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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모토 린松本 りん
Matsumoto Rin
국적 계열 일본 일본
성별
나이 25세2072년 기준[1]
키/체중 160cm/51kg
출생일 2047.09.10
출생지 센트럼 연방 유네소타 후토
소속 크라이시스 중앙전술타격대 잠입침투부대
크라이시스 아이언크로스 부대
리버레이터
직업 버스커 밴드
가족 관계 아버지 마츠모토 유토
어머니 우에하라 무츠키
등장 작품 오펜시브
오펜시브:업라이징카메오
오펜시브:마지노선
오펜시브:세레니티
오펜시브:오리진 오브 가일란트카메오
【스포일러 주의】
생존 여부 생존
오펜시브 오펜시브:마지노선
"나에게 인생이란 매 순간이 여행이야."

개요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비공식 인물 중 하나.
상징색은 터쿼이즈.

상세


Theme: (아티스트) - (제목)

민트색으로 부분 염색된 사과머리를 한 일본 출신의 여성 대원이다. 크라이시스 대원들 중에서 얼마 안되는 동양인 출신 대원이다. 또한 성격이 노라 리베라와 버금갈 정도로 순하고 활발한 성격을 가졌다. 동료들간의 갈등도 싫어하면서 친화력과 적응력이 매우 높아 대원들간의 관계가 원만하다. 혹시라도 갈등이 빗어질 것 같다면 마찰이 일어나기 전에 자신이 먼저 한 발짝 물러설 정도다.

또한 마르코 퓌르만셰이 매카시와 같이 의무병과의 역할을 수행하는 대원이다. 다만 셋의 차이라면 셰이는 현장 투입 대원이 아니고 본대에서 치명상이나 중상을 입은 대원들을 치료해주고 수술을 집도하는 완전한 '의사'같은 포지션이며, 마르코는 현장 투입 대원에 기동타격대라는 전투병과로서 전투 중 부상 당한 대원들을 치료해주는 것보다 전투 중인 대원들에게 전투자극제나 통증 완화와 같이 대원들에게 더욱 더 원활하고 유리한 전투가 되도록 해주는 '버프' 같은 포지션이다. 그에 반해 린은 마르코와 같이 현장 투입 대원이면서도 셰이와 같이 부상자들을 치료해주는 역할이지만 큰 부상을 치료해주지는 못하고, 가벼운 부상이나 부상으로 인해 리타이어된 대원들을 응급처치해주고 부상 악화를 막아주는 '의무병'과 같은 포지션이다. 셋 다 같은 의무병과지만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성격

대원들 중에서도 노라처럼 매우 활발하고 잘 웃는 밝은 페이스를 가졌다. 매우 발랄하고 순수한 소녀같은 인물이다. 엄청나게 순둥이같은 성격이라 사소한 것에도 잘 웃고 사람을 좋아해서 왠만하면 다른 대원들과 친하게 잘 지낸다. 워낙 평소에 발랄하고 지나치게 순수한 성격에다 의사 집안에서 곱게 자라와서 비속어나 농담을 쉽게 알아 듣지 못할 때가 많다고 한다. 게다가 아무리 최악의 상황에서도 남탓을 하지 않으며 그로 인한 감정 싸움과 갈등을 매우 싫어한다. 사소한 상황에서라도 최대한 동료들간의 싸움과 갈등을 피하고 막으려고 하며 좋은 길로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노력한다. 설령 갈등이 일어날 것 같다면 마찰이 빗어지기도 전에 자신이 먼저 한 발짝 물러서면서 갈등을 피한다. 25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자주 어린 아이와 같은 행동을 자주 보인다고 한다. 예를 들어 귀여운 것이나 달고 맛있는 것들을 좋아하는 식으로.

평소에는 매우 발랄하고 순수한 소녀처럼 행동하지만 훈련을 받을 때나 임무를 수행하는 도중에는 임무도 임무인 만큼 매우 진지하게 임한다. 무언가를 할 때 그 하나에만 집념하고 집중적으로 파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 임무에 한 번 집중하면 쉽게 흐트러지지 않는다. 린에게 주어진 병과가 의무병과다보니 전투보다는 아군이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해주며 치료에 크게 힘을 쓴다. 린에게는 '고통의 근원을 없앰으로서 부상 자체를 일어나지 않도록 하며, 부상 시에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치료한다'라는 신념으로 움직인다. 작전 중에서의 부상은 작전의 진행이 불가피할더러 개인의 목숨은 물론 심하면 팀원 모두에게 위험을 빠트리는 결과로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부상자의 치료를 넘어서서 부상자 발생 자체를 막기 위해 움직인다고 한다.

인물관계

크라이시스

가일란트 코퍼레이션

행적

과거

타이네이 후토에서 유명한 대학 병원의 원장이자 대대로 의사 집안인 부모님에게서 태어나 어느 하나 부족할 것 없이 풍족한 어릴 적을 보냈다. 한 때 전쟁에서 승리한 국가에서 자란 데다, 엄격하면서도 따뜻하게 가르치던 부모님의 밑에서 린은 매우 순수하고 곱게 자라왔다. 세상의 섭리를 모른 채 자라왔던 린은 부모님의 길을 따라 의학을 전공하기 위해 교토 대학에 입학하여 의학을 배웠지만 린에게는 영 적성에 맞지 않았다. 그러던 중 린은 우연히 유명한 밴드의 공연을 보며 음악을 접하게 되고 그 후로부터 린은 시간이 날 때마다 음악을 연습해왔다. 의학에는 워낙 적성에 맞지 않았던 린은 집안의 반대가 극심함에도 불구하고 한 번만 제가 하고 싶은 걸 하게 해달라면서 부모님을 설득시킨다.

부모님을 설득시킨 린은 하고 싶었던 음악을 하기 위해 대학을 그만둔 뒤 부모님의 지원 덕분에 고향을 뒤로하고 센트럼으로 가게 된다. 항상 음악과 밴드를 하고 싶었던 린은 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음악을 전공하게 되고 자신과 뜻이 같았던 대학 친구들과 작은 밴드를 결성했다. 대학이나 외부의 작은 행사와 공연을 가지며 간간히 공연을 하며 꿈을 소소히 이루게 되기 시작하지만 얼마가지 않아 시련이 찾아오게 된다.

린의 밴드는 재난지역을 돌아다니며 무료로 위문공연을 하며 지낸다. 하지만 그런 봉사 정신으로 활동하다가 점차 밴드를 유지해나갈 자금마저 부족해지자 밴드 팀원들끼리 의견을 부딪치게 되고, 결국 뜻이 갈라져 밴드가 해체되고 만다.[2] 그렇게 밴드의 꿈을 접고 다시 고향으로 가려는 찰나에 크라이시스의 모병관들이 린의 행적을 발견하게 되고 린에게 자기와 입단을 제의하며 영입되게 된다.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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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시브:오리진 오브 가일란트

낸시가 자주 다니는 클럽의 신인 밴드로서 카메오로 등장한다. 당시 린은 그 클럽의 고정 밴드로서 한창 떠오르는 네임드 밴드인 '오리엔탈 레거시'의 베이스 기타리스트였다.

오펜시브

(시나리오 작성 예정)

오펜시브:마지노선

심판의 날 작전

(시나리오 작성 예정)

심판의 날 전쟁 최종 생존자
【 크라이시스 】
【 센트럼 해방 전선 】
토드 스태커 · 마이크 루이스 샌더스 · 라이너 게르기스 · 사티아 파넬 · 루이스 테토 페어리스 · 케이트리아 오설리반 · 카렐 클라우스 · 켄 허프 · 한 설 · 아드리안 로체스 · 제레미 뎁 윌킨스 · 스탠 굴드 · 벤 레너 · 디미트리 페트렌코 · 욘 지크프리트 · 웨슬리 보스만 · 케이트 브라운 · 레지널드 리 테란스 · 시에라 베르처 · 낸시 가일란트 · 하인츠 오토 카이텔 · 엘레아노르 에른하이트 · ???
【 기타 】

전투능력

????

린은 크라이시스에 영입된지 그닥 오래되지 않은 대원이라 다른 대원들에 비해 전투병과 대원임에도 전반적으로 전투 능력 자체가 다른 대원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꽤 뒤떨어지는 편이다. 그래도 잠입과 침투에 배치된 대원인만큼 나름 짧은 기간 동안 밖에 훈련을 받았음에도 꽤나 선전할 수 있을 정도로 학습 능력이 좋다. 또한 대원들 중에서 가장 키와 체급이 작은 대원이고 린 본인의 체력 자체가 남들보다 꽤나 떨어지다보니 전면전을 통한 육탄전에 불리하며 조금이라도 체급이 나도 상당히 힘겨워한다.

하지만 린의 역할상 재빠르게 움직여야하고 린 본인도 자신의 부족함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훈련에 매일 적극적으로 임하며, 덕분에 그 작은 체구를 오히려 역이용하여 빠른 몸놀림과 민첩성을 키웠다. 상대와의 전면전은 되도록이면 피하고 주변 환경의 지형지물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재빠르게 상대의 뒤를 점하여 기습적으로 적을 제압한다. 노라와 비슷한 전투능력. 하지만 그래도 워낙 격투에 대한 능력이 크게 발달하지 않아 대인전투력은 좋지 않다. 하지만 생각보다 총기를 다루는 능력과 사격 솜씨가 꽤나 뛰어나다. 그래서 현장에선 기동성이 좋은 기관단총을 매우 선호하며 부무장으로 권총과 단검을 이용하여 가볍게 무장을 하여 나간다.

다른 대원들에 비해 떨어지는 전투 능력을 가졌지만 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한 이력이 있어 크라이시스 내에서는 의무병과 역할을 맡고 있다. 셰이가 전반적인 치료를 담당하는 '의사'고 마르코가 작전 도중 팀원들의 전투 능력을 일시적으로 향상시켜주는 '버프'를 담당한다면, 린은 현장에서 부상자에 대한 빠르고 신속한 응급처치 및 지원으로 가벼운 부상을 치료해주거나 부상 악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맡았다. 이러한 린에게 주어진 역할 특성으로 주로 전방에서 싸우는 것보다는 지원해주는 위치를 주로 맡는다.

어록

  • 오펜시브
    "나에게 인생이란 매 순간이 여행이야."

트리비아

  • 25살이라는 나이라지만 소녀감성이 엄청나서 귀엽고 예쁜걸 좋아한다. 자기 가방이나 핸드폰 등 무언가를 꾸미는 것을 좋아하거나 귀여운 것 혹은 맛있는 것을 좋아하는 등 어린 아이같은 모습을 자주 보인다.
  • 음악에 대한 경력이 많은만큼 악기를 매우 잘 다룬다. 취미로 시작한 음악을 대학에서도 배웠으며, 매우 유명하진 않지만 그래도 꽤나 명성이 있던 밴드의 일원이었다. 제일 자신있는 악기는 기타, 그 중에서도 일렉기타를 제일 잘친다고 한다. 그래서 밴드에서 기타리스트였다고 한다. 쉬는 시간에도 기타치는 걸 좋아한다고.
  • 블레이크가 처음에 크라이시스에 들어왔을 때 그의 처분에 대해서 찬성한 사람 중 한 명이다. 이것 때문에 지금도 블레이크에게 미안해하는 중이다.

심리학 보고서

-작성자 : 테사 브릭스턴

마츠모토 린 대원은 첫 인상부터 남다른 친절함을 보여주었다. 실수로 늦잠을 자 버려서 첫 상담시간에 30분이나 늦었는데 린 대원은 아무래도 괜찮다며 그저 상담 동안 나눠먹자며 쿠키 세트를 건네줬다. 린은 대원들간의 갈등을 정말 싫어한다. 그렇기에 애초에 갈등이 일어날 만한 상황 자체를 만들려고 하지 않고, 설령 만들어지더라도 스스로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서며 갈등을 와해시킨다. 설령 남이 잘못을 저질렀더라도 되는 선까지는 너그럽게 이해해주는 인자한 사람이다. 이런 험난한 환경 속에서 상냥하고 따뜻한 성격을 유지시키기란 많이 어려울 것이다.

린은 어린 나이에 우리와 함께하게 되었고, 아직 훈련이 부족한 상태다. 린에게는 아직 많은 훈련과 적응이 필요함에도 빠른 세대교체와 이른 현장 투입에 우린 잠입전술부의 영블러드들을 매우 걱정했다. 린도 마찬가지였다. 이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린은 더욱 혹독해진 훈련과 임무에서 잘 적응하고 있다. 린이 빠른 적응력을 가진 것인지 아무리 어려운 환경과 임무에서도 뒤쳐지지 않고 잘 적응해나갔다. 주변 환경이 빠르게 바뀌면 누구나 혼란에 빠져 상황 인지 능력이 떨어지기 마련이지만, 린의 빠른 적응 능력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녀에게는 적응력 뿐만이 아닌 엄청난 친화력도 탑재되어있다. 나이 차이가 엄청나게 나는 휴고 스나이더 대원과도 익숙하다는 듯이 대화를 나눈다. 성격이 매우 비슷한 노라 대원과는 같은 취향을 나누며 매우 친하게 지낸다. 특히 셰이 매카시 대원과 돈독한 관계를 자주 보였다. 뭉쳐 다니면 도무지 군인이라곤 볼 수 없을 뿐더러 마치 언제든지를 함께하는 고등학교 친구 사이를 보는 것만 같았다.

이런 린의 책임감은 임무 중 확실성으로 이어진다. 일단 시작하면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리기 전까지는 포기하지 않는다. 이런 정신은 의료인들에게도 요구되는 것이다. 동시에 현장 의무관으로써는 좋은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 점은 내가 크게 존경하고있다.

린은 팀 내 유일한 현장 의무관이라는 중요한 일을 맡고 있다. 물론 마르코 대원도 비슷한 역할을 맡았으나 실질적인 현장 의무관의 역할은 린이 해내가기 때문에 둘의 역할은 엄연히 다르다. 이에 따라 린에게 가해지는 부담은 말도 아닐 것 이고, 이 사실에 린은 불안해 하고있다. 그녀에게 의지할 것은 얼마든지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게 중요하다. 친한 아델라이데 대원과 셰이 대원과 함께하는 훈련을 자주 편성해주는 것이 도움 될 것이다.
  1. 오펜시브:오리진 오브 가일란트(2065년)-18세 -> 오펜시브(2072년)-25세 -> 오펜시브:마지노선(2074년)-27세
  2. 린에게 있어 공연의 의미에서 피해자들에 대한 위로와 봉사를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지만 다른 팀원들 중 일부는 무료로 이런 위문공연을 수차례 하는 것에 슬슬 지쳐했고, 결국 밴드가 해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