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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연방 중앙수사본부에서 표창장을 보냈다. 그 곳에는 아가테의 편지가 함께 있었다. 아가테가 보냈던 것이었다. 아가테는 사내에서 가장 평판이 좋은 관리자로 선정이 되었다는 것이었다. 게다가 획기적인 수사 시스템을 고안에 기여한 것에 대한 표창장도 함께 있었다. 도미닉는 더 이상 아쉬울 것이 없었다. 비록 자신이 세웠던 계획이라는 것도 결국 자식의 성공에 대한 기쁨에 비하면 더할 나위 없었던 것이다.<ref>도미닉은 이 때 한정으로 자신이 집착하던 계획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다. 꼭 계획이 모든 것의 완성이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ref>가일란트 가족은 그가 오는 날만 손꼽아 기다렸다. 도미닉의 치안 사업부와 아가테의 경찰 시스템 덕에 한동안은 유니온 아일랜드 일대가 가장 평화로운 기간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경찰 제복을 입은 아가테가 돌아왔다. 키도 체격도 무척 건장해져서. 조애나는 눈물을 흘리며 그를 맞이 했다.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식사를 했다. 오랜만의 화목한 가정이었다. 아가테는 식사 자리에서 가족들에게 자신이 일하는 직장에 초청을 했다. 또한 수사본부 측에서도 가일란트의 예산을 받을 순 없는 지 물어보기도 했다. 도미닉은 억만금도 대줄 수 있다며 환영했다. 아가테의 기여 덕분에 정말로 경찰들은 치안 유지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었고 도미닉이 유일하게 잠깐이나마 경찰을 신뢰하던 때었다. | 어느 날, 연방 중앙수사본부에서 표창장을 보냈다. 그 곳에는 아가테의 편지가 함께 있었다. 아가테가 보냈던 것이었다. 아가테는 사내에서 가장 평판이 좋은 관리자로 선정이 되었다는 것이었다. 게다가 획기적인 수사 시스템을 고안에 기여한 것에 대한 표창장도 함께 있었다. 도미닉는 더 이상 아쉬울 것이 없었다. 비록 자신이 세웠던 계획이라는 것도 결국 자식의 성공에 대한 기쁨에 비하면 더할 나위 없었던 것이다.<ref>도미닉은 이 때 한정으로 자신이 집착하던 계획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다. 꼭 계획이 모든 것의 완성이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ref>가일란트 가족은 그가 오는 날만 손꼽아 기다렸다. 도미닉의 치안 사업부와 아가테의 경찰 시스템 덕에 한동안은 유니온 아일랜드 일대가 가장 평화로운 기간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경찰 제복을 입은 아가테가 돌아왔다. 키도 체격도 무척 건장해져서. 조애나는 눈물을 흘리며 그를 맞이 했다.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식사를 했다. 오랜만의 화목한 가정이었다. 아가테는 식사 자리에서 가족들에게 자신이 일하는 직장에 초청을 했다. 또한 수사본부 측에서도 가일란트의 예산을 받을 순 없는 지 물어보기도 했다. 도미닉은 억만금도 대줄 수 있다며 환영했다. 아가테의 기여 덕분에 정말로 경찰들은 치안 유지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었고 도미닉이 유일하게 잠깐이나마 경찰을 신뢰하던 때었다. | ||
하지만 아가테가 말한 날짜는 도미닉의 죽음을 제외한 그 어떤 이유로도 도미닉이 빠질 수 없었던 자리였다. 바로 뉴펜젠스를 제치고 연방 최고의 도시가 될 | 하지만 아가테가 말한 날짜는 도미닉의 죽음을 제외한 그 어떤 이유로도 도미닉이 빠질 수 없었던 자리였다. 바로 뉴펜젠스를 제치고 연방 최고의 도시가 될 브리클라튼의 완공식이었다. 도미닉은 큰 고민에 빠졌다. 이것 또한 그의 계획이었고 그의 우선 사항 이었지만 사랑하는 아들의 초대 또한 우선 사항이었다. 아가테는 도미닉에게 대책안을 내놓았다. 바로 완공식 때 질서 유지대장 겸사 경호대로 지원하겠다는 것. 도미닉은 매우 만족스러웠다. 이런 단순한 대책안조차도 그에게 있어서는 아가테는 자신과 조애나의 장점만 긁어모은 결정체로 보였기 때문이다. 도미닉은 흡족하며 그때 가일란트 코프가 연방 경찰국을 지원할 것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그렇게 두 부자의 화기애애한 대화가 이뤄질 때 유일하게 낸시만에 표정이 좋지 않았다. 낸시는 그렇게 자리에서 일어나 방문을 닫고 들어가 버렸다. 그제서야 아가테는 자신이 낸시와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항상 소외되었을 낸시와 대화를 하기 위해 낸시를 따라가 방문을 노크했다. 처음엔 열지 않은 낸시지만 아가테가 살살 달래자 낸시는 문을 열어주었다. 낸시는 눈물을 흘리고 있었고 아가테는 크게 당황했다. | ||
{{OEU 인용문|상징색=#984242|아가테: "낸시, 왜 그래?"<br>낸시: "부모님은 더 이상 날 사랑하지 않아.. 오빠한테 사랑을 다 줘야 해서 나한테 줄 게 부족한가 봐."<br>아가테: "아니야, 낸시. 절대 그럴 리가 없어. 부모님은 너 또한 정말 사랑하고 있는 걸."<br>낸시: "정말 열심히 했는데! 공부도, 발레도, 스쿼시도!"<br>아가테: "낸시.. 완공식 때 너를 하늘 목마 태워서 제일 높은 곳에 올려줄 게."<br>낸시: "싫어, 나는 아빠랑 있을 거야. 그거 해줘도 용서 안할 거야!"}} | {{OEU 인용문|상징색=#984242|아가테: "낸시, 왜 그래?"<br>낸시: "부모님은 더 이상 날 사랑하지 않아.. 오빠한테 사랑을 다 줘야 해서 나한테 줄 게 부족한가 봐."<br>아가테: "아니야, 낸시. 절대 그럴 리가 없어. 부모님은 너 또한 정말 사랑하고 있는 걸."<br>낸시: "정말 열심히 했는데! 공부도, 발레도, 스쿼시도!"<br>아가테: "낸시.. 완공식 때 너를 하늘 목마 태워서 제일 높은 곳에 올려줄 게."<br>낸시: "싫어, 나는 아빠랑 있을 거야. 그거 해줘도 용서 안할 거야!"}} | ||
아가테가 자신의 신념대로 경찰이 되고 난 이후 도미닉과 조애나는 아가테를 더욱 더 바라보기 시작했다. 가일란트 가문에서 자신의 신념을 곧게 해운 채 자신의 길을 걸은 특별한 아이였기 때문이다. 낸시는 그런 아가테의 그림자에 항상 가려졌고 아가테처럼 돋보이기 위해 아가테의 어릴 적보다 더 노력하며 살아왔다. 하지만 그럼에도 아가테만 가진 굳건한 신념과 특별함을 떨쳐낼 순 없었다. 자신이 받아야 할 사랑을 아가테가 독차지한다고 느꼈고 모든 원인을 아가테에게 돌리며 그를 원망했다. 아가테는 낸시의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낸시의 마음을 이제와서 돌리기에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휴가 또한 길지 않았고 아가테는 다시 경찰국으로 돌아가야만 했다. | 아가테가 자신의 신념대로 경찰이 되고 난 이후 도미닉과 조애나는 아가테를 더욱 더 바라보기 시작했다. 가일란트 가문에서 자신의 신념을 곧게 해운 채 자신의 길을 걸은 특별한 아이였기 때문이다. 낸시는 그런 아가테의 그림자에 항상 가려졌고 아가테처럼 돋보이기 위해 아가테의 어릴 적보다 더 노력하며 살아왔다. 하지만 그럼에도 아가테만 가진 굳건한 신념과 특별함을 떨쳐낼 순 없었다. 자신이 받아야 할 사랑을 아가테가 독차지한다고 느꼈고 모든 원인을 아가테에게 돌리며 그를 원망했다. 아가테는 낸시의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낸시의 마음을 이제와서 돌리기에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휴가 또한 길지 않았고 아가테는 다시 경찰국으로 돌아가야만 했다. | ||
{{OEU 인용문|상징색=#984242|도미닉: "완공식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라 네가 될지도 모르겠구나, 아들아. 내가 너무 들떠서 말이지."<br>아가테: "감사합니다. 아버지. 완공식 때 봬요."}} | {{OEU 인용문|상징색=#984242|도미닉: "완공식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라 네가 될지도 모르겠구나, 아들아. 내가 너무 들떠서 말이지."<br>아가테: "감사합니다. 아버지. 완공식 때 봬요."}} | ||
도미닉은 기업의 일정 때문에 조애나만 아가테와 함께 아가테의 경찰국에 들렀다. 조애나는 자신의 아들이 이런 중책을 맡으며 세상을 바꿔간다는 것에 연신 감탄사를 늘어놓으며 기쁨을 느꼈다. 그렇게 완공식 당일이 되었고 아가테는 들뜬 마음으로 조애나와 함께 | 도미닉은 기업의 일정 때문에 조애나만 아가테와 함께 아가테의 경찰국에 들렀다. 조애나는 자신의 아들이 이런 중책을 맡으며 세상을 바꿔간다는 것에 연신 감탄사를 늘어놓으며 기쁨을 느꼈다. 그렇게 완공식 당일이 되었고 아가테는 들뜬 마음으로 조애나와 함께 브리클라튼으로 향하는 차에 탑승했다. 가일란트 코프에서 타오던 리무진과는 달리 그저 조금 잘나가는 경찰차에 불과했지만 조애나에게 있어 가장 즐겁고 편안한 차였다. 브리클라튼 입구에서 아가테는 도미닉의 가일란트 코퍼레이션 행렬에 합류했으며 그렇게 중심부까지 수 많은 경호 인력을 둘러싼 채 중심부로 향했다. 도미닉은 줄줄이 들어오는 경찰 차량을 보며 흐뭇함을 느꼈다. | ||
그 순간, 철판으로 무장한 트럭과 불도저가 가일란트과 경찰 행렬에 달려 들더니 그대로 완공식으로 향하던 행렬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 그 순간, 철판으로 무장한 트럭과 불도저가 가일란트과 경찰 행렬에 달려 들더니 그대로 완공식으로 향하던 행렬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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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습격한 건 반기술주의 극단 테러리스트 조직, 현재 연방을 어지럽히고 있던 쿠르노바였다. 분명 쿠르노바는 조드와 그의 군단에 입지를 잃어갔지만 다시 쿠르노바의 부흥을 위해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의 많은 이사원들이 합류한 행렬을 공격한 것 이였다. 심지어 도미닉을 철벽 수호하던 조드는 파견으로 인해 엄호대에 있지도 않았고 가일란트를 엄호하던 건 치안 사업부의 병력 일부와 경찰 경호대였다. 쿠르노바의 중장갑 불도저는 경찰 행렬을 들이받으며 그들을 경호하던 경찰을 우선적으로 제압했다. 불도저의 공격에 아가테의 경찰차 또한 휘말렸다. 도미닉은 자신도 모르게 총알이 빗발침에도 차에서 내려 낸시와 함께 아가테와 조애나가 타고 있던 차량에 달려갔다. 도미닉은 경악을 하며 주저앉았다. 조애나가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죽어있던 것이다. 피범벅이된 아가테와 조애나를 본 낸시는 거품을 물고 기절했고 도미닉은 패닉이 와 낸시를 끌어안고 하염없이 허공을 응시할 뿐이였다. 그때 정신을 차리고 일어난 아가테가 도미닉의 팔뚝을 부여 잡고 소리쳤다. | 그들을 습격한 건 반기술주의 극단 테러리스트 조직, 현재 연방을 어지럽히고 있던 쿠르노바였다. 분명 쿠르노바는 조드와 그의 군단에 입지를 잃어갔지만 다시 쿠르노바의 부흥을 위해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의 많은 이사원들이 합류한 행렬을 공격한 것 이였다. 심지어 도미닉을 철벽 수호하던 조드는 파견으로 인해 엄호대에 있지도 않았고 가일란트를 엄호하던 건 치안 사업부의 병력 일부와 경찰 경호대였다. 쿠르노바의 중장갑 불도저는 경찰 행렬을 들이받으며 그들을 경호하던 경찰을 우선적으로 제압했다. 불도저의 공격에 아가테의 경찰차 또한 휘말렸다. 도미닉은 자신도 모르게 총알이 빗발침에도 차에서 내려 낸시와 함께 아가테와 조애나가 타고 있던 차량에 달려갔다. 도미닉은 경악을 하며 주저앉았다. 조애나가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죽어있던 것이다. 피범벅이된 아가테와 조애나를 본 낸시는 거품을 물고 기절했고 도미닉은 패닉이 와 낸시를 끌어안고 하염없이 허공을 응시할 뿐이였다. 그때 정신을 차리고 일어난 아가테가 도미닉의 팔뚝을 부여 잡고 소리쳤다. | ||
{{OEU 인용문|상징색=#984242|아가테: "아버지! 낸시를 데리고 빨리 숨어요!"<br>시카리오: "시카리오가 왔다! 우린 아직 끝나지 않았다! 너희 기술 숭배자들은! 오늘 이 곳에서 모두 다 죽는다! 쿠르노바여, 이 더러운 기술의 노예들을 학살하고 짓밟아라!"<br>아가테: "가라고요! 어서!"}} | {{OEU 인용문|상징색=#984242|아가테: "아버지! 낸시를 데리고 빨리 숨어요!"<br>시카리오: "시카리오가 왔다! 우린 아직 끝나지 않았다! 너희 기술 숭배자들은! 오늘 이 곳에서 모두 다 죽는다! 쿠르노바여, 이 더러운 기술의 노예들을 학살하고 짓밟아라!"<br>아가테: "가라고요! 어서!"}} | ||
아가테는 한 손으로는 피를 흘리는 머리를 부여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권총을 뽑더니 손을 저었다. 아가테가 탄 차를 들이 받은 불도저에서 튀어나온 이가 소리를 쳤다. 쿠르노바의 수장인 시카리오였다. 아가테의 말에 도미닉은 정신을 차리고 낸시를 안곤 정신없이 반대 방향으로 뛰어갔다. 가일란트 컨벤션 센터. 그들이 공격 받은 곳은 | 아가테는 한 손으로는 피를 흘리는 머리를 부여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권총을 뽑더니 손을 저었다. 아가테가 탄 차를 들이 받은 불도저에서 튀어나온 이가 소리를 쳤다. 쿠르노바의 수장인 시카리오였다. 아가테의 말에 도미닉은 정신을 차리고 낸시를 안곤 정신없이 반대 방향으로 뛰어갔다. 가일란트 컨벤션 센터. 그들이 공격 받은 곳은 브리클라튼의 랜드마크가 될 건물이였다. 도미닉은 회관으로 들어가 홀 구석으로 깊이 숨어 조드 크로스에게 전화를 걸었다. | ||
{{OEU 인용문|상징색=#984242|도미닉: "조드! 당장 병력을 보내주십쇼! 완공식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습니다. 쿠르노바의 공격입니다! 놈들이 지금 가일란트 이사회들과 경찰들을 학살하고 있습니다!"<br>조드: "뭐라고요? 위치가 어디입니까!"<br>도미닉: "가일란트 컨벤션 센터!"<br>조드: "금방 가겠습니다. 어떻게든 목숨을 부지하십쇼."}} | {{OEU 인용문|상징색=#984242|도미닉: "조드! 당장 병력을 보내주십쇼! 완공식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습니다. 쿠르노바의 공격입니다! 놈들이 지금 가일란트 이사회들과 경찰들을 학살하고 있습니다!"<br>조드: "뭐라고요? 위치가 어디입니까!"<br>도미닉: "가일란트 컨벤션 센터!"<br>조드: "금방 가겠습니다. 어떻게든 목숨을 부지하십쇼."}} | ||
밖은 지옥 그 자체였다. 연방에서 제일 평화로운 곳이 될 도시가 피바다, 불바다가 된 지옥으로 변했다. 경찰들은 쿠르노바로부터 가일란트 이사회들을 지키며 그들과 교전했으나 전력, 병력 차이로 경찰들 또한 하나 둘 죽어가고 있었다. 바깥에선 아가테의 고함과 수 많은 총성과 비명 소리가 들렸다. 낸시는 가쁜 숨을 쉬고 있었고 의식이 없었다. 곧 총성이 사그라 들었고, 쿠르노바로 부터 피해 도망쳐온 가일란트 이사들과 직원, 사건에 휘말린 민간인들까지 홀을 채우고 있었다. 그리고 시카리오와 쿠르노바의 일당이 피범벅이가 된 경찰을 끌고 홀로 들어오며 곧바로 도미닉을 찾았다. 하지만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고 시카리오는 그 자리에서 모든 이가 보는 앞에서 경찰의 머리를 향해 총을 쏘았다. | 밖은 지옥 그 자체였다. 연방에서 제일 평화로운 곳이 될 도시가 피바다, 불바다가 된 지옥으로 변했다. 경찰들은 쿠르노바로부터 가일란트 이사회들을 지키며 그들과 교전했으나 전력, 병력 차이로 경찰들 또한 하나 둘 죽어가고 있었다. 바깥에선 아가테의 고함과 수 많은 총성과 비명 소리가 들렸다. 낸시는 가쁜 숨을 쉬고 있었고 의식이 없었다. 곧 총성이 사그라 들었고, 쿠르노바로 부터 피해 도망쳐온 가일란트 이사들과 직원, 사건에 휘말린 민간인들까지 홀을 채우고 있었다. 그리고 시카리오와 쿠르노바의 일당이 피범벅이가 된 경찰을 끌고 홀로 들어오며 곧바로 도미닉을 찾았다. 하지만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고 시카리오는 그 자리에서 모든 이가 보는 앞에서 경찰의 머리를 향해 총을 쏘았다. |
2024년 11월 22일 (금) 01:1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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