 배를 타고 연안 깊은 곳까지 침입해 정주민들을 침략하기도 했다. 중세 이후에는 바다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연안의 갯벌을 메운 왕국도 많았다.
- 가그이의 대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