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렌/종족: 두 판 사이의 차이

2021년 11월 16일 (화) 12:13 판

신과 선악이 없는 판타지: 퀘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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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연안의 세계〉

１. 개요

퀘렌 세계관에 등장하는 종족을 정리하는 문서다. 대표적인 종족은 다음과 같다.

아래 종족들은 인간속이다.

오도론^[1]

-연안의 오도론, 퀘론

-남부의 오도론, 테론

아래 종족들은 그 외이다.

퀘렌의 종족들 _{퀘렌에서 살아가는 종족에 대한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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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종족들은 퀘렌의 서사에 중심이 되는 종족이다. 모두 인간 형태의 종족을 근간으로 둔다.

아이센타호프의 자손들인데, 꼭 큰 마을을 이루고 산다.
데르사트 분석

자세한 내용은 오도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오도론은 전 대륙에 퍼져있는 종족이다. 자유로운 두 팔과 튼튼한 두 다리로 걸어다니는데, 작은 체구 덕분에 생존에 유리하다는 이점으로 그 세력을 불렸다. 비록 다른 종족보다는 약하거나 이점이 없더라도 그 수와 사회적 단합 등으로 자신들의 지위와 입지를 유지한다. 역사적으로 오도론은 대외적 위협에는 늘 단합했지만 외부적으로 평화로우면 내부적인 반목을 수없이 반목한 종족이기도 하다. 또 수명이 짧은지라 기록을 남기는 것에 집착하는 면모가 있다. 또 특이하게도 느끼는 감정에 따라 홍채의 색상이 변하는 특징이 있다.

그들은 날쌔고 드세다. 세 사람이 하나를 감당하기도 버겁다
아이센타호프의 기록서

자세한 내용은 사달루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사달루냐는 매우 강력한 종족으로 그 수도 오도론 다음으로 많다. 매우 근육적인 신체와 장신, 퇴화된 날개뼈가 특징이다. 오도론에 비해 상대적으로 긴 다리가 인상적인데, 탄력적인 근육과 유연한 고관절을 가져 말처럼 빠르게 이동한다. 귀가 긴 편인데 청각 역시 우수하다. 다만 오도론처럼 감정홍채는 존재하지 않는다. 대대로 사달루냐는 바다나 산이 아닌 넓은 평원이나 내륙에서 농사를 지었으며 중세 이후에는 세력의 통합과 정복을 통해 위세를 드러냈다.

아름다워 보이지만 그들은 하등 박쥐와 다르지 않다.
빌레지먼 기록

자세한 내용은 고라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고라손은 오도론과 닮았지만 두개골의 눈썹이 돌출된 부위부터 자라있는 거대한 뿔이 특징이다. 일종의 감각기관인 뿔은 시각보다 우수하게 주변 사물을 파악할 수 있다. 오도론처럼 눈과 눈꺼풀이 있지만 시력 자체는 퇴화한 편이며 오히려 평탄하게 주변에 아무것도 없으면 오히려 방향감각을 상실한다. 또 야행성이며 낮에는 숲 혹은 동굴에서 잘 나오지 않는다. 워낙 외관적으로 오도론과 다르다보니 오도론 사회에서 완전히 배제된 이방인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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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종족

다음 종족들은 퀘렌의 서사에서 부차적인 수준 혹은 소수에 해당하는 종족들이다. 상대적으로 소수이며 메타적인 의미로는 크리처의 의미와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그란스베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그란스베난(G·ranxuevenan)은 오도론에 의해 명명된 종족으로 인간(인간종)에게 기생하는 일련의 기생거미이다. 보통 깊은 동굴에 서식하는데, 짐승이 아닌 지능이 높은 생명에게서 기생하는 본능을 가졌다. 자신의 서식지에 거미줄을 통해 함정을 만들고, 이를 토대로 그것을 판단한다. 만약 함정에서 도망칠 경우 지능이 높은 생명으로 판단해 그것의 등을 파 자신의 숙주로 삼게된다. 그런 후 완전히 기생에 성공하면 마치 인간종의 모습을 하며 8개의 기다란 다리를 지닌 그란스베난이 탄생하게 된다. 여기에 오도론, 사달루냐, 고라손을 가리지 않기때문에 드물게 다양한 형태의 그란스베난이 나타나게 된다.

데르사트는 다른 생물을 섭식하여 그 모습을 빼앗는 종족이다. 데르사트에 대한 전승은 고대로부터 이어져왔으나 실재를 증명한 것은 중세 이후이다. 본인이 갈구하는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는 속성 때문에 다른 종족 사이에 섞여살기도 하며, 겉모습이 변하더라도 지식의 총량은 변하지 않아 사실상 영생에 가까운 가멸적 존재다. 그 수는 다른 종족에 비해서는 매우 적은 편이며 이것이 종족이라는 구분이 맞는가에 대한 논의도 많았다.

세라곤에 대한 내용은 수정 중이다.

이종교배에 대한 내용

퀘렌의 세계에서는 인종이 아닌 종족으로 구분하기 때문에 엄연히 다른 속(Genus)으로 설정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도론과 사달루냐, 고라손은 대멸종 이후 남아있는 같은 사람과의 개념이기 때문에 그 유연관계가 가깝고 따라서 교배하여 낮은 확률로 자식을 가질 수 있다. 단 이에 대한 2차 교배는 거의 불가능하다. 또한 그 외의 종족들 끼리는 교배가 불가능하다.

사론(오도론-사달루냐 간의 잡종)

가장 흔한 경우의 잡종이고 유연관계의 상관성도 높아 자식을 가질 확률도 높다. 다만 사달루냐의 귀는 길게 뻗은데 반해 잡종인 사론의 귀는 축 늘어진데다, 다리가 체구에 맞지 않게 길어져 관절 등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또 고론도 마찬가지지만 감정홍채에 장애가 생기는 경우가 있어, 보편적인 색상이 눈에 드러지 않거나 아예 색상이 고정되어 있는 등의 장애를 앓기도 한다.

고론(고라손-오도론 간의 잡종)

절대적으로 오도론과 유사한 잡종이 탄생한다. 특히 뿔은 오도론의 유전적 결함에 의해 아예 자라다 말고 다른 이종교배에 비해서 평범한 축에 속한다. 그럼에도 오도론 사회에서는 배제되는 경향이 강한데, 우선 첫번째로 오도론의 수명보다 조금 더 길게 살며 이마에 이상한 뿔이 자라있다보니 이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는 사례가 많다.

하이클리퍼(사달루냐-고라손 간의 잡종)

거대한 덩치와 뛰어난 감각뿔을 가진 잡종으로 태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작은 덩치에 작은 뿔처럼 우열한 능력으로 태어나는 사례도 있다. 기본적으로 정상적인 환경에서 태어나지 못하므로 대다수는 고라손의 고유한 뿔청소를 배우지 못해 죽을 수도 있으며 우수한 시각과 뛰어난 뿔에 의한 감각교란 등의 장애를 앓기도 한다.

↑ 번역어는 인간이다.
↑ 인간속이긴 하나 종으로서는 멀다
↑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1] 번역어는 인간이다.

[2] 인간속이긴 하나 종으로서는 멀다

[3]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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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１. '''개요''' ==
-[[퀘렌]] 세계관에 등장하는 종족을 정리하는 문서다.
+[[퀘렌]] 세계관에 등장하는 종족을 정리하는 문서다. 대표적인 종족은 다음과 같다.
+:아래 종족들은 '''인간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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