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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wikitable" style="width:400px; font-size:10pt;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text-align: center; border:2px solid #280e80;" | {| class="wikitable" style="width:400px; font-size:10pt;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text-align: center; border:2px solid #280e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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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background:#280e80; color:# | ! colspan="2" style="background:#280e80; color:#E3BA62;" "text-align: center;" | [[파일:연노란 이화문.png|50px]]<br>{{big|대한국 황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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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background:#fff; color:#fff;" "text-align:right;" | [[파일:대한제국 용보 svg.svg|400px]] | ! colspan="2" style="background:#fff; color:#fff;" "text-align:right;" | [[파일:대한제국 용보 svg.svg|400px]]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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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dth=30% style="background:#280e80; color:# | ! width=30% style="background:#280e80; color:#E3BA62;" "text-align:right;" | 국가 | ||
| align="left" | [[대한국 (아침해의 원유관)|대한국]] | | align="left" | [[대한국 (아침해의 원유관)|대한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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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background:#280e80; color:# | ! style="background:#280e80; color:#E3BA62;" "text-align:right;" | 창립일 | ||
| align="left" | 1392년 8월 13일 | | align="left" | 1392년 8월 13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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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background:#280e80; color:# | ! style="background:#280e80; color:#E3BA62;" "text-align:right;" | 창립자 | ||
| align="left" | 태조 고황제 | | align="left" | 태조 고황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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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background:#280e80; color:# | ! style="background:#280e80; color:#E3BA62;" "text-align:right;" | 現 당주 | ||
| align="left" | 대한국 대황제(이순) | | align="left" | 대한국 대황제(이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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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background:#280e80; color:#E3BA62;" "text-align:right;" | 당주 칭호 | |||
| align="left" | 황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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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 ==주거== | ||
==교육== | ==교육== | ||
</div> | |||
<div style="display:inline-block; width:100%;margin:0px auto 5px; border-radius: 8px; overflow: hidden;opacity:1;box-shadow:0px 0px 3px rgba(0,0,0,0.6);padding:23px 8px 10px;background:rgba(255,255,255,0.1);"> | |||
=재산= | |||
극동아시아 왕실들 중에서 구 로마노프 황실의 유산을 상당수 상속받은 러시아 차르국 이상의 재력을 자랑한다. 사실상 재정 수치로는 아시아 왕가들 줄 가장 높다고 봐도 될 정도. 이는 한국 황실의 일원들이 전통적으로 땅투기나 부동산 소유 등을 상당히 자유롭게 했던 역사로 인해 황실 자체의 재산이 많은 것과 신 헌법 제정당시 일본과 달리,황적을 이탈한 황족들의 자산만 국유화 시킨 것이 이유다. 애초에 이 돈은 국가소유가 아닌 황실 자체의 재산인 내탕금지라, 대한국이 폐지되고 대한민국이 되더라도 황실의 재산은 개인의 사유재산으로서 그대로 유지된다. | |||
하지만 내탕금은 결국 왕실의 사적인 재산인지라 공적인 황실기금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사적재산과는 별도인 기본적인 수급의 경우, 정부에서 예산으로서 편성하고, 주기적으로 황제 부부와 그 자손들, 직계존속들에게 생활비를 지급한다. 다만, 황실에게 정부 차원에서 주기적으로 지급되는 품위유지비는 원칙적으로 액수가 일정 이하로 한정되어있어서 이 생활비의 경우엔 총리의 월급보다 확실하게 낮다. | |||
이와는 별개로 황실을 관리하는 임무를 맡은 정부 시설인 궁내부에는 공금으로써 접객 및 의식 관련 비용인 궁정비(宮廷費)를 지불하며, 당연히 궁내부 직원들의 월급은 | |||
</div> | </div> | ||
<div style="display:inline-block; width:100%;margin:0px auto 5px; border-radius: 8px; overflow: hidden;opacity:1;box-shadow:0px 0px 3px rgba(0,0,0,0.6);padding:23px 8px 10px;background:rgba(255,255,255,0.1);"> | <div style="display:inline-block; width:100%;margin:0px auto 5px; border-radius: 8px; overflow: hidden;opacity:1;box-shadow:0px 0px 3px rgba(0,0,0,0.6);padding:23px 8px 10px;background:rgba(255,255,255,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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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자손들 중 궁호를 받은 이가 분가하여 창설한 한국 황실의 궁가이다. 황태자가 아닌 황제의 아들은 결혼 등으로 분가할 시 궁과 궁에 맞는 궁호를 새로이 하사받고, 그 궁가의 당주가 되는 방식으로 궁가 제도가 이루어지며, 궁주의 아들 중 장남은 후일 장성하면 국지황실범례에 명시된 방식에 따라 궁호를 세습한다. 차남 이하의 아들은 새로 궁호를 받고 다시 분가한다. | 황제의 자손들 중 궁호를 받은 이가 분가하여 창설한 한국 황실의 궁가이다. 황태자가 아닌 황제의 아들은 결혼 등으로 분가할 시 궁과 궁에 맞는 궁호를 새로이 하사받고, 그 궁가의 당주가 되는 방식으로 궁가 제도가 이루어지며, 궁주의 아들 중 장남은 후일 장성하면 국지황실범례에 명시된 방식에 따라 궁호를 세습한다. 차남 이하의 아들은 새로 궁호를 받고 다시 분가한다. | ||
여계는 궁주가 될 수 없다고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 여성 궁주가 등장한 적은 없다. 다만 최근들어 제국 시절에 요절하거나 자식을 못 남기고 사망했던 친왕들의 경력이 스노우볼이 되면서, 비상용으로 순화궁가를 부활시킨 현 대에서도 황족의 인원수가 적을 경우 후계자 위기가 불 보듯 뻔히 예상되는지라 간간히 여성 궁가 창설에 대한 의견도 보이는 편. 하지만 보수적인 한국 황실의 특성상 잘 받아들여지지는 않고 있다. | 여계는 궁주가 될 수 없다고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 여성 궁주가 등장한 적은 없다. 다만 최근들어 제국 시절에 요절하거나 자식을 못 남기고 사망했던 친왕들의 경력이 스노우볼이 되면서, 비상용으로 순화궁가를 부활시킨 현 대에서도 황족의 인원수가 적을 경우 후계자 위기가 불 보듯 뻔히 예상되는지라 간간히 여성 궁가 창설에 대한 의견도 보이는 편. 하지만 보수적인 한국 황실의 특성상 잘 받아들여지지는 않고 있다. | ||
2024년 기준, 현재 유지되고 있는 대한 황조의 궁가들은 다음과 같다. | 2024년 기준, 현재 유지되고 있는 대한 황조의 궁가들은 다음과 같다. | ||
==사동궁가== | ==사동궁가== | ||
공친왕가. 현 궁주는 | [[파일:사동궁가 문장.webp|160px]]<br> | ||
공친왕가. 현 궁주는 제 3대 공친왕 해성군 이한구다. | |||
==흥인궁가== | ==흥인궁가== | ||
==순화궁가== | ==순화궁가== | ||
예친왕가. 현 궁주는 | 복권된 예친왕가. 현 궁주는 제 2대 예친왕 함녕군 이정연이다. | ||
==계동궁가== | ==계동궁가== | ||
초대 대황제의 본가이자 경친왕가. 현 궁주는 | 초대 대황제의 본가이자 경친왕가. 현 궁주는 제 2대 경친왕 흥순군 이석연이다. | ||
==태정궁가== | ==태정궁가== | ||
영친왕가. 현 궁주는 | 영친왕가. 현 궁주는 영친왕 이택이다. | ||
==도정궁가== | ==도정궁가== | ||
==흥완궁가== | ==흥완궁가== | ||
[[파일:궁가상징1.png|180px]]<br> | |||
==누동궁가== | |||
==운현궁가== | |||
[[파일:운현궁가.svg|220px]]<br> | |||
원래는 단절되어야 했으나, 1915년 융희황제가 전대 황제인 광무제와 함께 부국강병의 대업을 성공시킨 흥선군 이하응의 공로를 높이 사 특별히 궁가를 | |||
==누동궁가== | ==누동궁가== | ||
==은전궁가== | ==은전궁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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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군이 대한 국방군으로 개편된 이후에는 황족 출신 군입대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고 있으며''', 비슷하게 입헌군주국가인 영국의 윈저 왕조와의 차이로 보면 굉장히 특이하다. 오히려 군대가 없는 일본의 자위대에 일본 황실 인원들이 들어가지 않는 것과 더 비슷하다고 여겨지는 중. | 대한제국군이 대한 국방군으로 개편된 이후에는 황족 출신 군입대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고 있으며''', 비슷하게 입헌군주국가인 영국의 윈저 왕조와의 차이로 보면 굉장히 특이하다. 오히려 군대가 없는 일본의 자위대에 일본 황실 인원들이 들어가지 않는 것과 더 비슷하다고 여겨지는 중. | ||
일본 황실, 러시아 차르국 황실과 달리 현 황실에 남계 후계자가 많고, 아직 자식이 없는 황족들은 대부분 젊은지라 그나마 세계 왕가들 중에서 후계자 문제는 적어도 향후 몇십년간은 걱정이 없을 예정이다. 다만, 만약 다음대에서 남계가 많이 나오지 않을 경우엔 어떡하냐는 목소리도 간간히 나오는 상황. | 일본 황실, 러시아 차르국 황실과 달리 현 황실에 남계 후계자가 많고<ref>비록<del>고조의 난산 유전자를 몰빵받은</del>성덕제 대에서 고조 광무제의 장손으로 내려오는 황실 혈통은 끊겼고 1947년 황적이탈령으로 많은 방계 황족들이 평민으로 전락했으나, 어째 유전자의 법칙을 거스르고(...)비교적 많이 다산한 경친왕과 공친왕의 후손들 중 현재 생존한 남계 황족이 황태자와 동생인 정친왕을 제외해도 '''14명'''이다. 한국 황실이 여초현상이 일본에 비하면 적다는 것을 감안해도 꽤 많은 머릿수다. 게다가 7명은 아직 한참 젊은 나이니 나중에 자식이 더 많이 나올 가능성도 없지는 않은 편.</ref>, 아직 자식이 없는 황족들은 대부분 젊은지라 그나마 세계 왕가들 중에서 후계자 문제는 적어도 향후 몇십년간은 걱정이 없을 예정이다. 다만, 만약 다음대에서 남계가 많이 나오지 않을 경우엔 어떡하냐는 목소리도 간간히 나오는 상황. | ||
별다른 이유는 없지만 현재 차세대 황족들이 '가짜'라거나 '대역'이라는 떡밥이 종종 올라오기도 한다. 그들이 성인이 되고 나서 혹은 성장하는 중에 조금이라도 다른 느낌의 얼굴로 사진이 찍히면 이런 떡밥이 돈다. 물론 진지하게 나오는 말이라기보다는 그냥 이런 일에 들러붙기 마련인 음모론자들의 허황된 주장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애초에 현 한국 황실이 누군가를 대역으로 내세워서 몰래 입적시킬 수준으로 후손이 적은 게 아니기도 하고 말이다. | 별다른 이유는 없지만 현재 차세대 황족들이 '가짜'라거나 '대역'이라는 떡밥이 종종 올라오기도 한다. 그들이 성인이 되고 나서 혹은 성장하는 중에 조금이라도 다른 느낌의 얼굴로 사진이 찍히면 이런 떡밥이 돈다. 물론 진지하게 나오는 말이라기보다는 그냥 이런 일에 들러붙기 마련인 음모론자들의 허황된 주장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애초에 현 한국 황실이 누군가를 대역으로 내세워서 몰래 입적시킬 수준으로 후손이 적은 게 아니기도 하고 말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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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display:inline-block; width:100%;margin:0px auto 5px; border-radius: 8px; overflow: hidden;opacity:1;box-shadow:0px 0px 3px rgba(0,0,0,0.6);padding:23px 8px 10px;background:rgba(255,255,255,0.1);"> | <div style="display:inline-block; width:100%;margin:0px auto 5px; border-radius: 8px; overflow: hidden;opacity:1;box-shadow:0px 0px 3px rgba(0,0,0,0.6);padding:23px 8px 10px;background:rgba(255,255,255,0.1);"> | ||
=대금민국에서의 인식= | =대금민국에서의 인식= | ||
</div> | </div>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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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아침해의 원유관]] | [[분류:아침해의 원유관]] |
2024년 5월 5일 (일) 00:22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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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의 난산 유전자를 몰빵받은성덕제 대에서 고조 광무제의 장손으로 내려오는 황실 혈통은 끊겼고 1947년 황적이탈령으로 많은 방계 황족들이 평민으로 전락했으나, 어째 유전자의 법칙을 거스르고(...)비교적 많이 다산한 경친왕과 공친왕의 후손들 중 현재 생존한 남계 황족이 황태자와 동생인 정친왕을 제외해도 14명이다. 한국 황실이 여초현상이 일본에 비하면 적다는 것을 감안해도 꽤 많은 머릿수다. 게다가 7명은 아직 한참 젊은 나이니 나중에 자식이 더 많이 나올 가능성도 없지는 않은 편.