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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한번 충성을 다한 존재에게는 죽음 이외에는 어떤 이유로도 그 충성심을 배신하지 않는다. 자신이 진실로 신뢰하고 충성을 다한 자에게는 죽음을 불사하는 충성심을 보인다. 제라드가 조드의 휘하로 들어가기 전에 미상의 범죄 조직에 속해있을 당시에도 행동대장으로서 조드는 제라드가 한 남자에 대한 충성심과 능력에 새로운 기회를 주겠다며 그를 회유하려 할 때도 죽음을 선택하겠다고 말할 정도였다. 그래도 조드의 언변에 설득당해 그의 밑으로 들어갔으며 지금은 조드의 엄청난 충신으로서 그의 뜻이 자신의 뜻이라며 가일란트 코프의 군사 작전을 지휘하고 있다. | 자신이 한번 충성을 다한 존재에게는 죽음 이외에는 어떤 이유로도 그 충성심을 배신하지 않는다. 자신이 진실로 신뢰하고 충성을 다한 자에게는 죽음을 불사하는 충성심을 보인다. 제라드가 조드의 휘하로 들어가기 전에 미상의 범죄 조직에 속해있을 당시에도 행동대장으로서 조드는 제라드가 한 남자에 대한 충성심과 능력에 새로운 기회를 주겠다며 그를 회유하려 할 때도 죽음을 선택하겠다고 말할 정도였다. 그래도 조드의 언변에 설득당해 그의 밑으로 들어갔으며 지금은 조드의 엄청난 충신으로서 그의 뜻이 자신의 뜻이라며 가일란트 코프의 군사 작전을 지휘하고 있다. | ||
제라드는 주체적으로 무언가를 이뤄내거나 | 제라드는 주체적으로 무언가를 이뤄내거나 도모하거나 자신의 신념을 따라 움직이는 것보다는 어떤 리더의 지도와 지휘 아래서 움직임을 갖는 쪽에 가까운 인물이다. 그의 직속 상관인 조드와 비슷하게 자신이 하고자하는 일에는 최선을 다하며 목적의식이 뚜렷하나 조드와 다르게 야망이나 욕구를 가지고 있지도 않고 목적의식이라는 것도 스스로 길을 정해 나아가는 목적의식이 아닌 그의 뜻이 자신의 뜻이라는 신념으로 굳게 세우고 있다.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와 명령에 무조건적으로 충성하고 수행하는 인물으로서 참된 명장인 조드의 직속 부하로 있는 제라드 또한 참된 군인 표본의 그 자체이다. | ||
수동적인 성격이라지만 단순히 전투력만 뛰어난 맹장이 아니다. 훌륭한 전투력을 보유한 부대를 직접 지휘하는 지휘관이기에 뛰어난 통솔력도 가지고 있으며 지휘관으로서도 엄청난 위세로 평가된다. 자신의 전투 실력을 전장에서 응용할 만한 전술적인 이해가 받쳐주고 있으며 맹장, 용장 성향의 지휘관인 만큼 용감무쌍한 장수로서 군인으로서도 매우 용맹하고 저돌적이다. | 수동적인 성격이라지만 단순히 전투력만 뛰어난 맹장이 아니다. 훌륭한 전투력을 보유한 부대를 직접 지휘하는 지휘관이기에 뛰어난 통솔력도 가지고 있으며 지휘관으로서도 엄청난 위세로 평가된다. 자신의 전투 실력을 전장에서 응용할 만한 전술적인 이해가 받쳐주고 있으며 맹장, 용장 성향의 지휘관인 만큼 용감무쌍한 장수로서 군인으로서도 매우 용맹하고 저돌적이다. | ||
대외적으로도 가일란트 군 내에서도 매우 살벌하고 잔혹하기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인물인데 적이라고 판단되는 모든 인물에게는 그 이하도 그 이상으로도 보지 않고 무자비하게 적대한다. 자신이 수행하고자 하는 것, 자신이 따르고자 하는 것에 대해서는 일말의 망설임이 없으며 틀렸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이것이 잘못되었다는 견해 자체를 가지지 않으며 상부가 뜻이 그런 것이라면 이걸 수행하는 자신에게도 어떠한 의구심을 품지 않는 차갑고 단단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이걸 신념이라고 표현하기도 애매할 정도로 로봇같은 사람이다. 인류애나 양심, 죄의식같은 건 안중에도 없으며 감정 따위를 세상 모든 것에서 근절한다. 이러한 모습은 그의 과거사에서부터 비롯되는 데, 그 누구도 믿어서는 안되는 극악의 생존 경쟁에서 제라드는 살아왔으며 배신과 죽임이 일상이던 이 곳에서 그는 살아 남았다. 인간성과 도덕성은 이 생존 경쟁에서 방해물이었고 감정을 자신의 길에 있어 매우 방해되는 존재로 여기고 있다. 그렇기에 작전 수행 중 일어나는 부수적인 피해도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 대외적으로도 가일란트 군 내에서도 매우 살벌하고 잔혹하기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인물인데 적이라고 판단되는 모든 인물에게는 그 이하도 그 이상으로도 보지 않고 무자비하게 적대한다. 자신이 수행하고자 하는 것, 자신이 따르고자 하는 것에 대해서는 일말의 망설임이 없으며 틀렸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이것이 잘못되었다는 견해 자체를 가지지 않으며 상부가 뜻이 그런 것이라면 이걸 수행하는 자신에게도 어떠한 의구심을 품지 않는 차갑고 단단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이걸 신념이라고 표현하기도 애매할 정도로 로봇같은 사람이다. 인류애나 양심, 죄의식같은 건 안중에도 없으며 감정 따위를 세상 모든 것에서 근절한다. 이러한 모습은 그의 과거사에서부터 비롯되는 데, 그 누구도 믿어서는 안되는 극악의 생존 경쟁에서 제라드는 살아왔으며 배신과 죽임이 일상이던 이 곳에서 그는 살아 남았다. 인간성과 도덕성은 이 생존 경쟁에서 방해물이었고 감정을 자신의 길에 있어 매우 방해되는 존재로 여기고 있다. 그렇기에 작전 수행 중 일어나는 부수적인 피해도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 ||
===인물관계=== | ===인물관계=== | ||
====[[가일란트 코퍼레이션]]==== | ====[[가일란트 코퍼레이션]]==== |
2024년 8월 13일 (화) 14:38 판

각주
- ↑ 오펜시브(2072년)-39세 -> 오펜시브:업라이징(2073년)-40세
- ↑ 서로 전력으로 싸우던 중 서로 지쳐가는 상황에서 건낸 대화로 제라드가 클로드를 같은 남자이자 군인으로서, 또한 하나의 목표를 위해 달리고 투쟁하는 사람으로서 클로드를 진심으로 인정하는 장면이기도 하다. 또한 동시에 클로드가 내세우는 정의에 대한 가치관을 인정해주고 존중해주는 장면이기도 하다.
- ↑ 당시 클로드와 제라드는 서로 전력을 다해 싸우고 있었고 클로드는 세계관 최강자라고 평가받는 제라드 기스 젠타일을 피흘리고 지치게 만들었다. 클로드 또한 한 쪽 팔이 절단되는 등 심각한 부상을 입었음에도 제라드와 호각으로 겨루었고 제라드 또한 클로드와의 싸움에서 한 쪽 눈을 잃은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