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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やらないか (하지 않겠는가) 그림 속 인물은 성기사단장 도르테아 첼시[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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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내 모든 내용은 개인 창작물로써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일부 캐릭터 외 모든 내용은 창작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며, 일부 캐릭터는 각 캐릭터를 창작한 이들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무단 복제 및 배포는 저작권법에 의거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라이선스는 CC BY-SA 3.0입니다.
세계관은 중세 유럽의 느낌을 자아내는 배경을 주 무대로 가지며, 공식적인 장르는 소드 앤 소서리(Sword & Sorcery), 하이 판타지(High Fantasy)입니다. 세계관의 중심격인 아이펠루스 제국이라는 나라를 위주로 서술되나 아이펠루스 제국뿐 아니라 세계 자체에 대한 설정들과 그외 나라들에 대해서도 세부적으로 다룹니다.
시간이 흐르거나 이야기가 진행되는 스토리 텔링형 세계관이 아니며, 이 세계관은 현재인 5634E년을 기점으로 더 이상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세계관 서술에도 연재나 완결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양판소 등 국내에서 판타지 장르로 정형화된 클리셰들과 소재, 요소들을 다수 인용합니다. 여기에 창작을 일부 가미하는 식으로 세계관이 작성되었습니다.
이하 문단들은 예사말로 작성되었습니다.
역대 로고
연표
세계관 연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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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밸런스
파워 인플레의 상한선 정도의 위치로 섭리라는 설정이 있다. 이 섭리를 알고 가까워질수록 강해지지만 일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섭리를 넘어설 수 없도록 되어 있다.
이제 막 섭리의 개념을 알게 된 존재는 그렇지 않은 일반인을 벌레 잡듯 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본격적으로 강해지기 위해 내딛는 첫 걸음 정도가 된다. 맨손으로 건물의 벽을 허무는 정도를 할 수 있으며 한 명의 깨우친 자가 있다면 그를 당해내기 위해 백 명의 일반인이 필요하다.
섭리에 오르진 못했으나 그 가까이 다가간 존재는 운명을 타고나지 않은 존재가 일반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상한선으로 여겨진다. 올라선 자처럼 손가락으로 셀 수 있지는 않지만 이들 또한 전체 세계 인구 중 극소수이며 국가 최후의 보루급 전력 정도의 위치를 갖는다. 다가선 자끼리 싸움이 벌어지면 그 주위 대규모 도시 정도의 범위는 초토화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섭리 그 자체에 오른 존재는 드래곤, 마왕, 심해왕, 정령왕과 두 명의 용사뿐이며 이들은 사소한 움직임 하나가 곧 세계의 역사로 직결될 만큼 막강한 존재들이다. 힘을 주지 않고 가볍게 팔을 휘두르는 것으로 평지를 깎아 협곡으로 만드는 것은 일도 아니다.
세계관의 주인공은 과도한 먼치킨 보정을 받아서 파워 인플레 상한선을 담당하는 올라선 자보다 한참 위에 있다.
공식적으로는 강함의 척도가 아니지만 마법사끼리의 역량을 구분할 땐 서클을 이용한다.
서클은 I부터 IX까지 있으며 기본적으로 마법 사용에 필요한 술식 중첩 횟수를 가리킨다. 즉 4개의 술식을 중첩해야 하는 마법은 4서클 마법이며, 이러한 4서클 마법들을 노련히 캐스팅할 수 있다면 4서클 마법사가 되는 것이다. 단순히 숫자가 하나씩 늘어난다고 하여 난이도도 그만큼 정비례하는 것이 아니라, 서클이 하나씩 오를 때마다 그 난이도는 이전의 10배씩 뛰어 오른다. 일차함수 (는 자연수) 그래프가 아니라 테트레이션 지수함수 (는 자연수) 그래프를 생각하면 쉽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의 천재라도 5서클 이상을 오르기 힘들고, 7서클부터는 아예 천외천의 영역으로 여겨진다. 모든 개체가 올라선 자인 드래곤은 태어날 때 7서클에, 성체가 되면 8~9서클에 머문다.
또한 무엇보다 객관적인 지표로써 스탯이 있다. 각 항목별로 수치를 매겨 강함을 분간할 수 있다.
세계관 외부의 지표지만 객관적으로 매길 수 있는 VS 배틀 위키의 티어 시스템을 인용하자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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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최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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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 세이넬 아르젠베르크 |
집단 | 황실친위대 |
국가 | 아퀼란타 |
종족 | 드래곤 |
정치
가끔 예외가 있지만, 대부분의 국가가 왕 또는 황제를 내세운 중앙집권 형태의 전제군주제다. 대체로 왕권/황권이 강력하며 귀족 등 신하는 왕/황제의 자리를 넘보는 것이 아닌 국가 정세에 도움을 주거나 자신의 위치에 안주한다.
사회
신분
신분제가 존재하나 형태가 매우 단순하다. 합법적인 노예도 존재하지 않는다. 왕/황제, 귀족, 평민이 전부다. 왕/황제에게 직접 일정 규모 이상의 영토의 영주권을 하사받으면 그 즉시 귀족이 되며, 왕/황제를 제외한 나머지 전부가 자동으로 평민이다.
언어/문자
- 통일된 언어와 문자
현대에 이르러서는 온 대륙이 통일된 언어와 문자를 사용하지만, 각 나라별로, 심지어는 멀리 가지 않고 지역별로도 조금씩 다르다.[4] 그러나 대체로 통역/번역 마법이 통용화되어 있기 때문에 언어와 문자가 달라도 의사소통에 큰 어려움이 있지는 않다. 일종의 만화적 허용.독자적인 가공의 언어나 문자를 창작하지는 않았고, 대신 언어의 경우 현실에 존재하는 언어들을 대입하여 맞추는 식으로 사용한다.영어 대륙 공용어(로셰어) 프랑스어 헤리스카룬의 독자 언어 그리스어 고대어, 아퀼란타어 일본어 동방국 고유어 라틴어 신의 언어
- 인외 종족
지성체, 즉 몬스터가 아닌 인외 종족은 대개 인간의 언어와 문자(통일된 언어와 문자)를 사용할 수 있으며, 자신들 종족만의 언어와 문자가 있는 경우 또한 존재한다. 그러나 몬스터의 경우 상위의 개체가 아닌 이상 대부분 언어와 문자를 사용할 수 없으며, '캬악' 하는 울음소리만을 낼 뿐이다.
경제
미국 달러를 모티브로 둔 통화가 존재한다. 이 통화가 만들어지기 이전엔 여타 흔한 이세계물처럼 금화, 은화, 동화를 사용하였으며 각각의 가치는 현대 통화보다 평균적으로 조금 더 높은 편이다. 통화가 만들어진 지 아주 오래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아직도 금화, 은화, 동화를 사용하는 곳이 간혹 있기는 하다.
체제는 대부분이 군주제 국가인 만큼 계획경제를 따르나 개인의 재산을 인정하는 자본주의 계획경제가 대표적이다. 아이펠루스 제국 또한 자본주의 계획경제를 채택하고 있다.
과학
대부분의 톨킨류 하이 판타지 이세계물이 으레 그렇듯이, 처참한 편이다. 역사가 24만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아직까지 현실 세계의 중세와 유사한 정도의 발전률을 보이며, 24만 년 전이나 현재나 과학력은 크게 다르지 않다.
일반적으로 이동 수단은 말 또는 마차, 전쟁 병기는 보병, 기병, 궁병 등뿐이다.
이렇게나 처참한 과학력의 원인은 마법에 있다. 오래 전부터 마나의 존재와 마법의 연구 및 발전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기 때문에 과학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은 것. 때문에 현대에서 과학의 발전으로 개선된 편의가 이 세계에서는 마법으로 대체되었다. 마법을 미리 담아놓은 마법 스크롤 등을 통해 간편하게 불을 지피고, 멀리서도 소통하고, 통역과 번역도 가능하다. 이렇듯 과학력의 차이로만 보면 처참하지만 실제 생활에서의 편의는 현대의 우리와 아주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물론 예외도 있다. 헤리스카룬은 대륙도 문화도 세계관의 주요 배경이 되는 곳과는 완전히 독립된 곳으로, 다른 국가들에 비해 과학이 상당히 발전해 있으며 그러면서도 마법 발전률은 비슷해서 이 둘을 접목한 마도공학이라는 개념으로 엄청난 발전률을 보여준다. 다른 국가들이 15세기 이전을 배경으로 하는 중세의 모습일 때 헤리스카룬은 18세기 산업 혁명 당시와 비슷한 모습이다.
종교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대개 세계 어디를 가도 하나의 종교가 절대적이다시피 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세계 인구의 90% 이상이 로셰리아교의 신자이며, 대부분의 국가에서 로셰리아교를 국교로 정하고, 종교가 국가 정세에 관여할 수 있을 만큼 종교의 힘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