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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U 분류|오펜시브 유니버스 등장인물|오펜시브 시리즈 등장인물|미국인|인페르노|크라이시스 대원|가일란트 코퍼레이션 인물}} | {{OEU 분류|오펜시브 유니버스 등장인물|오펜시브 시리즈 등장인물|미국인|인페르노|크라이시스 대원|가일란트 코퍼레이션 인물|가일란트 연방보안군 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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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 width:100%; text-align: center; border: 2px solid #8A2C2C;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box-shadow:0px 0px 10px #8A2C2C" |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 width:100%; text-align: center; border: 2px solid #8A2C2C;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box-shadow:0px 0px 10px #8A2C2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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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U 인물틀 | {{OEU 인물틀 | ||
|배경색=#8A2C2C |테두리색=#2e1313 |표글자색=White | |배경색=#8A2C2C |테두리색=#2e1313 |표글자색=White | ||
|한글 이름=바렌 블레이크 카터 |영어 이름=Baren Blake Carter | |한글 이름=바렌 블레이크 카터 |영어 이름=Baren Blake Carter | ||
|사진=바렌 블레이크 카터 1편 5.jpg | |사진=바렌 블레이크 카터 1편 5.jpg | ||
|본명=바렌 블레이크 카터{{hr}}Baren Blake Carter | |본명=바렌 블레이크 카터{{hr}}Baren Blake Carter | ||
|이명=롯 래셔<ref>가일란트 복무 시절 블레이크의 이름</ref>< | |이명=롯 래셔<ref>가일란트 복무 시절 블레이크의 이름</ref> <sub>(Rot Rasher)</sub><br>원 맨 아미 <sub>(One Man Army)</sub><br>파멸의 신 <sub>(God of Doom)</sub> | ||
|상징색=짙은 붉은색 | |상징색=짙은 붉은색 | ||
|국적=미국 | |국적=미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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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185 |몸무게=95 | |키=185 |몸무게=95 | ||
|출생일=2047.02.15 | |출생일=2047.02.15 | ||
|출생지= | |출생지={{국기나라|센트럼 연방}}, 세틀랜드, [[산 피에르코]] | ||
|소속=[[크라이시스]] 중앙전술타격대 잠입침투부대<br>[[크라이시스]] 레드윙즈 부대<br>[[크라이시스]] 에스파다 분견대<br>[[크라이시스/전술 대원#리버레이터|리버레이터]]<br>[[인페르노]] |이전 소속=[[가일란트 연방보안군]] 제913어썰트대대 | |소속=[[크라이시스]] 중앙전술타격대 잠입침투부대<br>[[크라이시스]] 레드윙즈 부대<br>[[크라이시스]] 에스파다 분견대<br>[[크라이시스/전술 대원#리버레이터|리버레이터]]<br>[[인페르노]] |이전 소속=[[가일란트 연방보안군]] 제913어썰트대대 | ||
|직책=제913어썰트대대 공격반장<sup>이전</sup> | |직책=제913어썰트대대 공격반장<sup>이전</su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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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br> | ||
{{OEU 인용문|상징색=#8a2c2c|"수 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내 손에 의해 죽었다. 그리고 난 그걸 속죄할 수 있는 길이 있기를 빈다.<br>설령 그것이 나에게 어떤 시련과 고난을 주더라도."}} | {{OEU 인용문|상징색=#8a2c2c|"수 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내 손에 의해 죽었다. 그리고 난 그걸 속죄할 수 있는 길이 있기를 빈다.<br>설령 그것이 나에게 어떤 시련과 고난을 주더라도."}} | ||
==개요== | ==개요== | ||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 [[오펜시브 시리즈]], [[크라이시스]]의 등장인물 중 하나이자 오펜시브 트릴로지의 [[주인공]] 중 하나.<br> |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 [[오펜시브 시리즈]], [[크라이시스]]의 등장인물 중 하나이자 오펜시브 트릴로지의 [[주인공]] 중 하나.<br> | ||
상징색은 '''{{neon|#8a2c2c|#8a2c2c|번짐=3|짙은 붉은색}}'''. | 상징색은 '''{{neon|#8a2c2c|#8a2c2c|번짐=3|짙은 붉은색}}'''. | ||
==상세== | ==상세== | ||
{{OEU 음악틀 | {{OEU 음악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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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 카터]]의 쌍둥이 남매로<ref>카렌 카터가 누나고 바렌 카터는 동생이다. 어짜피 카렌이 6분 일찍 태어난 것 뿐이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ref> 적발의 쉼표 머리와 적안을 가진 남성 대원. 적갈색(짙은 붉은색)이 시그니처 색인 만큼 전체적으로 붉은 빛이 도는 옷을 메인으로 입고 있다. 어릴 적부터 쌍둥이 누나인 카렌과 함께 아버지로부터 극심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에 시달리다가 아버지가 카렌을 알 푸에르타<ref>알 푸에르타는 이탈리아계 범죄조직으로 마약, 불법 밀수 등의 중범죄를 다루는 것으로도 모자라 성범죄에 스너프 필름까지 다루는 것으로 묘사된다.</ref> 에 팔아버리자 카렌을 찾기 위해 집을 뛰쳐나오지만 결국 고아 신세가 되어버리고, 후에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의 손에 거둬지게 된다. 이 당시에는 카렌이 살아있을 거란 희망을 완전히 잃고 스스로를 버리며 이름까지 개명하고 전혀 다른 인물로 살아간다. 후에 정말 우연히 카렌과 마주하게 됬지만 이미 수 많은 사람들을 죽게 한 잔혹한 가일란트의 장교가 되버린 상태였다. 평소에도 그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리다 PTSD와 자기 혐오에 비롯한 우울증까지 앓고 있다. 후에 카렌의 도움으로 크라이시스에 합류하게 된다. | [[카렌 카터]]의 쌍둥이 남매로<ref>카렌 카터가 누나고 바렌 카터는 동생이다. 어짜피 카렌이 6분 일찍 태어난 것 뿐이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ref> 적발의 쉼표 머리와 적안을 가진 남성 대원. 적갈색(짙은 붉은색)이 시그니처 색인 만큼 전체적으로 붉은 빛이 도는 옷을 메인으로 입고 있다. 어릴 적부터 쌍둥이 누나인 카렌과 함께 아버지로부터 극심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에 시달리다가 아버지가 카렌을 알 푸에르타<ref>알 푸에르타는 이탈리아계 범죄조직으로 마약, 불법 밀수 등의 중범죄를 다루는 것으로도 모자라 성범죄에 스너프 필름까지 다루는 것으로 묘사된다.</ref> 에 팔아버리자 카렌을 찾기 위해 집을 뛰쳐나오지만 결국 고아 신세가 되어버리고, 후에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의 손에 거둬지게 된다. 이 당시에는 카렌이 살아있을 거란 희망을 완전히 잃고 스스로를 버리며 이름까지 개명하고 전혀 다른 인물로 살아간다. 후에 정말 우연히 카렌과 마주하게 됬지만 이미 수 많은 사람들을 죽게 한 잔혹한 가일란트의 장교가 되버린 상태였다. 평소에도 그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리다 PTSD와 자기 혐오에 비롯한 우울증까지 앓고 있다. 후에 카렌의 도움으로 크라이시스에 합류하게 된다. | ||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가 만들어지기 전의 본래 [[ |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가 만들어지기 전의 본래 [[토메이토|창작자]]가 먼 옛날부터 만들던 세계관부터 지금까지 쭉 계승되며 등장한 인물이다.<ref>물론 각 인물들은 이름이나 외관, 일부 설정 등은 공유하지만 전혀 완전히 다른 인물이다.</ref> 때문에 어떤 세계관에선 동명으로 등장하나 [[진주인공]]이자 [[최종 보스]]로 등장한 적도 있으나 이번엔 완전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또한 아주 초창기부터 '생체 병기'라는 컨셉이 계속 이어진 것처럼 OEU에서도 그 캐릭터성을 계승해 생체 병기라는 컨셉을 지니고 있다.<ref>다만 평소에는 달리 마블 코믹스의 '심비오트'에 영감을 받아 이전과는 세부적으로 많이 다른 설정을 지니고 있다.</ref> 이번에는 생체병기 실험을 당하던 중 완료가 되기도 전에 탈출하는 바람에 매우 불안정한 상태로 병기 혈청이 유지되었다. 자신이 저질러온 업보와 죄악에 대해 매우 괴로워하다 결국 우울증과 PTSD까지 앓으며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매우 불안정한 상태. | ||
실험의 불안정한 결과로 인해 마치 이중인격처럼 주입받은 [[모로스]] 혈청의 인격과 블레이크 본인의 인격이 공존하고 있다.<ref>실험이 성공적으로 끝마쳤다면 숙주의 인격과 혈청의 인격이 하나로 동화되지만 블레이크는 실험을 끝마치기도 전에 불안정한 상태로 탈출을 감행해 두 인격이 공존하게 됬다.</ref> 평소에는 블레이크의 인격이 지배적이고 모로스는 그의 머릿속에서 말을 거는 정도 뿐이지만<ref>이건 블레이크의 의지도 있지만 모로스 스스로도 육체를 장악할 방법이 없는데다 스스로 나서는 것을 상당히 귀찮아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 대부분 머릿속에서만 말을 건다. 직접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만 나온다.</ref> 모로스가 직접 나설 경우에는 외형부터 체격까지 모로스의 진정한 모습으로 변해 도무지 사람의 육체가 아닌 괴물의 육체로 변한다. 이때는 블레이크가 아닌 모로스의 인격이 지배적이다. 또한 이 인페르노 혈청의 공존으로 인해 육체가 점점 망가져가고 있다.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시한부인 셈. | 실험의 불안정한 결과로 인해 마치 이중인격처럼 주입받은 [[모로스]] 혈청의 인격과 블레이크 본인의 인격이 공존하고 있다.<ref>실험이 성공적으로 끝마쳤다면 숙주의 인격과 혈청의 인격이 하나로 동화되지만 블레이크는 실험을 끝마치기도 전에 불안정한 상태로 탈출을 감행해 두 인격이 공존하게 됬다.</ref> 평소에는 블레이크의 인격이 지배적이고 모로스는 그의 머릿속에서 말을 거는 정도 뿐이지만<ref>이건 블레이크의 의지도 있지만 모로스 스스로도 육체를 장악할 방법이 없는데다 스스로 나서는 것을 상당히 귀찮아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 대부분 머릿속에서만 말을 건다. 직접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만 나온다.</ref> 모로스가 직접 나설 경우에는 외형부터 체격까지 모로스의 진정한 모습으로 변해 도무지 사람의 육체가 아닌 괴물의 육체로 변한다. 이때는 블레이크가 아닌 모로스의 인격이 지배적이다. 또한 이 인페르노 혈청의 공존으로 인해 육체가 점점 망가져가고 있다.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시한부인 셈. | ||
===성격=== | ===성격=== | ||
쌍둥이 누나인 카렌과는 정 반대로 매우 차갑고 무뚝뚝하며 매사에 냉정하다. 때론 괴팍하게 나가면서 호전적이고 차가운 성격도 탑재되어있다. 매우 밝고 잘 웃는 성격을 가진 카렌에 비해 매우 반대된다. 그렇다고 감정이 없는 것은 아니며 표현력이 부족한 것도 아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긍정적인 성격보다는 꽤나 부정적인 성격을 많이 띄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바로 표출하며 쉽게 짜증을 내기도 하며, 웃음을 잃었다고 해도 될 정도로 잘 웃지 않는다. 어릴 적 극심한 가정폭력과 학대로 매일매일을 욕설과 핍박을 들으며 학대를 당해오다보니 성격이 매우 호전적이고 비뚤어질 수 있었으나 쌍둥이를 진심으로 위해주는 어머니 덕에 타락할 정도로 비뚤어지진 않았다. 군에 들어와서는 블레이크라는 존재 스스로를 부정하며 스스로를 없는 존재처럼 살아가다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에 차출되어 현장 지휘관이 되었고, 평소 부하들 사이에서도 매우 냉혈하고 차가운 사람으로 알려져있다. | 쌍둥이 누나인 카렌과는 정 반대로 매우 차갑고 무뚝뚝하며 매사에 냉정하다. 때론 괴팍하게 나가면서 호전적이고 차가운 성격도 탑재되어있다. 매우 밝고 잘 웃는 성격을 가진 카렌에 비해 매우 반대된다. 그렇다고 감정이 없는 것은 아니며 표현력이 부족한 것도 아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긍정적인 성격보다는 꽤나 부정적인 성격을 많이 띄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바로 표출하며 쉽게 짜증을 내기도 하며, 웃음을 잃었다고 해도 될 정도로 잘 웃지 않는다. 어릴 적 극심한 가정폭력과 학대로 매일매일을 욕설과 핍박을 들으며 학대를 당해오다보니 성격이 매우 호전적이고 비뚤어질 수 있었으나 쌍둥이를 진심으로 위해주는 어머니 덕에 타락할 정도로 비뚤어지진 않았다. 군에 들어와서는 블레이크라는 존재 스스로를 부정하며 스스로를 없는 존재처럼 살아가다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에 차출되어 현장 지휘관이 되었고, 평소 부하들 사이에서도 매우 냉혈하고 차가운 사람으로 알려져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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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특정 상황에서는 괴팍하고 과감한 성격을 띄고 있다. 특히 작전 중의 전시 상황에서는 이 성향이 더더욱 강해지는데, 어떤 판단이 내려지면 바로 행동으로 옮기며 어느 것 하나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간결단순하고 신속하게 판단해 과감하게 행동으로 옮긴다. 이런 성향은 때론 무모해지기도 하고 호전적이기도 하다. 지나치게 과감한 행동력은 잘못되면 심한 독으로 변질되지만 이로 인해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과 임기응변에서 빛을 보인다. 카렌의 지나친 신중함으로 인해 상대에게 반격의 타이밍을 주거나 돌발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이루지 못할 때 블레이크가 나서 과감하게 행동으로 감행해 일을 화끈하게 처리하며 단점을 보완해주기도 한다. | 꽤나 특정 상황에서는 괴팍하고 과감한 성격을 띄고 있다. 특히 작전 중의 전시 상황에서는 이 성향이 더더욱 강해지는데, 어떤 판단이 내려지면 바로 행동으로 옮기며 어느 것 하나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간결단순하고 신속하게 판단해 과감하게 행동으로 옮긴다. 이런 성향은 때론 무모해지기도 하고 호전적이기도 하다. 지나치게 과감한 행동력은 잘못되면 심한 독으로 변질되지만 이로 인해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과 임기응변에서 빛을 보인다. 카렌의 지나친 신중함으로 인해 상대에게 반격의 타이밍을 주거나 돌발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이루지 못할 때 블레이크가 나서 과감하게 행동으로 감행해 일을 화끈하게 처리하며 단점을 보완해주기도 한다. | ||
===인물관계=== | ===인물관계=== | ||
====[[크라이시스]]==== | ====[[크라이시스]]==== | ||
* [[카렌 카터]] - {{인물관계|상태=각별}}<br><!-- | * [[카렌 카터]] - {{인물관계|상태=각별}}<br><!-- | ||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존재이자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람'''. 겉으로는 일반적인 남매이자 쌍둥이처럼 틱틱거릴 때가 많으나, 자신이 살아있을 이유라고 생각하며 매우 간절할 정도로 소중히 여기고 있다. 현재는 카렌이 |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존재이자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람'''. 겉으로는 일반적인 남매이자 쌍둥이처럼 틱틱거릴 때가 많으나, 자신이 살아있을 이유라고 생각하며 매우 간절할 정도로 소중히 여기고 있다. 현재는 카렌이 블레이크를 크라이시스 대원으로서 멘토 역할을, 그리고 블레이크의 정신적인 고통을 위로해주며 자신에게 기댈 수 있도록 지탱해주고 있다. 그만큼 서로 고되고 험난했던 과거를 보낸 만큼 서로에게 의지하려는 성향이 크다. 블레이크는 작중 매우 냉소적이고 침착함을 유지하는 인물이지만 유일하게 감정이 격해지고 분노를 보이는 장면들은 죄다 카렌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 때다. 가족을 끔직이도 여기는 카렌처럼 블레이크도 가족을 매우 각별하고 소중하게 여긴다. | ||
* [[알렉스 리카트]] - {{인물관계|상태=신뢰}}<br><!-- | * [[알렉스 리카트]] - {{인물관계|상태=신뢰}}<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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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일란트 코퍼레이션]]==== | ====[[가일란트 코퍼레이션]]==== | ||
* [[헤인체 예거]] - {{인물관계|상태=애정}}<br><!-- | * [[헤인체 예거]] - {{인물관계|상태=애정}}<br><!-- | ||
-->누구보다 자신을 이해해주며 의지할 수 있었던 돈독한 관계. '''사실상 연인 관계나 다름 없는 사이기도 하다'''. 가일란트에 속해 있을 때보다 전인 군사학교 때 부터 함께 했던 동료이자 친구. [[쿠퍼 오브라이언]]과 달리 자신의 의지대로 들어온 것도 아니고, 자신이 가일란트라는 것을 후회하면서도 회의감을 크게 품고 있었다. 그렇기에 서로 더더욱 공감할 수 있었고 헤인체는 블레이크의 과거를 알기에 언제나 함께 힘내자며 다독였다. | -->누구보다 자신을 이해해주며 의지할 수 있었던 돈독한 관계. '''사실상 연인 관계나 다름 없는 사이기도 하다'''. 가일란트에 속해 있을 때보다 전인 군사학교 때 부터 함께 했던 동료이자 친구. [[쿠퍼 오브라이언]]과 달리 자신의 의지대로 들어온 것도 아니고, 자신이 가일란트라는 것을 후회하면서도 회의감을 크게 품고 있었다. 그렇기에 서로 더더욱 공감할 수 있었고 헤인체는 블레이크의 과거를 알기에 언제나 함께 힘내자며 다독였다. 블레이크가 가일란트를 배신했을 때, 큰 고민 없이 묵인하고 협조했다. 블레이크의 인생에 영향을 크게 준 인물 중 하나, 가일란트 활동 시절 블레이크을 삐뚤어지지 않게 곧잡아준 것이 헤인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둘 사이에는 이미 서로에게 마음이 있었고 서로 눈치도 챘었다. | ||
* [[쿠퍼 오브라이언]] - {{인물관계|상태=증오}}<br><!-- | * [[쿠퍼 오브라이언]] - {{인물관계|상태=증오}}<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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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튜 댄 드와이트]] - {{인물관계|상태=우호}}<br><!-- | * [[매튜 댄 드와이트]] - {{인물관계|상태=우호}}<br><!-- | ||
-->??? | -->??? | ||
===전용 장비=== | ===전용 장비=== | ||
====XR-9000C '[[모로스]]' 혈청==== | ====XR-9000C '[[모로스]]' 혈청==== | ||
{| | {{OEU 장비 설명|모드=오리지널 | ||
| | |장비명=XR-9000C '모로스' 인페르노 혈청 | ||
|사용 대원=바렌 블레이크 카터 | |||
|평가담당=알렉시스 앤 포드, 셰이 매카시 외 2명 | |||
|내용=바렌 블레이크 카터 대원에게 투입된 혈청인 XR-9000C '모로스' 모델은 비록 우리가 의도치않게 얻은 가일란트 프로젝트의 부산물이다. 여태까지 우리가 운용하던 장비와는 전혀 다른 형식으로 이용되는 장비이자 생물이기에 우리는 많은 탐구와 실험이 필요했다.<br><br> | |||
비록 정상적으로 끝마친 투입 과정을 거치지 않아 매우 불안정하지만 장비 운용에 대해서는 매우 큰 지장을 주진 않아 보인다. 일종의 '생물학적'인 이 무기는 총기도, 폭탄도 아니다. 바로 그 생물의 그 자체다. 비록 일종의 테스트나 탐구가 진행되진 않았지만, 이 생물학 혈청의 특성상 연구소에서 할 수 있는 일은 한계가 있다. 진짜 테스트와 그 혈청의 성능은 현장에서 입증할 것이다. | |||
}} | |||
{{OEU 인용문|상징색=#8a2c2c|"'''[[모로스]], 식사 시간이다.'''"}} | {{OEU 인용문|상징색=#8a2c2c|"'''[[모로스]], 식사 시간이다.'''"}} | ||
블레이크에게 투입된 [[인페르노 프로젝트]]의 감염체, 표준형 밸런스 모델. 주요 능력이 없다. 다만 가일란트가 모든 개체의 인페르노를 하나로 뭉치기 위해 만들어둔 베이스 모델이다. | 블레이크에게 투입된 [[인페르노 프로젝트]]의 감염체, 표준형 밸런스 모델. 주요 능력이 없다. 다만 가일란트가 모든 개체의 인페르노를 하나로 뭉치기 위해 만들어둔 베이스 모델이다.<br> | ||
명칭은 XR-9000C, 통칭 [[모로스]]이라고 불린다.<br> | 명칭은 XR-9000C, 통칭 [[모로스]]이라고 불린다.<br> | ||
{{OEU 상세 내용|모로스}} | {{OEU 상세 내용|모로스}} | ||
====혈청 가속화 억제기==== | ====혈청 가속화 억제기==== | ||
{| | {{OEU 장비 설명|모드=오리지널 | ||
| | |장비명=혈청 가속화 억제기 | ||
|사용 대원=바렌 블레이크 카터 | |||
|평가담당=브라이언 코든, 셰이 매카시, 사티아 파넬 | |||
|내용=혈청 가속화 억제기는 바렌 블레이크 카터 대원의 몸 속에 있는 인페르노 혈청이 그의 몸을 계속 죽여가고 있어 그것을 억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장비 제작 배경부터 매우 이례적으로 블레이크 대원과 셰이 매카시 대원 둘이서 은둔 생활 중 제작한 것이다. 주변에 한 명의 제대로 된 기계공학자 없이, 열악한 은둔 환경에서, 확실한 장비나 재료도 제대로 확보하기 힘든 상황에서 이런 장비를 만든 것은 정말 이례적이고 독보적이다. 이는 블레이크 대원이 군사학교와 군 복무 중 배웠던 기계공학 기술과 셰이 매카시가 대학 생활, 의학 생활 중 배운 의료공학 기술을 모두 쏟아부어 만들었다고 한다.<br> | |||
이 억제기는 블레이크 대원의 목과 척추에 부착되어 있으며, 그의 중추신경 제일 최상위부분을 덮고 있다. 척수와 중추신경계에 위치한 혈청을 억제하는 데에 있어 제일 안정적인 위치기도 하지만 매우 위험한 시도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혈청 특성상이자 본질인 뇌를 잠식하는 것을 엄청나게 억제하지만 완벽한 차단은 불가능했었다고 한다. 또한 억제기는 오른쪽 팔과 이어져 그의 오른쪽 팔이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한다. 그의 오른팔은 이미 혈청에 잠식되어 더 이상 사람의 팔을 가지진 않았지만 이 마저도 움직일 수 없어 억제기의 동력원 여분을 이어와 부착했다.<br> | |||
모로스 혈청이 스스로 동면에 접어들었음에도 상태 악화가 계속 이어져 부착했다고 한다. 억제기의 동력원은 뒷목에 부착된 억제기의 가장 아래에 부착되어있으며 적은 양의 에너지로도 고열량의 에너지를 낼 수 있는 동력원 배터리를 부착했다. 배터리는 그의 전투 중에서도 피해를 받게 하지 않기위해 충격완화장치와 겉부분은 장갑철피로 둘러 보호를 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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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시브:마지노선]] 때 블레이크가 이용하는 장비. 말이 장비지 블레이크의 목 자체가 개조된 기계이다. 혈청의 부작용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신체에 피해를 가하며 시한부 인생을 살게 하자 셰이 매카시와 둘이서 만든 장비이다. <ref>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세이의 의학 지식과 블레이크가 군사학교에 다닐 당시 배운 기계공학 지식으로 만들었다고 한다.</ref><ref>[[오펜시브:업라이징]] 이후 도망자 신세일 때 만든 것인데, 도망자 신세에서 그 열악한 환경에서 사람의 목을 개조하는 시술을 벌인 꼴이다. 그것도 트랜스닥터 없이.</ref> 혈청이 신체를 지속적으로 망가트리는 것을 막고 혈청의 기능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동시에 모로스가 신체를 지키기 위해 직접 동면까지 하며 억제 효과는 좋으나 어디까지나 억제만 할 뿐 부작용 자체를 막지는 못한다고 한다. 부작용 해결법을 찾기 전까지 블레이크의 신체가 좀 더 오래 버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이라고 한다. | [[오펜시브:마지노선]] 때 블레이크가 이용하는 장비. 말이 장비지 블레이크의 목 자체가 개조된 기계이다. 혈청의 부작용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신체에 피해를 가하며 시한부 인생을 살게 하자 셰이 매카시와 둘이서 만든 장비이다. <ref>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세이의 의학 지식과 블레이크가 군사학교에 다닐 당시 배운 기계공학 지식으로 만들었다고 한다.</ref><ref>[[오펜시브:업라이징]] 이후 도망자 신세일 때 만든 것인데, 도망자 신세에서 그 열악한 환경에서 사람의 목을 개조하는 시술을 벌인 꼴이다. 그것도 트랜스닥터 없이.</ref> 혈청이 신체를 지속적으로 망가트리는 것을 막고 혈청의 기능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동시에 모로스가 신체를 지키기 위해 직접 동면까지 하며 억제 효과는 좋으나 어디까지나 억제만 할 뿐 부작용 자체를 막지는 못한다고 한다. 부작용 해결법을 찾기 전까지 블레이크의 신체가 좀 더 오래 버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이라고 한다. | ||
혈청의 부작용을 억제함과 동시에 혈청의 능력도 제한되게 된다. 때문에 1편에서 보여주었던 신체 변형이나 초월적인 회복 능력, 신체 능력 또한 제한되게 된다. 3편에서는 이러한 이유 때문에 1편처럼 화려한 전투 장면은 볼 수 없게 되었고, 격투나 총격전 위주로 보여준다. 하지만 이런 이유와는 별개로 혈청으로 인해 신체 자체가 변이되어 약간의 회복 능력과 신체 능력이 기본적으로 남아있게 되어 여전히 인간 이상의 신체 능력을 보여주긴 한다. 다만 그 모습이 1편 때와 비교하면 많이 낮아질 뿐. | 혈청의 부작용을 억제함과 동시에 혈청의 능력도 제한되게 된다. 때문에 1편에서 보여주었던 신체 변형이나 초월적인 회복 능력, 신체 능력 또한 제한되게 된다. 3편에서는 이러한 이유 때문에 1편처럼 화려한 전투 장면은 볼 수 없게 되었고, 격투나 총격전 위주로 보여준다. 하지만 이런 이유와는 별개로 혈청으로 인해 신체 자체가 변이되어 약간의 회복 능력과 신체 능력이 기본적으로 남아있게 되어 여전히 인간 이상의 신체 능력을 보여주긴 한다. 다만 그 모습이 1편 때와 비교하면 많이 낮아질 뿐. | ||
==행적== | ==행적== | ||
===과거=== | ===과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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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마다 도와준 것이 바로 헤인체와 자신의 양아버지와 다름 없는 [[가일 래셔]]였다. 가일 래셔는 다른 가일란트 장교와 다르게 매우 현실적이면서도 이상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었다. 그러나 가일란트 코프가 쿠르노바 퇴치 이후로부터 센트럼 연방의 군사와 치안, 질서 관리를 본격적으로 들어가면서 나오는 행보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가일은 블레이크에게 항상 자신을 잃지 말고 세상을 바꾸라는 조언을 했으며 블레이크를 가일란트 코프에 끌어들인 것을 후회했다. 헤인체 또한 블레이크처럼 가일란트 코프의 행보에 회의감을 가지고 있어 항상 그를 공감해주며 의지할 수 있게 해주었다.<ref>헤인체는 전직 연방보안친위대였던 아버지의 명예를 잇기 위해 가일란트에 들어왔으나, 블레이크와 같이 가일란트에 대한 회의감을 품고 있었기에 블레이크가 지금 어떤 심정인지를 진심으로 이해해주고 다독여주던 유일한 이해자였다.</ref> 그러나 이미 자신이 엎질러온 과거와 자신으로 인해 죽어온 사람들에 대해 업보와 죄악을 느끼며 고통스러워하기 시작했고, 마음이라도 고쳐먹으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권위 선에서라도 최소한 억울한 사람은 만들지 않도록 노력했으며 왠만하면 그냥 보내주면서 군을 보냈다. | 그럴 때마다 도와준 것이 바로 헤인체와 자신의 양아버지와 다름 없는 [[가일 래셔]]였다. 가일 래셔는 다른 가일란트 장교와 다르게 매우 현실적이면서도 이상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었다. 그러나 가일란트 코프가 쿠르노바 퇴치 이후로부터 센트럼 연방의 군사와 치안, 질서 관리를 본격적으로 들어가면서 나오는 행보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가일은 블레이크에게 항상 자신을 잃지 말고 세상을 바꾸라는 조언을 했으며 블레이크를 가일란트 코프에 끌어들인 것을 후회했다. 헤인체 또한 블레이크처럼 가일란트 코프의 행보에 회의감을 가지고 있어 항상 그를 공감해주며 의지할 수 있게 해주었다.<ref>헤인체는 전직 연방보안친위대였던 아버지의 명예를 잇기 위해 가일란트에 들어왔으나, 블레이크와 같이 가일란트에 대한 회의감을 품고 있었기에 블레이크가 지금 어떤 심정인지를 진심으로 이해해주고 다독여주던 유일한 이해자였다.</ref> 그러나 이미 자신이 엎질러온 과거와 자신으로 인해 죽어온 사람들에 대해 업보와 죄악을 느끼며 고통스러워하기 시작했고, 마음이라도 고쳐먹으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권위 선에서라도 최소한 억울한 사람은 만들지 않도록 노력했으며 왠만하면 그냥 보내주면서 군을 보냈다. | ||
===작중 행적=== | ===작중 행적=== | ||
{{OEU 상세 내용|바렌 블레이크 카터/작중 행적}} | {{OEU 상세 내용|바렌 블레이크 카터/작중 행적}} | ||
==전투 능력== | ==전투 능력== | ||
{{OEU 상세 내용|바렌 블레이크 카터/전투 능력}} | {{OEU 상세 내용|바렌 블레이크 카터/전투 능력}} | ||
==어록== | ==어록== | ||
* [[오펜시브]] | * [[오펜시브]] | ||
{{OEU 인용문|상징색=#8a2c2c|"팔다리 두 눈 다 뽑혀도 말하지 않는다.. 이게 너희들이 나한테 가르쳐 준 가일란트의 기본이잖아?"}} | |||
{{OEU 인용문|상징색=#8a2c2c|"어떻게 끝내야 될 지 몰라서, 내 입 안에 총구를 대고 방아쇠를 당겼었어요. 근데.. [[모로스|그 놈]]이 나와서.. 그 구멍을 메꾸더군요.."}} | |||
{{OEU 인용문|상징색=#8a2c2c|".. 그래. 죽자.. 오늘."|-[[쿠퍼 오브라이언]]과의 대화 中-}} | |||
* [[오펜시브:마지노선]] | * [[오펜시브:마지노선]] | ||
{{OEU 인용문|상징색=#8a2c2c|"내가 살아생전 받는 꽃보다 내 영정사진이 꽃을 더 많이 받을 것 같아."}} | |||
{{OEU 인용문|상징색=#8a2c2c|"나는 이미 망가졌어.<br>그동안 너무 많은 사람들을 죽여왔어.<br>내 손에는 그 사람들의 피가 한가득 묻어있고,<br>귀에선 여전히 그들의 비명 소리가 들리지.<br><br>그래.. 네 말대로 나는 죽어서도 지옥에 떨어질 거고,<br>죽을 때도 편안히 죽지 못할 거야.<br><br>이제 와서 희생이니, 헌신이니 들먹이며<br>가식적인 삶을 살고 싶지 않아.<br><br>하지만..<br>이렇게라도 벌을 받을 수 있다면,<br>이렇게라도 바로 잡을 수 있다면,<br>이렇게라도 속죄라는 것에 다가갈 수 있다면,<br>나는 기꺼이 몸을 던질거야.<br><br>'''그러니까 내 앞길을 가로 막지 마. [[쿠퍼 오브라이언|이 X발놈아]].'''"}} | |||
{{OEU 인용문|상징색=#8a2c2c|"인류 멸망이랑.. 내 목숨을 1대1로 교환해야만 한다면.. 싸게 먹히는 거잖아."}} | |||
{{OEU 인용문|상징색=#8a2c2c|"[[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유언#오펜시브:마지노선|미안해.. 그리고.. 고마웠..어..]]"}} | |||
==트리비아== | ==트리비아== | ||
* 롯 래셔(Rot<ref>'Rot'은 독일어로 '붉은'이라는 뜻을 가졌다. 캐릭터가 붉은색 계열을 띄는 캐릭터인 점을 생각하면 어울리는 이름이기도 하다.</ref> Rascher)라는 가명을 가지고 있다. 가일란트 활동 당시 써왔던 가명이었다고 한다. 이렇게 다른 신분으로서 활동한 이유는 블레이크로서의 자신을 버리면서 과거의 나와 블레이크에 대한 존재를 부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스스로에 대한 혐오가 크면서도 회피하려는 수단이었다고 볼 수 있다. | * 롯 래셔(Rot<ref>'Rot'은 독일어로 '붉은'이라는 뜻을 가졌다. 캐릭터가 붉은색 계열을 띄는 캐릭터인 점을 생각하면 어울리는 이름이기도 하다.</ref> Rascher)라는 가명을 가지고 있다. 가일란트 활동 당시 써왔던 가명이었다고 한다. 이렇게 다른 신분으로서 활동한 이유는 블레이크로서의 자신을 버리면서 과거의 나와 블레이크에 대한 존재를 부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스스로에 대한 혐오가 크면서도 회피하려는 수단이었다고 볼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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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게 의외인 사실은 블레이크는 샐러드같은 채식을 선호하고 카렌은 고기를 선호한다. | * 되게 의외인 사실은 블레이크는 샐러드같은 채식을 선호하고 카렌은 고기를 선호한다. | ||
<div id="togglesomething2" class="toggleBtn" data-target="collapsiblesomething" style="text-align: left;">'''【스포일러 주의】 '''</div><div id="collapsiblesomething2"> | |||
* 블레이크는 모로스 혈청이 몸에 들어왔을 때부터 신체 구조가 상당히 바뀌었다고 한다. 일반적인 음식으로 에너지는 얻어도 미각을 잃어 맛을 느낄 수 없으며 눈물에 혈액이 섞어나온다고 한다. 하지만 단점만 있는 것도 아닌게, 신체 내구성이나 근력, 자기회복력 등 신체 스펙 자체도 매우 상향되었는데, 이 부분은 나중에 성공적으로 인페르노 혈청을 몸에서 분리시켜도 유지가 되는 능력이라고 한다. | * 블레이크는 모로스 혈청이 몸에 들어왔을 때부터 신체 구조가 상당히 바뀌었다고 한다. 일반적인 음식으로 에너지는 얻어도 미각을 잃어 맛을 느낄 수 없으며 눈물에 혈액이 섞어나온다고 한다. 하지만 단점만 있는 것도 아닌게, 신체 내구성이나 근력, 자기회복력 등 신체 스펙 자체도 매우 상향되었는데, 이 부분은 나중에 성공적으로 인페르노 혈청을 몸에서 분리시켜도 유지가 되는 능력이라고 한다.<br> | ||
* 오펜시브 시리즈 주인공 6인방 중 유일하게 작중 사망한 인물이다. 바렌 블레이크 카터는 사망 당시 온몸이 타들어가고 사지가 찣기는 고통을 입었음에도 여태껏 사망한 인물들 중에서 가장 평온한 표정으로 사망했다. | * 오펜시브 시리즈 주인공 6인방 중 유일하게 작중 사망한 인물이다. 바렌 블레이크 카터는 사망 당시 온몸이 타들어가고 사지가 찣기는 고통을 입었음에도 여태껏 사망한 인물들 중에서 가장 평온한 표정으로 사망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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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보고서== | ==심리학 보고서== | ||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 left;width:100%;border: 2px solid #241c1f; margin-left: 0; margin-right: auto; " |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 left;width:100%;border: 2px solid #241c1f; margin-left: 0; margin-right: auto; " | ||
| width=133px style="border: 1px solid #241c1f; background-color:#4a2424;" |{{글씨 색|#dfbaba|-작성자 : 테사 브릭스턴 <br><br>나는 그에 대해 매우 많은 걸 알고 있다. 처음 [[카렌 카터]] 대원이 그를 이 곳에 데려왔을 때도, 그는 우리의 적이었고 타겟이었기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세르지오 에보 엑토르]] 대원과 카렌 대원의 간곡한 설득으로 그는 우리와 함께하게 되었고 절차에 따라 나 역시 그와의 면담을 가질 수 있었다. 각 대원이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형성되었는 지를 파악하고 그 대원의 심리상태를 파악하여 부대에 어우러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내 일이기에 나는 이번에도 한때 우리의 적이었던 인물과 면담을 가지게 되었다. 세르지오 대원으로부터 기초 보고서를 전달받았을 때, 그가 단순한 죄책감만이 아닌 것 같다며 블레이크 대원의 상태에 대한 심각성을 강하게 강조했다.<br><br>블레이크 대원과의 첫 면담에서는 아직 그의 심리상태가 불안정해보였다. 제대로 된 잠을 자지 못하고 상당히 초췌해진 인상과 시선은 언제나 아래를 떨구고 있었으며, 무엇보다 자해의 흔적이 눈에 띄였다. 그가 과거에 뭘 했던 그의 몰골과 상태를 보고 그가 어떤 심정인지, 어떤 감정을 품고 있는 지 단번에 알 수 있었다. 그의 상태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자신이 저질렀던 일에 대해 매우 고통스러워하고 자신으로 인해 죽은 사람들에 대해 매우 속죄하고 괴로워하고 있었다. 한 번은 블레이크 대원이 자주 꾸는 꿈, 악몽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었다. 아무도 없는 바닷가에 홀로 앉아서 밤하늘의 달빛은 기분이 나쁠 정도로 크고 소름끼치게 떠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누군가가 계속 자기 귀에다 대고 저주를 퍼붓는다고 한다. 그리고 이걸 거의 매일 꾼다고 한다. 이는 자신이 겪고 저질러온 일에 대한 죄책감이 트라우마로 번져 스트레스가 심해져 발생한 우울증과 PTSD로 보인다. 그는 지금 자기 스스로를 매우 혐오하며 부정하면서 자학과 자해를 연달하할 정도로 자존감이 낮아있었다. 대원의 심리 건강을 책임져야하는 내 역할상 그는 매우 심각한 요주의 인물이다.<br><br>때문에 그를 안정시키는 데 꽤나 오랜 시간을 써야했다. 단분간 카렌 대원과 함께 있으며 회복 기간을 주었고, 각종 훈련과 활동, 심리치료를 동반해 심정을 안정시켜주었다. 그 후에야 그의 이야기를 비로소 들을 수 있었다. 그때의 일을 되새기는 것이 싫어보였지만 어쨋든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나에게 해주었다. 블레이크 대원 역시 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당했고 카렌이 팔려나간 후 그녀를 찾기 위해 오랜 시간을 떠돌아다녔다고 한다. 결국엔 희망을 잃고 군에 거두어져 스스로를 가둬버리며 다른 신분을 만들어 살아갔다고 한다. 블레이크 대원도 자신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기로 인해 죽어나가고 고통받았는 지를 알고 있었다. 회의감과 죄책감을 느끼기 시작했을 때는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해를 가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의 일로 인해 매우 큰 죄책감과 절망에 빠져있으며 그 어떤 것도 아닌 자기 자신을 향한 혐오와 분노를 강하게 표출하고 있었다. 매우 불안정한 심리상태에도 불구하고 인페르노 프로젝트의 영향으로 인해 몸 안에 다른 하나의 괴물이 살고 있다고 표현했다. 이는 혈청으로 인한 정신분열증인지, 혹은 실험으로 인한 결과인지는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으나 내 영역 밖이기에 더 이상은 서술하지 않겠다. 그러나 그의 정신상태가 호전될 때 까진 카렌 대원을 블레이크 대원과 함께 동행하도록 했다. 다른 대원들에게도 그를 주시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고, 일부 대원들은 그를 탐탁치않게 여기고 있거나 겨우 그를 믿어보기로 한 대원들도 많다. 하지만 그는 분명히 크라이시스에 있어 강력한 전략적 요소이자 가치가 될 수 있기에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다.<br><br>여러 차례의 면담 후, 블레이크 대원이 그렇게 악한 인물은 아닌 것을 단번에 느낄 수 있었다. 그는 분명 천성은 선한 사람임이 분명했다. 비록 무뚝뚝하고 차가운 것은 분명하지만 그는 선한 사람이다. 꽤나 친화적인 인물이며 자기의 생각을 뚜렷하고 강하게 말할 줄 알고, 자기 주장이 철저하다. 그를 안정시키고 난 후인 지금은 여러 주제를 쉽게 드나들며 대화가 원활하게 이뤄졌다. 그의 정신 치료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준 에린 대원에게 감사를 표해야겠다. 또한 그는 동료애가 매우 강하며 그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동료와 가족을 최우선시로 여기며, 누군가 위험에 처하면 한 치의 고민도 하지 않고 나서는 상당히 헌신적이고 희생 정신이 강한 인물이라고 한다.<br><br>매사에 무뚝뚝하며 매사에 차가우며 때론 괴팍하고 과감하게 행동을 감행하는 성격을 가졌다. 이런 성향을 보면 그의 쌍둥이인 카렌 대원과 많이 대조된다. 하지만 가끔 티격태격거리며 가깝게 지내는 모습을 보면 쌍둥이 남매는 맞는 것 같다. 역시 험난한 과거를 함께하며 서로 다른 아픔을 가진 가족이다보니 블레이크 대원 또한 카렌 대원을 간절할 정도로 소중하게 여긴다. 오죽하면 그에게있어 카렌 대원은 자신이 이렇게 살아있는 이유이자 지주라고 표현할 정도다. 카터 쌍둥이를 볼 때마다 가족애란 것이 어떤 것인지 따뜻하게 느끼고 있다. 둘은 열악하고 힘들었던 과거와 서로 다른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던 만큼 서로에게 매우 의지하고 보탬이 되려고 하고 있다. 아마 대원들 내에서 최고의 듀오를 뽑는다면 이 쌍둥이가 최우선 후보로 오르지 않을까 싶을 정도다.<br><br>그는 생각보다 많이 친화적인 인물이었다. 자기의 생각을 뚜렷하게 말할 줄 알고, 주장이 철저하다. 처음에는 그를 진정시키는데 많은 시간이 쓰였지만 지금은 쉽게 여러 주제를 넘나들며 활발한 대화가 이뤄젔다.그는 정보부대원 [[브라이언 코든]]과 잠입전술대원 [[???]]와 친해지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블레이크는 최악의 조건에서도 동료를 우선 시한다. 자연스레 대원들은 날이 갈수록 그를 높이 평가해가고 있다. 전략부대원 [[에치오 발렌티노]]는 그가 매우 헌신적이고 희생 정신이 강한 인물이라고 묘사했다. 그 어떤 것보다 동료와 가족을 우선 시하고 그들을 위해서라면 잠시의 망설임없이 동료와 가족을 우선 시하는 그런 인물이라고 표현했다. 이는 아마 과거에 대한 속죄에서 불어나온 정신으로 보인다.}} | | width=133px style="border: 1px solid #241c1f; background-color:#4a2424;" |{{글씨 색|#dfbaba|-작성자 : 테사 브릭스턴 <br><br>나는 그에 대해 매우 많은 걸 알고 있다. 처음 [[카렌 카터]] 대원이 그를 이 곳에 데려왔을 때도, 그는 우리의 적이었고 타겟이었기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세르지오 에보 엑토르]] 대원과 카렌 대원의 간곡한 설득으로 그는 우리와 함께하게 되었고 절차에 따라 나 역시 그와의 면담을 가질 수 있었다. 각 대원이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형성되었는 지를 파악하고 그 대원의 심리상태를 파악하여 부대에 어우러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내 일이기에 나는 이번에도 한때 우리의 적이었던 인물과 면담을 가지게 되었다. 세르지오 대원으로부터 기초 보고서를 전달받았을 때, 그가 단순한 죄책감만이 아닌 것 같다며 블레이크 대원의 상태에 대한 심각성을 강하게 강조했다.<br><br>블레이크 대원과의 첫 면담에서는 아직 그의 심리상태가 불안정해보였다. 제대로 된 잠을 자지 못하고 상당히 초췌해진 인상과 시선은 언제나 아래를 떨구고 있었으며, 무엇보다 자해의 흔적이 눈에 띄였다. 그가 과거에 뭘 했던 그의 몰골과 상태를 보고 그가 어떤 심정인지, 어떤 감정을 품고 있는 지 단번에 알 수 있었다. 그의 상태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자신이 저질렀던 일에 대해 매우 고통스러워하고 자신으로 인해 죽은 사람들에 대해 매우 속죄하고 괴로워하고 있었다. 한 번은 블레이크 대원이 자주 꾸는 꿈, 악몽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었다. 아무도 없는 바닷가에 홀로 앉아서 밤하늘의 달빛은 기분이 나쁠 정도로 크고 소름끼치게 떠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누군가가 계속 자기 귀에다 대고 저주를 퍼붓는다고 한다. 그리고 이걸 거의 매일 꾼다고 한다. 이는 자신이 겪고 저질러온 일에 대한 죄책감이 트라우마로 번져 스트레스가 심해져 발생한 우울증과 PTSD로 보인다. 그는 지금 자기 스스로를 매우 혐오하며 부정하면서 자학과 자해를 연달하할 정도로 자존감이 낮아있었다. 대원의 심리 건강을 책임져야하는 내 역할상 그는 매우 심각한 요주의 인물이다.<br><br>때문에 그를 안정시키는 데 꽤나 오랜 시간을 써야했다. 단분간 카렌 대원과 함께 있으며 회복 기간을 주었고, 각종 훈련과 활동, 심리치료를 동반해 심정을 안정시켜주었다. 그 후에야 그의 이야기를 비로소 들을 수 있었다. 그때의 일을 되새기는 것이 싫어보였지만 어쨋든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나에게 해주었다. 블레이크 대원 역시 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당했고 카렌이 팔려나간 후 그녀를 찾기 위해 오랜 시간을 떠돌아다녔다고 한다. 결국엔 희망을 잃고 군에 거두어져 스스로를 가둬버리며 다른 신분을 만들어 살아갔다고 한다. 블레이크 대원도 자신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기로 인해 죽어나가고 고통받았는 지를 알고 있었다. 회의감과 죄책감을 느끼기 시작했을 때는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해를 가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의 일로 인해 매우 큰 죄책감과 절망에 빠져있으며 그 어떤 것도 아닌 자기 자신을 향한 혐오와 분노를 강하게 표출하고 있었다. 매우 불안정한 심리상태에도 불구하고 인페르노 프로젝트의 영향으로 인해 몸 안에 다른 하나의 괴물이 살고 있다고 표현했다. 이는 혈청으로 인한 정신분열증인지, 혹은 실험으로 인한 결과인지는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으나 내 영역 밖이기에 더 이상은 서술하지 않겠다. 그러나 그의 정신상태가 호전될 때 까진 카렌 대원을 블레이크 대원과 함께 동행하도록 했다. 다른 대원들에게도 그를 주시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고, 일부 대원들은 그를 탐탁치않게 여기고 있거나 겨우 그를 믿어보기로 한 대원들도 많다. 하지만 그는 분명히 크라이시스에 있어 강력한 전략적 요소이자 가치가 될 수 있기에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다.<br><br>여러 차례의 면담 후, 블레이크 대원이 그렇게 악한 인물은 아닌 것을 단번에 느낄 수 있었다. 그는 분명 천성은 선한 사람임이 분명했다. 비록 무뚝뚝하고 차가운 것은 분명하지만 그는 선한 사람이다. 꽤나 친화적인 인물이며 자기의 생각을 뚜렷하고 강하게 말할 줄 알고, 자기 주장이 철저하다. 그를 안정시키고 난 후인 지금은 여러 주제를 쉽게 드나들며 대화가 원활하게 이뤄졌다. 그의 정신 치료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준 에린 대원에게 감사를 표해야겠다. 또한 그는 동료애가 매우 강하며 그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동료와 가족을 최우선시로 여기며, 누군가 위험에 처하면 한 치의 고민도 하지 않고 나서는 상당히 헌신적이고 희생 정신이 강한 인물이라고 한다.<br><br>매사에 무뚝뚝하며 매사에 차가우며 때론 괴팍하고 과감하게 행동을 감행하는 성격을 가졌다. 이런 성향을 보면 그의 쌍둥이인 카렌 대원과 많이 대조된다. 하지만 가끔 티격태격거리며 가깝게 지내는 모습을 보면 쌍둥이 남매는 맞는 것 같다. 역시 험난한 과거를 함께하며 서로 다른 아픔을 가진 가족이다보니 블레이크 대원 또한 카렌 대원을 간절할 정도로 소중하게 여긴다. 오죽하면 그에게있어 카렌 대원은 자신이 이렇게 살아있는 이유이자 지주라고 표현할 정도다. 카터 쌍둥이를 볼 때마다 가족애란 것이 어떤 것인지 따뜻하게 느끼고 있다. 둘은 열악하고 힘들었던 과거와 서로 다른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던 만큼 서로에게 매우 의지하고 보탬이 되려고 하고 있다. 아마 대원들 내에서 최고의 듀오를 뽑는다면 이 쌍둥이가 최우선 후보로 오르지 않을까 싶을 정도다.<br><br>그는 생각보다 많이 친화적인 인물이었다. 자기의 생각을 뚜렷하게 말할 줄 알고, 주장이 철저하다. 처음에는 그를 진정시키는데 많은 시간이 쓰였지만 지금은 쉽게 여러 주제를 넘나들며 활발한 대화가 이뤄젔다.그는 정보부대원 [[브라이언 코든]]과 잠입전술대원 [[???]]와 친해지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블레이크는 최악의 조건에서도 동료를 우선 시한다. 자연스레 대원들은 날이 갈수록 그를 높이 평가해가고 있다. 전략부대원 [[에치오 발렌티노]]는 그가 매우 헌신적이고 희생 정신이 강한 인물이라고 묘사했다. 그 어떤 것보다 동료와 가족을 우선 시하고 그들을 위해서라면 잠시의 망설임없이 동료와 가족을 우선 시하는 그런 인물이라고 표현했다. 이는 아마 과거에 대한 속죄에서 불어나온 정신으로 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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