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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주기-
토드 스태커
Todd Stacker
국적 계열 영국 영국
성별
나이 58세2072년 기준[1]
키/체중 179cm/75kg
출생일 2015.05.19
출생지 영국 잉글랜드 멘체스터
소속 센트럼 해방 전선 안티데시스 서클
리버레이터
직업 정비공
등장 작품 오펜시브:업라이징
오펜시브:마지노선
【스포일러 주의】
생존 여부 미정


Unity
단결

"세상에 위대한 영웅은 없다. 평범한 사람들의 위대한 도전이 있을 뿐이다."

개요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 오펜시브 시리즈, 센트럼 해방 전선의 등장인물 중 하나.
상징색은 동키 브라운.

상세


Theme: (아티스트) - (제목)

안티데시스 서클의 리더. 백발의 올백머리를 한 영국인 남성으로 주로 '스태커 대장'이라고. 위장 직업이 정비공이지만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의 대형 군수창고에서 일하는 정비공이다. 정비공이 직업인 만큼 총기 손질이나 트럭, 차량 등의 정비 및 수리에 우수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군수창고에서 꽤나 높은 직위인지 왠만한 군수창고의 위치나 정보는 거의 다 파악해놓은 인물이다. 군수창고에서 무려 12년동안 일하면서 정체를 감추었다.

여러모로 세르지오와 비슷한 모습이 많은데, 둘 다 한 집단의 실질적인 리더격 인물이다. 세르지오는 크라이시스에 오기 전 자동차 정비공을 했었고 토드는 위장 직업으로 군수창고에서 군용 차량 정비를 맡아 둘 다 차량에 대한 정보는 빠듯하다. 성격은 꽤나 차이가 있지만 친화력 높은 인물이라는 점에서 아예 다르다고는 할 수 없다.

다만 다른 리더격 대원인 세르지오히카르도와는 꽤나 다른 특징을 가진 리더라고 볼 수 있다. 세르지오는 리더의 성향을 넘어서 군사 훈련이나 경험이 전혀 없는 민간인 출신임에도 작전 지휘 능력이나 작전 계획, 구상 면에서 상당한 전술적 가치를 보이고 있다.[2] 애초에 세르지오는 대원들 사이에서 전술적으로나 심적으로나 신뢰가 매우 두터운 인물이다. 스테이츠 그룹의 리더인 히카르도는 애초에 리더라는 자리에 적합한 인물이다. 비록 세르지오처럼 모두가 선망하는 이상적인 리더가 아닌 비정한 야심가 쪽의 성향이지만 최악의 상황에서 최악의 선택을 과감하게 감행함으로서 최고의 결과를 이루어내는 리더이다. 이렇게 세르지오와 히카르도는 애초에 리더의 자격을 보유한 인물이지만 토드는 그 리더의 자격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다. 애초에 리더로서 어울리지 않는 인물이라는 뜻. 토드는 리더라는 자리에 상당한 중압감을 느끼고 있으며, 자신이 잘 이끌고 잘 해내야 한다는 것에 강박적이라 상당히 망설이는 시간이 길고 스트레스가 많다. 때문에 세르지오와 히카르도에 비해 조직을 이끄는 능력 자체는 꽤나 뒤쳐지는 편이다.

리더와 안어울리는 것과는 별개로 상당한 언변가이다. 낮으면서도 엄청난 저음도 아니고, 적당히 굵은 목소리는 상대방의 안정과 진정을 찾아줄 수 있는 데다가, 특유의 발성법과 말발도 좋아 상대를 회유시키는 데에 용이하다. 오죽하면 안티데시스 서클 내에 전직 가일란트 코퍼레이션 군인이나 직원이 있으며 심지어는 토드가 일하는 가일란트 코프 군수 창고 내에서 다른 현직 동료들에게도 저항 활동에 대한 도움을 구할 수 있을 정도다. 또한 그의 언변은 상대방의 심리를 흔들 수도 있는 독설가로 변질이 가능하며, 두려움에 떠는 아군을 단결시킬 수 있는 언변을 가지고 있다. 아마 이 면모 덕분에 리더의 자리에 올라온 모양이다.

성격

상당히 잘 웃는 상을 가진 성격이다. 호탕하게 웃거나 재미를 즐기며 잘 웃는다는 것이 아니라 그저 평소에 웃는 인상으로 다닌다. 늘 기분이 좋아 보인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 그러나 사실 리더라는 자리에 군수창고에서의 스트레스나 첩보부대의 위험하고 열악한 환경에 대한 스트레스등 평소에 스트레스를 자주 받아 표정과 별개로 감정은 그리 좋은 상태는 아닌 듯 하다. 그러나 기분 안좋은 것을 밖으로 티내고 싶어하지 않아 꾹 눌러두고 다닌다. 그래서 어쩌다가 가끔 많이 예민해지고 까칠해질 때가 종종 있다고 한다.[3]

정비공이라는 직업때문에 평소에 피로가 자주 누적 되어있어 자주 피곤해한다. 때문에 작전 브리핑이나 보고 혹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항상 일찍 자러간다. 다만 리더라는 자리를 무겁게 느끼는 경향이 있는 것인지, 절대 다른 대원들 앞에서 피곤해보이거나 스트레스 받아 힘들어하는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으려고 한다. 정 안되겠다 싶으면 아예 자리를 떠버릴 정도로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것을 싫어한다. 다른 말로 하면 약한 모습을 남에게 보이고 싶지 않아 한다는 것이다.

일단 기본적으로는 타인에게 친절하며 늘 부드럽게 대한다. 토드의 굵직하고 엄중한 목소리와 현란한 말솜씨로 남들을 잘 회유시키며 이를 이용해 팀원들이 갈등을 겪거나 의견이 안맞을 경우에도 다른 방법을 찾으며 팀원들을 하나로 뭉쳐 단결시킬 줄 안다. 팀원들이 마찰을 겪는 것도 싫어해 최대한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게 하려 노력한다. 또한 대원들에게 안정을 찾아줄 수 있을 정도로 온화한 사람이기도 하다.

안티데시스 서클의 리더라는 자리에 상당한 중압감을 가지고 있다. 토드는 애초에 어떤 집단을 이끄는 스타일보다는 보좌하고 받혀주는 것을 더 선호하는 인물이면서 스스로의 선택에 망설임과 의심이 많다. 다른 두 집단의 리더인 세르지오와 히카르도는 리더의 자격을 갖추고 있으나 토드는 그런 리더의 자격을 갖춘 인물이 아닌, 갖추기 위해, 이상적인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다. 토드는 리더라는 자리에 대해 상당한 중압감을 느끼고 있으며, 누군가가 죽을 수도 있는 저항군 활동이기에 자신이 잘 이끌고 잘 해내야 한다는 것을 강박적으로 의식을 한다. 때문에 하나의 선택에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하며, 망설이는 시간이 매우 길다. 또한 한 번 하게 된 선택을 의심하고 의구심을 품기도 한다. 때문에 오히려 크라이시스의 조력 없이 서클 홀로 움직일 당시에는 자신이 서클을 이끈다기 보다는 조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종합한 뒤 움직이거나 크라이시스의 의견이나 오더를 구하기도 한다. 여러모로 리더의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인물 리더가 되어버려 힘들어하는 인물.

인물관계

센트럼 해방 전선

  • 마이크 루이스 샌더스
    같은 가일란트 코프 군수창고에서 일하는 동료. 같은 직장에 같이 숨어서 일하다보니 작중에서도 거의 붙어다니며, 거의 마이크가 토드의 전담 보디가드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크라이시스

행적

과거

영국 잉글랜드 멘체스터에서 태어난 토드의 집은 정치인 집안이였다. 아버지는 잉글랜드의 국회의원이였으며 어머니는 유명한 대학교의 저명한 사회학과 교수였다. 그런 부모님의 밑에서 외동으로 자란 토드의 장점은 부모님을 닮은 말 솜씨였다. 토드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항상 토드의 우상이였고, 토드는 부모님 밑에서 많은 것을 배워갔다. 토드는 부모님께 항상 주먹이 아닌 말로 상대를 이기는 법을 배웠고, 부모님은 항상 토드에게 주먹보다 말에 힘이 있음을 강조했다. 그런 토드는 부모님으로부터 다른 사람을 끌어들이는 법과 타이르고 상대를 회유하는 법을 배웠다.

학창 시절 때부터 토드는 학교에서 토론이라고 하면 빠지지 않았고, 각종 토론 대회에서 선두에 서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렇게 토드는 경제학과 심리학을 배우며 경제토론가로서 진로를 결정했지만 토드가 성인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제 3차세계대전이 일어나버린다. 토드의 아버지는 영국 침공 당시 포로로 잡혔다가 생사를 알 수 없게 되었고, 어머니 역시 동시에 행방불명 상태가 되었다.[4] 그렇게 토드는 조약군을 향한 적대감을 품고 연합군에 자원했으며 평소 토론과 심리에 능했던 토드는 전쟁 동안 연합군의 심리전단에서 근무하게 된다.[5] 또한 경제학이나 사회학에도 한 줌 했었던 토드는 경제전이나 정치전에서도 상당한 도움을 주었을 정도로 전쟁 당시 심리전 분야에서는 이름을 꽤나 날렸다고 한다.

전쟁이 끝나고 토드는 전역을 한 후 센트럼 연방의 한 작은 마을에 주거하기 시작했다. 홀로 조용한 삶을 살고 싶었던 토드는 기술을 배웠다. 토드는 과거 전쟁 당시 총 든 천사라고 불리던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의 지인을 여럿 만들게 되었고, 전쟁이 끝난 후 그들을 만나 가일란트 코프의 군수 창고와 제조 공장에 취직을 하게 된다. 그러나 바깥에 알려지는 소식과는 다르게 토드는 내부에서 가일란트 코프의 실체를 이미 다 꿰뚫어보고 있었다. 가일란트 코프는 이미 연방 시민들을 상대로 강압적인 태도였으며, 연방의 질서와 체제에 강박적이였다. 그리고 결국 연방의 국방 권한이 가일란트 코프에게 넘가게 되었고, 결국 토드의 우려대로 연방을 상대로 한 가일란트 코프의 통제가 본격화되었다. 깊은 회의감에 빠진 토드는 회사를 그만두려고 했지만, 주변 자신과 맞는 뜻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며 오히려 그들을 무너트리고자 마음을 먹었다.[6]

그렇게 토드는 뒤에서 뛰어난 말 솜씨와 언변 능력, 선동 능력으로 자신과 뜻을 함께 할 사람을 모았고 토드를 필두로 지금의 안티데시스 서클을 만들어낸다. 또한 토드는 이러한 사실을 숨긴 채 가일란트 코프의 내부에서 일을 하며 그들의 정보를 빼가며 이중생활을 살아가여 저항 활동에 일가견 하게 된다.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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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시브:업라이징

(시나리오 작성 예정)

오펜시브:마지노선

심판의 날 작전

(시나리오 작성 예정)

심판의 날 전쟁 최종 생존자
【 크라이시스 】
【 센트럼 해방 전선 】
토드 스태커 · 마이크 루이스 샌더스 · 라이너 게르기스 · 사티아 파넬 · 루이스 테토 페어리스 · 케이트리아 오설리반 · 카렐 클라우스 · 켄 허프 · 한 설 · 아드리안 로체스 · 제레미 뎁 윌킨스 · 스탠 굴드 · 벤 레너 · 디미트리 페트렌코 · 욘 지크프리트 · 웨슬리 보스만 · 케이트 브라운 · 레지널드 리 테란스 · 시에라 베르처 · 낸시 가일란트 · 하인츠 오토 카이텔 · 엘레아노르 에른하이트 · ???
【 기타 】

전투능력

직접적인 전투병과가 아니라 전투 능력 자체가 크게 좋은 편은 아니다. 12년동안 군수창고에서 정비공으로 일하며 전투 자체를 크게 치뤄본 적이 없었는 데다가 있어봤자 12년 전보다 그 이전에 보안전술팀로 잠깐 있을 때 보안 훈련을 강하게 받은 적이 있을 뿐이다. 물론 저항군으로 전향한 후에도 혹시나 모를 상황을 위해 고강도 훈련을 꾸준히 받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나이가 나이인 만큼 신체 능력 자체가 많이 쇠약해졌다. 그러나 자기 방어는 물론이고 노장은 죽지 않는 듯이 몸에 격투술이 배겨있어 과거만큼은 아니지만 지금도 격투 실력으로 꽤나 선전하고 있다.

그래도 사격 실력 하나는 꽤나 좋은지 서클 내에서 사격 교관으로 있을 만큼 뛰어난 사격 실력을 자랑한다. 전술타격대대의 아일라르 베르달에 버금가는 사격 실력을 보여주는데 빠른 단발 사격과 점사 사격으로 상황에 따른 전술적 사격이 가능하다. 권총술이나 소총술은 물론이고 각종 총기들은 웬만하면 모두 다를 수 있다. 게다가 군수창고에서 일하다보니 군용 차량이나 군용 장비에 대한 지식도 빠듯한데다 분대단위의 상황 판단 능력이 뛰어나 어떠한 돌발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히 움직일 수 있다.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킬카운트
오펜시브
???회 ??? 승/패/무 ??? O/X
?전 ?승 ?패 ?무 승률 약 ??%

어록

  • 오펜시브:업라이징
    "배에 기름칠하고 다니는 저 녀석들은 모르겠지, 추위에 떠는 사람일수록 햇빛의 따뜻함을 잘 안다는 걸 말이야"
    "우리도 한평생을 저 놈들에게 짓밟혀왔고, 저 놈들과 싸워왔어. 침략자에 대한 저항은, 시민들의 의무라네. 저들은 침략자고, 이 곳은 우리가 사는 땅이지. 우리가 싸워야 할 이유는 충분하네."

트리비아

  • 세르지오와 2살 밖에 차이가 안 나는데 얼굴만으로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나 보인다(..) 저항군과 공작원 특성 상 스트레스를 워낙 많이 받는 데다가 더 위험하고 열악한 환경이라 골머리를 이만저만 앓는 것이 아닌 걸로 보인다. 평소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흰머리가 많은 모양. 아니면 세르지오가 비약적으로 동안인 걸 수도 있다.
  • 기타를 정말 좋아한다. 기타 음악을 듣는 건 물론이고 치는 것도 좋아한다고 한다. 기타만의 선율이 마음에 안정을 놓아준다고..
  • 목소리가 상당히 좋다. 그의 낮고 굵은 목소리는 대원들에게 안정과 진정을 찾아줄 수 있는데다가 토드의 특유의 발성법과 말 솜씨도 좋아 대원들을 단결시키며 심지어는 적까지 회유시킨 적이 있다고 한다.
  1. 오펜시브:업라이징(2073년)-58세 -> 오펜시브:마지노선(2074년)-59세
  2. 세르지오는 순수 크라이시스 활동만으로 쌓은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그만한 전술 능력을 뽐내고 있다.
  3. 세르지오가 늘 스트레스가 많아 피곤한 인상을 가졌으나 크게 스트레스 받는 일 없이 자체적으로 밝은 성격을 가진 것을 보면 상당히 상반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4. 정황상 아버지는 영국의 정치가라는 이유로 사형당했고, 현장에 같이 있었던 어머니는 목격자 제거를 위해 같이 희생되었다.
  5. 토드는 전쟁 당시 거짓 선동으로 적의 사기를 꺾거나 작전에서의 혼동을 주기도 했었다.
  6. 토드는 재난과 전쟁을 모두 겪으면서 지금의 센트럼 연방이 세워지는 과정을 모두 지켜본 얼마 안되는 인물이다. 또한 토드는 전쟁 당시 연합군 측에서 싸웠으며 연방 창립에 힘을 쓴 인물이기에 토드에게 있어 센트럼 연방은 자신이 일궈내는 데 일조한 인류의 마지막 세상이나 다름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