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ni, 2021.12.03~2022.12.03 (1Y) | CC-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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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에스트랄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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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츠-에스트랄 전쟁
Tatzz civilization-Astrallo civilization War
기간 919現년 1월 14일 – 920現년 8월 9일
장소 고대 에스트랄 문명 고대 에스트랄 문명 전역
원인 타츠 문명의 고대 에스트랄 문명 전면 침공
교전국 및
교전 세력
타츠 문명 고대 에스트랄 문명
문명 기사단
  • 제1군단
  • 제2군단
  • 제4군단
  • 제5기동군단
에스트랄군[1]
지휘관 라이오넬 로필드 아르타넬 라오스
병력 165,000명 36,000명
피해 2,700명 사망
40,000명 부상
35,000명 이상 사망[2]
결과 타츠 문명의 승리, 고대 에스트랄 문명의 멸망

타츠 문명의 서동대륙 수복
영향 문명 전제군주제의 종말, 민주공화제의 확산
민주공화제 진영의 체제로 전환
타츠 문명의 하프입헌군주제 도입
타츠 문명-한쟁의 배경국 관계 완화
THE 시티의 독립과 마학국의 영토 확장으로 인한 타츠 문명의 영향력 감소

개요

타츠-에스트랄 전쟁(Tatzz civilization-Astrallo civilization War) 또는 타에전쟁은 919現년 1월 14일 타츠 문명고대 에스트랄 문명을 침공해 시작되어 920現년 8월 9일 에스트랄 문명의 멸망까지 이어진 타츠 문명과 고대 에스트랄 문명 간의 전쟁이다.

現년에 발생한 첫 전쟁으로, 이 전쟁의 종전 자체가 한 시기의 종결과 한 시기의 시작을 의미한다.

원인

타츠-에스트랄 전쟁의 가장 큰 원인은 에스트랄-포레스트 전쟁 이후 급격하게 찾아온 고대 에스트랄 문명의 쇠퇴기일 것이다. 에스트랄-포레스트 전쟁으로 에스트랄군이 과도하게 손실되었고 군사력도 급속히 쇠퇴했다.[3] 거기에 더불어 전쟁으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극심한 경제 위기가 찾아왔고, 산업 기반이 사라지면서 일자리도 부족해졌으며 여기에 설산국목림국이 독립 후 영토를 확장하기 시작하고 왕조의 국정농단까지 발각되면서 국가가 완전히 개판이 되었고 대붕괴라는 초유의 경제 위기가 발생하게 되었다.

대붕괴는 903現년부터 시작해 919現년까지 이어졌다.[4] 사실 대붕괴 이전에도 에스트랄의 경제는 에스트랄-포레스트 전쟁 이후 1000년 동안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였다. 여기의 원인은 이 시기 동안 집권했던 무능한 황제들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군주들은 경제를 극복하기는 커녕 본인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바빴고, 그나마 아르타넬 라오스가 정상인 인물이었지만 전쟁이 발생하면서 경제를 복구하기 힘들어지며 무용지물이 되었다.

동시에 타츠 문명마학국이 독립하면서 상황이 위급해졌고, 어떻게든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그리고 그 중 가장 만만한 상대가 고대 에스트랄 문명이었던 것이다. 설산국목림국을 치기엔 두 국가가 매우 밀접한 관계에 놓여 있기에 동맹해 2 대 1 양상이 될 가능성이 높고 만일 수복에 성공한다고 해도 쓸만한 땅이 얼마 없으며 바닷길도 많이 막혀있기에 실효성이 없다. 반면 고대 에스트랄 문명 일대를 수복하면 황금어장인 타츠해를 완전히 갖게 될 수 있고, 동대륙까지 세력을 넓힐 수 있기에 침공하기에는 완벽한 대상이었다.[5]

전개

타츠 문명의 전면 침공

전쟁이 시작하기 바로 전 날인 919現년 1월 13일 오전 9시에 황제 라이오넬 로필드는 고대 에스트랄 문명에 대놓고 선전포고를 발표했고, 오후 12시 전쟁에 참전하는 165,000명의 기사가 집결하면서 전쟁은 확실시되었다.

919現년 1월 14일 오전 4시, 타츠 문명은 고대 에스트랄 문명을 향해 전면 침공을 시작했고, 전함을 타고 타츠해 해역으로 진격하기 시작했다. 에스트랄 문명은 이에 대비하지 못했고, 침공한 지 한참 지난 오전 6시에야 군을 집결시키며 8시에 반격을 시작했다.

임시 수도 역할을 하던 에스트랄까지 단 2주 만에 수복에 성공했으며, 군사력과 작전들이 모두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였기에 이 시점에서만 무턱대고 공격하다 죽은 에스트랄군만 2,000명이 넘었으며 제3군단은 거의 전멸 위기에 놓여있었다.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

리버스 작전 상상도

이 모습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에스트랄군은 당시 황제 아르타넬 라오스와 총사령관 에델 패트릭의 작전 "리버스 작전"을 개전하기 시작한다. 리버스 작전은 해군 제2군단과 제3군단을 모두 총동원하는 매우 큰 규모의 작전으로, 해군이 배를 타고 역으로 바다로 타츠 문명을 공격함과 동시에 타츠 문명이 가진 땅 남부를 동시에 공격하면서 남부를 수복하는 작전이다.

당시 에스트랄의 상황이라면 실패가 정상인 작전이었음에도 리버스 작전은 대단히 성공적이었다. 에스트랄군은 남부를 완전히 수복하는 데 성공했고 문명 기사단의 기세는 주춤해졌다. 이 기세로 북부 전선도 성공적으로 방어하면서 에스트랄의 희망의 불씨가 붉혀지는 듯 싶었다.

리버스 작전의 성공은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라는 전성적인 명언으로도 자주 인용된다. 체제 경쟁에서의 패배, 경제 위기, 왕조의 국정농단, 자원 및 일자리 부족 사태, 국군 80% 손실 등을 겪고 전면 침공까지 당하며 폼은 낮아진 에스트랄 문명이지만 타츠 문명을 압도하고 동대륙을 모두 지배한 고대 에스트랄 문명의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것이다.[6]

거듭된 에스트랄의 패전, 역사 속으로

리버스 작전은 성공했지만 그 후의 교전에서 지속된 패전을 거듭했고, 제2의 수도 로봇셀리아까지 수복당하면서 희망의 불씨는 꺼지기 시작했다. 결국 기존의 영토의 95% 이상을 수복당한 920現년 8월 시점에서 황제 아르타넬 라오스는 전쟁의 반격을 포기했고, 920現년 8월 9일 항복을 선언하면서 전쟁이 종전되었고 고대 에스트랄 문명은 자연스레 멸망했다.

고대 에스트랄 문명은 920現년 8월 9일, 항복을 선언한다.
920現년 8월 9일 고대 에스트랄 문명 항복 선언, 아르타넬 라오스 제36대 황제

평가

타츠 문명

타츠 문명은 에스트랄에 대놓고 선전포고할 정도로 기세등등한 상황이었기에 당연한 승리를 예상했고 전쟁 초반에는 실제로도 그렇게 흘러갔다. 그러나 리버스 작전이 반전의 성공을 이룩하면서 중반부 주춤하기 시작했고 남부 전선은 아예 잠시 동안 패배까지 당하면서 상황은 많이 안 좋아졌다.

그래도 후반부 거듭된 승전을 기록하면서 결과적으로는 승리했지만, 이마저도 완전히 수복하지 못했고 최후의 국경선에서 에스트랄 문명이 항복을 선언해 승리한 것이다. 심지어는 종전 후 THE 시티가 독립하면서 궁극적인 목표였던 영토 확장도 단 1㎢도 수복하지 못하며 전쟁을 마무리했다.

대부분 세계 최강대국이라기에는, 특히 16만 명이라는 거대한 병력으로 전면 침공한 타츠 문명이라기에는 아쉬운 결과라는 평가이며, 궁극적인 목표였던 영토 확장도 성공하지 못하면서 시도는 좋았지만 과정이 좋지 않았다.

고대 에스트랄 문명

에스트랄-포레스트 전쟁 종전을 기점으로 꾸준히 이어져오던 문제점들인 경제 하락세, 체제 경쟁 패배, 국가들의 영토 확장, 국군의 크나큰 손실, 왕조의 국정농단과 무능한 군주들, 대붕괴로 인한 자원 및 일자리 부족 사태 등 셀 수 없이 많은 고질적인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었던 에스트랄 문명이었고, 이런 에스트랄이 당대는 물론 현재까지 세계 최강국 지위를 가지고 있는 타츠 문명에 전면 침공이라는 악재를 당했으니 모두가 에스트랄의 당연한 패배를 예상했고 실제 흐름도 그렇게 흘러갔다.

그러나 리버스 작전이 의외의 성공을 거두면서 상황이 많이 달라지며 전쟁이 장기화되었다. 잠시 동안 에스트랄의 희망의 불씨가 켜지기도 했을 정도로 리버스 작전의 성공은 전쟁 전개에 있어 상당한 변곡점이 되었다.

하지만 리버스 작전 이후 거듭된 패전을 거두면서 제2의 도시 로봇셀리아가 수복당하고 920現년 8월 국토의 95% 이상이 수복당하자 끝내 항복을 선언하면서 결과는 패전으로 끝났다.

대부분 타츠-에스트랄 전쟁에서의 에스트랄을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라는 명언으로 평가한다. 비록 수십 개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던 에스트랄 문명이었고 모두가 침공에서 패배를 예상했지만 동일하게 모두가 실패할 것이라 예상했던 리버스 작전이 성공하면서 전 세계에 적지 않은 충격을 안겼다. 비록 결과는 패전이었지만, 최강대국 타츠 문명을 상대로 졌지만 잘 싸웠다라고 평가할 수 있겠다.

영향

타츠-에스트랄 전쟁은 전쟁의 종전 (920現년 8월 9일) 자체가 苦년기의 끝이자 한쟁의 시작이며, 고대 4대 문명과 문명 전제군주제를 포함한 전제군주제의 끝자락이다. 타츠 문명은 승전을 발표함과 동시에 민주공화제의 확산을 대비해 하프입헌군주제를 도입하기 시작했으며, 고대 에스트랄 문명이 멸망하면서 타츠 문명을 제외한 고대 4대 문명이 완전히 붕괴되었다. 사실상 타에전쟁의 종전 자체가 현대사의 시작인 것이다.

전쟁 이후로 민주공화제를 표방하는 민주공화국들인 한쟁의 배경국의 영향력이 급속하게 늘어났고 시네마틱의 근현대화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한쟁이 시작되었다.

대중매체

전쟁의 의외의 장기화와 리버스 작전의 성공으로 대중매체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소재다. 특히 전쟁 영화 부문에서는 멸망전쟁과 함께 단골 소재다.

영화

  • 리버스 작전: 전 세계 2000만 관객을 돌파한 타에전쟁 영화 최고의 수작.
  • 하나의 증언
  • 사우스

소설

  • 돼지 농장
  • 에스트랄

기타

  • 이 전쟁의 대응을 맡았던 고대 에스트랄 문명의 황제인 아르타넬 라오스는 전쟁이 종전한 920現년 8월 9일과 불과 3달 뒤인 11월 13일에 노병으로 사망했다. 라오스는 전쟁 이전에도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리버스 작전에도 참여하고 전쟁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이런 이야기가 종전 후에 전해지면서 조국을 위해 끝까지 싸웠던 라오스에 대한 긍정 여론이 늘어나게 되었다.
  • 타에전쟁은 현대 군사력의 상징과도 같은 총기가 실질적으로 실제 전쟁에 사용된 최초의 사례다. 에포전쟁 때에도 총기가 존재했긴 하지만 지금보다 위력이 약했기에 시험적으로 잠깐 운용된 수준이었다. 그리고 에포전쟁과 타에전쟁의 공백기 동안 총기류가 크게 발달하기 시작하면서 군인들이 검 대신 총기를 사용했고, 그게 실전에 제대로 운용된 게 타에전쟁이다.

어록

RΣ∇ΣRSΣ LITΣRΔLLΨ RΣ∇ΣRSΣD Σ∇ΣRΨTᚺIΠG IΠ TᚺΣ ШΔR.
리버스는 이름 그대로 전쟁의 모든 것을 뒤집어 놓았다.

익명의 타에전쟁 참전용사
고대 에스트랄 문명은 920現년 8월 9일, 항복을 선언한다.
920現년 8월 9일 고대 에스트랄 문명 항복 선언, 아르타넬 라오스 제36대 황제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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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바이란트 문서 10선
순위 문서
1 타츠 문명
2 타츠-에스트랄 전쟁
3 마법사 연합의 로봇시티 침공
4 눈 치우는 마을
5 마법
6 블랙 익스플로전
7 리무브 사태
8 제임스 벨린저 검찰총장 임명 논란
9 트렌지션
10 타츠 문명 민주체제 3차 시위
2022.11.1 4차 선정 기준

역대 이달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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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총동원령.
  2. 사실상 전멸. 제3군단은 전쟁 초반부터 전멸 위기에 처해있었고, 전쟁이 끝난 후에는 제1군단과 제5군단을 제외하고 모두 전멸했다.
  3. 이 수준이 어느 정도였냐면 군단 하나의 규모가 10,000명을 넘지 못해 군단끼리 통합하는 수준이었다.
  4. 이게 타츠-에스트랄 전쟁이 발생해서 끊긴 것뿐이지, 전쟁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몇십, 몇백 년은 이어졌을 잃어버린 500년 수준의 경제 위기가 되었을 것이다.
  5. 물론 타츠 문명이 에스트랄 일대에서 철수하면서 이 궁극적인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다.
  6. 이 명언은 사실 스포츠계에 많이 사용되는 명언이고, 국제 정세에 인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