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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1968]]의 세계관. ''' | [[공산1968]]의 세계관. '''일본,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중국 등의 국가에서 독재/파시즘 세력이 집권하여 현재까지 존속하고 있는 1984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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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6일 (수) 20:14 판
![]() 공산19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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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宏一宇・萬族協華・尊皇討奸 팔굉일우・만족협화・존황토간 |
개요
공산1968의 세계관. 일본,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중국 등의 국가에서 독재/파시즘 세력이 집권하여 현재까지 존속하고 있는 1984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세계관 배경
세계관의 시간적 배경은 1984년, 즉 현실에서 일본의 최전성기이자 냉전의 막바지이다.
일본
2.26 사태가 황도파의 승리로 끝나고, 기타 잇키가 실권자가 되어 일본을 비교적 온건한 국가사회주의적인 방향으로 이끌었다. 세계관 내에서 대일본제국은 비교적 외교적으로 친미, 친중, 반소적인 방법을 채택하여, 중국과 연합해 소련을 공격하여 시베리아를 얻어내고 이후 평화적인 방법으로 아시아 국가들과 동맹 관계를 맺어 미국의 국력까지 넘보는 초강대국으로 발돋움한다.
또한 기타 잇키와 이시와라 간지 등의 사망 이후, 쇼와 유신을 주도한 세력 역시 중도화되어 일본 자유민주당과 유사한 성향의 제국당과 중도좌파 성향의 사민당이 양당제를 형성하고 있다.[1] 기본적으로 파시즘 세력이 집권한만큼 현실의 일본에 비해 훨씬 사회가 군국주의, 보수주의적이며 천황 숭배적이지만, 동시에 군국주의적인 성향은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기간이 오래 지속됨에 따라 점차적으로 자연스럽게 해체되었다는 설정이다.
기타 잇키의 주장대로 조선인과 대만인들에게 참정권이 주어지지만 강도높은 동화 정책으로 인하여 독립은 요원하며, 대일본제국의 패권 자체도 주변 국가들의 국력을 압도하는데다가 특별히 나쁜 관계도 아니라서 매우 안정적이다. 게다가 대동아연맹이라는 이름의 경제, 정치, 군사적인 동맹을 맺고 있어, 동맹국의 국력까지 전부 합칠 시 미국과 그 동맹국의 국력과 비등한 수준이다. 미국과는 동맹이지만 동맹이 아닌 그 무언가의 불편한 관계를 형성중.[2] 소련과는 아프가니스탄-소련 전쟁 도중 대동아연맹의 개입으로 갈등을 겪고 있다.
욱일승천과는 컨셉이 비슷하고 대일본제국을 다루는 세계관이기 때문에 비슷해보일지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전혀 다르다.
유럽
유럽에서는 크게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와 영국, 네덜란드가 파시즘 운동을 주도하던 세력이 집권하였다. 하지만 프랑수아 드라로크의 실제 성향대로 이들 모두가 나치에 동조한 것은 아니며 오히려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는 미국을 도와 독일과 이탈리아를 격퇴하면서 독일을 4조각내고 유럽 내 패권자로 부상하였다.
전후 이들은 미국의 경제 지원을 통해 서서히 경제적으로 복구되었으나, 정치적인 이유로 미국과 무언의 마찰을 겪었고 이로 인하여 미국의 대유럽 영향력은 어느정도 축소되었다. 하지만 동아시아적인 가치를 이유로 미국과의 협력을 거부하는 일본과 달리, 기본적으로 유럽의 국가들은 미국과 안보 경제적 협력을 맺고 있는 제1세계 국가들이다.
프랑스
프랑스에서는 1936년 프랑수아 드라로크가 이끄는 불의 십자단이 정권을 잡고 일당 독재를 추구하며 또다른 파시즘 열강으로 부상하였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나치 독일, 이탈리아와는 적대 관계에 있었기 때문에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미국, 영국과 함께 동맹을 맺고 독일에 맞서 싸웠다. 현실의 역사대로 프랑스는 패망하지만 알제리에 망명 정부를 건설하고 파시즘 조직의 조직력을 이용해 프랑스 내 게릴라전을 벌였고 1944년 영미 동맹군과 함께 프랑스 남부 상륙작전을 진행하여 프랑스를 해방시킨다.
1953년 프랑수아 드라로크의 사후, 샤를 드골이 정권을 잡았으며 일당제는 폐지되었으나 의회민주제는 제한적으로 운영되었다. 그러다가 1968년 알제리 독립 전쟁을 비롯한 각종 사회적 병폐들이 누적되어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고 드골은 이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이후 불의 십자단 내에서 비교적 온건파였던 프랑수아 미테랑[3]이 정권을 잡으면서, 프랑스 역시 대일본제국과 마찬가지로 파시즘을 기저로 하여 서서히 민주화되는 양상을 보이게 되었다.
영국
네덜란드
여담
제목은 문인 미시마 유키오의 소설 <우국>에서 따왔다. 우국은 2.26 사태를 그린 소설이다.[4] 의미 없는 설정이지만, 설정 내에서 1984년의 노벨 문학상을 미시마 유키오가 <금각사> <우국> <가면의 고백>에 대한 공로로 수상한다. 실제 역사에서도 미시마 유키오는 유력한 노벨 문학상 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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